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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1 17:00
경찰, 모스 탄 교수 '이재명 소년원 수감설' 수사 지속
미국 리버티대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교수가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경찰은 그가 제기한 '이재명 대통령 소년원 수감설' 등 입증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입니다.
탄 교수는 '부정선거론'과 함께 근거 없는 주장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요.
미국 리버티대 모스 탄 교수 / 뉴스1
21일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이 접수됐고, 지난 10일 자로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발 배경과 수사 진행 상황
탄 교수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과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한 시민단체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그런 내용을 이야기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 유튜브 (영상 등을) 채증했다'며 '수사는 계속 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증거 수집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
다만 현재 탄 교수가 미국에 체류 중이라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경찰은 '(우선 채증 영상 등을 통해) 내용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며 '연락처도 나와야 출석 요구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방문 중 행적과 출국
탄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에 입국한 이후에도 '부정선거론'과 '이재명 대통령 소년원 수감설' 등 논란이 된 주장을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는 방한 기간 중인 지난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접견 금지 결정으로 만남이 무산되었습니다.
탄 교수는 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그의 출국 이후에도 경찰의 수사는 계속될 예정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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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우파 개딸은 내가 만들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있으면 안 될 사람'N 국민의힘 입당한 전한길, ''우파 개딸' 만들겠다' 선언국민의힘에 입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전당대회에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평당원으로서 망가진 국민의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1일 전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제가 아스팔트(우파)에서 나오는 인기도 있다 보니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나 당 대표를 하려고 하나 의심하는데 저는 일관된다'며 '저는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저는 그냥 이순신 장군이 그런 것처럼 백의종군할 것'이라면서 '평당원의 한 사람으로 권리 행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 뉴스1그러면서 '당장 내일모레 평당원 모임이 있는데, 그걸 이끌어갈 것'이라며 '국민의힘 주인은 당원들이지 국회의원들은 아니다.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은 평당원의 정치적인 요구에 대해서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특히 그는 '좌파에 개딸(이재명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이 있었다면, 우파에선 제가 '우파의 개딸'을 만들어갈 생각도 있다. 수십만 명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또 '평당원들이 이끌어 상향식으로 공천하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출당 명분 없어... 한동훈은 국민의힘 있으면 안 돼'지난 18일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신자유연대 등 보수 단체가 개최한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 뉴스1다만 '저와 평당원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그런 후보에 대한 영향력은 행사할 것'이라며 '우선 후보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계속 절연할 것이냐. 아니면 함께 갈 것이냐' 물어보겠다'고도 했습니다.더불어 '같이 간다는 후보를 무조건 지지할 것'이라며 '친한파가 당선되면 계속 국민의힘을 분열시킬 것이기에 (친윤 후보도) 통합을 약속받고 지지하겠다'고 짚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 있어서 안 될 사람'이라며 '돌아가 보면 결국 이재명 정권 탄생 일등 공신이 한동훈이다. 한동훈만 없었더라면 조기 대선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끝으로 전씨는 '저를 출당시킬 명분도 없고 방법도 징계위원회(윤리위원회)를 열어야 하지 않냐'면서 '공산당 같으면 사상 검열해서 입당·출당시키겠지만 저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가입했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한편 전씨는 지난달 8일 전유관이라는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신청,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승인으로 다음 날 당원이 됐습니다.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 뉴스1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35 |
![]() 폭우 속 급류에 갇힌 시민 구했던 광주 의인, '의로운시민상' 받는다N 폭우 속 시민 구한 의인, 광주시 '의로운시민상' 수여 결정 광주시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물에 떠내려가던 시민을 구한 최승일씨(54)에게 '광주광역시 의로운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1일 광주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승일씨 제공 동구 소태동에서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최씨는 지난 17일 광주에 기록적인 폭우(426.4㎜)가 쏟아질 때 급류에 휩쓸린 60대 A씨를 구조했습니다.당시 오후 5시쯤 엄청난 비로 인해 정비업체 앞 경사진 도로는 계곡처럼 변한 상태였습니다. 최씨는 모래주머니를 쌓으려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거친 물살에 떠내려오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물살에 뜯겨나간 도로 아스팔트 사이에 발이 끼어 급류에 갇힌 상황이었습니다. 최씨는 즉시 A씨에게 다가갔지만 처음에는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A씨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자 나무판자를 가져와 물흐름을 돌리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위험을 무릅쓴 구조와 뜻밖의 인연 구조 과정에서 위쪽에서 승용차가 떠밀려 오는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다행히 정비업체 동료들의 도움으로 추가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최씨는 약 20분간의 사투 끝에 A씨를 무사히 구해냈습니다. YTN 이후 뜻밖의 인연이 밝혀졌습니다. 최씨가 구한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운전학원 소속 강사였고, 사는 곳도 정비업체 바로 옆집이었던 것입니다. 최씨는 '이런 것이 인연인가 싶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운전학원 대표는 지난 19일 최씨의 정비업체로 수박 3통을 보냈습니다. 최씨는 '나중에 알고 보니 지인 회사의 직원이시더라고요. 그 회사 회장님께서 수박을 3통이나 보내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최씨는 물살에 떠밀려온 돌과 병 등에 맞아 여러 곳에 멍이 들었고, 감기에 걸려 병원 진료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최씨는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났어도 똑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을 것 같다'며 '함께 구조를 도와준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15 |
![]() '두 딸 아빠' 고백한 KCM이 혼인신고 못했던 안타까운 이유N 가수 KCM, 사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 고백 가수 KCM이 과거 사기 피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KCM은 박경림, 김태우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KCM은 방송에서 '내 명의로 사기를 당했다. 연대 보증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되어 모든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그의 개인적인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기 피해가 가져온 결혼 지연과 경제적 고통 KCM은 사기 피해로 인해 결혼 계획도 미뤄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내 빚이 가족한테 넘어갈까봐 무서웠다'고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더욱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는 3~4년간 일이 완전히 끊기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대해 KCM은 '돈이 없을 땐 만원짜리 한 장 빌리기 힘들었다'며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그는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었다'고 말해 가까운 이들에게조차 자신의 어려움을 털어놓지 못했던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오랜 친구인 김태우에게도 이러한 사정을 털어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KCM은 '태우가 겉보기엔 세보이는데, 내가 힘들다는 말을 하면 날 도우려고 사방팔방 얘기해서 애를 쓸 것 같았다. 그래서 얘기를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태우는 '그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다행히 KCM은 현재 빚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빚을 해결하고 혼인신고 한 뒤 둘째가 생겼다'며 '아내랑 펑펑 울었다'고 말해 어려움을 극복한 후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고백을 통해 KCM의 숨겨진 아픔과 이를 극복한 강인함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15 |
![]() 차은우, 군 입대 앞두고 머리 짧게 잘랐다... 얼마나 남았나N 군 입대 앞둔 차은우, 짧은 머리 변신 공개... '요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 사진들에는 머리를 자르는 과정부터 완성된 짧은 헤어스타일까지 순차적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eunwo.o_c' 공개된 이미지 속 차은우는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이 잘리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짧은 머리로 변신한 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잘린 머리카락들은 그의 군 입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공개된 일상 차은우는 또한 생일을 기념하는 듯한 모습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케이크를 들고 왕관을 쓴 채 밝게 웃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잔디밭에서 축구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차은우는 짧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Instagram 'eunwo.o_c'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해맑은 미소는 새로운 헤어스타일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게시물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BTS가 돌아오니 이제 차은우가 가는구나', '슬프다... 건강하게 잘 다녀와', '너무너무 보고 싶을 거야' 등 아쉬움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차은우는 25년 7월 28일부터 27년 1월까지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이 그의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15 |
![]() '탈세 논란' 터졌던 야옹이 작가... 1년 6개월 만에 전한 근황 봤더니N 탈세 논란 이후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야옹이 작가 탈세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1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잘먹고 잘지내는 근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는데요. 야옹이 작가 SNS 공개된 사진에는 작업실 이사 과정과 일상 모습이 담긴 거울 셀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특히 셀카 속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웹툰 '여신강림'의 주인공처럼 뛰어난 미모와 슬렌더한 몸매를 선보였습니다. 베이지색 민소매 상의와 청바지를 조화롭게 착용한 그녀는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도, 가는 허리와 골반 라인으로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했습니다. 탈세 논란 이후 조용히 지내온 야옹이 작가 이번 근황 공개는 지난해 1월 이후 상당히 오랜만인데요. 야옹이 작가는 2023년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본인이 설립한 법인에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해 소득을 분산했다는 이유로 세무조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야옹이 작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며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웹툰 '여신강림' / 야옹이 작가 SNS 야옹이 작가의 남편인 전선욱 작가 역시 당시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아내를 옹호했습니다. 또한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에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세 의혹 이후 약 1년이 지난 2024년 1월, 야옹이 작가는 'COMING UP NEXT'라는 문구와 함께 신작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22년 전선우 작가와 결혼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15 |
![]() 제주 환전소 20대 男 직원, 현금 4.7억원 훔쳐 도주... '비행기 타고 제주 떠나'N 종이가방에 현금 다발... '사장이 시켰다' 속임수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금고에 보관돼 있던 수억원대 현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22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내 한 환전소에서 카운터 업무를 맡고 있던 A씨(20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경 금고에 있던 현금 약 4억7000만원을 절도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오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고 속 현금을 몰래 꺼내 종이가방에 담는 수법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주변 직원들에게 '사장이 가져오라고 했다'며 이들을 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항공편 이용해 제주 탈출... 타 지역으로 도주범행을 마친 A씨는 곧장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해 항공기를 타고 타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환전소 내부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비교적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도주 경로 및 체류지를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고액 현금 보관 환전소, 보안 실태 도마 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액 현금을 상시 보관하고 있는 환전소의 보안 실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 직원에 의한 범행이 발생했음에도 별다른 경고나 점검 절차 없이 다량의 현금이 외부로 유출된 점이 문제로 지적됩니다.지역 금융계 관계자는 '환전소 특성상 현금 보유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감시 시스템이 허술한 곳이 많다'며 '내부 직원에 의한 범죄에 대비한 이중 보안 체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경찰은 A씨의 체포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환전소 측의 관리 책임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15 |
![]() '이재명 소년원 입소' 주장한 강용석... 검찰, '실형' 구형N 강용석 변호사, 이재명 대통령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실형 구형 검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관한 허위 사실을 방송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 심리로 진행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 뉴스1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공동 창립자로, 방송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022년 9월에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신문기사 등 각종 자료에 기반해 의혹을 제기한 것일 뿐, 사실관계를 단정적으로 말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선고 기일을 다음 달 20일로 정했습니다. 유사 허위사실 유포 관련 추가 수사 진행 중 한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또 다른 허위사실 유포 사건도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모스탄 / 뉴스1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습니다. 당시 탄 교수는 구체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이재명 대통령, 각종 '긴급·민원신고' 번호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 검토 지시N 긴급신고 통합 시스템 구축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긴급신고 및 민원신고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난 21일 한겨레는 최근 이 대통령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민원 통합 시스템'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여러 개로 분산된 긴급·민원신고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고, 인공지능이 통화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각 부처·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업무분장을 자세히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처'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대통령실의 몇 개 수석실이 모여 기본 구상을 가다듬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찰 신고는 112, 화재·구조·구급은 119, 일반 민원은 110 등 다양한 신고번호가 분산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관별로 별도의 접수 시스템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기관 간 신고·민원 내용이 원활하게 공유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되어 왔습니다. 미국 911 시스템 벤치마킹 이번 검토는 미국의 911 긴급신고 통합체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미국에서는 단일 번호 911로 경찰·소방·구급 요청이 일괄 접수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형 '통합상황실'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민원 처리 효율화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시 그는 부서 간 '민원 핑퐁'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조정관 제도를 도입하고, 민원조정관이 모든 민원의 접수부터 답변, 사후관리까지 1대1로 원스톱 처리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한 최근 수해와 관련해 피해 신고부터 보상 문의까지 일괄 상담해주는 '고충경청창구' 운영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뉴스1이 방안은 지난 20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보좌관급 수해 관련 특별 점검 회의에서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도로 복구도 넓이 12m 이상 도로는 광역지자체가 담당하고 그보다 좁은 도로는 기초단체가 담당하는 등 관할기관이 복잡하게 나뉘어 국민이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재난 지역에서는 신속한 신고 접수와 응대가 필수적이기에 검토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 지역에서는 정전, 도로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신고 창구가 단일화되지 않아 피해 신고 접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사례들이 속출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이재명 대통령, 김영훈·김성환·정은경 장관 임명... 남은 장관 인사는?N 이재명 대통령, 3개 부처 장관 임명안 재가... 내각 구성 절반 완료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알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의 절반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세 명의 장관 후보자들은 각각 다른 날짜에 인사청문회를 마쳤습니다. 김성환 후보자는 15일, 김영훈 후보자는 16일, 정은경 후보자는 18일에 청문회를 종료했습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는 여야 간 입장차가 드러났는데요. 김영훈·정은경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는 21일 여당 단독으로 채택된 반면, 김성환 후보자의 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되었습니다. 내각 구성 현황과 남은 과제 이번 3명의 장관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 18명 중 9명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 뉴스1아직 임명이 이뤄지지 않은 장관 후보자는 8명으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안규백 국방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강선우 여성가족부, 정동영 통일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들이 임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낙마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후임자까지 포함하면 임명 대기자는 총 9명에 달합니다.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장관 지명 이후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야당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여야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비교적 지명 시점이 늦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직의 경우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이 철회된 상태로, 대통령실은 후임자 지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산사태 피해' 산청 찾은 李 대통령, 생후 50일 된 아이 안고 빠른 복구 약속N 이재명 대통령, 폭우 피해 현장 방문해 수재민 위로이재명 대통령이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마을을 찾은 이 대통령은 우산을 들고 장화를 신은 채 마을 내 토사가 흘러내린 곳과 시설물이 파괴된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이 대통령은 산청군에 마련된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에도 방문하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뉴스1산청읍 부리마을에서는 수재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마을에 피해가 커 걱정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MBC가 보도한 현장 영상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수재민들이 '아이를 안아달라'고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생후 50일 된 갓난아기를 직접 안고 '목도 못 가누는 걸', '이제 50일 됐다고?', '잘생겼다'는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아기가 이 대통령의 품에서 잠이 들자 아기 엄마는 '대통령님 품이 따뜻한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MBC복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수재민들과 악수하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위로했습니다. 특히 우산 없이 피해 상황을 설명하던 주민에게는 '이리 오세요'라며 직접 우산을 씌워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주민들이 인근 축사가 물에 잠겨 소 50마리가 갇혀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이냐'고 물으며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수재민들에게 '미안하다. 힘내시라'는 위로와 함께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게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에 주민들은 '하늘이 하는 것을 어떻게 대통령께서 막겠느냐'며 '열심히 힘내서 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느라 신발이나 속옷 등의 필수품을 챙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뉴스1한 주민이 '공무원들이 나서서 어르신을 업고 대피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하자,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인 사례를 조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윤 장관에게는 '시급한 예산지원을 포함해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을 신속히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승화 산청군수가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고 건의하자,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지정하겠다'고 약속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민생쿠폰' 첫날 698만명 신청... 지급된 금액 보니N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신청률 13.8%, 697만명 넘어 행정안전부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체 대상자의 13.8%에 해당하는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과거 국민지원금 첫날 신청자 약 500만 명과 비교해 40% 증가한 수치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이번 민생쿠폰은 신청 다음 날 바로 지급되는데요. 21일 신청분에 대한 총 지급 금액은 1조2천722억원에 달합니다.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규모 지원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입니다. 지급 방식별 신청 현황과 지역별 참여도 지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534만5천47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 형태가 99만6천452명, 지류형이 10만8천930명으로 집계됐으며,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천78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세종시가 전체 대상자 대비 14.81%(5만7천316명)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12.39%(21만9천767명)로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107만9천455명(13.65%)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민생쿠폰은 사용 지역에 제한이 있어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22일(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국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첫날 신청자 수가 예상보다 많은 것에 대해 '국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민생쿠폰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세종서 폭우로 급류에 실종됐던 40대 남성, 금강서 숨진 채 발견N 세종시 금강교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세종시에서 폭우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1일 세종시와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세종시 금강교에서 학나래교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수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21일 세종시 금강변에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제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시신은 경찰, 소방 등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이 던 중 드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수습된 시신으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어 있어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확인된 인상착의와 지문 감식을 통해 시신이 지난 17일 새벽 다정교 아래 제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남성 A씨임을 확인했습니다. 대규모 수색 작업 끝에 발견된 시신 당국은 실종 사건 발생 이후 지속적인 수색 작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수색 4일 차인 21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경찰청 기동대, 충남·전북경찰청 항공대, 대전경찰청 드론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해병전우회 등 총 170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했습니다.집중호우 당시 급류에 휩쓸린 40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수색팀은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를 중심으로 세종시 금남교와 청벽대교 구간의 금강 좌우변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항공대와 드론팀은 수색 범위를 부여군 백제교 인근과 금강 하구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수색 노력 끝에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17일 새벽 세종시 도심 하천에서 4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사실을 확인한 후, 18일 오전부터 금강 수변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다음달 시행 예정이라는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 유명 車 유튜버들이 난리난 이유N 자동차 보험 약관 개정, 유튜버들의 강력한 비판 확산 자동차 보험 약관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8월 16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 개정안에 대해 유명 자동차 유튜버들이 앞장서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YouTube '모트라인 MOTline'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은 지난 7월 9일 '앞으로 자동차 사고 나면, 아주 X같은 상황이 발생할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128만 구독자를 가진 자동차 전문 유튜버 김한용도 지난 19일 '앞으로 저가 부품으로만 수리하세요... 품질인증부품? 악법 시행 코앞!'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자동차 보험 수리 시 정품 부품 대신 대체 부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약관 변경입니다. 보험사들은 이 조치가 보험료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자신의 선택권이 제한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선택권 제한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우려 YouTube '김한용의 MOCAR'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은 보험금 지급 기준을 정품에서 '품질인증부품'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험사는 부품 값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가 더 저렴한 쪽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품질인증부품은 국토교통부가 성능과 기능이 유사하다고 인증한 부품으로, 정품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보험업계는 이 개정안이 정착되면 수리비와 보험금 부담이 줄어들고,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료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5월 기준)로, 일반적인 손익분기점인 80% 이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제도가 실질적인 선택권을 박탈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고 수리 과정에서 보험금이 인증부품 기준으로만 지급되기 때문에, 정품을 원할 경우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기준 국내 자동차보험 수리에서 비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부품 사용률은 0.5%에 불과할 정도로, 비OEM 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순정부품과 성능·품질 면에서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내구성, 수명, 진동이나 소음 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순정부품 사용을 권장해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제조사 등이 참여한 한 캠페인에서는 '정품 부품이 안전 운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 권리 보장 요구와 청원 활동 확산 청원24 홈페이지 캡처 기존의 흐름과 다른 이러한 변화에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이 '악법'이라는 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약관 변경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도 등장했습니다. 지난 18일 청원24 홈페이지에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변경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앞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청원자는 '목숨과 직결되는 자동차를 수리해야 하는 시점에, 내가 타는 자동차 회사에서 직접 만드는 부품을 우선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앗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품이 아닌 부품이 자동차에 들어갔다는 불안감은 소비자의 몫'이라며 '순정부품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른 보험비용 차액은 누구의 배를 불려주는 일인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제도 시행 전 시장에서 지적하는 우려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벌집 제거 위해 촐동한 소방펌프차, 10m 아래로 추락... '소방관 3명 중상'N 벌집 제거 출동 중 소방펌프차 추락사고, 소방관 3명 중상 경북 영천시에서 벌집 제거 임무를 수행하던 소방펌프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소방관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진 제공 = 영천시 22일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21일 오후 1시 21분경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펌프차가 후진 작업 중 약 1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추락 사고로 소방펌프차에 탑승 중이던 소방관 3명 모두가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타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던 소방관들이 오히려 위험에 처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소방 안전 대책 필요성 제기 경찰은 현재 이번 소방펌프차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amgesBank 벌집 제거와 같은 일상적인 출동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이번 사고는 소방관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등 다양한 민생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방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스토킹으로 집행유예 선고 받은 남성, 전 연인 살해 시도... 열흘 잠복수사에 잡혔다 (영상)N 스토킹 전과자의 살인 시도, 경찰의 잠복수사로 막아내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전 연인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위험을 사전에 감지한 경찰이 장장 10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실제 피해를 예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MBN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려던 60대 남성 A씨가 체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MBN 뉴스 영상에서 차량 뒤에 숨어 있던 사복 경찰관들은 A씨를 급히 추격했고, 곧 그를 포위하며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A씨가 경찰관의 팔을 뿌리치려 하자 경찰은 즉시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스토킹 전력자의 위험한 보복 시도 A씨는 2023년 전 여자친구였던 40대 여성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반성은커녕 B씨에게 수차례 연락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B씨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주거지와 직장 인근에서 열흘간 잠복 수사를 이어왔습니다.MBN 뉴스 A씨는 피해자의 직장에서 불과 60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각종 흉기와 농약 등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MBN에 따르면 A씨의 휴대전화에는 범행 직전 남성과 여성의 심장 위치를 검색한 기록이 남아있었으며, 경찰은 A 씨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과 살인 예비 혐의로 구속한 뒤 2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네이버 TV 'MBN 뉴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태국 파타야서 검거된 로맨스스캠 조직원 19명 '한국인'이었다... 경찰청, 조사팀 파견N 태국 파타야 로맨스 스캠 조직 검거, 경찰청 공동조사팀 파견 경찰청이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한국인 조직원 19명에 대한 조사를 위해 현지에 공동조사팀을 파견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찰청 제공 지난 16일 태국에 파견된 경찰청 공동조사팀은 범행에 사용된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인 피의자들을 직접 조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팀은 현장 증거물 수집과 유전자(DNA) 등 현장 감식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조사팀은 태국 정부 사기 범죄 전담팀 단장과의 접견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국제 조직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경찰청은 태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들 조직원을 신속하게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공조로 검거된 로맨스 스캠 조직의 범행 수법 이 조직원들은 지난달 21일 파타야 풀빌라 단지 내에서 한국과 태국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청 제공 이들은 풀빌라에 범행 거점을 마련하고 컴퓨터를 포함한 수십 대의 전자기기를 설치했으며, 로맨스 스캠과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어 역할을 배분하며 조직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투자 유도 문구가 한국어로 적힌 화이트보드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급습했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피의자들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전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집된 단서를 바탕으로 여죄 및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태국 이민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검거된 조직원 모두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하여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양국 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기 등 민생 범죄에 함께 대응한 국제 공조의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인터폴 등 해외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기와 전자금융사기 등 국제 조직 범죄 척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영덕 한 해수욕장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 구조요원이 살렸다N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영덕 해수욕장 구조요원들 경북 영덕의 하저해수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이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난 21일 영덕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19일 오후 영덕 강구면 하저리 하저해수욕장에 설치된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덕군 이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 4명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번갈아가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이러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처치 덕분에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 의식을 회복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A씨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건은 해수욕장에서의 전문적인 인명구조 시스템과 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관내 7개 지정해수욕장에 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인력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 구조요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교회 나와, 두릅 따와, 닭장 만들어'... 현직 육군 사단장 '갑질' 논란N 육군 사단장 갑질 의혹 제기, 부하에게 두릅 채집부터 폭행까지수도권 소재 육군 보병 부대에서 사단장이 부하 장병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21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군인권센터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A사단장은 지난 4월 중순 체력단련 시간에 비서실 직원에게 부대 내 두릅을 채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사단장은 군용 장비용 군장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두릅을 채워오게 한 뒤, 이를 종이 가방에 포장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사단장의 부당 지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비서실 직원에게 공관 뒤편에 닭장을 설치하도록 지시했으며, 교회 출석 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도 있다고 밝혔습니다.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종교를 믿는 간부들에게까지 교회 참석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입니다.폭행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단장은 지난 4월 초 직할 부대장들과 운동경기를 진행하던 중 한 참가자가 부상을 입자, 교체 선수를 투입하기 위해 비서실 직원을 급히 부르며 그의 허벅지를 걷어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예산 유용 문제도 제기되었는데요.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공관 예산 182만 원 중 80만 원을 필라테스 가구 구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이 예산은 4인용 소파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 뉴스1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피해자들이 국방부 익명 신고시스템을 통해 내부 신고를 했지만 묵살되었다'며 '이는 사실상 비위행위를 은폐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제보를 무시한 후 피해자들은 고립되었으며, A 사단장이 제보자들을 겨냥해 인사권을 남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현재 육군은 A 사단장을 분리 파견(직무배제) 조치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15만원짜리 13만원에 팝니다'... '당근'서 민생지원금 구매했다가는 큰일납니다N 소비쿠폰 부정 유통 단속 강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시작 직후부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배포가 시작된 소비쿠폰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 게시물로 등장하면서 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수의 판매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 판매자는 '선불카드 15만원짜리를 13만원에 판매한다'며 '서울이 주소지이지만 실제로는 인천에서 생활해 사용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확인됐는데, 한 이용자는 '경기권인데 일 때문에 경북에 내려와 있다'며 '서로 윈윈해서 좋은 거래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판매 글을 올렸습니다. 소비쿠폰 현금화의 문제점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뉴스1이 쿠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이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쿠폰이 현금화되면 대형마트나 대기업 직영 매장에서의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정유통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한 현금화나 가맹점이 실제 물품 판매 없이 또는 실제 거래 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행위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부정유통 행위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야 할 수 있으며, 제재 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뉴스1또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물품 판매를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액을 초과해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대응과 소비쿠폰 신청 정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의 특정 검색어를 제한하거나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 지급액은 국민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주민은 5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 종부세 인상 예고한 李 정부... 아크로리퍼바크 국평 보유세 '2841만원 → 4157만원'N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검토, 강남권 보유세 최대 50% 급증 전망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자 감세' 정책의 정상화와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사실상의 증세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뉴스1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이나 토지 등의 공시가격에 곱해 실제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계수로, 이 비율이 높아지면 종부세 부담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3구 등 인기 지역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내년 공시가격 인상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올라간다면 고가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고가주택 보유세 부담, 최대 50% 가까이 급증 지난 21일 신한은행 우병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세금 모의계산 결과에 따르면,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함께 상승할 경우 강남3구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최대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약 27억 7400만 원입니다. 반포자이 자료 사진 / 뉴스1 1주택자 기준으로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재산세 45%, 종부세 60%)을 적용했을 때 올해 보유세(재산세+종부세)는 1274만 원 수준입니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률이 올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유지된다면, 내년 보유세는 1572만 원으로 298만 원(23.4%)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80%로 상향 조정될 경우, 보유세는 1842만 원으로 올해보다 568만 원(44.6%) 급증하게 됩니다. 다른 강남권 단지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의 보유세는 올해 1949만 원에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승 시 내년 2835만 원으로 886만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112㎡) 1주택자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올해 2841만 원인 보유세가 내년에는 4157만 원으로 1316만 원(46.3%)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법령상 60~100% 범위 내에서 시행령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문재인 정부 시절 80%에서 95%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60%로 하향 조정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에서 45%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을 통한 세수 기반 확대 방안을 이달 말 발표될 세법개정안에 포함시키거나, 내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은 종부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7조 2700억 원에 달했던 주택분 종부세액은 2023년 4조 4630억 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조 6000억 원으로 2020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가 주택이 밀집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오르면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다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점진적인 가액비율 인상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집값 상승기에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한 번에 20%포인트 올리면 충격이 심하고, 재산세 공정시장가액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가 부동산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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