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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19 16:15
'언니네 산지직송' 사 남매의 케미와 일상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의 무르익은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식사부터 노래방, 아침 러닝까지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저녁 식사 시간, 이재욱은 '진짜 맛있다'라며 미간을 구기며 감탄했고, 임지연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음식 맛에 감탄했다.
박준면도 '너무 잘했는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음식 맛을 칭찬했다. 특히 이재욱은 '누나 시즈닝이 진짜 맛있다. 누나가 해준 거'라고 말하며 누나들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프로그램 적응과 즐거운 저녁 시간
이재욱은 '저 좀 익숙해진 거 같아요'라며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적응했다고 고백했다. '처음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밌어. 즐길 수 있게 됐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역대급 조업의 여파로 식사 후 사 남매는 한동안 멍한 상태로 휴식을 취했다. 이어 설거지 담당을 정하기 위해 끈끈이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꼴찌를 한 박준면이 설거지를 맡게 됐다.
휴식 시간, 염정아는 TV 옆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발견하고 '노래 부르자고'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염정아와 임지연은 '이브의 경고'를 함께 부르며 흥을 돋웠고, 막내 이재욱은 '걱정말아요 그대'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임지연의 상쾌한 아침 러닝
다음날 아침, 사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러닝을 좋아하는 임지연은 혼자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임지연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소리를 지르고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상쾌한 아침의 기운을 전했다.
그녀는 '너무 좋다 여기'라며 집 앞 경치에 감탄하며 자연 속에서의 러닝을 만끽했다.
임지연은 앞선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대식가'라고 밝히며 얼마큼 먹는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해 주목받았다. 프로필상 키 166cm에 몸무게는 48kg로 알려져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누리꾼들의 궁금증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가족처럼 지내며 직접 해산물을 잡고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네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편안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에 어색했던 이재욱이 점차 적응하며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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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박준환, 데뷔 앞두고 보이그룹 '아이딧' 자진 하차...'루머로 정신적 고통'N 아이딧 박준환, 루머 속 정신적 고통으로 팀 하차 결정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아이딧의 멤버 박준환이 온라인상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팀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소속사는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지만, 미성년자인 박준환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지난 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박준환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전 학년 생활기록부 및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통해 박준환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임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밝혔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소속사는 또한 '익명의 오픈 채팅방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동창으로 가장한 계정들의 활동이 확인되었고 이를 사칭으로 판단한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지속된 악성 댓글로 일상생활 지장... 본인 의사 존중해 하차 결정그러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박준환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소속사는 '미성년자인 박준환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박준환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본인이 팀 활동을 내려놓고자 하는 의사를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박준환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아이딧 멤버가 아닌 새로운 자신의 꿈을 향한 걸음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소속사는 박준환 관련 루머를 유포한 A씨의 반성문을 함께 공개했다.해당 반성문에는 '실제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에 대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허위로 말하고 박준환의 사생활을 암시하는 표현들을 경솔하게 사용함으로써 그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는 내용이 담겼다.한편, 아이딧은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8인조 그룹으로, 박준환을 포함해 김민재, 장용훈, 백준혁, 박원빈, 추유찬, 정세민, 박성현으로 구성되어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박준환의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폭로가 전해졌고, 이로 인한 여파로 박준환은 결국 아이딧에서 자진 하차하게 됐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15 |
![]() '이상한 곳 아니니 들어와 투표하세요'... 야구장·카페·웨딩홀까지 '특별 변신'N 학교·동사무소 아닌 곳에서 투표...가능할까전국 곳곳에 등장한 '이색 투표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나 동사무소가 익숙한 풍경이었다면 올해는 그야말로 '여기 진짜 투표소 맞아?' 싶은 장소들이 줄줄이 등장했다.부산 수영구 남천 제2동 제3투표소는 무려 '레슬링장'이다. 원래 검도장이었지만 새 주인이 종목을 바꾸면서 '레슬링장 투표소'가 탄생했다.레슬링장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인수 전에도 투표장으로 쓰였다고 하더라. 구청 쪽에서 '위치 바뀌면 어르신들이 헷갈린다'고 하기도 했고, 이번 대선이 워낙 중요한 만큼 국민 된 도리로 거절 못 했다'고 밝혔다.만화카페 승룡이네에 마련된 투표소 / 뉴스1기표소 설치 등을 위해 이틀간 문을 닫는 셈인데 이로 인해 정기적으로 운동하던 회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고. 대신 이 레슬링장 측은 '공휴일이나 주말에 수업을 두 번 더 열겠다'며 회원 설득에 나섰다는 후문이다.피자집부터 캠핑장까지, 이게 투표소라고?서울 강동구에선 '승룡이네 루디아'라는 카페가 성내 제2동 제3투표소로 지정됐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주는 강동구청. 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건물이라 가능한 일이었다.서울 서대문구 북가좌 제2동 제5투표소는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인 '고래한입피자' 매장 안에 꾸려졌다. 그 외에도 캠핑장(전북 순창군 구림면 제2투표소), 웨딩홀(경북 포항시 상대동 제1투표소), 태권도장(안산 단원구 와동 제8투표소), 야구장(서울 중구 청구동 제1투표소) 등으로 다채롭다. 이들 민간 투표소는 선관위로부터 소정의 사례금 또는 수십만 원대의 임차료를 받는다.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야구부실내훈련장에 마련된 투표소 / 뉴스120년 넘게 투표소 역할을 해온 한 웨딩홀 측은 '주차도 편하고 공간도 넉넉해서 주민들이 찾기 좋아한다. 마침 행사 없는 날이라 무료로 빌려드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천295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 가능하다.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전 여친이 새 남친 사귀자 오피스텔 찾아가서 둘다 살해해버린 30대男N 전 여자친구와 그 남자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계획적 범행으로 구속 기소수원지검 여주지청이 전 여자친구와 그의 새 남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우발적이 아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판단했다.지난 2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우석)는 살인, 특수주거침입 및 스토킹범죄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달 4일 오전 전 연인이었던 B씨의 주거지인 이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B씨와 그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자수했으나 이후 정당방위 주장하며 진술 번복A씨는 범행 당일 가족에게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그러나 이후 조사 과정에서 정당방위였다는 등 진술을 오락가락하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살인 범행 전 약 한 달간 B씨를 스토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며칠 전 도어락 카드키를 이용해 B씨의 주거지에 몰래 침입했던 사실도 확인됐다. 이러한 정황은 A씨의 범행이 우발적이 아닌 사전에 계획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로 검찰은 판단했다.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심리치료 상담센터 관계자들과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공중 화장실 변기칸 아래로 여성 머리카락과 손가락... 범죄 피해자인 줄 알고 신고했는데 알고 보니N 심야 화장실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상황한밤 중 텅 빈 건물의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늘어진 머리카락과 움직임 없는 손이 목격되는 순간, 제보자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다.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한 제보자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JTBC '사건반장'충남 아산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이 제보자는 영업을 마친 후 밤 11시경 여자 화장실 청소를 위해 들어갔다가 칸막이 안에 쓰러진 여성을 발견했다. 화장실 칸막이 문은 잠겨 있었고, 아래쪽 틈 사이로 머리카락과 손이 보이는 상태였다.긴박했던 발견 순간과 조치제보자는 '처음엔 별생각이 다 들어서 '이걸 112에 신고해야 하나', '119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토로했다.'차마 만져볼 수도 없어서 화장실 문만 계속 두드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계속된 두드림 끝에 손끝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제보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를 취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휴대전화를 통해 보호자에게 연락했고, 알고 보니 이 여성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부모는 딸을 업고 현장을 떠났다.제보자에 따르면 '여성은 건물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2층 화장실로 올라왔다가 잠든 것 같다'고 전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투표 마감시간 8시 넘어도 줄만 서 있으면 투표할 수 있어요'N 대선 투표 마감 시간과 유권자 권리, 이것만은 알아두세요제21대 대선 투표가 오늘(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마감시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 상을 중심으로 '8시 전까지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는 의견과 '8시까지 투표를 마쳐야 한다'는 등 이견이 분분하며 '줄이 길어서 8시 넘어가면 투표를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제3투표소가 설치된 원명초등학교에서 주민들이 길게 줄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5.6.3/뉴스1결론적으로,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8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줄을 선 유권자는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55조에 명시된 사항으로, 제1항은 '투표소는 선거일 오전 6시에 열고 오후 6시(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오후 8시)에 닫는다. 다만, 마감할 때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번호표를 부여해 투표하게 한 후에 닫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투표하는 줄이 길어 밖에까지 나와 있더라도 투표 마감 시간 전에 도착해 줄을 서면 투표할 수 있다.제20대 대선 당시 투표소 모습 / 뉴스1투표관리관이 지급하는 번호표에도 제한이 없어, 마감 시간에 100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더라도 모두에게 번호표를 지급해야 한다.만약, 선거 관리 공무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 마감 전에 도착해 줄을 선 유권자의 투표를 방해하거나 거부한다면 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공직선거법 제242조 제1항은 투표의 자유를 방해하거나 투표에 관해 부정한 행위를 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인천공항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투표를 마친 뒤 출국하고 있다. 2025.5.30/뉴스1앞서 해외 거주 국민을 위한 재외 투표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 시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2개 재외 공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을 위한 선상 투표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별도로 마련됐다.사전 투표는 본 선거일에 앞선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역대 대선 투표 시간의 변화와 특징우리나라 대선 투표 시간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조정되어 왔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는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투표 시간이 2012년 제18대 대선보다 2시간 연장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2022년 제20대 대선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제20대 대선 당시 투표소 모습 / 뉴스1특히 제20대 대선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지정된 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투표소에서는 실제 투표가 공식 마감 시각을 10~20분 이상 넘겨 끝나기도 했다.선관위는 마감 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줄을 선 확진·격리자들은 모두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한편,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투표 마감 전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 투표 마쳐... '살림 정직하게 잘할 지도자 나오길'N 이명박 전 대통령, 김윤옥 여사와 아침 일찍 투표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서울 강남구의 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이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강남구 논현1동제3투표소로 지정된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를 찾았다. 투표소에 들어서는 두 사람은 짙은 톤의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1이 전 대통령은 검정색 정장에 검정 셔츠, 김 여사는 같은 색 정장에 붉은색 셔츠를 매치했다.지지자와 악수, 기념촬영까지 마친 MB투표를 마친 이 전 대통령은 현장에서 만난 지지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자신의 저서 '절망이라지만 나는 희망이 보인다'를 들고 다가온 한 지지자와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전날에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현장을 찾기도 했다. 뉴스1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이 전 대통령의 연이은 공개 행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풀이된다.이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전 대통령은 '국민이 많이 투표에 참여해줬으면 한다'며 '살림을 정직하게 잘할 지도자가 나와서 국민이 단합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 '어떤 후보가 당선됐으면 하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정직하고 서민, 노동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아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 향해 '기업 유치 경험 있는 행정가' 칭찬이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와의 과거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할 때 경기도지사였다'며 'KTX, 전자단지 등을 정부 정책에 맞춰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뉴스1또 지난달 27일 김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는 '노동자를 잘 알고 기업 유치 경험이 있는 행정가로서 국가 경영을 잘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내란 종식 하자 vs 방탄 괴물 독재 막아야'... 이재명·김문수 후보가 '피날레 유세'에서 강조한 말N 후보들이 선택한 '피날레 유세' 장소... 연설까지 눈길달라도 너무 다른 두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피날레 유세서 각자 다른 가치를 내세웠다.지난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면서, 서울을 피날레 장소로 선택한 두 후보의 마지막 메시지에 관심이 주목됐다.'마지막 유세'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장소 선정과 연설 내용을 살피면 각 후보가 어떤 목표를 지향하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집회의 중심이 되었던 여의도공원을 피날레 유세 장소로 삼고 시민이 주도한 '빛의 혁명'을 치켜세웠다.그의 마지막 유세를 보기 위해 이른 저녁부터 응원봉 등을 챙겨 여의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이 후보와 함께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이날 유세 단상에서 이 후보는 '빛의 혁명이 시작됐던 이곳에서 내란을 종식하자'면서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이라고 말했다.이어 '내란을 끝낸 국민승리의 날로 기록될지, 내란 세력이 부활한 날로 기억될지는 오직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이재명 '응원봉 혁명 이어가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그러면서 '응원봉을 들어서 탄핵을 외치던 그 간절한 마음으로 내란을 완전하게 종식하자.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내일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키자'고 했다.또 국민의힘을 겨냥해 '지금 이 순간도 내란 세력들은 끊임없이 댓글 공작을 하고 온갖 가짜뉴스를 유포하면서 화려한 부활 꿈꾸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의 아바타, 전광훈의 꼭두각시가 승리한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상왕이 돼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소리쳤다.더불어 당선 즉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TF를 구성하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피날레 유세 현장 / 뉴스1같은 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을 피날레 유세 장소로 삼은 김 후보는 부인 설난영 씨와 딸 동주 씨 등 가족과 함께 등장해 '방탄 괴물 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는 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김 후보는 '어떤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지만 저는 방탄조끼가 필요 없다. 국민 여러분을 사랑한다. 여러분이 제 방탄조끼'라면서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제 양심이 방탄유리'라고 이 후보를 겨냥했다.또한 '본인이 떳떳하고 자신 있는데 왜 악법을 만들어서 괴물 독재하고, 자기가 받는 5개 재판을 다 중단시키겠다.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다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하겠다는 괴물 방탄 독재를 용서할 수 있느냐'며 '여러분이 막을 수 있다'고 지지자들을 자극했다.김문수 '난 이재명과 다르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배우 설난영씨의 손을 잡고 나온 김 후보는 '저와 어려움을 함께해오고 저와 함께 깨끗한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절제를 다 한 제 아내, 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한다'고 이 후보의 가족 리스크를 지적했다.곧이어 '저는 제 딸을 또 사랑한다. 제 딸은 불법 도박을 하지 않았다. 제 딸은 불법 음란 욕설 퍼붓지 않는다'며 '모든 리스크를 다 짊어지고 온갖 사법처리 대상이 되고 온갖 욕설과 음란에 빠진 가정을 원하지 않지 않느냐'고 반문했다.김 후보의 피날레 유세 현장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나경원·안철수·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비롯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참석했다.한편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직후에는 투표 결과를 점칠 수 있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될 예정이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피날레 유세 현장 / 뉴스1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김응수 '막내딸 은서, 미국 뉴욕주립대 올 에이(All A)로 졸업'N 배우 김응수, 딸 은서의 뉴욕주립대 졸업 소식 전해영화 '타짜'의 명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김응수가 자신을 닮은 딸 은서의 대학 졸업 소식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응수 영탁 {짠한형} EP. 95 [타짜 외전] 곽철용 대사 기대했지? '묻고'부터 '더블로'까지 풀세트로 다 나옴'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방송에서 신동엽이 '딸 은서 나이 많이 물어보지 않냐'고 질문하자, 김응수는 '은서가 어저께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답했다.김응수는 딸 은서의 학업 성취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은서가 나 닮아서 공부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성적을 올 에이(All A)로 졸업했다'고 덧붙여 딸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자랑했다.이를 듣던 가수 영탁은 '형님이 정말 박식하시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김응수와 딸 은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해 부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당시 김응수를 쏙 빼닮은 은서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으며, 이번 대학 졸업 소식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한편, 방송에서는 정호철이 '쓰레기같은 말을 들어도 내가 쓰레기통이 되지 말자'라는 김응수의 명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응수가 '왜 KBS는 '개콘'을 부활 안시키냐. 이런 친구를 키워야한다'고 말하자 정호철은 '저는 '웃찾사' 출신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등산로 공터에 '인조잔디' 깔고 골프치는 부산 노인들 (사진)N 등산로 공터서 골프치는 부산 노인들부산의 한 등산로에 '인조 잔디'를 깔고 골프를 치는 노인들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2일 부산일보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진구청에 '엄광산 중턱에서 노인들이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골프를 친다'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원이 발생한 구역은 과거 '약수터'가 위치해있던 장소로, 인근에 운동기구가 비치돼 있고 산책로와 인접해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문제는 해당 구역에 인조 잔디를 깔고 매일 골프를 치는 노인들의 모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부산일보지금으로부터 6년 전, '고원회'라는 모임을 결성한 이들은 공터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깔고 나무 사이에 그물을 매달아 만든 '간이 골프장'서 골프를 즐겼다.모임 구성원은 엄광산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 13명으로, 이들은 공터 인근에 골프채 등 장비를 보관하는 임시 건물까지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등산로에서 골프를 즐기는 이들 때문에 관할 구청에는 주민들의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더욱이 황당한 부분은 문제의 노인 단체가 자진해서 시설을 철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되레 '노인을 위한 여가 시설이 없어서 발생한 일'이라며 구청에 복지 시설 확대를 요구했다고 한다.모임장 A씨(88)는 '이곳을 쓰고 싶은 다른 등산객이나 인근 유료 골프 연습장에서 악의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 같다'며 '특별히 갈 곳 없는 노인들이 인적 드문 산속에서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가꾼 게 무슨 문제냐'고 말했다.구청은 노인들이 자진해서 시설물을 철거하고 산에서 골프를 치지 않도록 최대한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모두에게 개방된 장소를 특정인들이 독점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만큼 대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대구서 '마지막 유세'한 이준석 '새로운 보수의 씨앗 심어달라... 내란·외환세력 청산해야'N 이준석 후보, 대구서 선거 마무리... '새로운 보수의 씨앗 심어달라'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보수 정치의 본산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피날레 유세에서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범보수 진영의 새로운 씨앗을 싹 틔워달라는 의미로 이곳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일 대구에서 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이 후보는 '이곳은 개혁신당을 만들고 공개적으로 당원 모집에 나섰던 첫 공간이다.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TK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계엄에서도 자유롭고, 부정선거에서도 자유롭고 태극기부대에서도 자유로운 그런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세웠다'고 자평했다.이 후보는 '완전하게 새로운 보수를 위한 시드머니를 대구·경북에서 만들어 달라'라며 기존 보수 정당과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에 힘을 모아달라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변화를 거부하기 위한,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양당 정치 구도 비판하며 '제3의 길' 강조지난 2일 대구에서 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이준석 후보는 대선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보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양당은 지난 국민연금 합의에서 보여준 것처럼 각자의 기득권 지키는 일에는 철저하게 합의하는 구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에 개혁신당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 또한 구태 간 연합이었다'고 지적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문수를 찍으면 이준석이 산다'며 전략적 연대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개혁신당을 존중하지는 않지만 개혁신당이 가진 젊은 지지층의 표를 뺏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일축했다.대구의 정신적 뿌리에 대해 언급하며 이 후보는 '이 지역의 근간이 된 정신은 '영남사림'의 정신이다. 이 정신 어디에도 왕에게 굴종적으로 하라는 이야기는 없고, 옳고 그름에서 옮음을 버리라고 한 내용은 없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굴종적으로 따랐고 옳고 그름의 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자기들 이권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는 개혁신당이 영남사림의 정신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2일 대구에서 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모두 청산해야'피날레 유세에서 이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두 가지 세력을 동시에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비만 고양이 같기도 하지만 일만 터지면 타조같이 머리를 박고 숨기만 하는 집단이기도 하다. 이 기회주의적인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며 '계엄에 대해서도 할 말 못 하는 세력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비판했다.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지역 화폐니, 뭐니 돈을 푼다고 하고 여기저기에 복지를 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최근같이 세금도 안 걷히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래의 빚을 끌어다 쓰겠다는 사람, 이런 사람은 결국 나라 경제를 파탄 내고 말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외환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환란으로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국민에게 상처를 안길 것'이라고 경고했다.선거 막판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 후보는 강한 완주 의지를 보였다.지난 2일 대구에서 선거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세밀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미 분명히 졌다'며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다'고 단언했다.이준석 후보는 이날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지속해 온 '학식먹자'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방문 전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와 경북 경산 영남대를 연이어 찾아 20·30세대에 지지를 호소하며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나란히 서초구 원명초 투표소 찾아N 윤석열 전 대통령, 본투표 참여윤석열 전 대통령(65)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한다.3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색 정장을 차려입은 윤 전 대통령 옆에는 흰색 겉옷을 입은 김 여사가 나란히 동행했다.윤 전 대통령은 투표소 앞에서 노란색 상의를 입은 한 아이를 발견하자 '몇 학년이냐'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뉴스1뉴스1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파면 선고를 받으며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그로 인한 보궐선거인 만큼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오늘(3일) 새롭게 선출되는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당선 즉시 임기에 돌입한다.뉴스1뉴스1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 공동취재단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국민의힘 유세차 운전자, '손가락 욕' 날린 중학생 쫓아가 폭행N 김문수 유세차 운전자, 손가락 욕설한 중학생 폭행 혐의로 입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유세차 운전기사가 한 중학생을 쫓아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폭행 이유는 선거 유세차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는 것이었다.지난 2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1A씨는 김 후보 선거운동 차량의 운전자로, 해당 사건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경 안양시 동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벌어졌다.손가락 욕설에 격분...차량 내려 중학생 쫓아가 뺨 때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유세차 운행 중, 도로변에서 유세차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한 중학생 B군을 발견하고 차량에서 내려 곧장 따라갔다. 이후 B군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유세 차량에서 누군가 급히 내려 아이를 뒤쫓는 모습이 긴박했다'며 '아이와 말다툼이 있었고, 이후 경찰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B군의 신체에는 큰 이상은 없었으나, 부모가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부모가 곧바로 진정서 제출...경찰, 경위 조사 착수사건 직후 B군의 부모는 해당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 주변 CCTV 영상과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A씨의 폭행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정확한 상황과 진술의 신빙성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며 '사안의 성격상 폭행 여부와 정당방위 가능성도 포함해 전반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문수 후보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방송 3사 역대 '출구조사', 대선 결과 항상 명중했는데, 이번에도 정확할까...N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이번에도 명중할까대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되는 방송사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할까.지난 2일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본투표가 종료되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이는 전국 325개 투표소 인근에서 실제 투표를 한 약 10만 명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와 1만 5,000명 대상 전화조사를 더한 수치다.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부산진구청 백양홀에 마련된 부암제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역대 대선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는 정확했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방송 3사는 각자 출구조사를 했다. 이들은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 48.2~49.1%,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46.7~46.9%로 예측했고, 실제 노 후보가 48.9%, 이 후보가 46.6%를 얻었다.2007년 17대 대선에선 KBS·MBC와 SBS가 각각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50.3~51.3%,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25~26%로 예측했고, 실제 이 후보가 48.7%, 정 후보가 26.1%를 득표했다.2012년 18대 대선부터는 방송 3사가 공동 출구조사를 했다. 이때 방송 3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50.1%,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48.9%로 예측, 실제 박 후보가 51.6%, 문 후보가 48%를 기록했다.표본 많은 대선은 정확, 총선은 가끔 빗나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2017년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를 예측했고, 실제 문 후보가 41.1%, 홍 후보가 24%라는 결과가 나왔다.직전 대선인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8.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7.8%를 예측했고, 결과는 윤 후보 48.6%, 이 후보 47.8%였다.반면 대선이 아닌 총선의 경우 빗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2012년 19대·2016년 20대·2020년 21대·2024년 22대 총선에서 실제 의석수보다 과다·과소 예측했다. 20대 총선에선 원내 1당을 예측하지 못하기도 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뉴스1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당선되기도 했다.그럼에도 출구조사는 투표를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는 평이 나온다.이미 투표를 하고 나온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허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대선 출구조사는 총선에 비해 많은 표본을 분석하기에 그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곤 한다. 다만 출구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 사전투표율은 매번 변수로 지목된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 뉴스1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1:00 |
![]() 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18개월 아기, '질식'으로 사망N 사망한 18개월 원생 어린이집 '담당 교사' 경찰 입건경기 김포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원생이 백설기를 먹다가 목에 걸려 '질식사'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아이의 담당 교사는 형사 입건 됐다.지난 2일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김포시 고촌읍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 10분쯤 어린이집에서 자신이 담당하던 원생의 관리를 소홀히 해 음식물이 목에 걸린 원생 B(1)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군은 같은 날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지고 30여분 만에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 '하임리히법'으로 살리지 못한 아기경찰 조사 결과, 사건 발생 전 A씨는 간식시간에 B군과 다른 원생들에게 백설기를 잘라서 나눠줬던 것으로 파악됐다.이후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B군은 목에 백설기가 걸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집 관계자들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B군에게 하임리히법을 시도했다. 그러나 B군의 목에 걸린 이물질을 빼내지는 못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이물질을 빼낼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다.B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며 경찰에게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상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피의자를 한차례 소환해 조사한 후 향후 수사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35 |
![]() 2번 찍은 투표지 사진 단톡방에 공유하며 '인증'... 충북 괴산서 벌어진 황당한 일N 투표소 내 기표용지 촬영 논란, 괴산군선관위 '사실관계 파악 중'충북 괴산군에서 기표된 사전 투표지 사진이 SNS 단체 대화방에 공유된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2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6시 42분경 '괴산군(가) 선거구'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투표지 사진 캡처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해당 단체 대화방에는 현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9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유된 사진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괴산군선관위는 해당 사진이 투표소 내부에서 촬영돼 유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착수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사진이 이번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소 내에서 촬영돼 공유됐다면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강조했다.아어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게시자의 신원이 파악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또한 투표용지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더 무거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선관위는 현재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와 촬영 시점, 유포 경로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선거 공정성 훼손 여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35 |
![]() 큰 수술 받은 고현정, 4년 전 호흡 맞췄던 '아들'에게 커피차 보냈다N 드라마 속 모자 인연, 현실에서도 이어진 훈훈한 소통배우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아들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도하의 소식에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지난 2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동하야!!'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김도하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김도하는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과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고현정 SNS그는 최근 고현정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커피차 사진을 공유하며 '엄마보다 희주 엄마였던 그때'라는 글로 드라마 속 추억을 소환했다.이에 고현정은 드라마 속 자신의 아들로 열연했던 김도하의 게시물에 '동하야'라며 애정 어린 응답을 전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이혼한 후에도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살아가고 있는 고현정은 드라마 속 아역배우에게도 깊은 모성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연기 활동 계속하는 고현정, 하반기 신작 기대감 높여한편, 고현정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15 |
![]() 살갑지 않아 마음에 안 든다며 에픽하이 뺨 때려... 타블로, 선배 폭로N 에픽하이, 인성 나쁜 선배와의 일화 공개... '후배들 때리고 살갑지 않다고 불평'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들이 과거 인성 문제가 있었던 연예계 선배와의 불편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진정한 인간관계의 의미에 대해 깊은 통찰을 공유하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지난 달 29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쓰라가 10년 동안 숨겨둔 맛집 강제 공개 (감자전 + 닭발 ㄱ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YouTube '에픽하이'이 영상에서 멤버들은 인간관계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의 불편했던 기억을 회상했다.타블로는 '옛날에 기억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너희 때렸던 그 선배들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이에 투컷은 '한 XX밖에 없는데?'라고 응답했다.타블로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그 선배가 그때 너네 때린 다음에 갑자기 나를 방으로 불러놓고 뭐라고 했는지 정확히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진정한 팀워크와 인간관계의 의미타블로는 당시 선배가 ''너는 별로 살갑지가 않아서 마음에 안 들어'라고 말했다'며, '그래서 내가 '죄송한데 이렇게 행동하니까 살갑게 하지 않는 거예요. 후배들이'라고 대답했다가 내가 나쁜 놈인 것처럼 계속 얘기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YouTube '에픽하이'그러면서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오랜 팀워크를 언급하며 '아이러니한 게 우리 팀은 해체한 적 없고 우리 팀은 이렇게 뭉쳐있지 않나. 그런 거 보면 좀 살갑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맨날 싸우는 것 같고 별로 살갑지 않잖아. 근데 진짜 중요한 사항에서는 또 완전 가족이다'라며 겉으로 보이는 친밀함보다 진정한 유대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YouTube '에픽하이'타블로는 마지막으로 '투컷 힘든 일 있었을 때 우리가 제일 먼저 달려가고 내가 힘든 일 있으면 (둘이) 제일 먼저 달려오고.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차갑다는 얘기 듣는 거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수에게 따뜻하면 충분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15 |
![]() '꼭 투표해요'... 대선 참여 후 '선글라스' 쓴 사진 올린 윤은혜N 윤은혜, 대선 투표 참여 독려 SNS 인증샷 공개배우 겸 가수 윤은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Instagram 'y1003_grace'윤은혜는 SNS에 '여러분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본인의 투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흰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를 착용하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셀카 외에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논현1동 제3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대선 투표,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에서 진행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로, 기존 투표 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것이 특징이다.Instagram 'y1003_grace'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투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주어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2896만 8264명의 유권자들이 오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윤은혜의 투표 독려 게시물은 많은 팬들에게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15 |
![]() 'O번 뽑을까봐 민증 훔쳐왔다'... 정치색 다른 부모님 '투표' 막는 자녀들N 정치색 다른 부모님 '투표' 막는 자녀들'엄마, 아빠 O번 찍을까 봐 민증 훔쳐 옴 ㅋ 여권도 챙겨왔다'오늘(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자신과 정치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투표를 막았다는 자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민증 갖고 튄 거 들켰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엄마, O번 찍은 거 맞나', '맞냐고', 'O번이데이'라며 특정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강조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에 A씨의 어머니는 'O번 했다고'라면서도 '아빠 신분증 갖고 갔냐. 아빠가 (신분증) 없어졌다고 아침부터 난리를 치고 전화하고. 네가 갖고갔냐 설마. 못 살겠다 진짜'라고 말했다.A씨는 'OOO 뽑으면 잘산다 걱정 마라'라며 아버지의 신분증을 훔쳐간 행위를 정당화했다.이 외에도 정치색이 다른 부모님의 민증을 훔쳐갔다는 누리꾼들의 사연은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또 다른 누리꾼 B씨는 '내 친구 진심 민증스틸아티스트'라면서 '친구가 투표권 생긴 이후로 부모님 투표 한 번도 못 하셨다'라고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와 B씨가 게재한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순 유머로 취급하며 '웃기다'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부모님의 '투표권'을 박탈한 이들의 행동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현행 공직선거법 제242조에 따르면 투표를 방해하기 위해 투표에 필요한 신분증명서를 맡기게 하거나 이를 인수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다만 이는 투표를 방해할 목적으로 신분증명서를 맡기게 하거나 인수한 경우로 제한돼 있어, 자녀가 일방적으로 신분증을 감춘 행위만으로는 명확한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오늘(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공무원증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명시된 공공기관 발급 증명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정부24 앱이나 PASS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 단, 화면 캡처본은 인정되지 않으며 해당 앱을 실행해 실시간으로 제시해야 한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00 |
![]() 이재명 '저를 무서워하는 이유? 잘못을 했기 때문'N '불가능한 도전, 그 원천은 어머니'...이재명, 유세 막판 '찐 고백'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제가 불가능한 도전을 여러 번 해왔지만, 그것을 견뎌내게 한 힘의 원천은 어머니였다'고 말했다.2일 공식 유튜브 채널 '찐막유세123' 라이브 방송에서 대선 막판 소회를 풀어놓았다. 이 후보는 '무엇이 될지 모르는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었던 건 '넷째 아들은 잘될 거야'라는 어머니 말씀 때문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근거가 점쟁이였는데, 어머니가 제 생일을 잊어 점집에 가 물었더니 '잘 키우면 호강한다'고 했다고 한다'며 웃음을 섞어 전했다.'누군가 절 죽이려 제사를 지냈지만...생일 모르는 사람이 무슨 죄를 짓겠나'이 후보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거론하며, '일설에 따르면 5대 명산을 돌며 '이재명 죽어라'며 제를 지낸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내 생일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기억에 남는 선거 장면으로는 전남 순천 유세를 꼽았다. 그는 '그날은 비가 왔다. 그런데 수천 명의 시민이 우산도, 비옷도 없이 제 연설을 듣고 있었다'며 '그건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변화에 대한 간절한 갈망이었다'고 회상했다.이 후보는 '나는 늘 정치인은 주권자의 머슴이라 말하면서도, 연설 중엔 차 위에 서 있었기에 비를 맞지 않았다. 그 장면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 앞으로도 그때의 미안함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편 가르기 정치는 무능의 결과...정권 재창출은 삶을 바꾸는 데 달려'이번 선거 운동 과정에서 '경청 투어'를 내세운 이유에 대해 이 후보는 '휴전선, 동해안, 경북 북부 등 짧은 일정 탓에 가지 못하는 지역을 마이크 없이 돌며 시민들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며 '일방적 주장보다 상대를 주체로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편 가르기' 정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실력이 없으니 편을 갈라 한쪽을 눌러야만 이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국민에게 충성하고, 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은 편이 있지만, 국민은 편이 없다'며 본질을 짚었다.정권 재창출의 필요성에 대해선 '민주 정권의 최대 과제는 재창출이다. 방법은 하나,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것'이라며 '정의로운 사회, 희망이 있는 사회, 부패가 줄어드는 사회를 만들면 국민은 알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잘못해서 그렇다. 잃을 것이 없으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나라가 불균형 성장전략으로 수십년간 특정 기업, 지역, 사람들이 특권적 지휘를 누렸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정상 사회로의 대전환은 불균형 성장 전략을 끝내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으로 나아갈 때 가능하다'며 '기득권이 흔들릴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해 두려워할 수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오히려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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