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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06 17:15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폭싹 속았수다' 팀의 감동적인 수상 소감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여러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특히 이 작품에 출연했던 고(故) 강명주 배우를 추모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감동적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염혜란이 여자 조연상을, 김원석 감독이 작품상을 수상하며 강명주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은 수상 소감에서 '정말 훌륭한 여자 조연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셨다'며 '하늘나라에 간 강명주 선배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녀는 강명주와 함께 작업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감동을 전했다.
김원석 감독도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유명을 달리하신 강명주 배우님을 기린다'며 그를 특별히 언급했다.
강명주는 극중 박영범의 어머니로 등장해 결혼을 반대하는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드라마 공개 전인 2월 28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Instagram '0antigone'
강명주는 1992년 극단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디푸스와의 여행', '그을린 사랑', '코리올라누스'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백상예술대상의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상 수여를 넘어, 예술가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다. 고인이 된 강명주의 업적을 되새기며 그의 연기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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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투자 해 4년 만에 23억 벌어'... 변정민, 한남동 꼬마빌딩 투자 '대박'N 1세대 패션모델 변정민, 한남동 빌딩 매각으로 23억 차익 실현모델 출신 배우 겸 사업가 변정민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신의 빌딩을 매각해 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Instagram 'bienworks'25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변정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관광특구 인근에 소유하고 있던 꼬마 빌딩을 지난 4월 49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변정민이 2021년 7월 2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약 4년 만에 23억5000만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해당 부동산은 총대지면적 26.29평, 연면적 39.53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꼬마빌딩으로, 2017년 4월 사용승인을 받았다.현재는 유명 신발 브랜드가 입점해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률 달성, 세금 부담은 불가피변정민은 4년 전 자신의 이름으로 이 건물을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건물 근저당권에 은행 명의로 28억8000만원이 설정돼 있었다. 24억원을 대출받아 매입했다면 실제 투자금은 2억원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Instagram 'bienworks'안태한 빌딩로드 팀장은 '해당 건물의 보증금은 1억4400만원, 임대료는 월 1200만원'이라며 '2억원을 투자해 4년 만에 23억5000만원의 매각 차익을 거뒀지만, 법인이 아닌 개인으로 매입했기 때문에 차익의 절반 이상은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법인으로 매입했다면 수익률은 더욱 높았겠지만, 법인 돈은 개인이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방면으로 고려한 투자'라는 평가를 덧붙였다.변정민은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의 친동생으로, 1994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중성적인 외모로 인지도를 얻었다.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SBS '흥부네 박 터졌네', '조강지처 클럽', KBS 2TV '아름다운 유혹' 등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2005년 결혼한 그는 실내건축학 전공을 살려 강연 활동을 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비엔웍스라는 사업체도 운영 중이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15 |
![]() 국민의힘 안철수 '집단지도체제는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는 변종 '히드라'N 안철수 의원, 집단지도체제 전환 강력 비판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6일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집단지도체제 전환 논의를 향해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는 변종 히드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현재 당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오직 강력하고 혁신적인 리더십뿐이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필요한 것은 단 하나, 강력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이라며 집단지도체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그는 '당을 살리려면,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까지 바꿔야 한다'며 당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러한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권한과 책임이 명확한 단일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집단지도체제의 위험성과 당 개혁의 방향안 의원은 집단지도체제가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그는 '집단지도체제에서는 계파 간 밥그릇 싸움, 진영 간 내홍, 주도권 다툼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협의와 조율이라는 미명 하에 시간만 허비하고, 혁신은 실종되며, 당은 다시 분열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더 나아가 안 의원은 '결국, 집단지도체제는 명분 좋은 자리 나눠 먹기로 전락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당의 진정한 변화 의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민은 우리가 진짜 바뀌려는 의지가 있는지를 눈 부릅뜨고 보고 있다. 우리가 개혁에 주춤한다면, 국민은 우리를 단호히 버릴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뉴스1현재 국민의힘은 당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 당대표 선거에서 2위 이하의 후보들은 탈락하고 지도부에서 배제되는 구조다.반면 집단지도체제로 전환될 경우, 득표 1위가 당 대표를 맡고 2위 이하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는 방식이 될 수 있다.이 경우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대통령후보, 나경원·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가 함께 공동 지도부를 구성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백패킹 성지' 되면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에 몸살 앓는 인천 굴업도N '백패킹 성지'서 '쓰레기 섬'된 인천 굴업도'백패킹의 성지' 인천 굴업도가,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5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22일 옹진군 굴업도에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모래사장과 해안사구 곳곳에서 대량의 쓰레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굴업도 목기미 해변과 코끼리바위 일대에 '폐어구, 스티로폼 상자, 플라스틱 용기' 등이 모래에 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고 전했다.쓰레기로 뒤덮인 굴업도 / 사진 제공 = 인천환경운동연합연합은 굴업 해변에 지어진 불법 건축물이 생태계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개머리능선에서는 관광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가 대량 발견됐다고 토로했다.이들은 '백패커들의 성지로 불리는 굴업도가 인식·준비 부족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뒹구는 오염지가 돼버렸다'며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대를 장악한 폐기물들로 인해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은 굴업도가 쓰레기로 뒤덮인 데에는 인천시의 여객선 요금 인하 정책도 한몫했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현재 인천시는 높은 운임 부담으로 인한 섬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자 인천 시민 누구나 1500원으로 인천 지역의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바다 i-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가 추진한 여객선 요금 인하 정책이 '오버투어리즘'을 부추겼고, 이에 따라 해양쓰레기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연합은 '해안사구와 방풍림 훼손 실태를 파악하고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철저히 수거해야 한다'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 제공 = 인천광역시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70억 재산·급성간염 군면제 해명해'... 국힘 주진우, 되레 '청문회 스타'된 사연N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마무리... 주진우 의원, 되레 '청문회 스타'로 주목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6일 자정을 기해 종료됐다. 국민의힘은 이틀간 강도 높은 검증 공세를 펼쳤지만, 김 후보자의 낙마를 끌어낼 결정적 '한방'은 이끌어내지 못했다.대통령실은 내부적으로 '낙마 사유가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무리 없이 통과시킨다'는 분위기다. 조국혁신당 역시 인준을 막지 않겠다는 기류가 읽힌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청문회 스타'는 김민석 아닌 주진우?이번 청문회에서 예상 밖의 주목을 받은 인물은 김 후보자가 아니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었다.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재산, 자녀 입시, 돈 문제 등 쟁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청문회 전면에 나섰지만, 정작 본인이 국민적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됐다.특히 주 의원 본인의 70억대 재산 형성 과정, 20세 아들의 약 7억원 규모 자산 보유 배경 등이 온라인상에서 집중 조명됐다. 아버지가 공안 검사였다는 이력과 함께, 병역 면제 사유가 '급성 간염'이었다는 점도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극했다.이 같은 반응은 청문회 생중계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주진우가 군면제였어?', '간염으로 면제인데 술 좋아한다는 얘기 사실이냐', '아들이 7억 자산이면 금수저 아닌가' 등 의구심 섞인 댓글이 수천 개 이상 달렸다.'이게 제 청문회입니까?'... 주 의원, 억울함 토로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25일 청문회 마지막 날, 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측 질문이 자신을 겨냥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그는 김 후보자에게 '후보자님, 이게 제 인사청문회입니까? 제 청문회예요?'라고 물은 뒤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허위사실이라고 보신다면 저를 고발하십시오. 저는 전혀 허위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말했다.이 발언은 앞선 첫날 청문회에서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급성 간염으로 군 면제를 받은 정치인도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반응과도 맞물려 있다. 당시 박 의원은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지만, 주 의원은 이를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강하게 반발했다.그는 '개인의 질병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냐'며 박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후 여야 간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국민 관심은 '총리 후보자'보다 '의원 본인'으로 향해뉴스1이처럼 청문회가 끝난 뒤에도 김민석 후보자보다 주진우 의원을 둘러싼 여론의 관심이 더욱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병역과 재산 문제는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온라인 여론은 단순한 논쟁 수준을 넘어 의혹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번지고 있다.김 후보자 인준 여부는 조만간 여당 단독 표결 또는 야당 일부 협조 속에 본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작 이번 청문회를 통해 부각된 이름은 후보자가 아닌 여당 의원이라는 역설적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청문회 도중 26년 전 '신사복 모델' 사진 소환되자... 민망함에 '웃참 챌린지'한 김민석N 김민석 총리 후보자, 과거 신사복 모델 사진에 민망한 반응 화제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청문회장 모니터에 1999년 김 후보자가 촬영한 신사복 모델 사진이 공개되자 두 눈을 질끈 감고 웃음을 참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지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의 과거 광고 모델 활동을 언급했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를 들으며 1999년 신사복 광고 출연 사진을 보고 있다. 2025.6.24 /뉴스1채 의원은 '김 후보자가 1999년에 상당히 파격적으로 신사복 광고를 찍었다. 거의 그 당시 모델료를 2억 원을 받았는데 바로 결식아동 지원과 북한 아동 결핵 지원에 다 기부했다'라며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이는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여당 측에서 모델료 전액을 기부한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 등으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측된다.채 의원의 질의와 함께 청문회장 모니터에 과거 광고 사진이 등장하자 김 후보자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숙였다. 또한 웃음이 새어나오는 것을 막으려는 듯 입을 꾹 다물기도 했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이어 질문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일은 아닌 거 같다. 그런 일이 있었다'고 짧게 답변했다.해당 신사복 광고는 코오롱상사(현 코오롱그룹)의 광고로, 당시 코오롱 측이 김 후보자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파격적인 시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또한 채 의원의 설명대로 김 후보자는 당시 받은 모델료를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금액은 당시 그의 지역구였던 영등포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한 학교당 150만~300만 원씩 기부되어 총 524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한편,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렸다. 청문회 이틀째인 25일에는 김 후보자의 재산·학력·자녀 입시 관련 의혹과 자료 미제출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되며 정회 후 다시 속개되지 못한 채 산회됐다. 김 후보자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삶이 팍팍한 가운데에서도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을 수 있다. 그 대목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인준이 된다면, 하늘과 국민을 판단의 기둥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불법 좌회전에 '접촉사고'?... 경찰 조사받은 이경규 운전 상황 봤더니 (영상)N 이경규, 약물 운전 전 여러 차례 사고... 비틀거림에 '차량 착오'까지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 코미디언 이경규가 경찰에 적발되기 전까지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돌발 운전과 사고를 일으킨 정황이 드러났다. 단순 약물 반응을 넘어선 운전 행태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버스 추돌, 중앙선 침범, 잘못된 차량 인수까지2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사고 당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린 그는 인도가 아닌 차도로 비틀거리며 걸었고, 뒤따르던 차량 두 대는 그를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해야 했다.MBN버스 운전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경규 씨가 감기약을 먹고 감각이 둔해 차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이경규는 현장을 벗어나 인근 병원을 찾았고, 진료를 마친 뒤에는 자신이 차량을 세워둔 주차장이 아닌, 20m 떨어진 다른 주차장에 가 엉뚱한 외제차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차장 직원은 '차량을 맡기지 않았다고 설명하자 '제가 그런가요'라며 돌아갔다'고 말했다.세차장 돌진·불법 좌회전... 경찰, 약물 검사 양성 반응이날 이경규는 병원 방문 전 주유소 내 세차장을 찾았고, 직원의 후진 유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전진시켜 벽을 들이받는 돌발 행동도 있었다. 이후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하는 장면도 확인됐다.사건이 경찰에 접수된 것은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골프연습장에서 주차 요원의 실수로 타인의 차량을 잘못 인도받아 운전한 이경규는 이상함을 느끼고 해당 차량을 반납했으나, 실제 차량 소유주의 신고로 경찰 출동과 조사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실시된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이 씨는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MBN이에 따라 경찰은 이경규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약물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설령 처방약일지라도 운전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경규 '공황장애 치료제와 감기약 때문... 오해 빚어졌다'이경규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의도적 약물 복용이 아니라 복용 중인 공황장애 치료제와 감기약의 병용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실제로 사고 직전 약국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은 내역도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측은 '예기치 않은 오해가 불거진 상황으로, 정식 수사에서 충분히 해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다만 복용 약물의 종류와 운전 가능 여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 씨의 운전 전후 행적은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은 약물 정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MBNYouTube 'MBN News'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지금도 줄 서는데... 일본까지 소문나 더 먹기 힘들어진 대전 성심당N 일본 방송에 소개된 대전 명물 성심당, 국내외 관광객 사로잡다대전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성심당'이 일본 방송에 소개되며 국제적인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미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심당은 이제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일본 STV 방송지난 24일(현지시간) 일본 홋카이도 방송국 STV의 인기 정보 프로그램 '도산코 와이드(どさんこワイド179)'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국의 숨은 명소'라는 특집에서 대전 성심당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이 일본인들의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가운데, 방송은 2010년부터 이어온 삿포로와 대전의 자매결연 인연을 계기로 대전 지역에 주목했다.방송에서는 성심당 DCC점의 현장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오전 8시 개장 시간부터 형성된 긴 대기 줄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화면 자막에는 '아침부터 대행렬(朝から大行列)'이라는 문구가 강조됐다.현장을 방문한 일본인 리포터는 '성심당은 서울에서도 일부러 KTX를 타고 올 정도로 유명한 빵집'이라며 대표 메뉴인 튀김소보로를 소개했다.성심당,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리포터는 '튀김소보로는 성심당이 운영하는 제빵매장 네 곳을 합쳐 하루 판매량이 4만 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 넘버원'이라고 설명하며, 직접 시식 후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며 감탄했다.일본 STV 방송매장 곳곳에 설치된 일본어 안내문은 성심당이 이미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명소임을 보여주었다.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심당은 안 그래도 사람 많은데 이젠 외국인 관광객 줄까지 감당해야 하네', '망했다! 대전 사람은 웁니다', '여기는 지금도 미어터지는데?' 등 우려 섞인 유머러스한 반응이 이어졌다.대전은 최근 국내 여행지로서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포인트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뉴스1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가 발표한 황금연휴(5월 1∼6일) 숙박 예약 현황에서도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190% 급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한국관광공사 통계에서도 올해 대전 방문객은 총 8,463만 명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대전의 관광 활성화에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함께 성심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빵지순례' 코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성심당의 2023년 매출액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국내 제과점으로는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기록적인 성과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초등생에 집착해 협박·음란물까지... '살해 예고'한 20대 구속 송치N 초등생 살해 예고 및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 20대 남성 구속 송치인터넷 커뮤니티에 초등학생 살해 예고글을 게시하고 아동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지난 23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A 씨(28·남)를 아동복지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인터넷 커뮤니티에 초등학생 살해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26일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호송차에 오르는 모습. / 뉴스1A 씨는 23일 오전 8시쯤 검은색 후드 바람막이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중랑경찰서에서 나왔다.취재진이 '실제로 살해나 폭발물 설치를 계획했냐'고 질문하자 그는 '아니요'라고 짧게 답변했다. 그러나 다른 질문들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인 채 침묵을 유지하며 호송차에 탑승했다.온라인 협박과 아동 대상 범행 정황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다음 주에 학교로 가서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5명의 실명 및 흉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여학생들은 A 씨가 이전에 접근했던 초등학생 B 양의 친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A 씨는 SNS를 통해 B 양에게 접근해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다가 차단당했으며, 이후 B 양의 친구들에게까지 연락해 B 양의 사진을 요구했다.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항의를 받은 후 살해 협박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또한 A 씨가 아동음란물을 게시하고 배포한 정황도 포착해 정밀 수사를 진행 중이다.수사 과정에서 A 씨가 동덕여대, 성신여대, 부천역, 부산역 등에서 불특정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글과 킨텍스 등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 헌법재판소 방화 예고 글 등 다양한 테러 협박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6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 시흥시에서 A 씨를 검거했으며, 18일 구속했다.현재 A 씨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1:00 |
![]() '서버 백업 완료됐다' 예스24 해명, 거짓이었다... '해커들에 수십억 비트코인 지불'N 예스24 해킹 사태, 거짓 해명 논란 확산예스24가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 해킹 사태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지난 9일 랜섬웨어 해킹 공격으로 예스24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랜섬웨어' 공격은 해커가 악성코드를 이용해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해킹 방식으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중 가장 위협적인 형태 중 하나로 꼽힌다.해킹 사흘째 예스 24는 '서버 백업이 완료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상은 달랐다.뉴스1지난 25일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예스24는 이 시점에 해커들에게 수십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주고 서버 암호를 풀어달라 부탁한 것으로 파악됐다.보안업계 관계자는 JTBC에 '예스24는 결제 내역과 주문 정보 같은 주요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를 제대로 복사해 저장해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사이트 마비 사태가 장기화되자 회사는 랜섬웨어 공격을 한 해커들에게 거액의 비트코인을 지불하고 암호를 풀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서버에 저장된 정보가 제때 백업되지 않아 최후의 수단까지 동원한 것으로 추정된다.예스24는 해커들에게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JTBC기업의 보안 관리 부실 문제 도마 위에이번 사태는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이자 티켓 예매 플랫폼인 예스24의 보안 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드러냈다.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황석진 교수는 매체에 '해커들과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된다'며 '완벽하게 복구가 안 된다는 부분 때문에 해커와 타협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예스24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회사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협력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KISA는 '예스24의 발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실제로는 예스24 측의 협조가 없었다고 했다.KISA 관계자는 '사고 분석과 복구를 위한 기술적 협조 요청에도 예스24 측이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장에 전문가들이 대기했지만, 양일간 제대로 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에 예스24 측은 '전문 분석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1차 자체 분석을 한 뒤 KISA와 함께 종합 검토하는 절차를 따른다'라고 해명했다.이후 회사 측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는 입장을 추가로 밝혔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35 |
![]() 음주측정 거부 혐의 충남도의원 '음주운전 했으나 측정 요구 없었다' 부인N 음주측정 거부 혐의 충남도의원, '측정 요구 받지 않았다' 혐의 부인충남도의원이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법정에 섰으나 '음주 측정을 요구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지난 25일 최광희 충남도의원은 대전지법 형사3단독(양시호 판사) 심리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재판 과정에서 최 의원은 변호인의 질문에 답하며 '경찰관이 불대가 달린 음주측정기가 아닌 음주감지기를 사용해 감지를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한 차례 음주 감지만 있었고 측정 요구는 없었다'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최광희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경찰 절차상 문제 제기와 음주운전 인정최 의원은 또한 경찰 측의 절차상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체포 이유, 변호인 조력권, 진술 거부권 등을 알리는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고 자신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변호인이 '미란다 원칙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한 것이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고지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다만 최 의원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그는 지난해 3월 20일 오후 8시 30분께 보령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피고인 신문을 마친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 의견, 변호인의 최후 변론, 최 의원의 최후 진술 등 결심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35 |
![]() FC서울과 작별하는 기성용 '은퇴 고민했지만... 몇 분이라도 더 뛰고 싶은 마음'N 기성용, FC서울과 결별 후 포항행 결정... '아직 더 뛰고 싶다'FC서울의 프랜차이즈 스타 기성용이 친정팀과 결별을 선언했다.2006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기성용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2020년 여름 친정팀으로 복귀했으나, 최근 팀 계획에서 제외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기성용 / 뉴스1지난 25일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겁고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라며 팬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감독과의 대화에서 팀 계획에 자신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은퇴를 고려했으나, 주변의 만류와 자신의 열정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앞서 FC서울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원한 캡틴 기성용과의 인연을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어 '선수단 운영 계획에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이 남은 선수 인생에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고 이를 구단이 수용했다'고 설명했다.유럽파 출신 미드필더의 새로운 도전Instagram 'fcseoul'기성용은 201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유럽파로 셀틱(스코틀랜드),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마요르카(스페인) 등에서 활약했다.2020년 서울로 복귀한 후 2021~2023년까지 세 시즌 연속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20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도 4월 부상 이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 훈련에 복귀했음에도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다.기성용은 '단 몇 분을 뛰더라도 뛰고 싶은 이 마음을 억지로 사그러뜨리는 것이 선수로서 참 괴롭고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로서의 마지막을 무기력하게 끝내기보다 기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고 좋은 모습으로 은퇴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Instagram 'kisykisy06'포항 스틸러스와 새 출발새로운 도전지로는 포항 스틸러스가 결정됐다.기성용은 '구단에 제 마음을 말씀드리고 저를 필요로 하는 팀을 기다리고 있을 때, 포항 박태하 감독께서 가장 먼저 선뜻 제가 필요하다고 연락을 주셨고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서울 구단은 '긴 고심 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라며 '서울은 기성용이 선수로서 후회 없이 뛰고 내려놓을 때, 구단 레전드로서의 은퇴식을 함께 하기로 선수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가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에 도전함에 있어서도 구단이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 서로가 함께 한다는 약속을 나눴다'고 덧붙였다.기성용은 서울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거고 받아들이기 힘드실 것이라는 것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서울은 제 고향이고 내 자존심이기도 하다. 저만큼 이 팀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만큼 이 팀에 집착했고 이곳에서 마지막을 불태우고 싶었고 참 사랑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기성용 / GettyimagesKorea그는 마지막으로 '지금껏 함께했던 동료들과 서울 팬이 제 인생엔 잊을 수 없을 만큼 소중했고 또 소중하다. 깊은 애정과 응원으로 늘 저를 일으켜 주었던 여러분들의 그 사랑은 늘 감동이었다'며 '저 또한 여러분들을 향한 마음만은 변치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영원히 가슴에 담아 가져가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15 |
![]() 유시민 '이재명 정부서 내게 '공직' 맡을 생각 없냐 묻더라'N 유시민 '공직 해야 행복한 사람 있지만 난 아니다'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공직을 맡을 의향이 있느냐'고 물어본 건 맞지만 '어떤 공직도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지난 15일 유 작가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정치권에서 돌던 '유시민 국무총리 제안 거절설'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유 작가는 '제가 아는 범위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구상 중에 총리감을 찾는 과정에서(제가) 검토 대상 중 한 명이었을 수 있다'면서도 '저한테 총리를 해 달라고 했는데 제가 거절하니까 그 다음으로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는 이야기는 나는 모른다'고 강조했다.유시민 작가 / YouTube '[팟빵] 매불쇼'이어 유 작가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권력을 멀리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공직을 한다고 해서 꼭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고 공직을 안 한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며 '어떤 사람은 공직을 해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 같은 분, 요새 얼마나 행복해 보이냐'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저 같은 스타일은 공직 수행에서 객관적으로 볼 때 보람 있고 훌륭한 일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인 만족을 얻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또 유 작가는 '정치 비평을 되도록 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서 '다른 비평가들의 경우와 달리 제가 비평을 하면 (다른) 비평가들이 비난하고 왜곡한다. 때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도 비판받는데 이 부분이 제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와 이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여성 당직자 등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유시민 작가의 여성 비하 발언과 관련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뉴스1관련해 유 작가는 지난 대선 때 불거진 '설난영 씨 비하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유 작가는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설씨의 언행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았다.유 작가는 '(설 여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썼으면 안 됐다. 비평하는 사람으로서 해이한 자세였다'며 '대학 출신 노동자와 찐노동자가 혼인하면 관계가 불균등해진다는 얘기도 일반론인 것처럼 말했는데, 김 전 후보 부부 사례로 한정했어야 했다'고 자평했다.이어 '민주당 당원은 아니지만 제가 하는 활동이 민주당 쪽에 늘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 내 마음과 달리 안 그럴 때도 있더라'면서 '문장 하나를 쓸 때마다 악용될 위험을 생각하고 자기 검열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유시민 작가 / 뉴스1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00 |
![]() 이재명, 소록도병원 방문... '대통령 모시고 다시 올게요' 약속 지킨 김혜경 여사N 이재명,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국립소록도병원' 방문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면적 3.79㎢의 작은 섬 '소록도'를 방문해 한센병 환우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현직 대통령이 소록도병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5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 / 사진 제공 = 대통령실앞서 김혜경 여사는 지난달 27일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주민 10여 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는 '아픈 시간을 견뎌온 삶의 자리, 그 용기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함께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소록도 방명록에 남겼다.이후 김 여사와 함께 소록도를 찾은 이 대통령은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지난달 27일 소록도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 / 뉴스1오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면서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는 '한센병'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이 대통령은 '오늘 들은 말씀들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지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쓴 한센인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약자들을 보살펴온 종교인과 의료진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지난 25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뉴스1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00 |
![]() 이혼 뒤 빚만 20억이라는 서유리, 1년 만에 벌써 '이만큼' 갚았다... '현재 썸도 타고 있어'N 서유리, 이혼 후 20억 빚 중 13억 상환... '전 남편 빚이지만 책임감 있게 갚고 있다'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40)가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거액의 부채와 현재 상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25일 서유리는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 영상에 출연해 돌싱 생활 1년차의 소회를 밝혔다.YouTube '이게진짜최종'그는 '결혼생활 5년 동안 테레사 수녀 같이 순결한 생활을 했다'고 언급하며 이혼 후 자신의 이상형이 변화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다정하고 야한 남자가 애인으로는 최고다. 하지만 돌싱 되고 나서는 경제관념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빚에 대해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약 20억 원에 달하는 부채 중 현재까지 13억 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서유리는 '내 재산 등을 정리해서 갚았다. 전 남편이 만든 빚이지만 내 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으로 파산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YouTube '이게진짜최종'이혼 과정의 금전적 갈등과 새로운 인연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이혼 과정에서 두 사람은 대출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서유리는 지난해 9월 11억 4천여만 원의 대출을 상환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이후에도 추가 상환 완료 사실을 인증하며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겨 전 남편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서유리는 그동안 최 PD가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폭로해왔다.YouTube '이게진짜최종'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돌싱 이후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는 소식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92년생 법조계 종사자와 현재 '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0:00 |
![]() 엄마아빠 새벽 청소일 하러 간 사이 아파트 화재... 숨진 7살 동생 '장기기증'하기로N 부산 아파트 화재로 숨진 자매, 7살 동생도 결국 사망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10살 어린이가 숨진 데 이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7살 동생도 결국 세상을 떠났다.부모는 슬픔 속에서도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지난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태에 빠진 7살 여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뒀다.경찰과 유족은 숨진 여아에 대해 부검 없이 장례 절차를 밟기로 했다.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 나눔 결정한 부모부산시교육청은 자매의 부모가 7살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깊은 슬픔 속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결정을 내린 부모의 고귀한 선택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이번 화재는 24일 오전 4시 15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다.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으나, 당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10살, 7살 자매가 피해를 입었다.10살 언니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현장에서 숨졌고, 7살 동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사고 당시 부모는 새벽 청소 일을 위해 집을 비운 상황이었다.부모가 오전 4시경 집을 나선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이 전날 유관기관과 실시한 합동 감식 결과, 거실에 있던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선이 연결된 콘센트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이웃 주민들은 숨진 자매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예의 바르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이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한편 부산진구는 희망복지안전망,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유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09:35 |
![]() 1박에 100만원인데 악취 진동... '사장 싸가지 없다' 리뷰 남긴 투숙객 고소한 펜션 사장N 펜션 숙박 후 '사장이 싸가지 없다' 리뷰 작성한 투숙객 '무죄'펜션 숙박 이후 '사장이 싸가지가 없다'는 내용의 후기를 작성한 투숙객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지난 22일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심현근)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이 숙박했던 펜션에 불만을 갖고 지도 애플리케이션 속 리뷰란에 펜션 사장 B씨를 모욕하는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5월 23일부터 이틀간 강원 북방면 소재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다. 펜션 요금은 1박에 100만 원이 넘었지만, A씨는 숙박 첫날부터 제대로 잠에 들 수 없었다. 낙후된 시설과 펜션 내부에서 진동하는 '악취'가 그 원인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같은달 26일 지도 애플리케이션 속 리뷰란에 해당 펜션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을 담아 24줄 분량의 이용 후기를 남겼다.A씨는 '코로나 아니면 여기 가겠나. 사장이 손님 대하는 태도가 제일 기분 나빴다'며 '사장이 싸가지가 없다'고 작성했다.이를 본 B씨는 A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고,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모욕의 고의, 피해자 특정, 모욕적인 표현 모두 다투고 있으나 증거들에 의하면 피고인이 공연히 피해자를 모욕했다는 범죄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A씨에게 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한 A씨는 자신이 남긴 후기가 단순 '경험 공유'였으며, 이는 형법 제20조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위법성이 없다고 강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숙박 비용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에 부합한다'며 '그럼에도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한 피고인은 불만을 느꼈을 것'이라고 보았다.이어 '후기를 남기는 과정에서 다소 모욕적인 표현이 있더라도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피고인이 숙박에 지출한 비용, 모욕적 표현 반복성 여부 등을 고려할 때 사회 통념상 허용되지 않을 정도로 과도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재판부는 '피고인 게시글에 19명이 '좋아요'를 누른 것은 펜션을 이용했던 다른 사람 또한 해당 글에 어느 정도 공감했음이 드러나는 사정'이라며 A씨에게 원심을 파기한 '무죄'를 선고했다.한편 사실 또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명예훼손'은 형법 제307조에 따라 처벌 대상이다.특정 사실을 적시하지 않더라도 타인을 경멸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모욕 역시, 형법 제311조에 따라 '모욕죄'로 처벌 가능하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09:35 |
![]() 'AV배우는 매춘부 아냐'... 일본 'AV스타' 아이오 소라, '주학년X키라라' 의혹에 일침 날렸다N AV 배우 아오이 소라, 주학년-아스카 키라라 성매매 의혹에 입장 표명일본의 유명 AV(성인비디오)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44)가 최근 한국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26)과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36) 사이에 불거진 성매매 의혹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아오이 소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AV 여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일본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게시했다. (좌) 주학년 / Instagram '_juhaknyeon_', (우) 아스카 키라라 / Instagram 'asukakiraran'그는 이어 '잘못한 것은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되는 듯한 행동을 한 일'이라며 '왜 하필 AV 여배우인가. AV배우의 지위가...'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 연예계를 뒤흔든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 간의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아스카 키라라에 대한 비판이 아닌 성 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중 잣대를 지적한 것으로 읽힌다. 성매매 의혹과 당사자들의 반박이번 논란은 주학년이 지난 5월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이 만남이 공개되자 주학년은 소속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더욱이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에게 금전을 제공하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까지 접수되는 사태로 확대됐다.Instagram 'aoi_sola'이에 대해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아스카 키라라 역시 '성행위를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법적 분쟁으로 확대된 사태주학년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이 사건이 불거진 후 주학년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20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학년은 소속사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판단, 원헌드레드와 성매매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09:15 |
![]() 김민석 '18년 야인생활, 국민이 가장 두려워... 총리된다면 국민 받들겠다'N '18년 야인생활,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려웠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다음 날인 26일, 자신의 소회를 밝히며 '인준이 된다면, 하늘과 국민을 판단의 기둥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개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8년의 야인 생활 동안,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도 감사한 존재임을 온몸으로 배웠다'며 '이제 그 두려움과 감사함을 품고 국민 앞에 서겠다'고 적었다.그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마쳤다'며 '이종배 인사청문특별위원장님과 청문위원 여러분, 그리고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25일 오후 늦게부터 야당 위원님들께서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아 청문회가 자정에 자동 산회됐다'며 '자료 제공이 미비하다는 문제를 제기하셨지만, 이미 요청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해명했다.'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 송구스럽게 생각'김 후보자는 '삶이 팍팍한 가운데에서도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을 수 있다'며 '그 대목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또한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남은 시간, 일할 준비하며 차분히 기다리겠다'김 후보자는 '오늘은 국회의원 자격으로 국회에 나와 있다'며 '총리 인준까지 남은 시간 동안 차분히 기다리며 국정을 뒷받침할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렸다. 청문회 이틀째인 25일에는 김 후보자의 재산·학력·자녀 입시 관련 의혹과 자료 미제출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됐다. 오후 4시 30분 이종배 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한 뒤 8시 30분 속새를 하려 했지만, 국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회의는 재개되지 못했고, 자정이 지나 자동으로 산회됐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08:35 |
![]()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증거인멸 우려'N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특검 청구 구속영장 발부서울중앙지법이 12·3 비상계엄 사태 주요 피의자이자 1심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김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석방될 경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장관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앞서 지난해 12월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장관은 오는 26일 1심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이후 지난 16일 법원은 김 전 장관에 대해 직권으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이 아무 조건 없이 석방되려고 '버티기'에 들어가자, 조은석 특검은 18일 그를 추가 기소하고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이번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조 특검은 김 전 장관을 계속해서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내란·외환 관련 수사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22:35 |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 내란 특검 '28일 오전 9시 출석요구'N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기각, 특검 출석 요구법원이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특검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요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저녁 내란 특검은 공식 발표를 통해 '법원은 어제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피의자가 특검의 출석요구가 있을 경우 이에 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는 이유로 기각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에 따라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및 변호인에게 6월28일 오전 9시에 출석을 요구하는 통지를 하였다'며,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다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전날인 24일 오후 5시 50분께 내란 특검은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계엄에 동원된 주요 군사령관들의 비화폰을 원격으로 삭제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의 직권남용 교수)도 받고 있다.이번 체포영장 기각으로 윤 전 대통령은 당분간 신병 확보 없이 수사를 받게 되었으나, 특검이 지정한 출석일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시 체포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수사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 / 뉴스1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6-25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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