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8,169계좌 잔액 '10억' 넘는 찐부자들, 2002년 이후 사상 최고 찍었다
조회 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5 17:00
10억 초과 예금 계좌, 사상 첫 10만개 돌파
최근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예금 계좌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개를 넘어섰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가운데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 수는 10만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9만7천좌에서 3천좌가 더 늘어난 것이다.
뉴스1
고액 예금 계좌의 전체 잔액도 처음으로 800조원을 훌쩍 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 잔액은 815조8천100억원으로, 이는 6개월 전보다 34조5천780억원(4.4%) 증가한 수치다. 이 잔액이 800조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고액 예금 계좌의 증가는 대부분 법인들이 주도했다.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시장금리 추가 하락을 예상한 기업들이 뭉칫돈을 은행에 맡긴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자유예금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법인 등이 일시 여유 자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상품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기예금과 저축예금은 각각 6만1천좌와 5천좌로 유지된 반면, 기업자유예금은 3만1천좌에서 3만4천좌로 증가했다.
유형별 잔액에서는 정기예금 잔액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69조1천2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비상계엄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기업들이 투자를 유보하고 여윳돈을 쌓아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인사이트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해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현재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한 추가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고금리 예금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연 3.50%에 달했던 기준금리는 현재 2.75%까지 떨어졌으며, 이러한 금리 변동은 고액 예금을 선호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탄핵 후에도 자유로운 일상... 윤석열 한강서 반려견과 산책
[0] 2025-05-05 20:35 -
국힘 지도부 단일화 제안...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 김문수 후보 거절
[0] 2025-05-05 20:35 -
보수논객 '국민의힘, 늙은 거북들 모여사는 갈라파고스 섬... 제대로 망했다'
[0] 2025-05-05 19:35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천만 원 기부... 17년째 이어지는 선행
[0] 2025-05-05 19:15 -
김수현이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신고가 경신... '5년 만에 50억 올라'
[0] 2025-05-05 19:15 -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 7연승 질주로 18년 만에 공동 선두 등극
[0] 2025-05-05 19:00 -
새마을금고, 역대 최대 1700억 부당대출 적발... '깡통법인 설립해'
[0] 2025-05-05 18:35 -
'우리 덕 보니까 회식비 지원해'... 환경미화원이라는 남성에게 현금 뜯긴 가게 주인 (영상)
[0] 2025-05-05 18:35 -
김민재, 한국 축구 새 역사 썼다... 세리에A 이어 분데스리가 첫 우승 달성
[0] 2025-05-05 17:15 -
'감옥에 있는 줄 알았는데'... '국정농단' 최서원, 석방 소식 뒤늦게 알려져
[0] 2025-05-05 17: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과자 못 사 미안해요'... 어린이날 맞아 폐지 주워 라면 기부한 '세 아이 아빠'의 편지N 폐지 모아 모은 돈으로 어린이날 선물 준비한 '세 아이 아빠'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기초수급가정의 가장이 폐지를 팔아 모은 돈과 라면 등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으로 기부했다는 소식이다.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앞에 한 남성이 종이 상자를 놓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상자 안에는 손편지와 함께 라면 한 박스, 1,000원짜리 지폐 35매, 어린이용 바람막이 점퍼가 담겨 있었다.익명의 기부자 '세 아이 아빠'가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앞에 두고 간 선물. / 부산경찰청익명의 기부자는 손편지를 통해 자신을 '세 아이 아빠'라고 소개했다.그는 '첫째는 장애 3급이며 기초수급자 가정'이라면서 '한 달 동안 열심히 폐지를 모아 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 따뜻한 손편지그는 편지에서 '땀 흘려가며 힘들게 모았지만 금액이 많지 않아 정말 죄송하다'며 '과자를 사려고 하니 금액이 모자라 라면 한 박스와 아기 바람막이 옷을 샀다'고 전했다.이어 '과자를 못 사 마음에 걸려 미안하다'면서도 '그래도 바람막이 옷을 입고 밖에 나가 신나게 뛰어놀고 웃었으면 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그는 또 '선물을 사고 남은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 먹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아기 가정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세 아이 아빠'라는 이름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같은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이 벌써 12번째 기부라고 한다.경찰은 이 남성의 뜻을 존중해 기부금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사례는 자신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선행으로, 물질적 가치보다 진정한 나눔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 기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9:35 |
![]() 만취 상태로 인도 돌진... 행인 치고 2km 도주한 여성 운전자 체포N 만취 상태로 인도 돌진, 행인 2명 다치게 한 50대 여성 검거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음주운전 치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구리시 수택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스파크를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30대 B씨와 10대 C양 등 행인 2명을 충격하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 결과, B 씨와 C 양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사고 당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CCTV 분석으로 도주 차량 추적해 2km 떨어진 아파트에서 검거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속한 수사에 착수했다.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아파트 단지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스파크 차량의 차적 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곧바로 A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검거에 성공했다.검거 당시 A씨를 상대로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음을 보여준다.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음주 운전 동기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8:35 |
![]() 충남 태안 북서쪽 인근 바다서 '규모 3.7' 지진 발생N 충남 태안 북서쪽 해역서 규모 3.7 지진 발생오늘(5일) 오전 충남 태안 북서쪽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5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53분 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기상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가장 크다.올해 규모 2.0~3.0 수준의 지진은 23회, 3.0~4.0 수준의 지진은 2회 발생한 바 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8:35 |
![]() 한덕수 '김문수와 단일화 무조건 수용... 조건 없다'N 한덕수 후보, 김문수와 단일화 협상 '무조건 수용' 선언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 대해 '아무런 조건이 없다'며 '무조건 다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이날 채널A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추진 협상 조건에 관한 질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여론조사나 토론 등 어떤 방식도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한 후보는 김 후보와 이미 통화를 나눴으며 '빠른 시일 내 만나뵙고 싶다. 제가 하려는 일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고 밝혔다.김 후보 역시 이에 동의하며 빠른 시일 내 만남을 약속했다고 한다.한 후보는 '김 후보에게 직접 말씀드리고 실무적 협의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5.2/뉴스1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및 정치 비전 제시한 후보는 대선 출마 결정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여가 전혀 없었음을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조금이라도 관여하거나 말한 바가 전혀 없다'며 '순전히 저의 개인적 판단'이라고 선을 그었다.'빅텐트 구상'과 관련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요구하는 국민의힘 당명 변경에 대해서는 '모든 문제가 협의되고 논의될 수 있다'며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개헌 문제에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을 모으는 게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여의도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어떤 정치가 우리 국민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고,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지 50여년간 계속 지켜봐왔다'며 '제가 가진 국정 경험을 충분히 살려서, 국정경험에 기초한 조화를 이루는 정치를 하겠다'고 반박했다.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5.2/뉴스1민주당 비판과 개헌 공약 실현 의지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헌법적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를 '우리나라를 이제까지 지탱해왔고 국민들을 행복한 생활을 하게 했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모든 정치인의 덕목은 법 위에 자기가 설 수 없다는 걸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사법 리스크를 지적했다.'대통령 임기 3년 제한' 개헌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권력 욕구, 욕망 자체가 없다'고 강조하며 임기 제한 공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8:00 |
![]() 회사 냉장고서 초코파이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 법원 벌금 5만원 선고N 1000원 과자 훔친 화물차 기사, 정식재판 청구했지만 벌금형40대 화물차 기사가 1000원 상당의 과자를 훔쳐 먹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결국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1)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4년 1월 18일 오전 4시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먹은 혐의로 기소됐다.당초 A 씨는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법정에 선 A 씨는 '다른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평소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듣고 꺼내 먹었다.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키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법원, '절도 고의 있었다' 판단하지만 재판부는 A 씨의 행위에 절도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발생 장소인 사무실은 사무공간과 화물차 기사 대기 공간이 분리돼 있다. 사무공간은 화물차 기사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라며 '피고인이 과자를 꺼낸 냉장고는 사무 공간에서도 가장 끝에 있었으며, 평소 화물차 기사들이 접근하지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재판부는 '사무실 관계자 B 씨는 수사기관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화물차 기사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시 사무직원들이 꺼내서 주거나 기사들이 직원들로부터 허락을 받고 간식을 꺼내간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회사 경비원의 경우에도 사무실에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은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재판부는 '피고인 역시 '사무실 직원이 아닌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직업과 근무 경력을 고려하면 화물차 기사들에게 냉장고 속 물품에 대한 처분 권한이 없음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의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피해액이 소액인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과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범행의 동기와 수단,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을 종합하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은 과하지 않다'며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7:35 |
![]()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사회적 약자와 함께 의미 더해N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대한불교조계종이 불기2569(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을 일제히 봉행한다.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불자들을 격려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불자대상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 2024년 파리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양궁선수 임시현, 정병국 참좋은정책연구원 부원장, 법률사무소 사무장 김윤봉씨 등이 선정됐다.특히 이번 법요식에서는 헌화 의식을 사회적 약자들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한국옵티컬하이테크 지회장,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가족 등이 함께한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비가 내린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아래에서 불자들이 비를 피하며 연등을 바라보고 있다. 2025.5.1/뉴스1전통 의식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축법요식법요식은 포교부장 남전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명고·명종의식(28타) 순으로 시작된다.도량결계의식은 청의동자가 향수를 뿌리며 도량을 청정하게 하고, 홍의동녀가 꽃비를 뿌리면서 도량을 깨끗하게 하는 전통 의식이다.이어 관불 및 마정수기, 헌등·헌촉·헌향·헌다·헌미·헌화,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의 축원과 불자대상 시상,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봉축사,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축사, 종정예하 법어, 발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육법공양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 이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것을 뜻한다.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 연등회를 하루 앞둔 2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연등회 준비가 한창이다.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2025.4.25/뉴스1명고는 짐승을 비롯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함이며 명종은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조계종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한국옵티컬하이테크 해고노동자,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그리고 발달장애인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7:35 |
![]() 통영 이순신공원 인근 해성서 남성 시신 발견N 통영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 해경 수사 중4일 오전 11시 17분께 경남 통영 이순신공원 인근 앞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됐다.시민의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즉시 구조정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시신을 인양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5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해경은 정확한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5-05 06:35 |
![]() 이중 주차해 길막한 택시기사, 여성 차주에 '병X 같은, 어린 X' 욕설... 당시 상황 보니택시기사의 이중주차와 욕설, 시민 분노 유발한 택시 기사가 주차장에서 이중주차를 하고도 기어를 중립에 놓지 않아 차량 이동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여성 차주에게 오히려 욕설을 퍼부어 공분을 샀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열받아서 글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내가 전날 오후 1시께 주차장에서 겪은 일을 전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글쓴이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외출하려고 나갔다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 앞에 이중 주차된 택시를 발견했다. 밀어보려 했으나 밀리지 않자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택시 기사는 30분 넘게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아내는 계속해서 차를 밀어보려고 시도했으나 꿈쩍도 하지 않았다.뒤늦게 전화를 받은 택시 기사는 '기어를 중립으로 해놨는데 왜 못 미냐'며 화를 냈다. 아내가 '차가 안 밀리니까 전화한 거 아니냐'고 하자, 그는 '내려가서 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몇 분 후 캡틴 아메리카 티셔츠를 입은 택시 기사가 등장해 자신의 차를 밀어 보더니 '아씨, 또 잠겼네'라며 혼자 짜증을 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이에 화가 난 아내가 사과를 요구하자, 택시 기사는 '내가 무슨 사과를 해?'라고 받아쳤다. 이어서 '30분 동안 전화도 안 받고 왜 그것도 못 미냐고 면박 주지 않으셨냐'는 질문에 '내가 여기에 차 대놔서 빼줘야 하는 건 맞는데 뭘 사과하냐'라며 욕설까지 했다.글쓴이는 이에 대해 '택시 기사에게 어떻게 갚아줘야 할지 생각 중'이라며 '카카오택시 블루 가맹 개인택시던데 이 일로 가맹 못하게 할 수도 있을지, 또 다른 복수 방법 있으면 조언 좀 해달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일부는 카카오에 민원을 넣거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증거를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해당 사건을 유튜브 쇼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35 |
![]() BTS 뷔·정국, 군 복무 중 벌크업... 탄탄한 어깨 근황 공개방탄소년단 뷔와 정국, 운동으로 달라진 비주얼 공개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정국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3일 보디빌더 최한진은 자신의 SNS에 '와이프가 매일 보던 영상 속 두 청년이 내 눈앞에 있다니'라는 글과 함께 뷔, 정국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한진 SNS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속에서 뷔와 정국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넓어진 어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최한진은 이들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에너지, 운동에 임하는 태도,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는 집중력, 그 와중에 근력까지 좋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한진 SNS그는 이어 '군 복무 중에도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해 왔는지, 말하지 않아도 몸에서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뷔와 정국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각각 오는 6월 10일과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조회수: 162|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15 |
![]()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 영화, 6월 6일 전세계 최초 개봉드림웍스 최초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한국서 전 세계 첫 개봉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첫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는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지난 3일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국내 관객들이 가장 먼저 이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터'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는 아카데미상에 네 번이나 노미네이트되었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이번 실사 영화는 원작의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재탄생했다.영화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신비로운 드래곤 투슬리스가 편견을 극복하고 특별한 우정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애니메이션 원작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9%,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이번 실사화에서는 특히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이전 시리즈에서도 연출을 맡아 아카데미상에 세 번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골든 글로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그의 지휘 아래 제작진은 히컵과 투슬리스의 뜨거운 우정과 경이로운 모험을 사실감 넘치는 시각효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회수: 164|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15 |
![]() '엑셀 방송 1위' 커맨더지코가 자기 딸 무릎에 앉힌 뒤 '룸싸롱 아가씨'와 비교해 한 충격 발언엑셀 방송 1위 커맨더지코가 딸 향해 한 충격적인 말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출연 BJ들이 시청자 후원에 따라 선정적 행위(섹시 댄스 등)를 하고, BJ별 후원금 순위를 엑셀(Excel) 시트처럼 정리해 보여줘 '별풍선 경쟁'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는 엑셀 방송.특히 수위가 높고 돈이 오고 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사이버 룸살롱'이라 불리며 각종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 '엑셀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고, 이어 엑셀방송 1위 BJ로 알려진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의 영상까지도 재조명 되고 있다.YouTube '커맨더지코'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맨더지코가 지난해 7월 20일 진행한 방송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당시 커맨더지코는 자신의 아내와 딸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그는 '아내 있는데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여러분들, 남자가 룸빵(룸살롱) 갈 때 재미도 있겠지만 집에서 내 딸...'이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아내가 '그런 비교를 하지마. 그거 진짜 안 좋은 비교야. 어떻게 룸빵 아가씨랑 딸이랑 비교를 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번에 '룸빵 가는거 보다 OO이 다리에 앉히니까 더 좋네'라고 비교 했잖아'라고 폭로했다.그러자 커맨더지코는 딸을 향해 입술을 내밀어 보였다.YouTube '커맨더지코'해당 방송이 재조명 되며 누리꾼들은 '진짜 상식 밖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부럽지가 않다', '인생 수준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하고 있다.한편 엑셀방송 1위 BJ로 알려진 '커맨더지코'는 연수익만 300억 원에 달한다고 자신의 방송에서 주식 계좌를 인증하기도 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15 |
![]() '제주 바다에 역한 비린내 진동해요'... 관광객들 헛구역질 유발하는 중국발 불청객 '이것'먹지도 못하는 해조류가 바다 덮었다제주 바다가 다시 '검붉은 불청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와 한경면 판포포구 등지 해안이 괭생이모자반으로 가득 뒤덮였다. 파래 등 다른 해조류와 뒤섞인 이 녹·갈색 해조류는 밀물 때마다 해변으로 밀려들며 아름다운 풍경은커녕 비릿한 악취만 남기고 있다.관광객들은 해변에 들어서기도 전에 코를 막고 고개를 돌렸다. '사진 찍으러 왔다가 해조류 구경만 실컷 하고 간다'는 하소연이 나올 정도다.선박·양식장 피해까지...중국발 추정, 매년 1만t 이상 밀려와2021년 제주 해변 뒤덮은 굉생이모자반 / 뉴스1괭생이모자반은 주로 중국 남부 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조류다.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동중국해 연안에서 떨어져 나온 괭생이모자반은 구로시오 난류를 타고 북상, 대마난류를 따라 제주도와 전남 연안에까지 유입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2015년 유입된 모자반의 유전자가 동중국해에서 기원한 것과 일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15년 즈음 중국이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다숲 조성과 생태 복원을 명목으로 괭생이모자반을 대규모로 이식한 점도 그 기원에 힘을 싣는다.문제는 이 괭생이모자반이 단순한 '눈살 찌푸림'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 최대 길이 5m까지 자라는 이 해조류는 양식장 시설에 엉켜 어업 활동을 방해하고, 선박 스크루에 감겨 운항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어민들뿐만 아니라 바다체험 관광에 나선 이들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더구나 제주 토속음식 '몸국'에 들어가는 참모자반과 달리, 괭생이모자반은 삶아도 부드러워지지 않아 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없다.2021년 제주 해변 뒤덮은 굉생이모자반 / 뉴스1퇴비로 쓰거나 태우거나...올해만 벌써 70t제주도는 해마다 3월부터 6월까지 이 해조류와의 전쟁을 치른다. 2019년 860t, 2020년 5181t, 2021년에는 무려 9755t을 수거했지만, 2022년부터는 연간 500t 안팎으로 줄어든 상태다.올해는 벌써 2월까지 약 50t을 수거했고, 지난달 17일에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일대에 미역류로 추정되는 해조류가 무더기로 밀려들어 20t을 긴급 수거하기도 했다.수거한 해조류는 퇴비로 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2021년에는 대부분 농가에 무상 공급됐지만, 최근 수거량이 줄면서 소각 처리량이 더 많아진 상황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강풍 영향으로 많은 양이 한꺼번에 밀려들고 있다'며 '올해는 이례적으로 1월부터 유입이 시작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00 |
![]() 이천시 오피스텔서 여성과 남성 시신 발견... 30대 남성이 전여친 커플 살해이천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 전 여자친구와 새 남자친구 살해경기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과 남편이 흉기에 의해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이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A씨는 이날 이천 소재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사용해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A씨는 같은 날 오전 8시 57분에 직접 경찰에 자수했으며, A씨의 가족들 역시 그의 범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앙심이 범행 동기로 추정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남녀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현재 현장 감식을 실시하고 있다.A씨 또한 자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한 상태로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A씨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조회수: 151|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00 |
![]() 경북 찾은 이재명 '제 고향 안동인데도 눈 흘겨... 제가 그리 잘못한 것 없어'이재명, 경북 영주서 지지 호소하며 정치 경쟁 강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북 영주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한 당이 집중적으로 집권한 지역일수록 지역 경제가 살아나질 않는다'며 정치적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이 후보는 경북 영주 시민운동장 인근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명 / 뉴스1그는 '정치인들이 경쟁을 해야 예산을 하나라도 더 따오려고 노력하고, 국민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도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없으면 뭐하러 신경을 쓰겠느냐'며 '당내에서 편이나 가르고 공천만 받으면 되는데, 당의 유력자에게 줄을 서고 뇌물을 바치고, 당에 파당을 만들어서 세력을 장악하고 공천을 받으면 무조건 되는데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느냐'고 반문했다.또한 이 후보는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알기는 아는데 행동이 잘 안되는 것이 또 문제다. 투표가 총알'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를) 혼자 하면 너무 약하니 옆 사람하고 해야 하고, 사람들한테는 왜 투표해야 되는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독려했다.이재명 / 뉴스1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 고향이 경북(안동)인데도 눈을 흘기는 분이 있는 것 같다. (그분들은) 제가 미울 것'이라며 '제가 그리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 온갖 모함을 당했기 정보가 왜곡돼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분, 행동해야 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설파해야 한다. 여러분이 바로 이 나라 주인이고, 여러분이 바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 주체고, 여러분들이 바로 이 나라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7:00 |
![]() 모발 이식 비용 지역별 최대 15배 차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바로 '이곳'모발 이식 비용, 지역별 최대 15배 차이...광주 vs 인천 '극과 극'지역별로 모발 이식 비용이 최대 15배까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모발 이식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소비자들의 혼란이 우려된다.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술 전후 검사·관리 비용을 제외한 1모당 이식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광주광역시로 평균 2만1000원이었다. 반면 인천에서는 1모당 평균 1400원에 시술을 받을 수 있어, 광주 대비 1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1모당 평균 4223원, 경기도는 3667원으로 조사됐다. 다른 광역시를 살펴보면 대구 8380원, 부산 5443원, 대전 1800원 순으로 비용이 높았다. 이 외 지역으로는 경남 2500원, 전북 2393원, 충북 1500원으로 집계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모발 수에 따른 가격 변동...2000모 이상 시술은 서울이 최고가흥미로운 점은 2000모 이상 대량 모발 이식의 경우 지역별 가격 순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2000모 이상 이식 시 서울이 평균 685만385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부산(678만7353원), 광주(649만9069원), 인천(620만원) 등에서도 평균 시술 가격이 600만원을 넘었다. 반면 세종은 213만3200원으로 유일하게 200만원대 가격을 형성해 가장 저렴했다.김미애 의원은 '최근 많은 분이 모발 이식을 받고 있는데, 지역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환자 사이에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비급여라고 해도 시술 평균치가 어느 정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춰져야 국민이 비용 예측가능성을 토대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보건복지부가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모발 이식 비용의 지역별 차이는 지역 의료 시장의 경쟁 상황, 의료기관의 브랜드 가치, 의사의 경력과 기술력, 시설 투자 비용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 인프라 차이, 소비자 지불 능력의 차이도 가격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모발 이식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가격만으로 의료기관을 선택하기보다는 의사의 경험과 시술 실적, 사용하는 장비와 기술, 수술 후 관리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6:35 |
![]() 일장기 흔들며 '윤석열 지키자'... 일본서 난리 난 '한국인' 유튜버들의 정체일본어로 '가짜뉴스' 퍼뜨리는 한국 유튜버들...계엄 옹호하며 자극적 영상지난해 말 벌어진 12·3 불법 계엄 사태 이후, 일본인을 타깃으로 한 왜곡된 주장을 유튜브를 통해 퍼뜨리는 '한국인 추정' 유튜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는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기획사에 소속돼 활동 중이며,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하는 내용의 허위 영상을 대량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4일 한국일보와 극우 추적단 '카운터스'의 공동 분석에 따르면 일본어로 탄핵 무효·부정선거 음모론 등을 유포하는 주요 유튜브 채널은 최소 D, K, J 등 3곳. 이들은 구독자 5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개월간 관련 허위 콘텐츠만 47개나 올렸다. 이 기간 누적 구독자 수도 약 20만 명 증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특히 구독자 87만 명의 D채널 운영자 J씨는 자신을 '한국인 J○○'이라 소개하고 있다. 원래는 일본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던 채널이었지만,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정치 콘텐츠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 사유는 친일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일본어로 반복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실제 탄핵소추안에는 '일본'이나 '친일' 관련 언급이 전혀 없다.'윤석열 불법 파면' 외치는 유튜버...소속사까지 있었다더 큰 문제는 J씨의 활동이 단순한 개인 의견 차원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인플루언서 기획사 'C사'가 그의 채널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홍보하고 있으며, J씨도 영상 속 자막을 통해 '소속사 매니저와 사장에게 상처 주지 않게 해 준 윤석열을 지키고 싶었다'고 언급해 정식 소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구독자 76만 명의 K채널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채널 역시 처음엔 한류 콘텐츠 중심이었지만, 계엄 사태 이후 급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최근 4개월간 12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모았고, 이재명이 집권하면 '일본 여행을 금지할 것'이라는 자극적이고 근거 없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무려 232만 회나 조회됐다.60만 구독자를 보유한 J채널도 '한국은 반일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 채널 운영자는 '사실 여부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정치적 중립을 주장했지만, 영상 내용은 특정 진영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구조다.해당 채널들에 대하 일본 누리꾼들도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상황. 문제는 이런 허위 콘텐츠를 법적으로 규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강제 규제를 명시해 '사회적 경고'를 주는 새로운 법의 제정 필요성도 제기된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6:35 |
![]() 장동민, 바퀴벌레 한입에 꿀꺽... 먹어본 후기 덤덤하게 전했다장동민, '바퀴벌레 먹기' 벌칙 수행으로 화제장동민이 '바퀴벌레 먹기' 벌칙을 수행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3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을 방문했다.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들 중 장동민은 약 1년 만에 '최다 독박자'로 선정되어 특별한 벌칙을 수행하게 되었다. 바로 '(식용) 바퀴벌레 먹방'이었다.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최다 독박자를 가리기 위해 파충류 카페를 찾았다. 뱀과 카멜레온 등 다양한 파충류 앞에서 겁을 먹은 멤버들은 도마뱀을 이용한 게임으로 카페비 독박자를 결정했다.동률을 기록한 홍인규와 장동민은 테이블 위에 얼굴을 올려놓고 움직이는 바퀴벌레의 선택을 받기로 합의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바퀴벌레가 선택한 이는 장동민이었다.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장동민은 처음에는 한숨을 내쉬었지만, 막상 바퀴벌레 튀김이 나오자 여유롭게 레몬을 뿌리고 맛보았다.그는 '저렴한 쥐포 맛이다'라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고, 유세윤에게 '네가 좋아하는 단백질'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유세윤도 바퀴벌레 튀김을 시도했으나 곧 오만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6:15 |
![]() 블래핑크 제니, 과감한 비키니 자태... 볼륨감과 허리 라인 '눈길'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후 비키니 자태로 팬들 사로잡다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3일 제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jennierubyjane'사진 속에서 제니는 비키니 위에 가운을 걸친 채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 라인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제니는 게시물에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다이어리를 올리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며 첫 솔로 무대였던 '코첼라' 주간까지의 여정이 험난했다고 밝혔다.Instagram 'jennierubyjane'또한, 그녀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OA엔터테인먼트부터 내 앨범 '루비'와 첫 공연 '루비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코첼라'까지 새로운 장이 열렸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다려주고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 제니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6:15 |
![]() 주변에서 응원 쏟아지게 만든 2세 예상 얼굴... 지상렬과 '이 연예인'이었다방송인 지상렬, AI 앱으로 신지와의 가상 자녀 모습 확인하며 호감 드러내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방송인 지상렬이 가수 신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상렬이 AI 앱을 통해 자신의 딸 얼굴을 예상해 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가수 김상혁, 코미디언 김용명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넣어 자녀의 얼굴을 예상해 보는 AI 앱을 사용했다.김용명은 신지와 지상렬의 사진을 넣어 2세의 모습을 예측한 결과를 보여주며 '형도 있고 신지 씨도 있다, 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지상렬은 '둘이 얼굴이 있어 신기하다, (이 사진을) 이렇게 키링처럼 평생 달고 다니지'라고 감탄했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MC 은지원은 이에 대해 '신지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주변에서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봤을 때 신지가 왠지 남자 친구가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이 '만약 없다면'이라고 묻자, 지상렬은 '없으면 괜찮지, 신지 좋지'라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조회수: 126|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6:15 |
![]() '사람 때리지 말라' 어머니 가르침에 '유단자' 인데도 방어만 한 부산 집단폭행 피해 학생'여친 SNS 차단 안 했다'며 집단 폭행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또래 남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 학생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SNS에서 차단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피해 학생이 혈액 응고가 잘되지 않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점이다.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이 지난달 7일 밤 부산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고등학생 5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JTBC '사건반장'A군은 혈액 응고가 잘되지 않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태권도 유단자이자 무에타이, 킥복싱에도 능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평소 A군에게 '유단자는 절대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고 교육해왔고, A군은 그 말을 지켰다. 그는 폭행을 당한 뒤에도 '엄마, 나 잘했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판 뜨자'며 친구 4명 데려와...폭행 영상까지 촬영A군을 폭행한 주동자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B군이었다. B군은 A군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SNS에서 대화를 나눴다는 이유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왜 내 여자친구랑 얘기하느냐. 차단하라'고 요구했다.두 사람은 전화로 옥신각신한 끝에 다음 날 수업 후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B군이 친구 4명을 데리고 나타났다. 그는 다짜고짜 '한판 뜨자'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싸울 생각이 없던 A군은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B군은 계속해서 여자친구 차단을 요구하며 싸움을 종용했다. A군은 '삼각관계도 아니고 단순히 친구일 뿐인데 왜 차단해야 하느냐'며 의아해했다.그런데 B군은 갑자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척하더니, 멱살을 잡고 A군을 밀쳐 바닥에 넘어뜨렸다. 이어 B군 일행 중 2명이 폭행에 가담했다. 한 명은 발로 A군을 걷어찼고, B군은 얼굴을 손과 팔꿈치, 무릎 등으로 가격하며 '사과하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친구에게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찍으라고까지 했다.A군이 피를 많이 흘리며 정신을 잃자 일부 가해 학생은 현장을 빠져나갔다. A군은 눈 주변 부상과 코뼈 골절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2주 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쌍방 주장까지 꺼낸 가해자...누리꾼들 '끝까지 비열하다'A군은 사건 직후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다음 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려 가해 학생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그런데 B군은 '폭행 도중 A군의 입술이 내 팔에 닿았다'며 오히려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A군 측은 '계속 맞는 상황에서 팔로 얼굴을 감싼 것뿐, 때리거나 먼저 접촉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기저질환 있는 아이를 다섯 명이서 집단 폭행이라니', '악수하는 척 폭행? 인간 맞냐'며 강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5-04 15:35 |
- [포토] 검정스타킹의 섹시걸
- [포토] 섹시 자매
- [포토] 야한 유부녀
- [포토] 야한 미녀
- [포토] 청바지가 어울리는 미녀
- [포토] 뒷태스타일이 좋은 길거리처자
- [포토] 길거리 뒷태미녀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유머] 바둑기사들의 다양한 매너
- [유머] 2024 연간 pc방 통계
- [유머] 일본인: 한국인 너희 김치만 먹지? www
- [뉴스] 탄핵 후에도 자유로운 일상... 윤석열 한강서 반려견과 산책
- [뉴스] 국힘 지도부 단일화 제안...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 김문수 후보 거절
- [뉴스] 보수논객 '국민의힘, 늙은 거북들 모여사는 갈라파고스 섬... 제대로 망했다'
- [뉴스]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5천만 원 기부... 17년째 이어지는 선행
- [뉴스] 김수현이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신고가 경신... '5년 만에 50억 올라'
- [뉴스]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 7연승 질주로 18년 만에 공동 선두 등극
- [뉴스] 새마을금고, 역대 최대 1700억 부당대출 적발... '깡통법인 설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