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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52'문 닫을 돈도 없어요'... '폐업지원금', 접수 석달만에 1년 목표치 90%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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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30 14:15
폐업지원금 신청 급증, 1년 목표치 90% 달성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 사업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폐업 소상공인에게 점포철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접수 석 달 만에 연간 목표치의 90%에 해당하는 2만 7366건이 신청됐다.
29일 서울 중구 충무로의 한 폐업한 상가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4.29/뉴스1
이는 지난해 총 신청 건수에 육박하는 수치로, 중기부는 하반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지원 대상을 1만 건 늘릴 계획이다.
올해 1분기까지 접수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만 3785건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급증은 경제 상황과 맞물려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올해는 점포철거비 지원 한도가 기존보다 150만 원 늘어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려 당초 목표였던 2만 2000건보다 7000건 더 지급되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올해도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 시내 한 식당가에 폐업한 가게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2.25/뉴스1
그러나 관계자는 '신청자의 약 20%가 자격 미달로 인해 실제 지급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하반기 추가 지원이 어려울 수 있어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지급 건수는 이미 지난해 총 지급 건수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올해 '100만 폐업시대'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이정희 정책자문위원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올해 자영업 폐업자는 10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역시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내수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이 극한의 위기에 처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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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한 김연경의 '진짜' 은퇴 경기... 세계 올스타 이끌고 배구팬 모은다N 은퇴 선언한 김연경, 마지막 무대서 세계 올스타와 함께한다'배구여제'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하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5월 17일과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YK 인비테이셔널이 5월 17일과 18일 열린다 / KYK 인비테이셔널 제공이번 행사는 'Keep Your Attack'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연경의 프로 배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행사 전날인 5월 16일에는 올스타전 초청 선수들과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미디어 데이와 전야제가 열린다. 이어지는 메인 이벤트에서는 김연경과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들이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와 함께 경기를 펼친다. 특히 18일에는 김연경과 해외 선수들이 특별한 올스타전을 선보인다.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뉴스1지난해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참여했던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마렛 그로스(네덜란드) 등이 다시 한 번 김연경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김연경과 함께 페네르바체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에다 에르뎀(튀르키예)과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던 라슨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김연경은 자신의 경력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무대는 그녀의 여정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팬들은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그녀의 마지막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회수: 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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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나를 죽여라'... 축구선수 아들 둔 김정민, '동성애자' 가짜뉴스에 분노N 가수 김정민,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 예고가수 김정민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강력히 반발했다. 30일 김정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거 만드신 분 혼 좀 내주세요. 차라리 나를 죽여라. 신고 좀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Instagram 'kimjungmin_jake.kim'이 영상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한 것으로, 김정민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가 이성과 결혼한 연예인 톱5에 포함된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영상에서는 김정민이 과거 동성애자라고 고백했지만 2014년 일반인과 결혼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김정민은 이러한 무분별한 가짜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실제로 김정민은 지난 2006년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김정민의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이러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저런 걸 왜 만드는 거지',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가짜뉴스 선 넘었네', '아니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한테 왜 저런 소리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정민을 지지하고 있다.Instagram 'kimjungmin_jake.kim'최근 가짜뉴스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유명 인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김정민의 사례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뉴스는 개인의 명예와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김정민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는 팬들에게도 이러한 허위 정보를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며 상황 해결에 힘쓰고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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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식자리서 '아빠다리' 하고 앉은 신입사원한테 '회장님이냐?' 지적한 女 팀장N 회식 자리에서 '아빠 다리'로 상사에게 지적받은 여직원 사연 논란최근 경북대 에브리타임 졸업생게시판에 한 25세 여직원의 사연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여직원 A씨는 첫 출근 주에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을 털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는 '이번 주 처음 출근해서 회식했다. 바닥에 앉는 곳이라 나도 모르게 '아빠 다리'하고 앉았다가 팀장님께 바로 지적당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팀장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아무리 편하게 행동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며 '회장님이냐'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했다.A씨는 즉시 무릎을 꿇고 앉았지만, 팀장은 '편하게 앉아도 된다고 하면 그때 편하게 앉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A씨는 '평소에 팀장님이 나를 싫어하는 거 같다. 마음에 안 들어 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끝까지 '편하게 앉아도 된다'고 안 해주시더라'고 하소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아울러 그는 '참고로 팀장님은 30대 중후반이고 여자'라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의 반응과 직장 내 세대 간 예절 인식 차이이 사연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팀장의 언행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왜 사과했는지도 이해 못 하겠다', '전형적인 젊은 꼰대 아니냐. 무릎을 꿇게 하다니 충격적이다', '회식 자리에서 아빠 다리 했다고 지적하는 건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들은 '그냥 트집 잡고 싶어서 그런 거 같다. 잘못한 거 없으니까 상처받지 말길 바란다'며 A씨를 위로하기도 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7:00 |
![]() 한국 토익스피킹 평균성적 봤더니... '세계 OO위, 아시아 O위'N 한국 토익스피킹 성적 세계 11위, 아시아 4위 기록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해 전 세계 토익스피킹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19개 국가 중 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응시자의 평균 성적은 12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필리핀은 평균 15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코스타리카(146점), 대만(145점), 스페인(140점), 인도네시아(138점)가 뒤를 이었다.뉴스1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이 선두를 달렸고, 대만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베트남(123점), 중국(120점), 일본(117점), 홍콩(104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한국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아시아 내에서 상위권에 속함을 보여준다.응시자들이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조사에서는 '가끔'(46.7%)과 '자주'(21.1%)라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드물게(13.7%), 거의 항상(9.5%), 거의 없다(9.0%)라는 응답도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 사용에 있어 일정 수준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토익스피킹 시험의 주요 목적은 취업(54.4%)으로 나타났으며, 승진(16.8%), 졸업 요건 충족(13.3%), 학업 관련 필요성(10.7%), 언어 연수 성과 측정(4.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영어 능력이 직장 및 학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편, 한국의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150점으로, 분석 대상 국가 중 8위를 기록했다. 필리핀은 라이팅에서도 최고 점수인 167점을 받았으며, 스페인과 대만이 각각 157점을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154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엘살바도르는 152점을 기록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7:00 |
![]() 새우잡이 배에서 벌어진 끔찍한 '가혹행위'... 선원 사망하자 바다에 유기한 선장N 새우잡이 어선 선원 살해 사건, 항소심에서도 선장에게 징역 28년 선고새우잡이 어선에서 선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은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선장 A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2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전 9시 23분쯤 전남 신안군 해상의 새우잡이 어선에서 50대 선원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어선에 승선한 지난해 3월 초부터 사건 당일까지 약 2개월간 지속적이고 잔혹한 가혹 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각종 둔기를 이용해 B씨를 무차별적으로 구타했으며, 선박 청소용 호스로 B씨에게 바닷물을 뿌리는 등의 학대를 반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지속적인 폭행으로 B씨의 전신에는 멍이 들었으며, A씨는 이 같은 가혹행위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선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기까지 했다.지속적인 학대 끝에 저체온증으로 사망, 시신은 바다에 유기사건 당일에도 A씨는 B씨를 폭행하고 바닷물을 수차례 뿌렸고, B씨는 결국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A씨는 또 다른 선원 C씨와 함께 B씨의 시신을 바다에 유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각종 도구로 B씨를 폭행하고 해수를 쏘는 등 무자비했다'며 '가혹행위는 2개월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무감각하게 이뤄졌다.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한편, A씨의 범행을 도운 선원 C씨는 살인 방조 혐의로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3년보다 1년 늘어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7:00 |
![]() 정용진 회장이 초대해 한국 온 트럼프 주니어... 정용진이 지은 특급호텔서 묵었다N '트럼프 장남' 한국 땅 밟아 공기의 결이 다른 나라에서, '서울의 봄'을 밟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장을 품에 안은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 29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 하늘 아래 내려섰다. 이름 하나로 전 세계 재계와 정치권을 흔드는 '트럼프의 장남'은 소리 없이 한국에 왔다. 목적은 짧고 분명했다. 재계 수장들과의 비공개 면담. 정용진 회장 SNS그 모든 여정의 시작과 끝을 연결한 장소는 정용진 회장이 직접 세운, 서울 강남 한복판의 정점 '조선팰리스'였다. 트럼프 장남, 정용진과 만찬 후 '조선팰리스' 투숙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이자, 정 회장과의 개인적 인연이 반영된 방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전용기를 타고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정 회장 부부와의 만찬을 위해 경기 성남시 정 회장 자택으로 곧장 향했다.만찬을 마친 뒤 트럼프 주니어는 서울 강남구의 고급 호텔 '조선팰리스'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팰리스는 2021년 신세계그룹이 오픈한 최상급 브랜드 호텔로, 정 회장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랑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공간이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보안과 국제 인지도를 중시하는 미국 VIP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포시즌스나 그랜드하얏트를 제쳐두고 이곳을 선택한 배경에는 정 회장과의 개인적 친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의 초청이라는 상징성과 배려가 투숙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총수들과 1대1 릴레이 면담...'트럼프 관세' 대응 물밑 조율트럼프 주니어는 30일 하루 동안 국내 주요 그룹 총수 및 고위 임원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과의 면담 가능성이 제기된다. 재계 일각에서는 면담 대상만 20명 안팎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이번 만남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한 통상정책을 염두에 둔 조율 성격이 짙다. 트럼프 정부는 이미 기본 관세(10%) 외에도 철강과 자동차에 대해 각각 2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에는 '상호관세' 카드까지 검토 중이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이에 따라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에너지, 철강,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측과의 안정적 가교를 절실히 필요로 해왔고, 이번 트럼프 주니어 방한은 그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재계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정 회장이 국내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트럼프 주니어를 설득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막후 실세' 트럼프 주니어...친트럼프 인맥의 핵심 고리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공식 직책은 없지만 2기 행정부 내에서 막강한 비선 실세로 통한다. 특히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주요 내각 인선에도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이그제큐티브 브랜치(Executive Branch)'라는 이름의 회원제 사교 클럽을 창립해, 친트럼프 정·재계 인사들을 결집시키는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연계된 대외 채널로도 기능하고 있어, 이번 방한이 단순한 친선 방문 이상의 정치·경제적 신호로 해석되는 배경이다.트럼프 2기 체제 아래에서 미국과 한국 재계의 소통이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정용진 회장이 다리 놓은 이번 만남이 향후 어떤 협력의 실마리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35 |
![]() 정규·비정규직 '임금 격차'에 MZ 반응 갈렸다... '당연하다 vs 부당하다'N '경쟁률 높으니 더 받는 것 당연' vs '내 노동이 값싸다는 뜻이냐'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이 정규직의 66.4%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청년들이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지난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기준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총액은 정규직 2만 7,703원, 비정규직 1만 8,404원이었다.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이 전년(70.9%) 대비 4.5%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이 차이가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경기 불황과 취업난을 뚫고 겨우 정규직이 된 청년들과 의도치 않게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청년들의 반응이 엇갈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주로 노력의 차이와 이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언급했다.이들은 '들인 시간과 노력이 다른데 왜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냐', '정규직이 되려고 20대를 전부 쏟아부었다', '비정규직과 같거나 비슷한 돈 받으면 일 못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정규·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똑같이 최선을 다해도 누군가는 비정규직이 되는 노동시장의 양극화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이들은 '같은 일을 하는데 다른 돈을 받는 건 부당하다', '노동의 가치를 어떤 기준으로 누가 판단할 수 있느냐', '내 노동이 값싸다고 돌려 말하는 것 같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발주한 '일자리 격차 및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조사 연구'에 의하면 노동자 10명 가운데 8명은 대기업·정규직과 중소기업·비정규직 사이의 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미국의 정치 철학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나의 노력은 나의 것이지만, 그런 노력은 패배자도 하는 것이다'라며 '능력주의는 불평등을 치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정당화하는 것뿐이다'라고 하기도 했다.그러나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과 불균형한 노동 시장을 체감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각은 다양했다.김재훈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월급제와 연봉제가 대다수인 정규직은 근로일수가 감소하면서 시간당 임금 총액이 더 많이 증가했다. 단시간 근로자 증가 등으로 인한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상승률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사진 = 고용노동부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35 |
![]() 황정음, 첫째 아들 왕식이 심리 상담 중 속마음 듣고 폭풍 오열N 배우 황정음, 아들 왕식이와의 상담에서 눈물 흘려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와의 상담 중 그의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오윤아, 명세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의 첫째 아들 왕식이는 심리상담을 통해 동생 강식이가 자꾸 때려서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왕식이는 불안, 불편, 우울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엄마와 할머니가 자신을 막아서며 '나를 때려'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왕식이는 '할머니는 잘못 없으니까 강식이를 때리고 싶은데'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이를 본 심리상담가는 황정음에게 '왕식이는 민감한 아이다. 까탈스러운 게 아니라 감각적으로 예민한 거다'라고 말해주었다. 황정음은 '4~5살 때였는데, 제가 촬영을 가야 할 때였다. 지금 나가면 이모가 엄마 된다고 한 적이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심리상담가는 '왕식이는 둔한 아이가 아니다. 너무나 민감해서 섬세한 아이다. 속이 깊다. 엄마 표정과 목소리 톤만 들어도 안다'고 했고, 황정음은 눈물을 연신 흘렸다.SBS Plus, E채널 '솔로라서'황정음은 '나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나로 인해 상처받고, 나한테 사랑을 갈구하고. 같이 있고 싶어 하는데 못 있어 주고. 왜냐하면 전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지 않냐. 돈을 벌러 가야 해서 아이들을 케어 못하는 게 너무 슬픈 것 같다'며 인터뷰 중에도 눈물을 보였다심리상담가는 또한 왕식이가 동생에게 맞아서 힘들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모로서 아이들의 관계를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튜디오에서 황정음은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반성했다. 상담가는 현재 집안에서 강식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 왕식이와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했다.SBS Plus, E채널 '솔로라서'황정음은 상담 후 왕식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황정음은 '아빠가 보고 싶었는데 못 본 적 있어? 아빠 만나잖아'라고 물었고, 왕식이는 '많아'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언제든지 말하라고 말하며 '강식이만 예뻐하는 것 같아?'라고 마음을 알려고 했다. 황정음은 '강식인 둘째라 막 키우는 거고, 왕식인 애지중지 키웠다. 8살 때까지 이를 닦아줬다'라면서 왕식이에게 사과했고, '둘 다 사랑하지만 최고 소중한 건 왕식이'라고 말해주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15 |
![]() '중학생 때부터 화장 시작'... 천원짜리 마스크팩 팔아 '자산 2조원' 만든 30대 뷰티 CEON '이웃집 백만장자' 김한균, 2조원 CEO의 성공 스토리 공개EBS와 E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30일 방송에서 2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화장품 회사 CEO 김한균을 소개한다.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김한균은 28세에 첫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해 현재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2018년 글로벌 경제 매거진이 선정한 '2030 파워 리더'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방송에서 서장훈은 '김한균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며 그의 성공 비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김한균은 제주도에 위치한 건축 비용만 40억 원인 대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이곳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차 한 대 값의 자전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운동화 등이 있다. 집 외부에는 수영장과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김한균은 코덕(코스메틱 덕후)에서 시작해 뷰티 브랜드 CEO로 성장하며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화장을 시작했고, 대학에서는 메이크업 박스를 든 최초의 남학생으로 주목받았다. 군 복무 중에도 화장품 마니아로서 관물대를 화장대로 사용했으며, 이는 부대 내에서 큰 화제가 되어 휴가를 앞둔 병사들이 피부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다.김한균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창의적인 경영 철학을 통해 어떻게 큰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15 |
![]() 롤드컵 시즌 1 우승했던 '슈세이' 사망... 향년 36세N 리그 오브 레전드 첫 월드 챔피언 '슈세이' 사망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월드 챔피언인 '슈세이(Shushei)'(본명 마치에이 라투슈니악·Maciej Ratuszniak)가 향년 36세로 하늘의 별이 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가족들은 SNS를 통해 슈세이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X(Twitter)폴란드 출신의 슈세이는 미드 라이너이자 탑 라이너로 2011년 유럽 명문팀 '프나틱'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다.그는 2011년 6월 스웨덴 옌셰핑 엘미아에서 진행된 첫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전설적인 선수다.슈세이는 2011년 월드 챔피언십 MVP로 선정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e스포츠 씬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그가 선택한 챔피언 그라가스의 프나틱 스킨을 제작했으며, 이 스킨은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게임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e스포츠 커뮤니티의 애도프나틱은 SNS를 통해 '어제 우리는 슈세이라는 전설을 잃었다. 슈세이는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팬들에게 프나틱 LoL 팬덤의 시작을 알린 놀라운 프나틱 팀의 일원이었다. 우리는 그의 친구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그를 추모했다.LEC 진행을 맡고 있는 '샥즈' 에피예 데포터레(Eefje Depoortere)도 '우리 게임의 첫 번째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슈세이가 편히 쉬길 바란다. 떠나기엔 그는 너무 젊었다'라며 슬픔을 표했다.Liquipedia슈세이의 성공은 2011년 월드 챔피언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그는 같은 해 마이리벤지(MyRevenge) 소속으로 IEM 하노버에서 우승했으며, 뉴욕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 6에서도 프나틱의 일원으로 정상에 올랐다.2013년 은퇴 이후에도 슈세이의 영향력은 계속됐다. 그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개성으로 초창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씬에서 충성도 높은 팬층을 구축했다. 특히 폴란드에서는 e스포츠의 선구자로 널리 인정받았으며, 그의 창의적인 전략은 많은 프로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슈세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초석을 다진 아이콘으로서,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전 세계 e스포츠 커뮤니티에 큰 슬픔을 안겼다. e스포츠 커뮤니티는 슈세이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15 |
![]() 영화 '명당' '퍼펙트 게임' 연출한 박희곤 감독 별세... 향년 56세N 영화계 거장 박희곤 감독, 56세로 별세영화 '퍼펙트게임', '명당', '타겟' 등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향년 56세로 세상을 떠났다.박희곤 감독 / 뉴스1영화계에 따르면 박 감독은 30일 별세했다.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경력을 쌓아온 그는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로 영화계에 입문하며 주목받았다.특히 2011년 한국 프로야구 전설의 투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을 그린 '퍼펙트 게임'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조승우와 지성이 주연한 2018년작 '명당'은 개봉 당시 20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2023년에는 중고거래를 통해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타겟'으로 관객과 만났다.박희곤 감독 / 뉴스1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희곤 감독의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6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박희곤 감독은 뛰어난 연출력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작품들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조회수: 11|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15 |
![]() 김수현 측, '스토킹 혐의로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추가 고소·고발' (전문)N 배우 김수현, 유튜버 김세의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배우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배우 김수현 / 뉴스130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앞서 김수현과 소속사는 지난 4월 1일에도 같은 혐의로 김세의를 고소한 바 있다.법률대리인 측은 김세의가 법원의 스토킹 행위 금지 결정을 받은 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수현에 관한 허위사실을 계속해서 유포해 왔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김세의의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이는 스토킹처벌법 제20조 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이에 대해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연했다. 뉴스1이하 가로세로연구소 추가 고소·고발 관련 김수현 측 입장 전문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15 |
![]() 서유리도 출연한 '사이버 룸살롱' 엑셀방송, 초등학생도 성인 인증 없이 봤다N '별도 로그인도 필요 없어... 필터링 기준 모호'숲(SOOP·옛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한 '엑셀 방송'을 비롯한 선정적인 콘텐츠를 초등학생도 인증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엑셀 방송'은 여성 BJ들이 춤이나 탈의 등 선정적인 행위를 하고, 출연 BJ별 후원금 순위를 엑셀 문서처럼 화면에 실시간으로 공개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으로,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9일 머니투데이는 SOOP 사이트에서 별도의 로그인이나 성인인증 없이도 엑셀 방송 관련 영상을 검색하거나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SOOP(구 아프리카TV)보도에 따르면 SOOP은 자체적으로 선정적인 영상을 걸러내는 필터링 장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자체 기준에 의해 선정성이 낮다고 평가된 일부 영상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형편이다.이들은 '내부 운영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논란이 된 서유리의 엑셀 방송 또한 이를 편집해 다른 계정이 재업로드한 버전은 별도의 인증 없이 볼 수 있는 상황,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서유리는 후원 위주로 운영되는 인터넷 방송 '엑셀 방송' 출연으로 논란이 일자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해명했다.전 남편인 최병길 PD의 파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엑셀 방송에 출연했다는 취지다.이날 다시금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올린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도 안다. 현실은 현실이다'라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Instagram 'yurise0'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초 1~2학년 학폭 저지르면 바로 처벌 안 하고 '반성 기간' 준다N 초등 저학년 학교폭력, 관계 회복 중심으로 전환내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간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숙려 기간을 가지는 제도가 시범 운영된다. 이는 다툼으로 처리될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 저학년의 특성을 반영해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육부는 30일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며, 이번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간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피해학생 학부모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 전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가 좋을 경우 법적 제도화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그간 교육계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경우 경미한 생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폭력예방법 적용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실제로 2023년 학교폭력 심의위에 오른 초 1∼2 관련 사건 중 25%가 '학교폭력 아님'으로 판정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교육부는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을 교원과 학부모까지 포함한 '어울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교원에게는 학생 간 갈등 조절과 관계 개선 등 생활지도 전문성을,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와 소통 역량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초4, 중1, 고1 등 전환학년에는 한 학기 동안 '어울림 더하기'를 우선 도입하고 사회정서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학생 지원도 강화된다. 지난해 도입된 1200여명 규모의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며, 서울경찰청과 서울교육청이 운영하는 '스쿨벨' 제도처럼 시도경찰청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지역 학교폭력 특성을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경보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발표된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피해응답률'이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오른 2.1%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에서 3.8%, 중학교에서 1.6%, 고등학교에서 0.6%로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신체폭력이, 중·고등학교에서는 집단 따돌림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文 전 대통령, '뇌물죄' 기소한 검사들 공수처에 고발... '직권 남용'N 직권남용·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 제기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한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권남용과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30일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관련 수사 책임자들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뉴스1고발 대상에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전 전주지검장), 박영진 현 전주지검장, 그리고 수사 실무를 맡았던 전주지검 검사들이 포함됐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들이 사법 절차를 무시한 채 정치적 의도를 갖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기습 기소, 절차적 정당성 무시...강압 수사까지'앞서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가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저비용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이후,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급여 및 주거비 명목으로 약 2억 1700만 원을 수령한 점을 문제 삼아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수사는 전임 대통령과 그 가족을 괴롭히고 모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였다'며 '검찰은 이미 결론을 정해두고, 맞춰가는 식의 짜맞추기 수사를 벌였다'고 비판했다.뉴스1이어 '수십 명을 소환하고 수십 곳을 압수수색했음에도 정작 문 전 대통령 본인의 입장은 단 한 차례도 청취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기소했다'며 '최소한의 절차적 정당성도 없는 '벼락 기소'는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고 강조했다.'스토킹식 조사, 인권 침해도 심각'또한 민주당 측은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도 제기했다. 이들은 '전 사위의 노모에게는 사실상 스토킹에 가까운 방식의 조사가 이어졌으며, 전체 수사 과정에서 인권보호수사규칙이 심각하게 위반됐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검찰의 무도한 정치 보복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공수처는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권한 남용과 정치 탄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수처가 즉시 신속하고도 엄정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뉴스1이번 고발 조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둘러싼 수사와 정치권의 공방은 다시 한 번 격랑 속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비호감 79%' 이준석, 대선 경쟁자 이재명·한동훈 공격... '싸가지 없는 사람 많아져야'N 이준석, 이재명 경제학 비판하며 정치 개혁 강조이준석 의원은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후 가장 먼저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괴짜 경제학'이라 칭하며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단일화 및 빅텐트 구상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경선 과정에서 기대가 사라졌다고 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 뉴스1이준석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1 더하기 1은 2가 될 것이라는 어설픈 정치공학, 묻지마 단일화에 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정인을 반대하는 목표만으로는 연대가 성공할 수 없으며, 과학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걸맞은 이상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빅텐트는 과학기술과 원칙, 상식의 빅텐트라며 안철수 의원의 융합적 사고, 홍준표 시장의 경험과 추진력, 오세훈 시장의 화합과 소통 능력을 함께하는 빅텐트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그의 뜻까지 하나로 모으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책임에 대한 질문에는 윤석열을 바로잡기 위한 과정에서 겪은 고초를 언급하며 다시는 정치공학적이고 호사가들이 바라는 대로 정치하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1그는 이번에 제대로 개복수술을 할 것이며 새로운 정치문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 당선 시 인선 계획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이 2석 정당이 되므로 강제로 협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여야 협의를 통해 총리를 추천받겠다고 했다. 여야 합의 실패 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총리 후보 2명을 추천받아 그중 한 명을 선택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자신에게 제기된 '싸가지론'에 대해서는 영국 사례를 들어 치열한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생존하려면 더욱 이준석스러워지고 유시민스러워져야 한다며 PMQ보다 치열한 토론회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 사진=이준석 캠프또한,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을 두고 괴짜 경제학이라 비판하며 매표 행위라고 일축했다. 이재명의 K-엔비디아 지분 공유 주장을 자금 규모와 회사 이해 부족으로 문제 삼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 역시 정치화가 덜 됐다며 잘 짜인 정책이 100단위로 끊어질 수 없음을 지적했다.한편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대선후보 비호감도 1위는 이준석 후보였다. 이 후보는 79%를 기록하며 한동훈 후보(73%), 김문수 후보(71%), 홍준표 전 대구시장(69%)를 따돌렸다.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54%)보다 2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이완용 증손자, 환수된 서울땅 되찾아 '30억 잭팟'... 나라 팔아 번 돈 들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N 친일파 이완용 증손자, 환수 토지 되찾아 30억원에 매각 후 캐나다 이민을사늑약을 주도한 '을사오적(乙巳五賊)' 이완용의 증손자가 정부가 환수한 증조부 명의의 토지를 되찾아 30억원에 매각한 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부동산 전문 매체 땅집고에 따르면 이완용의 증손자 이모씨는 1997년 11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545·546·608 일대 토지 712평을 매도하고 전 재산을 정리한 뒤 한국을 떠났다. 이완용 / Wikimedia Commons이 토지는 정부가 친일 재산으로 환수했던 것을 이씨가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되찾은 것이다.당시 재판에서 1심 재판부는 '친일파 땅이라고 해서 법률상 근거 없이 재산권을 빼앗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토지를 몰수할 법률상의 근거가 없었던 만큼 토지를 되돌려 줘야 한다'며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항소심도 원심을 유지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판결에 법리를 잘못 적용했거나 사실 판단을 오인한 것이 없다'며 피고의 상고를 기각했다.2005년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이씨의 사례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일 재산 환수의 법적 한계와 이완용 후손의 재산 처분이씨는 되찾은 증조부의 땅을 3.3㎡(1평)당 400만~450만원에 매각해 총 30억원의 매매대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토지는 현재 북아현2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28개동, 23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친일재산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완용은 일제 강점기 당시 전국에 1801필지, 총 2233만4954㎡(676만8168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5.4배에 달하는 규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러나 조사위가 실제로 환수한 부동산은 1만928㎡로, 이완용이 보유했던 부동산의 0.05%에 불과했다. 이는 이완용이 해방 전에 토지 대부분을 현금화했기 때문이다.더욱이 환수된 일부 토지마저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후손들의 손으로 되돌아갔다. 이완용은 1905년 을사늑약과 1910년 한일합방을 주도한 인물이다. 1910년 일제로부터 백작 작위를 받았고, 1919년 3·1 운동 진압에 협조한 대가로 후작으로 승작됐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아내 병간호 해줬는데... 며느리 둔기로 살해 시도한 90대 시아버지 최후N 아내 병간호 며느리 살해 시도한 90대 시아버지, 항소심에서도 실형 유지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96)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8일 전주 시내 자택에서 큰며느리 B씨의 머리를 뒤에서 아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이후에도 목이 졸리는 등 살해 위협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시댁에 머무른 B씨와 범행 며칠 전부터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과 함께 밥을 먹던 자리에서 '너희만 좋은 쌀로 밥 먹고, 내 건 안 좋은 쌀로 밥을 지었느냐'며 B씨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그 후 A씨는 며느리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했으나, B씨가 '아버님이 나가시라'고 반박하자 격분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심하고 극약을 구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이대로 죽으면 내가 왜 죽었는지 알아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며 며느리를 먼저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방 안에 있던 아령으로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재판 내내 '며느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는 출혈이 심했고 미세 골절 등 부위와 정도에 비춰볼 때 자칫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피고인이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형량이 무겁다며 판결에 불복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정한 형량이 합리적 재량을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 국정원 '러우 전쟁 파병간 북한군, 600명 사망... 北 '의료 해킹' 급증 추세'N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사상자 4700명 추산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약 1만 5000명 중 4700여 명이 사상자로 확인됐다. 이 중 사망자는 약 600명으로 추산된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30일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이성권 국민의힘 간사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북한군 사상자는 사망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으로 추산된다'며 '이 중 2000여 명은 항공기와 열차 편으로 북한으로 송환돼 평양 등지에서 격리 수용 중'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 소속 이성권(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또한, 파병 장기화로 인해 북한군 내부에서는 과음과 절도 등 일탈행위가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북한의 추가 파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가시적인 3차 파병 움직임은 없지만, 북한이 과거 파병 공식 문건을 통해 추가 지원을 시사한 바 있다'며 '특수전 병력의 훈련이 강화되고 있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김정은의 방러와 관련해서는 '원점에서 재개될 관점이 분석되나 앞으로 있을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직접 참여하지 않고 최룡해 등 대체 인사가 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북미 관계에 대해서는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유화 메시지를 발신해 북미 간 회동 성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젤렌스키 대통령 X 캡처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금속과 항공, 에너지, 관광 등 14개 분야에서 산업현대화를 논의 중이며, 이와 관련해 북한 노동자 1만 5000명이 러시아로 송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사적으로는 정찰위성 발사대 기술자문, 무인기 실물 전자전 장비, 대공미사일 SA-22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김정은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 이상 징후 없이 분주히 국방 및 민생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김주애가 김정은 현장 방문을 연거푸 수행하면서 후계 구도 구축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북한은 김정은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방산 첨단기술 해킹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를 보건혁명 원년으로 선언한 후 의료분야 관련 해킹이 증가했다'고 말했다.북한군의 열병 모습 / 뉴스1(평양 노동신문)또한 대북제재 국면 속에서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핵실험 준비 등 무력 도발과 정권유지 자금 조달을 위해 가상자산 탈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을 국제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핵심 자금줄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총 19종의 IT 제품 취약점을 악용했으며 올해는 벌써 13종이 악용됐다고 지적했다. 피싱과 큐알코드의 합성어인 '쿠싱 메일'을 메일 본문에 삽입해 경유지 접속을 유도하는 신종법이 최초로 활용됐다고 전했다.중국인의 국내 군사시설 무단 촬영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지금까지 총 11건의 촬영이 발생했다'며 '군사경계선 밖에서 고성능 카메라와 무인기를 활용하고 무전기를 사용하여 활동하는 등 국내법 회피 의도가 다분하다고 국정원은 분석한다'고 말했다. 조회수: 14|댓글: 0 |
![]() 머니맨 2025-04-30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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