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7,228'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임신한 줄 몰랐다' 항변에도 징역 40년
조회 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3 18:35
ㅣ'만삭'인 전처 살해한 전남편, 40년 선고 원심 판결 유지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전남편이 항소심에서도 40년을 선고 받았다.
23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 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배 속에 있던 태아도 엄마가 사랑하는 처참한 현실을 마주하고 가족 품에 제대로 안겨보지도 못한 채 19일 만에 숨을 거뒀다'며 '피고인은 원심과 항소심에서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유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용서를 구하기에는 현저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난 해 3월 28일 A씨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이혼한 전처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을 말린 B씨의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 당시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B씨는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제왕 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기는 결국 19일 만에 숨을 거뒀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임신한 줄 몰랐나?'의 판사 질문에 A씨는 '몰랐다'며 신생아 사망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투로 대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B씨 변호인은 '피해자는 평소 자신이 피고인에게 살해 당할 것 같다고 걱정하며 언니에게 어떻게 장례를 치러달라고까지 말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8차례나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했는데, 누가 봐도 당시 피해자는 만삭의 임산부였다'고 반론했다.
또한, '피고인은 이 사건 전부터 미용실을 하는 피해자를 수시로 찾아가고 돈통에서 마음대로 돈을 가져다 썼다'며 '피해자는 이혼한 피고인의 스토킹을 떼어내려고 없는 살림에도 1,000만 원을 (A씨에게)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고인은 피해자와 이혼하고 '다시는 찾아가지 않겠다'며 각서까지 썼음에도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혔다', '피고인은 몸싸움 끝에 흉기를 빼앗겼는데도 다시 흉기를 주워들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줄곧 주장한 '심신미약'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국립법무병원 정신감정에 따르면 피고인은 범행 당시 불안과 분노가 주 증상이었지, 우울증을 앓지는 않았다'며 '사전에 흉기 손잡이에 붕대를 감아 미끄러지지 않게 했고, 인화물질 등을 준비한 점 등으로 미뤄 당시 심신 상태는 건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A씨 모두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 중 B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1심에서 반성문만 제출하다가 최근에야 사죄를 표하는 편지를 유족 측에 전달했다'며 '한 두 장에 불과한 성의 없는 편지로 감형될까 우려스럽다'고 입장을 말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 웹툰 원작 애니 '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애니 시상식 '최고상' 후보 올라
[0] 2025-04-23 18:35 -
김수현 논란 여파에 드라마 '넉오프' 촬영도 무기한 중단
[0] 2025-04-23 18:15 -
딸과 수영장 갔다가 낯선 남자에게 헌팅 당했다는 48세 돌싱 여배우
[0] 2025-04-23 18:15 -
'태계일주4' 인간 한계 도전... 역대급 스케일로 5월 11일 첫방
[0] 2025-04-23 18:15 -
'OO같아 멋지다고'... 원타임 출신 송백경 '문신' 지우게 만든 아들의 한 마디
[0] 2025-04-23 18:15 -
홍윤화, 김준호♥김지민 비밀 연애 몰라 피해자 됐던 사연
[0] 2025-04-23 18:15 -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 얼굴 공개 후 '조정석 닮은꼴'... 어떻게 된 일?
[0] 2025-04-23 18:15 -
손연재, 유튜브 도전... 엄마 된 후 이미지 변신 나선다
[0] 2025-04-23 18:15 -
들고가던 우산 배달 오토바이에 걸리자... 냅다 발로 차 쓰러트린 남성 (영상)
[0] 2025-04-23 18:00 -
해외 공연 중 관객석 내려와 노래 부르는 비아이 안고 '기습 뽀뽀'한 무개념 여성 팬 (영상)
[0] 2025-04-23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가수 윤종신, 김종민 신부 이름까지 '하트♥'로 철통 보안한 센스N 윤종신, 김종민 결혼식에서 귀여운 면모 발산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민아 행복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yoonjongshin'이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었다.사진 속 윤종신은 테이블 위 식사 안내판에 적힌 신부의 이름을 블라인드 처리하고, 그 위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이는 신부의 이름이 전체공개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이 이름까지 비공개인 줄 알고 꼼꼼히 가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동은 그의 세심하고 귀여운 성격을 잘 보여준다.뉴스1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했다. 축가는 가수 린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유노윤호, 그리고 이적이 차례로 불러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결혼식은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김종민은 오는 5월 말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프랑스는 신부가 평소 가고 싶어했던 나라로 알려졌으며, 김종민은 신부의 의견을 존중하며 여행지를 선택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1:15 |
![]() 숙제 안 했다고 11살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의 변명N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 징역 10년 구형검찰이 11살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온몸에 멍이 들도록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지난 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 심리로 결심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한 형량을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며 '피고인은 '엉덩이 부분만 때렸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머리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180cm, 100kg에 달하는 큰 체격의 피고인이 알루미늄 재질 야구방망이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피해아동이 손으로 야구방망이를 막고 옷장으로 도망가는 등 극심한 고통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검찰조사 당시 '이성적이고 제어 가능한 상태에서 체벌을 했다'고 진술하는 등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가해 아버지와 피해 아동 어머니의 입장A씨 측 변호인은 '너무나도 착한 아이를 부모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잘못을 저질렀다'며 '고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피고인은 위험한 부위를 피해 가며 때렸고, 아이가 숨질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고인이 다짐하고 있다'며 '두 딸의 양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법에서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선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A씨는 최후진술에서 '결과에 상관 없이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마음이 매우 크며 매일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어린 두 딸과 가족이 있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위해 남은 삶을 살아갈까 한다. 아이들을 위해 꼭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인사이트이날 검찰의 구형에 앞서 B 군의 친모 C씨가 법정에 출석해 증인신문을 받았다.C씨는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아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있어 멍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창백했다거나 달리 보인 점이 없었나'라는 검찰의 질문에 '피부가 굉장히 하얀 편이라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C씨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두 딸이 (A씨의 부재를) 계속 물어보고 있고, 아빠와 유대가 좋은 막내는 '아빠가 보고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울먹였다.C씨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방조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C씨를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C씨는 A씨의 범행 당시 두 딸을 데리고 동생 집에 갔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의 경위와 향후 일정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 B(11)군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군이 숙제를 하지 않자 훈계를 하기 위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던 B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A씨의 B군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긴급체포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 부검 뒤 '외상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15일 오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1:00 |
![]() '이혼숙려캠프' 출연했던 前 축구선수 강지용 급작스레 사망... 향년 36세N 전 축구선수 강지용, 37세로 숨져...아내·딸 남기고 떠나다프로축구 선수 출신 강지용 씨가 향년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공개했던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JTBC '이혼숙려캠프'K리그 무대 누볐던 수비수...2022년 은퇴까지 13년 간 활약강지용 씨는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FC 등 다양한 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성실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13년 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은퇴 이후에도 스포츠계를 떠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2월, 아내 이다은 씨와 함께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부부 사이의 심각한 갈등이 조명됐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숙연함을 남겼다.JTBC '이혼숙려캠프'갑작스러운 사망....25일 천안에서 영면강지용 씨는 22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천안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아내 이다은 씨와 세 살배기 딸이 이름을 올렸다. 유족과 팬들의 깊은 슬픔 속에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1:00 |
![]() 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도 무탈했던 최측근, 두 달째 잠적... 숙청 가능성 나와N 김정은 최측근 조용원, 두 달째 공개석상 불참... 국정원 '신상 변동 가능성'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도 '무탈'했던 '김정은의 최측근' 조용원이 두 달 가까이 자취를 감추면서, 그의 신상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과 관련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조용원과 리일환(당 선전비서)이 최근까지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조용원 비서가 북한 매체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지난달 1일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이었다. 주목할 점은 그가 북한의 국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 권력 서열 상위권에 있는 인물이 주요 국가행사에 불참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통일부 당국자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조용원은 김정은의 최측근에서 활동했는데, 벌써 두 달 가까이 활동이 없다는 상황 자체가 개인적인 신상 문제가 아니라면 좀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김정은 정권 유일한 '흔들림 없는' 최측근의 이상 징후조용원은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고위층 내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다른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해임과 강등, 복권을 번갈아 경험하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달리, 조용원은 단 한 번도 출세가도에서 밀린 적이 없는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조선중앙통신심지어 김정은의 수해 복구 현장 방문 수행 당시 김정은 앞에서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던 유일한 인물이었다.리일환 당 선전비서 역시 올해 1월 2일 김 총비서가 노력혁신자 및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공개 행보에 동행한 것을 마지막으로 북한 매체에서 모습이 사라졌다.이처럼 당 비서들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현상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당 비서들 및 고위 간부들에 대한 당 차원의 검열이 진행 중이며, 이들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검열 결과에 따라 경질이나 근신 등의 조치가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GettyimagesKorea다만 MBN은 정보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용원의 신상에는 아직 문제가 없지만, 권력에서 배제돼 처벌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용원의 여동생이 외제차 등 뇌물을 받았고, 아들은 마약 등 일탈 행위가 적발됐다. 조용원 본인도 뇌물 수수와 이권 개입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북한 고위층의 갑작스러운 공개활동 중단은 과거에도 숙청이나 좌천의 신호탄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았다.2013년 장성택 처형, 2015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 등 북한 고위층의 숙청 사례에서도 공개석상 불참이 선행된 바 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1:00 |
![]() 마곡서 휘발유 뒤집어 쓰고 라이터로 불 붙이려한 청년... 위험 무릅쓰고 살려낸 경찰관N 강서경찰서, 분신 시도하던 시민 구조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지난 22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대는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다량의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켜며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화기를 들고 A씨를 에워싸며 즉각적인 안전 조치에 나섰다. 강서경찰서경찰은 우선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A씨와 대화를 시도했다.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후속 조치경찰은 대화 과정에서 A씨가 공사 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에 해당 업체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며 A씨를 침착하게 설득했다. 결국 A씨는 라이터와 기름통을 내려놓았다.강서경찰서는 A씨의 과거 자살 시도 이력과 알코올중독, 정신질환 약물 복용 등의 정황을 고려해 인근 병원에 응급입원을 의뢰했다. 이는 단순한 구조를 넘어 A씨의 정신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후속 조치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자살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18년 87,085건에서 2022년 112,465건으로 5년 사이 약 29% 증가했다.또한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자살 사망자 수는 14,439명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자살 동기로는 정신적·정신과적 문제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경제 문제도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이처럼 자살 위험군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위기 개입은 단순한 구조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1:00 |
![]() '윗선과 얘기됐다' 군병원 무단출입한 '이 남성'... 아들은 '아빠 찬스'로 1인 생활관 쓰며 특별대우N 군병원 무단출입과 아들 특별 대우 의혹군인인 아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출입증 없이 군병원에 무단 진입한 한 남성.이 남성의 아들이 퇴원 후 부대에서 특별 대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2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9시 30분경, 국군포천병원 앞에서 한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출입문 개방을 요구하며 경적을 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군 시설 보안 규정에 따라 신분증 확인과 출입증 발급 절차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윗선이랑 다 얘기됐다'며 근무자를 압박해 정문을 통과했다.이에 대해 국군포천병원 위병소 근무자는 '원래 신고하고 들어와야 되는데, 신고가 안 되면 들어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MBC이 남성의 정체는 국민의힘 한 재선 의원의 비서관 김 모 씨였다.김 비서관은 아들이 생활관에서 갑자기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례적인 특별 조치와 지휘관 직접 접촉 논란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김 비서관 아들이 퇴원 후 받은 특별 대우다.김 비서관의 아들은 이틀 동안 일반 병사들이 사용하는 18인 생활관이 아닌 '1인 생활관'에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 김 비서관 아들을 전담하라며 조교 한 명을 따로 배정하기도 했다.부대 관계자는 MBC에 '1인 생활관을 사용한 경우는 지난 1년 동안 폭력 사건을 일으켜 분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없었다'며 '매우 이례적인 조치'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 비서관의 특혜 의혹은 또 있었다.그는 지난 3월 아들이 입대한 후, 국회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육군 협력관을 통해 '아들이 예방접종 후 힘들다'는 등의 이유로 부대 지휘관에게 상태 확인을 요청했다.심지어 부대 대대장의 전화번호를 직접 받아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인권센터 방혜린 국방감시팀장은 '일반 부모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중대장, 대대장 번호를 어떻게 알아내나. 어떤 권력관계들이 군대로 들어와서 군대의 지휘 문제에 개입될 수 있는 영향이 분명히 있다'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 비서관은 군병원에 찾아간 것에 대해서는 '경황이 없어서'라고 해명했다.그는 MBC에 '제가 경황이 없어서 가면서 대대장님한테 출입 조치를 해달라고 했고, 출입이 돼서 들어가게 해줬다'고 주장했다.또한 상관에게 한 연락도 '아들이 아프다고 해 부모로서 연락했을 뿐'이라며 '어떤 무리한 부탁도 없었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이 사안에 대해 '응급상황에 따른 환자 관리에 해당하는 정상적인 지휘 조치'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군 내부에서 권력과 연결된 인사들에게 특혜가 제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군 기강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들은 이러한 특별 대우가 일반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군 내부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35 |
![]() [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재판 24일 속행N 뉴스1대법원, 이재명 전 대표 선거법 위반 상고심...전원합의체 속도전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심리를 이틀 만에 재개하며 속도감 있는 절차에 돌입했다.23일 대법원은 이 전 대표 사건의 상고심과 관련한 두 번째 전원합의체 합의기일을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뒤 곧바로 첫 합의기일을 열었던 데 이어, 이틀 만에 후속 합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이례적인 신속 진행이다.사건 중대성 반영...전원합의체로 곧장 회부조희대 대법원장 / 뉴스1 당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의 사건은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4인 체제)에 배당됐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건을 직접 전원합의체로 회부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통상 대법원 소부에서 선고가 이뤄지는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배당 직후 즉시 대법관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넘겨졌다. 이는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기존 판례와 법리 적용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법원 차원에서 보다 엄중한 법리 판단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전 대표는 2020년 경기지사 시절의 발언을 둘러싸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으며,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대법원은 이에 대한 법리 검토를 통해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35 |
![]() 갈피 못잡던 이강인,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 낭트전 시즌 6호 도움N PSG 이강인, 감각적 패스로 시즌 6호 도움 기록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 낭트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GettyimagesKorea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는 지난 2월 리옹전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공격포인트다.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스리톱으로 나섰다. 전반 34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뎀벨레의 패스를 터치한 후 살짝 뜬 공을 왼발로 연결해 비티냐의 골을 도왔다. 비티냐는 이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낭트의 골문을 열었다.GettyimagesKorea후반에는 이강인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져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18분, PSG는 선수 4명을 교체했고,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이후 PSG는 후반 38분 더글라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이번 경기로 PSG는 개막 이후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24승 6무)을 이어갔다. 이미 지난달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현재 승점 78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마르세유와의 승점 차는 여전히 크다.이강인은 지난달 오만전에서 부상당한 왼쪽 발목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 르아브르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번 경기까지 포함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15 |
![]() 예비신랑·전처와 한집살이·사이비종교 의혹에... 최여진이 울분 토하며 한 말N 최여진,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다배우 최여진이 최근 자신과 예비 신랑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 '[선을 넘었습니다] 최여진 배우가 용기 내 한 부탁'을 통해 결혼과 관련된 소문들을 해명했다. 이 영상에서 최여진은 친구 배정남으로부터 받은 전화를 언급하며, 그조차도 루머를 믿을 뻔했다고 전했다.YouTube '최여진 채널'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해 모든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여진은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여러 루머들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예비 신랑과 특정 종교와의 연관설에 대해서는 '남편의 업체 이름이 클럽 에덴인데, 우리 이름 네 글자 중 두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그런 소문이 났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한, 예비 남편이 생일에 왕관을 쓴 사진이 해당 종교와 연결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인이 가져온 왕관으로 찍은 사진일 뿐'이라며 오해를 풀었다.또한, 최여진은 과거 예비 신랑과 그의 전처와 함께 살았다는 루머에도 반박했다. YouTube '최여진 채널'그녀는 '한 집에서 산 적이 없다'며 자신이 독립적으로 생활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방송에서 유부남이었던 당시 남자 친구와 커플티를 입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같은 브랜드의 옷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최여진은 돈을 보고 결혼했다거나 어린 시절 아빠의 사랑을 받지 못해 현재의 예비 신랑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그녀는 '돈 때문에 결혼했으면 20대에 했을 것'이라며 '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아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방송에서는 최여진의 법무팀이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는 문구가 나왔다. YouTube '최여진 채널'이는 그녀가 루머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이 7세 연상의 김재욱 씨와 결혼 사실을 알리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과거 방송에서 김재욱과 그의 전처와 함께 지내던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불륜설 등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김재욱의 전처는 '동상이몽2' 방송에서 '나랑 다 정리되고 끝나고 이혼하고 만난 것'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최여진과 김재욱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15 |
![]() '프로야구 인기, 역대 최고급'... 200만 관중, OOO경기만에 돌파N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 돌파한국 프로야구가 올해 뜨거운 흥행 바람을 타고 역대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만원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4.20/뉴스1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2일 '잠실 NC 다이노스-LG 트윈스전, 수원 SSG 랜더스-KT 위즈전, 고척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 등 세 경기에 총 2만5247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수가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18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종전 기록은 2012년의 126경기였으나 올해는 이를 6경기 앞당겼다.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는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6일에는 역대 최소인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불과 16일 만에 또다시 최소 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현재 경기당 평균 입장 관중은 약 1만1699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15 |
![]() 하이브, 뉴진스 뺀 '소속 걸그룹' 모두 소집... 1년 전 오늘은 '어도어 사태'로 전 직원 야근N 하이브, 뉴진스 제외 걸그룹 모두 모여 화목한 인증샷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를 제외한 하이브의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를 한자리에 모았다.지난 22일 방시혁은 자신의 SNS에 'United!'라며 뉴진스를 제외한 하이브 걸그룹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르세라핌의 투어 현장이었다.Instagram 'hitmanb72'단란한 하이브의 가족 사진 속에서 현재 하이브와 분쟁 중인 뉴진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법원이 이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상태로 돌아갔다. 이에 뉴진스는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를 기각하며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를 재인정했다.이에 따라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 체결 등에서 어도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 현재는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뉴스1한편 1년 전인 지난해 4월 22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는 하이브 직원들로 인해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용산 하이브 사옥이 화제였다.이날은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하고 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날이다.이때 업계에서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가 '탈 하이브' 및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시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봤다.에펨코리아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보수' 정치평론가, 국힘 경선 주제로 방송하던 중 의식 잃고 쓰러져N 정치평론가 고성국, 유튜브 생방송 중 의식 잃어 긴급 이송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하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씨가 생방송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고 씨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제가 지금 갑자기 어...'라는 말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고개를 푹 숙이며 쓰러졌다.YouTube '고성국 TV'당시 방송에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함께 출연 중이었으며, 고 씨가 쓰러지자 황급히 다가가 상황을 확인했다.고 씨는 쓰러지기 직전 말의 속도가 느려지고 얼굴을 찌푸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사고 직후 방송은 즉시 중단됐다.의식 회복 후 정밀검사 중... 124만 구독자 충격고 씨는 쓰러진 후 곧 의식을 회복했으나, 정확한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씨 측은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금일 생방송 중에 (고 씨가) 혼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정밀 검사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YouTube '고성국 TV'1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고성국TV'는 보수 성향의 정치 콘텐츠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이번 사고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과 우려를 표했다.고성국 씨, 1세대 정치평론가고 씨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진보 진영의 포럼 등에 참여하며 활동했으나, 2010년대 들어 보수 성향으로 정치적 입장을 전환했다.현재는 강성 보수 성향의 정치 유튜버로 평가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MBC '100분 토론'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성국 씨의 정확한 건강 상태와 방송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치권 인사들과 유튜브 시청자들은 고 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아내, 매달 2박 3일 회사 연수... 모태솔로라더니 10년 전 낳은 아들 만나더라'N 혼인 이력 숨긴 아내와의 법적 문제A 씨는 지방 소도시에서 나고 자라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 기술직으로 취직해 일만 하며 모태 솔로로 지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른이 넘어 이모의 소개로 세 살 연하의 여성과 만나게 되었고, 그녀 역시 모태 솔로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연애를 시작했고, 관계가 깊어지면서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없이 함께 살기 시작했다. A 씨는 알뜰하게 모은 돈과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샀으며, 아들도 낳아 벌써 9살이 되었다.그러나 얼마 전 아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병원에 찾아온 한 남자가 자신을 아내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알고 보니 아내는 이미 10년 전 결혼한 상태였고 자식도 둘이나 있었다. 이름과 과거 모두 거짓이었다. A 씨는 '아마도 깡패 같은 남편에게서 도망 나와 저를 만났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욱 황당한 것은 그 남편이 A 씨에게 상간자 손해배상 소장을 보낸 것이다. A 씨는 현재 마음을 추스르기도 벅차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엄마에게 많이 맞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아내와 혼인신고를 안 했는데 위자료 청구나 재산분할이 가능할지, 면접 교섭을 제한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임경미 변호사는 '아내에게 법률상 배우자가 있는 경우 '중혼적 사실혼'으로 보아 법률혼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혼적 사실혼 관계에서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청구가 불가능하다. 다만, 아내의 법률상 배우자가 A 씨를 상대로 부정행위를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A 씨가 아내의 혼인 사실을 몰랐던 경우에는 책임을 피할 여지가 있다고 조언했다.면접교섭권에 대해서는 부모와 자녀 모두의 권리지만 아이의 복리를 위해 제한 또는 배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오는 26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서 엄수N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엄수 예정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전날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5시에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의 주재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현재 교황의 관은 바티칸 내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되어 있으며, 23일 오전 9시에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될 예정이다.이때부터 일반 대중도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국힘, 대선 위한 '판타스틱 4' 선출... 눈치보던 의원들 '어디 붙을까'N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 본격화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재편되면서 당내 현역 의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후보 난립 속에서 공개적인 지원을 자제하던 의원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은 '한덕수 추대론'에 대한 당내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 뉴스1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줄서기 경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1차 경선 결과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다섯 번의 토론회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과반 득표자를 대선후보로 선출한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홍준표와 한동훈 후보는 자신들을 지지하는 현역 의원이 각각 30여 명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공개적으로 지지를 밝힌 의원은 제한적이다. 뉴스1이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고 '한덕수 추대론'이 작용하면서 관망세가 형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영향력 있는 광역단체장이 출마하면서 해당 지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자제한 것도 이러한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그러나 4인 경선 체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 중진 의원은 '4자 체제로 들어갔으니, 의원들도 마음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은 경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 중 하나다. 각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당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은 '한덕수 추대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캠프에 합류하는 현역 의원이 많아질 경우 김문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심할 가능성도 커진다. 그는 당 활동 경력이 없어 대선 출마를 위해 당내 지지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뉴스1경선에서 탈락한 나경원 후보 측 인사들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심사다. 나 후보 캠프에는 여러 현역 의원들이 활동했으며, 이들이 김문수나 홍준표 후보 측으로 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번 대선 경선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비판적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번 경선 결과가 향후 당권의 향방을 가를 수 있어 벌써부터 '줄서기'가 시작됐다는 지적이다. 또한 보수 진영 주자들이 여론조사에서 진보 진영 유력 후보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크게 뒤처지는 상황에서 이번 경선을 단순히 '당권 경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마트서 흉기 사자마자 '묻지마 살인' 저지른 30대 男... 범행 뒤 태연히 담배 피워N 퇴근길 마트서 '묻지마 칼부림'...60대 여성 참변서울 강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범인은 범행 직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며 전화를 하는 모습까지 보였고, 경찰은 살인 혐의로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MBC흉기 포장지 뜯어 바로 범행...60대 여성 끝내 숨져지난 2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나 피해자 가운데 1명이 숨지면서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사건은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의 한 마트에서 벌어졌다. 환자복 차림의 A씨가 흉기를 들고 시민 2명을 무차별 공격한 것이다. 당시 경찰에는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사람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피해자 2명은 모두 여성으로, 4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또 다른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끝내 숨졌다.GIPHY범행 직후 흡연·통화...과거 범죄 전력도 확인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 중이던 환자로,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마트에 흉기를 구매한 뒤 곧바로 포장을 뜯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더 충격적인 점은 범행 직후 A씨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담배를 피우고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점은 MBC·JTBC 등을 통해 영상으로 보도됐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도 별다른 저항을 보이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에도 범죄 전력이 있었지만 살인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신 상태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배경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구속 기로N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위기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투약·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액상 대마 5g 상당을 확보하려고 시도하다 주민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월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함께 범행에 이용한 렌터카에 동승했던 이씨의 아내와 다른 1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던지기 수법' 사용한 마약 거래와 양성 반응 확인이씨는 소위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주고받으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던지기 수법이란 판매자가 유통책에게 지시해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긴 후 구매자에게만 알려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직접적인 대면 없이 마약을 거래할 수 있어 단속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마약 정밀 검사 결과, 이 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 씨가 대마를 실제로 투약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이씨는 과거에도 대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최근 연예인과 재벌가 자녀 등 유명인들의 마약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은 현직 국회의원의 자녀가 마약 혐의로 구속될 가능성이 있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에서는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움직임이 있으며,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10:00 |
![]() 방송 7년 만에 '뷰티 유튜버' 된 쯔양...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N 쯔양, 7년 만에 뷰티 유튜버로 변신한 사연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이 뷰티 유튜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코 세우고(?) 스모킹 화장한 후 부모님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쯔양은 영상에서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먹는 거 말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화장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YouTube '쯔양밖정원'이어 '못 알아볼 정도로 화장을 진하게 한 다음에 부모님 집에 찾아갈 거다. 찾아가서 밥을 좀 얻어먹을까 한다'며 콘텐츠의 방향성을 설명했다.방송 7년 만에 처음 시도한 화장품 PPL쯔양은 이번 영상에서 방송 7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PPL을 받았다고 고백했다.먼저 생얼을 공개한 후 미스트 사용법과 피부 관리 팁을 시청자들과 공유한 쯔양은 PPL 제품과 이벤트를 소개한 뒤에 본격적인 풀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쯔양은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위해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진한 눈 화장을 시작했다. 속눈썹을 붙인 뒤 아이라인까지 그려 뚜렷한 눈매를 완성했으며, 강렬한 느낌의 눈썹 표현으로 달라진 인상을 연출했다.YouTube '쯔양밖정원'여기에 렌즈 착용과 쉐딩까지 더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코뽕'까지 코에 넣은 쯔양은 본인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부모님의 놀라운 반응변신을 마친 쯔양은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딸의 달라진 모습을 본 쯔양의 어머니는 '쟤 누구야? 화장을 저렇게 한 거야? 수술을 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코도 하고 쌍꺼풀도 하고 다 했네'라며 분노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아버지 역시 '이게 뭐야? 왜 이렇게 됐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YouTube '쯔양밖정원'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 세게 하니 느낌이 확 다르다', '자연스러운 쯔양도 스모키 쯔양도 둘 다 예쁘다', '직접 한 거였냐?', '섬네일만 보고 게스트 부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쯔양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의 탈세 등 사생활 문제를 폭로한 후 해명을 강요하고 반복적으로 쯔양 사진과 게시글을 올렸다는 이유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12일 쯔양이 고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을 이유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쯔양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 직후 이의 신청서를 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09:35 |
![]() 최초 한국인 교황 나올까... '유퀴즈' 나왔던 유흥식 추기경, 교황 유력 후보 올라N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한국인 유흥식 추기경을 차기 교황 후보로 지목이탈리아 최대 일간지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을 포함시켰다.지난 22일(현지시간) 코리에레델라세라(Corriere della Sera)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앞두고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발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매체가 선정한 유력 후보에는 피에트로 파롤린, 마테오 주피,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이탈리아), 프리돌린 암봉고 베숭구(콩고민주공화국), 블레이즈 쿠피치, 조셉 토빈(미국), 페테르 에르되(헝가리), 안데르스 아르보렐리우스(스웨덴), 장마르크 아벨린(프랑스),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필리핀), 후안 호세 오멜라(스페인) 추기경이 포함됐다.이탈리아 출신은 3명이며, 나머지 9명은 외국 출신이다. 특히 아시아계는 타글레 추기경과 한국의 유 추기경 단 2명뿐이다.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 12인에 포함된 유흥식 추기경(하단 오른쪽에서 두 번째) / 코리에레델라세라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유흥식 추기경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행보코리에레델레세라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한 화해를 모색한 포콜라레 운동(Focolare Movement)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또 '1951년 11월 17일 충남 논산 출생. 1979년 로마에서 사제품·교의신학 박사. 대전교구장으로 남북 교류에 힘썼으며 4차례 북한 방문. 2021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2022년 추기경. 평화와 화해의 대화를 모색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유 추기경이 참여한 포콜라레 운동은 '벽난로'라는 뜻을 지닌 운동으로, 이탈리아 북부 도시 트렌토에 살던 여대생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이 전쟁의 참상을 목격한 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1943년 창설했다.루빅이 몇몇 처녀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 펼친 이 운동은 '마리아 사업회'라는 공식 명칭으로 교황청에 등록됐으며, 국제적인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 성장해 1950년대에 유럽과 북·남미 지역으로 확산됐고, 한국에는 1969년에 도입됐다.뉴스1유흥식 추기경은 2021년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발탁돼 프란치스코 교황 곁에서 활동해왔다.그는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탈하고 열린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51년생으로 현재 만 73세인 유 추기경은 다가오는 콘클라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피선거권도 가지고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지난해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받은 반지를 강도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유흥식 추기경은 대전교구장 시절부터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교황청에서도 이러한 그의 행보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특히 아시아 출신으로서 교황이 된다면 가톨릭교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 GettyimagesKorea한편, 코리에레델라세라는 187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간해 현재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로, 로마의 레푸블리카(la Repubblica), 토리노의 스탐파(La Stampa)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신문으로 꼽힌다.교황청 내부에 탄탄한 정보망을 구축하고 있어 전 세계 가톨릭계에서도 주목하는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09:35 |
![]() 특수준강간혐의 받는 'NCT' 퇴출 멤버 태일... 재판 앞두고 '술집 목격담' 나왔다N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앞둔 태일... 술집서 목격됐다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첫 재판을 앞둔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술집에서 포착됐다.지난 21일 X(엑스·옛 트위터)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태일로 추정되는 남성은 또 다른 남성, 여성 1명과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X 갈무리작성자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사진 찍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해 6월,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태일 / SM엔터테인먼트같은 해 10월 태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속 그룹 NCT에서도 퇴출당했다.이후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태일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태일의 첫 공판기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4-23 09:15 |
- [유머] 일본 출근길 지옥철
- [유머] [냥뇽툰] 여름...캠핑이었다.manhwa(1)
- [유머] 한번 속여 팔면 9만원
- [유머] 뚜껑 열린 미친 차주
- [유머] 박제된 불륜남
- [유머]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 [유머] 돌잡이 하다 와이프한테 혼남
- [뉴스] 한국 웹툰 원작 애니 '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애니 시상식 '최고상' 후보 올라
- [뉴스]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 '임신한 줄 몰랐다' 항변에도 징역 40년
- [뉴스] 김수현 논란 여파에 드라마 '넉오프' 촬영도 무기한 중단
- [뉴스] 딸과 수영장 갔다가 낯선 남자에게 헌팅 당했다는 48세 돌싱 여배우
- [뉴스] '태계일주4' 인간 한계 도전... 역대급 스케일로 5월 11일 첫방
- [뉴스] 'OO같아 멋지다고'... 원타임 출신 송백경 '문신' 지우게 만든 아들의 한 마디
- [뉴스] 홍윤화, 김준호♥김지민 비밀 연애 몰라 피해자 됐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