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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67제주서 '28cm' 흉기 들고 행인 쫓은 40대 남성...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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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12 16:00
제주도 흉기 소지 사건, 구속영장 반려로 피의자 석방
제주도 길거리에서 28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행인을 뒤쫓다 체포된 40대 피의자가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
11일 제주지검과 서귀포경찰서는 전날인 10일 40대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32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한 도로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행인이 '누군가 흉기를 들고 쫓아온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와 약 40m 거리에 있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진 제공 = 제주경찰청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지검 측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반려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는 전체 길이 약 28cm, 날 길이는 약 14cm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해당 흉기를 압수한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고자가 자신을 노려봤다고 생각해 칼을 들고 쫓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8일 공포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형법 제116조의 3)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어 공중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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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폰·케타민 등 600억 마약 유통시킨 한국인 총책 붙잡혔다태국 마약밀매조직 한국인 총책 검거, 600억 원 규모 유통 차단태국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600억 원 상당의 마약을 유통한 조직의 한국인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11일 오전 태국 거점 마약밀매조직 한국인 총책 A 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가 현지에서 검거되는 모습. (경찰청 제공)경찰청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약밀매조직의 한국인 총책 A 씨를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태국에 거점을 둔 마약밀매조직을 창설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필로폰과 케타민 등 60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한국인과 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통해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은닉하고 항공편으로 들여오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는 경찰청이 지난 2023년 7월 인터폴 적색 수배서를 받아 A 씨를 '핵심' 등급 국외 도피사범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청은 국가정보원과 함께 해외 첩보를 수집·분석하며 A 씨 조직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경찰청 기금사업인 '국외도피사범 합동 검거 작전'(INFRA-SEAF)과 '마약'(MAYAG) 등을 통해 인터폴 사무총국과 연계하여 태국에서 주요 모집책을 붙잡아 국내에 송환하는 등 A 씨에 대한 추적망을 좁혔다. 이후 경찰은 태국과 합동 추적팀을 꾸려 지난해 11월 방콕에서 약 500㎞ 떨어진 태국 '콘캔' 지역에서 A 씨가 은신 중인 것을 확인했다. 장시간 잠복 및 추적 끝에 같은 달 19일 A 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경찰청은 국정원으로부터 A 씨 석방 시도 첩보를 입수해 경찰주재관을 통한 즉각적인 석방 차단 조치를 취했으며, 방콕 외국인 수용소(IDC)와 이민국과 긴급 교섭을 통해 추방 명령서를 확보했다. 이후 현지 이민국 및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A 씨를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사건은 한‧태 양국이 마약 척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합심해 중요한 마약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한 성공적인 공조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법 감정을 고려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한 검거와 송환, 마약류 밀수 차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1:00 |
![]() '유족 만만하게 봐'... 가해자 규탄하다 쓰러진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 어머니태권도장 관장 학대로 4살 아이 떠나보낸 엄마, '울분' 토해4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와 평생 강제로 이별하게 된 엄마. 그의 시계는 여전히 그날에 멈춰 있었다.엄마가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자신의 아이를 빼앗아간 '악마'가 마땅한 죗값을 치르는 것.그 믿음 하나로 버티고 또 버티며 재판을 이어왔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말았다. 법이 정한 '살인죄'의 법정 최고형을 잘 알고 있는 엄마는 재판부의 판결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SBS얼굴 내걸고 취재진 앞에 서...인터뷰 후 주저 앉고 말아엄마는 결국 자신의 얼굴을 내걸고 언론 앞에 섰다. 울분을 쏟아내던 그는 하늘에서 보고 있을 아이가 떠오른 듯 인터뷰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다 끝내 주저앉고 말았다.지난 10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5세 아동을 매트에 거꾸로 넣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태권도 관장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학대 행위 후 피해 아동을 방치하면 사망할 위험이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27분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뉴스1또 '다른 사범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변명했고, 피해 아동이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도 태권도장으로 돌아와 CCTV 영상을 삭제하고 사범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사망 위험이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검찰은 '무기징역' 구형... 재판부는 징역 30년 선고 앞서 지난달 2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그보다 낮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재판 결과에 피해 아동 유족은 참담한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SBS와의 인터뷰에서 피해 아동의 어머니 최민영 씨는 '우리나라는 아동 관련 법이 너무 약해서 이게 최대 형량인 것 같다'며 '너무 약하다 보니 무기징역이나 사형은 감히 바라서도 안 될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최 씨는 '(가해자는) 단 한 번도 반성한 적이 없다. 계속 장난이라고 했고, 마지막엔 훈육이었다고 했다'며 '관장도, 지인들도, 태권도장 관계자들도 단 한 사람도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죽은 아이를 함부로 입에 올리고, 유족을 만만하게 여겼다'고 말했다.SBS유족 '법이 이런데 또 어디선가 아이들 학대당하지 않겠나' 의문 제기 이어 '가해자 측 와이프나 친구들이 저를 정신이 이상하다느니 거지라느니 하는 허위 사실을 많이 퍼뜨렸다'고도 전했다.끝으로 최 씨는 '법이 이런데 또 어디선가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고, 죽음에 이르지 않겠나'라며 '법이 이런데 어떻게 하겠나'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회수: 171|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1:00 |
![]() 파면 뒤 일주일간 관저 머문 尹... ''사적 만찬', 사실이었다'尹, 파면 뒤에도 관저 머물며 외부 인사 잇단 접촉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전히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며 외부 인사들과 잇따라 만찬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됐다. 대통령직 박탈 이후에도 사실상 '고별 만찬'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관저 떠나는 시점은 오는 12일 오후 5시로 알려졌지만,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일주일 넘게 대통령 관저를 사적 공간처럼 활용해 온 셈이다.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부부초청 만찬에 참석한 모습. / 사진=대통령실 ''거의 매일' 외부인 초대해 '사적' 만찬'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거의 매일 외부 인사를 관저로 불러 식사를 함께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매체에 '윤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에도 주요 보수 인사들을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남동 관저 내부로 식자재 운반 차량이 오가고, 조리복을 입은 대통령실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인원은 누군가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JTBC관저 진입로를 통해 차량 여러 대가 밤늦게까지 드나드는 모습도 취재진에 의해 포착됐다.대통령실 직원 동원 정황특히 조리복을 입은 인원들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소속 조리 직원들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탄핵 인용 직후 이틀 만에 청와대를 비운 것과 비교하면, 이번 사례는 파면 이후 대통령실 인력을 동원해 외부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 셈이어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JTBC윤 전 대통령을 만나고 관저를 다녀갔다고 밝힌 인사들도 잇따르고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파면 이후 여러 차례 관저를 방문했다고 했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최근 관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윤상현 의원, 전한길씨 등 '방문했다' 증언 줄 이어파면 이후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대상자 신분이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대통령실 인력을 동원해 외부인사와 식사 자리를 이어온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는 이날 논란에 대해 '경호 대상자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전한길뉴스정치권 일각에선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기 직전까지 '권력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한 채 사적 공간처럼 관저를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35 |
![]() 죽에 콜라, 커피 섞더니... 만취 승객만 태운 택시 기사, '이 방법'으로 승객 160명 갈취택시 기사의 악랄한 사기 수법만취한 승객을 노리고 미리 만든 가짜 토사물을 뿌린 뒤 합의금을 갈취한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택시기사 A 씨를 승객 160여 명으로부터 총 1억 5000만 원을 갈취한 상습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약 1년간 서울·경기·충청 지역에서 택시 운행을 하며 술에 취한 승객만을 선별적으로 태운 후 범행을 저질렀다.(좌) 가짜 토사물을 만들어 뿌려 놓은 모습, (우) 트렁크에 보관하고 있던 쇠고기죽과 콜라 / 서울경찰청그의 수법은 교묘했다. 죽과 콜라, 커피를 비닐봉지에 넣고 섞어 토사물처럼 만든 뒤, 자신의 얼굴과 택시 내부에 뿌린 후 승객을 깨우는 방식이었다.특히 A씨는 '운전 중 폭행당했다'며 '운전자 폭행으로 처벌받으면 벌금이 1000만 원 나온다'는 취지로 승객들을 협박해 30만~600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는 160여 명의 승객들로부터 거액을 갈취했다.경찰의 치밀한 수사로 범행 적발A씨의 범행은 경찰이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는 승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해당 승객은 '나는 만취해도 절대 토를 하지 않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토사물 감정을 의뢰하면서 수사를 진행했고, 결국 A 씨의 범행을 밝혀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만취한 승객으로 위장해 A씨의 택시에 탑승한 뒤 범행 장면을 채증하고 경기 남양주시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이전에도 같은 범죄로 징역형을 살았으며, 출소 후 다시 동일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인멸·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1일 영장을 발부했다.이후 경찰은 추가 신고 등을 통해 피해 규모를 확인한 뒤 검찰에 추가 송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동일 수법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이번 사건은 심야 택시 이용 시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일깨운다.특히 음주 후 택시 이용 시 친구나 가족에게 위치를 공유하거나, 택시 번호를 메모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회수: 191|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35 |
![]() '故김새론, 김수현 교제 당시 다른 남성과 길거리 데이트' 이진호 주장에 유가족 측이 한 반박'故김새론, 김수현 교제 당시 다른 남성과 길거리 데이트' 주장한 이진호故김새론의 유족 측이 고인이 김수현과 교제할 당시 다른 남성과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는 이진호의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지난 10일 스포츠경향은 故김새론의 유족이 2019년 5월 27일 오전 1시께 김새론이 한 남성과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는 이진호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족 측은 당시 김새론이 모친과 연락을 취하며 여성 지인 집에 함께 있다는 것을 인증했고, 사용하던 스마트폰 촬영 어플 등을 통해 기록물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또한 유족 측은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김새론이 같은 해 6월~7월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를 촬영하던 시기 공개 데이트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앞서 지난 9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년 5월 27일 오전 12시께 김새론이 서울 논현역과 언주역 사이에서 당시 연인이었던 남성과 스킨십을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며 증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이진호가 공개한 영상에는 연인으로 보이는 이들이 거리를 걸으며 입을 맞추는 모습 등이 담겼으나, 영상 속의 인물을 김새론으로 식별하기는 어려운 수준의 화질이다.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이진호는 '김새론 얼굴이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이 영상은 당시 최측근이 김새론이 길에서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서 찍었던 자료였다. 해당 영상의 메타 데이터값은 2019년 5월 27일로 확인된다'며 '김수현과 김새론 모두 같은 시기에 만나고 있던 서로 다른 연인이 있었다는 게 확인되는 자료였다'고 말했다.故김새론 / Instagram 'ron_sae'한편 지난달 17일 故김새론의 유족 측은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이어 유족 측은 같은달 27일 이진호가 유족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사건을 배당받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족 측의 접근 금지 신청을 받아들여 법원에 잠정 조치를 신청했고, 이진호는 법원으로부터 잠정 조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74|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15 |
![]() 손흥민, '무관 탈출' 걸린 유로파리그 8강전서 침묵... 홈경기서 1-1 '무승부'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손흥민 결정적 슈팅 아쉽게 무산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1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의 선제골에 페드로 포로의 백힐 득점으로 응수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GettyimagesKorea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최전방에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을 배치했고, 중원은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이 담당했다.수비진은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으며,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맡았다.경기 초반 토트넘은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GettyimagesKorea전반 6분 만에 프랑크푸르트의 휴고 에키티케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비카리오는 손쓸 틈도 없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슈팅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손흥민의 활약과 포로의 동점골로 균형 회복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빠르게 반격에 나섰다.전반 10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공간을 만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카우아 산투스에게 막혔다.GettyimagesKorea토트넘의 인내는 전반 26분에 결실을 맺었다.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매디슨이 낮은 컷백 패스를 시도했고, 공격에 가담한 포로가 환상적인 백힐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전은 1-1 동점 상황에서 마무리됐다.후반전은 토트넘의 공세가 두드러졌다.후반 10분 베리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1분 뒤에는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정교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산투스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벤탄쿠르의 헤더가 또다시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이어졌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34분 손흥민, 매디슨, 우도기를 빼고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마티스 텔을 투입하며 기동력 강화를 시도했다.GettyimagesKorea후반 38분에는 골문 앞에서 컷백 패스를 받은 존슨의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고, 경기 종료 직전 반더벤의 결정적인 슈팅마저 산투스의 선방에 막히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이로써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8강 승부는 2차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토트넘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키퍼 산투스의 선방과 골대 불운이 겹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의 정교한 감아차기가 산투스의 놀라운 선방에 막힌 장면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토트넘은 이제 원정으로 치러질 2차전에서 승부를 가려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이 원정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회수: 189|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15 |
![]()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 월드컵 본선행 확정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과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에 패배한 후 아프가니스탄과 예멘을 차례로 물리치며 2승 1패로 C조 2위를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이번 대회는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한다. FIFA U-17 월드컵 출전국 수가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는 총 9장의 티켓이 배정되었고,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오른 팀들은 모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게 되었다. 백기태호는 D조 1위와 오는 15일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현재 D조에서는 북한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백기태 감독 / 대한축구협회 제공한국은 경기 초반 답답한 흐름을 보였으나 전반 29분 김은성(대동세무고)의 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정현웅(FC서울 U-18)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지역으로 컷백을 전달했고, 이를 받은 김은성이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김은성은 앞서 아프가니스탄과의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한국은 이후 탄탄한 수비로 예멘의 공세를 막아내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막판 정희정(보물섬남해 U-18)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골대를 넘기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경기는 김은성의 결승골 덕분에 승리로 마무리되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조회수: 163|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15 |
![]() 7월에 결혼식 올리는 김준호, '예비신부' 김지민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눈시울 붉어졌다김준호, 위고비로 6kg 감량하며 결혼 준비 한창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핼쑥한 모습으로 웨딩샵을 찾았다.10일 공개된 '준호지민 채널'의 '웨딩드레스 피팅하는 날' 영상에서 김준호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준호지민 채널김준호는 '지금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하는데 83kg에서 77kg으로 6kg이 빠졌다'며 '계속해서 위고비를 해야하는지 고비고비 위고비다'라고 다이어트 약 위고비를 통한 체중 감량 성공 소식을 전했다.그는 '더 빼지 말고 여기서 유지해야지'라며 힘들게 뺀 체중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다이어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김지민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예민해지셨다. 옛날에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부정적이다'라고 전했고, 김준호도 '식욕과 수면욕을 못 채우니까 사람이 예민해진다'며 이를 인정했다.준호지민 채널감동의 웨딩드레스 피팅, 김준호 눈시울 붉혀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지민의 모습에 김준호는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첫 드레스를 피팅한 김지민이 등장하자 김준호는 '너무 아름답다. 어깨선이 왜 이렇게 살아있어. 결혼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아'라며 눈시울이 붉어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김지민도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왜 나지? 엄마랑 같이 안오길 다행이다'라며 수줍어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드레스 입으니까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준호지민 채널김지민은 총 10벌의 드레스를 시도했으며, 김준호는 '너무 깨끗하게 예뻐서 내가 옆에 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혼식장 난리나겠다. 너무 예뻐서', '모델같다. 웨딩 모델' 등 다양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소화하기 힘든 색상의 드레스도 소화하는 김지민은 공주다'라며 '원래 그렇게 예뻤어?'라는 말로 피팅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준호지민 채널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15 |
![]() '기성용에 성폭행 당했다'던 폭로자들, 2억 원대 항소심도 '패소''기성용에 성폭행 당했다' 폭로자들, 변호사 상대 소송서도 '패소'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에게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폭로자들이 기성룡의 전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지난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2부(부장판사 해덕진 김동현 김연화)는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와 B씨가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는 1심과 같은 판결이다.앞서 지난 2021년 2월 A씨와 B씨는 전남 순천중앙초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성용을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Instagram 'official_kisy08'이에 기성용은 같은 해 3월 이들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경찰은 A씨와 B씨가 주장한 내용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성용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폭로자들은 기성용의 법률대리를 맡은 변호사의 입장문 내용에 대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거나 공연한 모욕'이라며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폭로자들이 문제삼은 입장문에는 '그렇게 공익을 위한다는 피의자는 기성용에 대한 조사 후 두 달이 다 돼가도록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적혔다.기성용 / 뉴스1또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공익을 위해' 성폭력을 폭로하는 큰 결심을 했다고 주장한다'와 '그러나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는 여전히 얼굴은 가리고 목소리를 변조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1심 재판부는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의 표현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서도 이 같은 주장은 법률대리인 업무의 일환이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그러나 A씨와 B씨는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은 폭로자들의 항소를 기각했다.한편 지난 2021년 2월 25일 A씨와 B씨에 의해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결코 그런 일은 없었다. 내 축구 인생을 걸고 말한다'고 단호히 해명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00 |
![]() 초토화된 '경북 산불' 피해 현장... NASA 위성으로 보니, 80km 산림 검게 그을렸다나사 위성이 포착한 경북 산불 피해 현장, 80km 이상 검게 변한 산림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관측소'가 8일(현지시간) 지구관측위성 랜드샛9호가 촬영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이 위성사진은 지난 4일 촬영된 것으로, 경북 의성에서 영덕까지 약 80km 이상의 산림이 불에 타 검게 변한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났다.NASA earth observatory공개된 사진은 단파장 적외선, 근적외선, 가시광선 파장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다. 불에 타지 않은 지역(녹색)과 불에 탄 지역(갈색)을 명확히 대비하기 위해 색상을 임의로 입혔다.위성 이미지에서는 산불이 시작된 경북 의성부터 안동, 영덕 바닷가 마을까지 산림이 검은 모양으로 불탄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역대 최악의 산불, 서울 면적 80%에 달하는 피해 규모의성 산불은 지난달 21일 시작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산불은 나흘 만에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됐고, 28일 약한 비가 내릴 때까지 계속 번졌다. 약 8일 만에 주불을 진화했지만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4만 8000ha의 산림이 불타고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후였다.NASA earth observatory피해 규모는 실로 막대했다. 주택 전소 3669채, 반소 249채, 부분 소실이 285채로 총 4203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은 3368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농축산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3862㏊, 시설하우스 689동, 농기계 8249대가 소실됐다.경북도는 산불 피해 신고액을 1조4300억원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이에 따른 복구비는 2조7868억원으로 추산됐다.이 신고 피해액과 복구비 추산액은 시군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신고 규모를 기반으로 하며, 중앙부처는 이를 토대로 합동조사를 벌여 최종 피해액과 복구액을 확정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 이동식 발사대(MLP)가 롤백된 후 랜드샛 9 위성을 탑재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 아틀라스 V 로켓 / GettyimagesKorea랜드샛9호, 지구 관측의 눈이번 산불 피해 지역을 촬영한 랜드샛9호는 2021년 발사된 위성으로, 고도 700㎞의 극궤도를 돌면서 8일 주기로 지구의 동일한 지역을 재방문해 해상도 30m의 정밀도로 관측할 수 있다.극궤도는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따라 도는 궤도로, 지구 전체를 주기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랜드샛 위성의 주된 임무는 산림, 농작지, 도시, 해안선 등 지구 표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1972년 시작된 미국 정부의 장기적인 지구 관측 프로젝트로, 50년 이상 지구의 변화를 기록해오고 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10:00 |
![]() 尹, 한남동 관저에 전한길 초청... 손 꼭 붙잡고 전한 말윤석열 전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초청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찾았다.지난 10일 전씨는 자신이 만든 온라인 매체 '전한길뉴스'를 통해 '퇴거를 앞둔 윤 전 대통령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불러 전날 관저에 다녀왔다'라고 밝혔다.그는 '관저에 들어서 윤 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복잡한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단단한 표정으로 저를 맞이하셨다'라고 전했다.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 전한길뉴스전씨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들 어떡하나. 청년 세대들 어떡하나'라며 '지난겨울 석 달 넘게 수천만 명의 2030 청년들과 국민들이 '탄핵 반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섰는데 그분들께 너무 미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전씨에게 '당장 눈앞의 파도를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에 전씨는 윤 전 대통령에게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완성하겠다. 청년과 미래 세대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선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전씨는 '말씀을 잇지 못하신 (윤 전) 대통령의 모습에서 '이분의 마음은 온통 국민과 국가뿐이구나'하는 깊은 울림이 왔고, 저는 그 앞에서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전한길뉴스그는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씨와 윤 전 대통령,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함께 손을 잡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씨와 윤 전 대통령이 나란히 걷는 모습, 전씨와 윤 전 대통령이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전한길뉴스전한길의 헌재 결정 비판과 향후 행보앞서 전씨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결과에는 승복하지만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지난 7일에는 SNS를 통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개헌을 통해 헌법재판소를 가루가 되도록 할 것'이라는 강경한 발언을 했다.헌재의 파면 결정 직후 승복 의사를 밝혔던 전씨는 이후 '세계 대통령 탄핵 심판사에 부끄러운 선례로 남을 것이다', '헌법 제1조를 정면으로 부정한 반민주적 폭거'라며 헌재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또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30세대가 외쳤던 '자유민주주의 수호' '법치, 공정, 상식'이 되살아나는 대한민국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절대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고 싶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민주시민회의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고 있다. 2025.2.26 / 뉴스1전한길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지지 인사로 부상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탄핵 반대 집회에서 주요 연사로 활동해왔다.그의 한남동 관저 방문은 윤 전 대통령이 퇴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지자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가지는 행보의 일환으로 보인다. 조회수: 144|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9:35 |
![]() 고령 운전자, 돌발 상황 반응 'O.OO초' 느려... 사고 많이 나는 이유 있었다고령 운전자, 돌발 상황에서 반응 시간 최대 1초 이상 느려선행 차량 급정지 등의 돌발 상황에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반응시간이 비고령자보다 최대 1초 이상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비고령 운전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내 도로 주행 시뮬레이션 시험 결과 앞서가는 차량이 급정거했을 때 브레이크를 밟기까지 비고령 운전자는 3.09초가 걸렸으나 고령자는 3.56초가 소요돼 0.47초 늦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불법주차 차량으로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횡단보도에 갑자기 어린이가 나타났을 때는 고령자(2.28초)가 비고령자(1.20초)보다 1.08초나 늦게 반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통상 시속 50㎞로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1초 늦게 밟으면 약 14m를 더 가게 된다. 이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령 운전자도 인식하는 사고 위험성고령 운전자들도 자신이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이 고령 운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82명(60.7%)이 비고령자보다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크다고 응답했다.그 이유로는 '판단력이나 반응속도 저하'를 꼽은 응답(174명·95.6%)이 가장 많았고, '시력 저하'(132명·72.5%), '운동신경 저하'(120명·65.9%), '지속적인 약물 복용 경험'(18명·9.9%) 등이 뒤를 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 있는 고령자용 보조 차량 도입'(188명·62.7%)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는 고령 운전자들이 기술적 지원을 통한 안전 운전 환경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1월 시행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고령 운전자 차량에 대한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하지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극히 제한적이다.'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차량 센서가 전후방의 차량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엔진 출력을 억제함으로써 급가속을 막는 장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령 운전자가 많은 일본의 경우 비상자동제동장치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함께 설치된 차량의 인증·보급을 장려하는 추세다.소비자원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고령자 보호를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설치된 차의 제조 확대 방안 마련, 차 안전기술(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과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강화를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68|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9:35 |
![]() '김건희 여사, 기갑차 보더니 '운전해보고 싶어''... 결국, '관저 드라이브'까지한남동 '관저' 경비병들 자괴감 토로...김건희 여사 '업무 외 지시' 논란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계를 맡았던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내부에서 장병들의 자존감을 급락하게 만드는 '업무 외 지시'가 반복됐다는 증언이 나왔다.지난 10일 JTBC 뉴스룸은 해당 부대 병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군 본연의 임무와 무관한 각종 지시를 받았고,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지시에는 '자괴감마저 들었다'는 전역자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김건희 여사 / 뉴스1'기갑차 운전해볼 수 있겠냐'논란의 시작은 한남동 관저 내부 산책을 즐기던 김 여사가 기동타격대 방탄 기갑차에 관심을 보이면서 비롯됐다. 당시 55경비단 전역자는 '김 여사가 방탄 기갑차를 보더니 '내가 운전해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증언했다.군용 기갑차는 군 면허 없이는 운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간부가 운전대를 잡고 김 여사를 태워 관저 내에서 '드라이브'를 했다는 것이 전역자들의 설명이다.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사들에게 방탄 기갑차의 제원을 숙지해 김 여사 질문에 대비하라는 별도의 지시가 내려졌다는 것이다. 전역자는 '언제든 김 여사가 물어보면 답할 수 있도록 차량의 스펙을 외우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전했다.JTBC불시에 이뤄지는 김 여사의 외출에 맞춰 병사들이 대기하는 상황도 반복됐다고 한다. 일부 병사들은 군 임무와 무관한 지시에 불만을 토로하며 '자괴감'을 호소했다고 JTBC는 전했다.김 여사 측 입장은... '사실과 다르다'논란은 또 있다. 윤 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55경비단 병사들이 대통령 차량을 향해 '도열 박수'를 칠 계획도 세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계획은 무산돼 실제 실행되진 않았다. 전역자는 '만약 실행됐다면 병사들의 자괴감은 더 심했을 것'이라고 했다.이른바 '기갑차 드라이브' 의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부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뉴스1이번 논란은 한남동 관저 경비 병력 운용의 적정성과 대통령 부부를 위한 '업무 외 지시'가 군기강에 미친 영향을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조회수: 165|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9:00 |
![]() 수트 대신 베이지색 니트 입고 등장... '대선 출마 선언 영상서 이재명이 던진 말이재명 '실용·속도·국익·K컬처로 미래 열겠다'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며 '정부가 손을 놓아버린 지난 3년, 멈춰선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1일 오전 이 전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흰 셔츠에 베이지 니트를 걸치고 등장해 담담한 어조로 자신의 구상을 풀어냈다.11분 36초 분량의 출마 메시지 영상에서 이 전 대표는 '민간만으론 한계가 있다'며 '국가가 주도적으로 인재를 키우고, 연구개발(R&D)과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YouTube '이재명'이 전 대표는 '세계 경제 성장률 자체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은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며 '정부의 경제 방치가 위기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 이제는 기업 혼자 힘으로 돌파하기 어렵다'며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그는 과학기술 투자를 필수 과제로 꼽으며 '미래 산업 경쟁력은 과학기술이 좌우한다'고 못 박았다.'잘사니즘'으로 삶의 질 높이겠다는 구상 드러내이 전 대표는 두 번째 목표로 '잘사니즘'이라는 신조어를 제안했다. 그는 '먹고 사는 문제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잘산다는 건 단순히 물질적 풍요를 넘어선 개념'이라며 '고통 없는 삶을 넘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이어 '행정의 기준은 실용과 신속성에 있다'며 '어떤 정책이 진보냐 보수냐보다 얼마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는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시민 입장에선 생사가 걸린 일일 수 있다'며 '작고 쉬운 일부터 가장 빠르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이재명 캠프'생명·안전은 국가 책임' 강조이 전 대표는 세 번째 비전으로 '생명 중심' 국가를 강조했다. 그는 '안전하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국민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말했다.외교 정책에 대해서는 '국익 우선주의'를 천명했다. '한미동맹은 굳건히 지켜야 하고, 한미일 협력도 중요하다'면서도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지키는 실리 외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 간 경쟁이 사실상 기업 간 경쟁으로 바뀌었다'며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K컬처·K민주주의...'K이니셔티브' 선언YouTube '이재명'이 전 대표는 영상 말미에 대한민국이 가진 문화적 저력을 'K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묶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구 선생이 문화 강국을 꿈꾼 건 우리 민족의 잠재력을 꿰뚫은 통찰이었다'며 'K컬처는 이미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우리는 두 번의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준 나라'라며 'K민주주의가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비록 영토는 작지만 문화와 민주주의, 소프트파워를 앞세워 세계를 이끄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회수: 161|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8:35 |
![]() [속보]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위험' 도로 통제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우려로 도로 통제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진행 중인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가 제기되며, 광명시와 경찰,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1일 새벽 0시 30분께 접수된 신고에 따라, 공사 현장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의 오리로 1㎞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신고 직후 현장 근로자 17명이 즉각 대피했으며,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광명시는 이날 오전 2시 8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붕괴 위험으로 인해 빛가온초 앞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지하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현장 관계자의 신고가 있었다'며 '지반 침하 우려가 있어 보강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통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8:35 |
![]() '어도어와 소송 반대' 외친 뉴진스 혜인 부친... 가정법원 '이 결정' 내렸다뉴진스 혜인 부친, 가정법원에서 친권 박탈...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중 발생뉴진스 멤버 혜인의 부친 A씨가 가정법원에서 친권을 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혜인의 부모 간 전속계약 해지 소송과 관련된 법적 분쟁 과정에서 빚어진 결과로, 부모 간 의견 차이가 법정 다툼으로 확대된 것이다.지난 4일,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혜인의 부모 사이에 법정 분쟁이 벌어졌다.A씨는 혜인과 다른 뉴진스 멤버들의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며, 이로 인해 부부 간 갈등이 심화됐다. 이에 혜인의 어머니 B씨는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하며 법원에 친권 행사 문제를 조정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뉴스1재판부는 이번 사건에서 B씨의 손을 들어주며 '청구인으로 하여금 단독으로 친권을 행사하게 함이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B씨는 혜인의 법정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A씨는 이제 혜인에 대한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됐다.전속계약 해지 분쟁과 가족 갈등의 배경혜인의 부친 A씨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분쟁에서 처음에는 다른 부모들과 동일한 입장이었으나, 이후 반대 입장으로 선회했다. 이러한 입장 변화가 부모 간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져 결국 법정 다툼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에 대해 뉴진스의 부모들은 공동 입장을 통해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 간의 갈등은 개인적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권 문제는 각 가정의 사적인 문제로, 향후 소송에서 이를 악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뉴스1'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단순 연예계 분쟁 그 이상'이번 친권 박탈 결정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이 단순한 연예계 분쟁을 넘어 가족 내 갈등으로까지 확대된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미성년 아이돌 그룹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부모의 역할과 권한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향후 소송 진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미성년 아이돌의 계약 문제와 법적 대리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1특히 부모의 의견 불일치가 있을 경우 미성년 연예인의 권익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4-11 08:15 |
![]() 마트 계산원에 '무시당했다'며 복수심에 살해 시도한 20대 男... 항소심도 징역 7년마트 계산원 무시했다는 오해로 살인 시도한 20대, 항소심서도 징역 7년마트 계산원들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오해해 흉기로 살인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5년간의 보호관찰과 함께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5월 26일 오후 1시 44분께 강원도 횡성군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근무 교대 중이던 B(56·여)씨를 흉기로 27차례나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약 50분 전인 낮 12시 57분께 오전 담당 계산원이 자신을 향해 '미친'이라고 말했다고 착각해 화가 났다. 이에 복수할 생각으로 집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다시 마트를 찾아왔다.정신질환 영향으로 인한 심각한 오해와 피해A씨는 '오전 근무자가 어디에 있냐'는 자신의 질문에 B씨가 '식사하러 갔다'고 명확히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다'고 대답한 것으로 오해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사건 직후 병원 치료를 받은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게 됐다. 사진=인사이트1심 재판부는 '오전 근무자에 이어 또다시 무시당하였다고 오인한 나머지 오후 근무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저지른 범행 동기나 수법, 피해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앓고 있는 정신과적 증상이 이 사건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도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당한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A씨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으며, 피해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며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또한 A씨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보이는 점과 초범인 점,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를 받아들였다. 조회수: 149|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8:35 |
![]() 손연재, '72억 신혼집' 드레스룸ㆍ주방 공개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72억 원 주택 공개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9일 손연재는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 신발장, 주방 등을 자랑하며 '짜잔! 과연 얼마나 갈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그녀는 이사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대청소를 시작했지만, 엄청난 짐더미에 아들까지 잠시 할머니 집으로 피신시켰다고 전했다.Instagram 'yeonjae_son'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9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그녀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그녀의 주택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회수: 144|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8:15 |
![]() '우블스 한지민 언니'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 드레스샷 공개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결혼 앞두고 예비 남편과의 일상 공개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다운증후군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예비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정은혜는 개인 채널에 '어느 행복한 순간에 #결혼 #5월2~3일 #스냅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녀와 예비 남편이 결혼 스냅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Youtube '니얼굴_은혜씨 Eun hye'정은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예비 남편 역시 그레이 자켓에 분홍색 넥타이를 매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다 품에 껴안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정은혜는 댓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결혼식은 1박2일로 5.2(금) 전야제, 5.3(토) 본 결혼식으로 진행됩니다'라며 결혼 일정을 알렸다.이어 '마켓 구경하듯 편안한 시간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영상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Instagram 'jeongeunhye7431'정은혜는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한지민 분)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현재 그녀는 '니얼굴 은혜씨' 채널을 통해 예비 남편과의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지난 2월에는 결혼을 앞두고 성교육을 받는 모습도 공개되었다.영상에서 정은혜는 아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궁금하지 않다며 “임신하면 힘들다. 애를 낳으면 힘들다. 아기는 예쁘고 좋아한다. 애는 낳고 싶지 않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러한 솔직한 발언은 많은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Youtube '니얼굴_은혜씨 Eun hye'드라마 종영 후에도 정은혜와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한지민이 그의 결혼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지민의 참석 여부가 주목받으며, 두 사람의 우정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추가로, 정은혜의 채널에서는 그녀와 예비 남편이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으며, 이는 많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또한,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있다. 조회수: 204|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8:15 |
![]() '130kg→70kg' 현진영, 급감한 체중에 결국 건강 경고 받아... '기저귀 찰 수 있다'현진영, 급격한 체중 변화로 건강 적신호TV CHOSUN의 '퍼펙트 라이프'에서 가수 현진영과 그의 아내 오서운의 일상이 공개되며, 현진영의 급격한 체중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TV CHOSUN '퍼펙트 라이프'과거 고도비만 상태였던 그는 이날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현진영은 '목소리 톤을 바꾸기 위해 130kg까지 체중을 늘린 뒤 녹음을 마치고 활동할 때는 70kg대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량과 감량을 총 세 차례 반복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체중 변화는 결국 그의 건강에 적신호를 켜게 했다. 방송 자막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우려를 더했다.TV CHOSUN '퍼펙트 라이프'현진영은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한 번만 더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 체중 증량을 하면 큰일 난다고 경고받았다'고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현재 그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털어놓았다. 간 수치가 높아지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생겼으며, 당 수치도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한다.이러한 급격한 체중 증량과 감량의 부작용은 그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아내 오서운 또한 남편의 식습관이 엉망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전문가들은 이러한 극단적인 체중 변화가 신체에 큰 부담을 주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나 대사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회수: 152|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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