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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1 13:35
광주 직장어린이집 화재,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광주의 한 직장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뉴스1
지난 31일 오후 1시 50분경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어린이집에는 원생 39명과 교사 11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빠르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 발생 당시 교사들은 걸음마도 떼지 못한 원생들을 직접 안고 건물을 빠져나와 위기를 모면했다.
어린이집 관계자 중 3명은 옥상으로 피신해 구조됐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7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외벽의 마감재는 불길에 그을려 떨어져 나갔고, 지하 주차장에서는 불에 탄 SUV 차량이 형체만 남긴 채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교사는 '연기가 나자마자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다'며 소방 훈련 덕분에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2층에서 낮잠을 자던 아이들을 품에 안고 급히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국은 이번 화재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평소 소방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추가적으로, 전문가들은 어린이집과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소방 훈련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차량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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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313%였는데 '무죄' 나온 이유N 혈중알코올농도 '만취 수치'에도 무죄 선고받은 음주운전 사건 채혈 검사에서 '만취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음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단독(김광섭 부장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5월 5일 오후 7시 34분부터 5분간 음주운전 처벌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제주 시내 도로 250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당시 A씨는 후진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다시 전진하면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을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오후 9시 5분경 경찰이 채혈 방식으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을 훌쩍 넘는 0.313%였습니다. A씨는 채혈 전인 오후 7시 58분부터 8시 28분 사이에 소주 600mL(한 병 반 이상)를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위드마크 공식과 법원의 판단 검찰은 측정된 수치를 바탕으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운전 당시인 오후 7시 34분경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인 0.041~0.055%였다고 추산했습니다. 위드마크 공식은 음주운전 후 시간이 경과했거나 당시 농도를 직접 측정할 수 없을 때 음주량, 체내흡수율, 체중, 성별 계수 등을 기반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산하는 방식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검찰은 A씨가 사고 5시간 전인 오후 2시 40분경 음식점에서 소주 1병과 막걸리 1병을 주문해 결제한 증거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단정하기에 부족하다'며 A씨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채혈 시점이 마지막 음주 후 30~40분이 지난 시점(오후 8시 28분 이후)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있었기 때문에 실제 운전 당시인 오후 7시 34분이나 마지막 음주 시작 시점의 수치는 측정된 것보다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사고 5시간 전 A씨가 소주와 막걸리 각 1병을 결제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이 술을 혼자 마셨더라도 위드마크 공식상 혈중알코올농도는 0.01389%로 처벌 기준(0.03%)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았습니다. 재판부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공소사실이 진실하다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면, 유죄 의심이 있더라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신고 72분 후에야 진입'... '인천 총기 살인' 현장에 경찰 진입이 늦어진 이유N 인천 총기 살인 사건, 경찰 장비 부족으로 진입 지연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방탄복은 착용했으나 방탄 헬멧과 방탄 방패가 없어 내부 진입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입수한 경찰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 상황실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지난 7월20일 오후 9시35분경 직원들에게 테이저건과 방탄복, 방탄 헬멧 착용을 지시했습니다.이후 7분이 지난 오후 9시42분경에는 '방탄복을 착용한 순찰차는 바로 진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던 60대 A씨의 자택 현관 앞에 사건 조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뉴스1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지구대 경찰관들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진입을 주저했습니다.당시 지구대 경찰관은 '화약 냄새가 많이 나고 쇠구슬도 있다. 내부에 아버지가 총기를 장전한 상태로 있어 특공대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지구대 팀장 역시 '경찰관들이 들어가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방탄모와 방탄 방패가 필요하다'며 '무조건 진입은 안 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연수서 상황실이 방탄 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자, 지구대 팀장은 '방탄복은 입었으나 방탄 헬멧이 없고, 방패는 있지만 방탄 방패가 아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신고 접수 23분이 지난 오후 9시54분경에도 팀장은 '비밀번호는 알고 있고 진입은 가능하지만, 사제 총으로 경찰관을 공격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현장에 추가로 도착한 경찰 기동순찰대 역시 방탄복이 아닌 방검복만 착용한 상태였기 때문에,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주민 통제 등의 업무만 담당했습니다.당시 연수서 상황관리관이 관련자들의 나이를 확인하라고 지시하자, 지구대 팀장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시아버지가 사제 총을 들고 거실에서 대기한다고 하잖아요. 빨리 제압할 수 있는 특공대를 빨리 도착 좀 해줘요'라고 급박하게 요청했습니다.지난달 20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앞 수사관들이 서있다. / 뉴스1연수서 상황실은 현장 경찰관에게 피의자와 대화해 남편만 먼저 구조할 가능성을 타진해보라고 제안했으나, 현장 경찰관은 '신고자가 시아버지가 무서워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결국 경찰은 CCTV 확인이나 휴대전화 위치추적도 실시하지 않은 채, 피의자 A(62)씨가 집 안에 있다고 판단하고 특공대를 투입했습니다. 이는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72분이 지난 오후 10시43분에야 이뤄진 내부 진입입니다. 특공대 진입 후인 오후 10시49분경, 지구대 팀장은 '현관문 잠금 장치가 부서져 열려있었고, 피의자가 나올까 봐 경계하고 있었다'며 '최종 확인 결과 피의자가 없으며, 경찰 도착 전에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A씨 / 뉴스1한편, A씨는 지난 7월20일 저녁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33층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B씨(33)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경찰은 A씨의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를 발견했으며, 7월21일 정오에 작동하도록 타이머가 설정되어 있었습니다.수사 결과, A씨는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2024년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사제총기 부품을 구매했으며, 총기 격발 및 폭발물 제조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A씨가 실제로는 전 아내와 아들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았음에도,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특검 출석' 앞둔 김건희 '진술거부 없이 하나하나 기억나는 대로 진술할 것'N 김건희 여사, 특검 출석 앞두고 '진술거부권 행사 없이 모든 의혹 직접 설명' 입장 밝혀내일(6일) 특검 출석을 앞둔 김건희 여사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지난 4일 국민일보는 '김 여사는 특검의 공개 소환을 거부하지 않는다'며 '포토라인을 피해 몰래 출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해명할 계획입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또한 이날 김 여사는 별도의 출구를 이용하지 않고 사무실 앞에 마련될 포토라인을 정면으로 통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건진법사 청탁, 명태균 공천개입 등 특검법상 16개 의혹을 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이러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그간 압수수색과 주요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를 병행해왔습니다.특히 우리기술 주가조작이나 관저 이전 특혜 의혹 등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도 여럿 있어, 향후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소환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김건희 여사 / 뉴스1김 여사 측 관계자는 '특검에서 세부적으로 질문하면 하나하나 기억나는 대로 소상히 진술할 것'이라며 '진술거부권 행사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조사에는 유정화, 채명성, 최지우 변호사 등 3명이 입회할 예정입니다.앞서 지난달 24일 김 여사 측은 특검팀에 '각 혐의별로 다른 날에 나눠 소환조사하고, 각 조사 사이에 3~4일의 휴식시간을 보장하며, 오후 6시 전에 조사를 종료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가 '황제 조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이에 특검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소환조사할 예정'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누가 날 죽이려 해'... 승객 혼잣말에 촉 발동한 택시기사... 마약사범 잡았다N 마약 투약 후 흉기 소지한 60대, 택시기사의 기지로 검거 택시기사가 남다른 촉으로 흉기까지 소지한 마약 사범을 지구대까지 데려가 검거를 도왔습니다. 지난 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마약 투약 후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탑승해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3일) 오전 9시 57분쯤 대구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탑승했습니다. 이후 A씨는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등의 혼잣말을 계속했는데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지구대로 차를 몰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마초 전과자, 필로폰 양성 반응 확인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 결과, A씨는 대마초 관련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A씨는 '3일 전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경찰이 A씨를 검거할 당시 그의 가방에서는 빈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없어 해당 부분에 대한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았습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누가 날 죽일 것 같아 겁이 나 흉기를 가방에 넣어 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尹, 수의 벗은채 버티자... 법무장관, 구치소에 '특별 지시' 내렸다N '물리력 동원'... 정성호 법무 장관, 구치소에 '특별 지시'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무산된 지 일주일 만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재집행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초 체포 시도 당시 전 과정을 바디캠으로 촬영해 둔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과의 공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르면 오늘(5일) 중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 장관이 '특별 지시'를 구치소 측에 하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물리력도 가능'... 법무부, 입장 선회한 듯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입지 않고 바닥에 드러누우며 저항하면서 집행은 2시간 만에 무산됐습니다. 구치소 측은 당시 '부상 위험이 크다'며 강제력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서울구치소 김현우 소장은 지난달 31일 국회 답변에서 '교도관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이나 절차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일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 뉴스1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이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구치소에 '물리력 행사도 포함해 특검의 체포영장 재집행에 적극 협조하라'는 구두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도 4일 공식 브리핑에서 '체포영장 집행에는 물리력 포함이 가능하며, 위력 집행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윤 측 '더위 식히려 옷 벗은 것'... 특검, 바디캠 영상 확보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 당시 상황에 대해 '단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옷을 벗었을 뿐'이라며 '체포를 거부하기 위해 수의를 벗었다는 특검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불법적으로 신체에 손을 대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하지만 특검은 1차 체포 시도 당시 구치소 교도관의 바디캠을 통해 전 과정을 촬영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행법상 수용자에 대한 증거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바디캠 등 영상 장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영상은 향후 법적 공방에서 핵심 증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 / 뉴스12차 집행 초읽기... 특검, 인원 확대 검토특검은 이르면 오늘(5일)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1차 시도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해 강제 집행에 나설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윤 전 대통령의 체포를 둘러싼 공방이 법무부와 특검, 그리고 전직 대통령 측 사이에서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2차 집행은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호텔 주차장서 차 훔친 도둑이 제 발로 지구대 걸어들어 간 이유... '도와주세요' (영상)N 도난 차량 운전자, 휴대전화 분실 신고하러 경찰서 방문했다가 체포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친 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며 경찰 지구대를 직접 찾았다가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채널A 지난 4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8시 30분경,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도난 차량을 경기도 부천시까지 운전했으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로 공터에 차량을 방치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남성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는 신고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호텔 근처 지구대를 직접 찾아왔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당시 남성은 형광색 반소매 옷을 입고 지구대를 방문했는데, 이미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있던 경찰은 휴대전화와 남성을 번갈아 보며 '이 사람'이라는 손짓과 함께 눈빛을 교환했습니다. 결정적 증거와 음주·무면허 운전까지 경찰이 남성의 가방을 확인한 결과, 도난 차량의 자동차 등록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 강서경찰서 까치산지구대 김관식 경사는 '반바지에 크로스백이 다 일치하는 거예요. 아 이 사람 같은데 거의 확신을 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체포된 후에도 남성은 '차를 훔쳤으면 여기 있겠느냐'며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무면허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혈중알코올농도가 0.112%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절도와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YouTube '채널A News'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서울 청계천에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버스 첫 도입... 이달 말 운행 시작N 서울 청계천에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도입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청계천 변에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5일 조선일보가 서울시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청계천에 운전석 없는 자율 주행 셔틀을 운영할 업체 A사를 선정해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이번에 도입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존과 달리 운전석이 완전히 제거된 형태로, 국내 도심에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실제 시민들을 태울 계획입니다. 이 셔틀버스는 미니버스 크기에 8인승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청계광장에서 광장시장까지 왕복 4.8km 구간을 운행합니다. 1년간 무료로 운영되며 빈자리가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와 서울시의 확대 계획 서울시의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2년간 시범 운영됐던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 뉴스1(공동취재) 지난 2022년 11월부터 약 2년간 자율주행 버스가 시범 운행된 바 있으나, 운영 업체가 중도 포기하면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고 어린이 보호구역이 없는 청계천을 자율주행차 운행의 최적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시속 30km 이하로 천천히 운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운전기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차 운행을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2022년 2월 마포구 상암동에서 첫 자율주행 승용차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3개 노선에서 자율주행 시내버스를 운영 중입니다. 동작구 자율주행 버스 / 뉴스1작년 9월부터는 강남 일대에서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자율주행 심야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동작구에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도 도입되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동대문구와 서대문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하고, 10월에는 은평~양재, 상계~고속버스터미널, 금천~세종로 구간에 자율주행 시내버스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자율주행차들은 모두 운전석이 있어, 안전 요원이 인근게 앉아 있다가 비상시 직접 운전에 개입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해 왔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1:00 |
![]() '아내 성착취물 유포' 혐의 전 국힘 대변인, 어린이집 운영 비리까지 드러나N 국민의힘 전직 대변인, 어린이집 보조금 비리로 운영 정지 처분 국민의힘 전직 대변인이 아내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어린이집에서 보조금을 부정 사용하는 등의 비리를 저질러 시설 운영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는 5월 말께 해당 대변인 A씨의 모친 B씨가 운영하던 어린이집에 원장 자격 정지 및 운영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시는 또한 불법적으로 사용된 보조금의 반환도 명령했는데요. 시는 해당 어린이집의 결산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가적인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 집행정지 소송 기각...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운영 중단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처분을 받은 B씨는 이에 불복하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상대로 대전지법에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및 처분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대전지법은 지난달 14일 B씨가 제기한 처분 집행정지 소송을 기각하고 이 결과를 시에 통보했습니다. 집행정지 소송이 기각됨에 따라 B씨의 원장 자격과 어린이집 운영은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정지됩니다. 더불어 시는 해당 어린이집이 있던 건물이 지난 2023년 12월 5일 자로 경매에 넘어갔음에도 B씨가 이 사실을 학부모들에게 알리지 않고 원아를 모집한 정황도 포착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의 정원은 최대 60여명이었으나 현재는 단 2명만 남아있으며 이들도 곧 다른 시설로 전원 조치될 예정입니다. 가족 중심 운영 체계... 실질적 운영자는 전직 대변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특히 B씨가 원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A씨가 담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B씨가 아닌 A씨가 직접 면담을 진행했으며 A씨의 아버지가 이사장을, A씨의 아내는 행정실장 역할을 맡아 가족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교사 퇴직금 등 임금 체불 문제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해당 부분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씨의 아내는 자신의 신체 사진 등 촬영물을 무단으로 유포했다는 취지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직후 A씨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당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아내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자녀들도 모두 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35 |
![]() '하루 일당 100만원'... 1.7만 명 지원자 몰린 알바의 정체N 무더위 속 이색 알바, MZ세대 마음 사로잡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독특한 콘셉트의 이색 알바가 구직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여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색 알바 이벤트에는 무려 9만 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지난 3일 마감된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 모집에는 단 2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1만7000명이 지원하는 경쟁률 8500:1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 공고는 누적 조회 수만 46만여 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첨자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알바몬의 '2025 여름 알바 페스타(여알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선정된 '치킨 뼈 바를 알바몬'과 '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 전문가' 각 1인에게는 일급 100만원과 푸라닭 신제품 교환권 등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됩니다. 잡코리아X알바몬 이색 알바, 실제 근무 아닌 가상 체험으로 MZ세대 사로잡아 이번 이색 알바는 실제 근무가 아닌 가상 체험 공고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채용 우대사항으로는 스스로 '치킨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사람, 퇴근 후 치맥을 즐기는 사람, '넌 참 알뜰하게 먹는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치킨 잘 발라먹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 등 재미있는 조건들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이색 알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수박 씨 바를 알바몬', '씨 바른 수박 미식 연구원' 공고가 진행되었는데요. 3명을 선발하는 이 자리에 약 6만1000명이 지원했으며, 누적 조회 수는 30만5000여 회에 달했습니다.이디야커피와 함께한 이 프로모션 역시 '수박주스' 키워드를 활용한 가상의 체험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이색 알바 체험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일급 100만원 등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잡코리아X알바몬 또한 지난달에는 롯데하이마트와 협업하여 2030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쉰내 자랑' 이색 알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쉰내 잡을 뽀송 크루 알바몬'과 '쉰내 잡을 뽀송 연구원'을 모집했으며, 약 1만 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이 이벤트는 롯데하이마트의 1인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 미니 건조기 제품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선정된 2인에게는 플럭스 미니 건조기와 현금 100만원이 제공되었습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이색 공고 이벤트에는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여름방학, 휴가철 등 알바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와 맞물려 MZ세대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알바생과 구직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35 |
![]() 정우성,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설'... 소속사 측 '개인사 관심·추측 자제해달라'N 정우성 결혼설 대두, 소속사는 '사적인 부분' 입장 고수'혼외자' 논란이 일었던 배우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5일 정우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정우성의 혼인신고설과 관련하여 '배우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마이데일리는 정우성이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 유부남이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했습니다.정우성 / 사진 = 인사이트정우성 소속사가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 있었던 혼외자 파문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앞서 지난해에는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문가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2023년 1월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문가비 / 사진=인사이트당시 아티스트 컴퍼니는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관계를 인정했습니다.이후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혼외 출산에 관한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다만 이번에 정우성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진 상대는 문가비가 아닌 오랜 연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15 |
![]() '악뮤' 이수현 첫 성우 도전...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10월 1일 개봉N AKMU 이수현, 첫 목소리 연기 도전한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10월 개봉 확정 인기 듀오 AKMU(악뮤)의 이수현이 처음으로 성우로 변신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곧 관객들을 만납니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오는 10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연의 편지' '연의 편지'는 전학생 소리가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발견한 의문의 편지를 시작으로, 편지 속 힌트를 따라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18년 네이버웹툰에서 여름 특선 10부작으로 연재되었던 조현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웹툰 연재 당시 평점 9.98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연의 편지'는 이미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 하나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와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 영화제이자 폴란드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애니메이터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또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장편 심사위원상, 음악상, 기술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싱그러운 포스터와 감성적인 예고편으로 기대감 상승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풀밭에 누워 편지를 소중하게 품고 있는 주인공 소리의 모습을 담아내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영화 '연의 편지' 포스터에는 번호가 새겨진 편지들과 함께 의문의 실루엣이 등장해 익명의 편지를 보낸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지극히 일상적인 날이었다.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이라는 소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예고편에서는 전학한 학교의 책상 서랍에서 익명의 편지를 발견하고, 이어지는 편지를 따라가면서 계속해서 동급생 동순과 마주치게 되는 소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궁금해. 이렇게 다정한 네가 누군지'라는 대사는 소리에게 편지를 보내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가 선보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이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OST 가창까지 참여해 '연의 편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영화 '연의 편지'예고편을 통해 일부 공개된 OST에서 들려오는 이수현의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은 작품의 청량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15 |
![]() '키 174cm 슈퍼모델 출신'... 얼굴 꽁꽁 숨겼던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토트넘 경기서 포착N 토트넘-뉴캐슬 경기에서 포착된 조세호 부인 정수지 코미디언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가 최근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관람석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수지 씨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왼쪽부터 손웅정, 정수지, 조세호 / 쿠팡플레이 특히 중계 카메라에 정수지 씨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수지 씨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5대5 가르마로 머리를 묶은 채 선글라스를 머리에 올려놓은 모습으로 손웅정 씨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의 정수지, 조세호와 지난해 결혼 정수지 씨는 조세호보다 9살 어린 1991년생으로, 지난해 10월 조세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74.8cm의 모델 같은 키를 가진 정수지 씨는 사실 실제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과거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YouTube '슈퍼모델' 당시 그녀는 큰 키와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외모로 무대에 섰던 모습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모델 출신 아내'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15 |
![]() 크래프톤, SKT와 손잡고 'AI 국가대표' 됐다... '게임 특화 AI 솔루션 개발'N 크래프톤, SKT 컨소시엄으로 정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합류 크래프톤이 SK텔레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4일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이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외에도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AI·데이 전문 기업 및 산학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 아키텍처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기반으로 게임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 / 크래프톤또한 AI NPC 및 스토리 엔진 등 게임 콘텐츠를 위한 API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과 AI의 결합, 크래프톤의 혁신적 행보 크래프톤은 최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추론 특화 언어모델 3종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오픈소스 AI 모델을 파인 튜닝하여 수학적 추론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며 기존 모델보다 진전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 크래프톤은 가장 적극적으로 게임 메커니즘에 AI를 접목하며 활용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크래프톤 '인조이'특히 지난해 말에는 사람처럼 사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AI 캐릭터 CPC(Co-Playable Character)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는데요. 이 기술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도화되어 지난 3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에 적용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앞으로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에도 이 CPC 기술을 탑재할 방침입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 확대 크래프톤은 글로벌 빅테크들과도 협업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기반의 실시간 e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 크래프톤 엔비디아와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 4월 엔비디아 미국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대해 협업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은 최근 딥러닝본부 내에 로봇 분야 관련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올해 2월에는 한국을 찾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만나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에는 SK텔레콤 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LG경영개발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대통령 공약이었던 '모두의 AI'에 활용하는 등 국민 인공지능 접근성 증진, 공공과 민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등 기여도도 평가 요소였습니다. 정부는 5개 팀 선정에 이어 6개월 단위로 단계 평가를 통해 정부 지원 대상 AI 모델 수를 한 곳씩 줄여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00 |
![]() [속보] 충남 홍성군 김 공장서 화재 발생... 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N 충남 홍성군 광천읍 김 생산 공장 화재 발생 5일 오전 4시16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김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3시간째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인력 121명, 소방차 46대를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홍성 천수만교 CCTV / 국토교통부연기가 치솟으면서 홍성군은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인근 주민은 유독가스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00 |
![]() [속보] 경찰, 전광훈 압수수색... '서부지법 사태' 관련N 경찰, 서부지법 사태 관련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압수수색 실시 경찰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하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 / 뉴스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민주당이 문제 삼은 것은 서부지법 불법 침입 및 난동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1월 18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인근에서 열린 전 목사 주도 집회에서의 발언이었습니다. 당시 전 목사는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요, 민주당은 이를 집단적 위력으로 법원의 기능을 무력화할 것을 선동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경찰은 고발 이후 전 목사와 관련자들의 발언을 면밀히 분석하고, 서부지법 사태에 가담한 특임전도사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00 |
![]() '속옷차림 체포불응' 윤석열, 특검과 공방... '너무 더워 잠시 벗은 것 vs 완강히 저항'N 윤석열 전 대통령 '속옷차림 논란' 특검과 신경전 격화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속옷차림 논란'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발생한 상황에 대해 서로 양측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건데요.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측은 입장문을 통해 '체포영장 집행 관련 협의가 무산되고 특검 측이 물러난 후 너무 더워서 잠시 수의를 벗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참 후 특검이 다시 찾아와 체포에 응할 것을 요청했고, 당황한 윤 전 대통령은 모포로 신체를 가렸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윤 측은 '특검은 변호인과 협의해 달라는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을 무시하고 민망한 상황을 임의로 촬영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특검, '체포 저항 맞다' 영장 재집행 의지 확고이에 대해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체포에 저항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잠시 더위를 씻기 위한 목적으로 수의를 벗었다고 하던데, 저희가 보기에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누운 상태에서 완강히 저항했다'며 영장 재집행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앞서 지난 1일 특검팀이 영장 집행을 시도했을 때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나오기를 거부했습니다.당시 특검과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수감자들에게 지급되는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를 벗고 민소매 속옷 상의와 속옷 하의 차림으로 방바닥에 누워 저항했다고 상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민중기 특별검사팀 문홍주 특검보 / 뉴스1문 특검보는 촬영 논란과 관련해 '체포 과정에서의 위법성 여부나 시비가 있을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고 채증의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당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강제구인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했다'며 '똑같이 적용하려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은 오는 7일까지로, 특검은 이르면 5일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전망입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00 |
![]() 아내에 살해당한 1타 강사가 보낸 '카톡 메시지' 공개... 소름·충격 반응 쏟아져N '기대 수명 계산기 돌려보니 1000일 남았다'... 변해간 부부의 대화유명 부동산 강사로 활동했던 고(故) 최성진 씨가 아내 A씨에 의해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최씨가 생전에 아내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해자 최씨가 사건 발생 두 달여 전부터 아내 A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가 다뤄졌습니다. 최씨는 2023년 11월 26일 아내에게 '여보, 난 너무 불쌍해. 난 돈 버는 기계야. 왜 돈을 벌지, 이러다 죽으면 끝인데. 맨날 일만 해. 놀 줄도 몰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같은 해 12월 2일에는 '4억 원 전세금만 해줘. 나머지는 다 줄게. 나도 좀 편하게 살자'고 했고, 12월 15일에는 '기대 수명 계산기를 돌려봤어. 난 1000일 남았네.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자. 좀 어이없지만 너무 슬프다'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생전에 강의를 하던 부동산 1타 강사 A씨 모습 /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이러한 대화에 A씨는 대부분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같은 달 26일 최씨가 '너에게 나는 뭐야?'라고 묻자,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피와 장기, 심장도 내어줄 이 세상 가장 소중한 나의 유일한 내 편, 내 사랑'이라는 답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강의 중 가족 언급 잦았다... 눈 오는 날, 발로 차더라'주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업계 동료 사이에서도 '잉꼬부부'로 통할 정도로 돈독해 보였다고 합니다. 최씨는 강의 중에도 아내를 '마님'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가족 내 위상에 대한 푸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나는 집에서 서열 꼴찌다. 강아지만 나를 반겨준다', '눈 오는 날 마님이 발로 차며 빨리 돈 벌어오라더라'는 식의 발언은 농담처럼 흘려들리면서도 묘한 현실감을 남겼습니다.최씨의 휴대전화에는 2015년부터 부부가 나눈 메시지가 남아 있었으며, 방송에 따르면 2019년까지는 애정 어린 대화가 이어졌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A씨가 '아직도 회의?', '수상해', '둘이 만나는 거 맞아?'라는 식으로 의심의 말을 보내며 대화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이후 최씨는 여러 차례 이혼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김태경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방송에서 '남성은 점점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며 '이제 나 좀 놔달라'고 했고, 여성은 반응을 하지 않은 채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며 '그 시기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이상 동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이혼 요구에 화가 났다'... 우발적 범행에서 계획범죄로 판단 전환비극은 올해 2월 15일 새벽 3시,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습니다. A씨는 양주병 등으로 최씨를 수차례 가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초기 경찰은 사건을 부부싸움 중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수사에서 피해자의 혈흔 분포와 범행 정황을 바탕으로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을 제기했고,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한 끝에 영장이 발부됐습니다.검찰은 지난 4월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재판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0:00 |
![]() '이래서 도로가 잠기는구나'... 폭우 현장 하수구서 2시간 동안 고군분투하며 쓰레기 빼낸 공무원들 (영상)N 폭우 속 빛나는 공무원의 헌신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 공무원의 현장 복구 영상이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습니다.충북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일명 '충주맨'이 그 주인공인데요.지난달 29일 충주맨이 공개한 '호우, 이대로 좋은가?' 영상이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폭우 속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YouTube '충주시'비 오는 날, 공무원들의 숨겨진 노력'지금 폭우가 오고 있다.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하수구가 다 막혀서 긴급출동을 해보겠다'고 말한 충주맨은 하수관 준설차량을 타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지난달 17일 충주 지역에 1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을 때의 상황이었습니다.도착한 곳은 논 옆 도로로 빗물이 넘쳐 성인 남성의 무릎 아래까지 차오른 상태였습니다.YouTube '충주시'자칫하면 도로 전체가 물에 잠길 수 있는 위급한 상황, 물에 잠긴 도로의 원인은 의외의 곳에 있었습니다.하수구에서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현장 담당자들이 작업 중인 하수구 옆에는 페트병 등 안에서 빼낸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습니다.YouTube '충주시'충주맨은 '하수구에서 이런 게 나왔다. 이래서 물이 안 빠지는구나. 이게 어떻게 들어가 있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현장에서 만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은 비를 맞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그는 '어제 밤새우고 왔다. 다 하면 또 다른 곳에 가야 해요'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YouTube '충주시'충주맨은 조금이라도 이들을 돕기 위해 교통정리에 나섰고, 약 2시간의 작업 끝에 무릎까지 찼던 물은 완전히 빠졌습니다.그는 '저희 지자체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어제 밤샌 분들도 많다'며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주맨의 순기능 같다. 누가 공무원의 노고를 다루겠나', '제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자', '진짜 공무원들 평소에도 고생 많으시구나. 항상 감사합니다', '충주맨 보면서 느끼는 점은 '공무원이 이런 일도 해?'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서 일해주고 계시네', '일하시면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YouTube '충주시'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09:35 |
![]() 尹 집무실서 '특수제작' 대형 침대 발견... '해외 순방 때면 매트리스 싣고 가'N 尹, 용산 집무실에 사우나 이어 '대형침대' 놓아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사우나는 물론 '대형 침대'가 놓여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4일 JTBC는 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딸린 별도 공간에 특수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매우 큰 침대가 놓여있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정부의 경호처 관계자는 허리 건강이 좋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갈 때마다 커다란 매트리스를 대통령 전용기에 싣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로인해 수송 담당자들이 애를 먹는 일도 있었다는데요.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과 연결된 2층 공간에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를 설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관저가 아닌 집무실에 '사우나'와 같은 시설을 설치했다는 것과 설치 당시 경호처가 업체에 '현금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여당은 대통령의 집무실에 설치된 사우나의 공사 대금 출처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Instagram 'sukyeol.yoon'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내란수괴'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 '강제 구인'에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집행이 무산됐습니다.같은 날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 오전 8시 40분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하였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고 특검은 20~30분 간격 두고 총 4회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 요구했으나 피의자는 체포에 계속 불응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7일로, 특검은 이 기간 안에 영장 집행을 재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 뉴스1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09:35 |
![]() 美 유학·예고 진학한 두 딸 뒷바라지 위해 '반지하' 살이... 故 송영규 삶 재조명N 제작진과 배우들, SNS와 조화로 애도 전해배우 송영규(향년 55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 안팎에서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4일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진은 입장을 내고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규는 이 드라마에서 럭비 감독 역할을 맡아 출연 중이었습니다.故 송영규 / tvN '신박한 정리'배우 장혁진은 SNS에 '형, 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이라며 '잘 가요.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요. 나중에 또 만나요. 쉬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기렸습니다.배우 송일국, 이규형, 조우진, 최원영, 정성일, 김민상, 뮤지컬 배우 서범석, 가수 이장우·박대희 부부 등 동료들은 근조 화환을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팬들 또한 고인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길', '중심에서 묵직하게 빛나던 배우였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아빠가 열심히 뒷바라지할게'... 가족 위한 선택, 더 깊은 안타까움고인의 삶이 재조명되면서 생전 그가 감당했던 무게에 대한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송영규는 2020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11년간 살았던 아파트에서 반지하 빌라로 이사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당시 그는 '두 딸의 교육을 위해 선택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하며 '첫째는 미국 유학 중이고, 둘째는 뮤지컬을 전공해 예고에 진학했다. 유학비 부담이 컸지만, 의지가 워낙 강해 말릴 수 없었다. '그래 가라, 아빠가 열심히 뒷바라지해볼게'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뉴스1단역부터 시작해 '극한직업'까지... 연기 인생, 쉼 없이 걸어온 길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이후,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브라운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2007년 MBC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이었으며, 이후 '추적자 더 체이서'의 부패 검사, '검법남녀'의 마도남 과장, '스토브리그'의 단장 등 개성 있는 조연으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그를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작은 영화 '극한직업'(2019)으로, 최 반장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OTT 시리즈 '수리남', '카지노' 등에서도 활약했습니다.음주운전 적발, 인생 송두리째 바뀌어 사진=세종대학교그러나 지난 6월 19일, 음주 상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 자택까지 약 5km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송치되며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로 인해 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고, 출연 중이던 드라마 ENA '아이쇼핑', SBS '트라이'에서도 일부 장면이 편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그는 '무조건 제 잘못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당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선 '대리운전을 불렀지만, 지인과 대화하는 사이 기사가 떠났고 잘못된 판단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그로부터 보름이 채 지나지 않은 8월 4일, 송영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 시민이 차량 안의 고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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