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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6 16:15
뭉친프로젝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52)가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이 있는 소속사 뭉친프로젝트(MCP)를 떠나 FA 시장에 나왔다.
6일 뭉친프로젝트는 '김성주 님은 뭉친프로젝트와 계약기간이 만료되었고, 연장 계약없이 원만한 합의하에 나가시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뭉친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11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의기투합해 만든 콘텐츠 기획사이다.
JTBC '뭉뜬 리턴즈'
이들 4명은 지난 2016년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뭉쳐야 찬다' 시리즈 등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뭉친프로젝트는 현재 개그맨 박성광, 축구선수 출신 김남일, 정호영 셰프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영입해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김성주는 3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뭉친프로젝트와의 결별을 택했다.
한편 김성주는 2000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프리 선언을 하며 예능과 스포츠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 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김성주는 '뭉쳐야 찬다3', '히든아이', '강철부대W', '트랄랄라 유랑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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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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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시끄러워'... 동탄 공원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살인미수는 '무죄'N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정윤섭)는 27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살해 고의를 가지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단을 내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정윤섭 부장판사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다만 새벽에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을 쫓아다니며 위협한 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점, 피해자들이 극심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모두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올해 5월 19일 오전 4시 3분경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주점 데크에서 20대 남녀 5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당시 A씨가 흉기를 든 채 달려오자 피해자들은 공포에 질려 뿔뿔이 흩어져 달아났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 직후 A씨는 킥보드를 타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택에서 음주 후 흉기를 준비해 동탄호수공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민들이 너무 시끄러워 겁을 주려고 그랬으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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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맞벌이는 어쩌라고'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2만 7000명 넘어섰다N 택배기사의 건강권을 둘러싼 새벽배송 금지 논란이 국회로 번지면서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단순한 서비스 논란을 넘어 노동권과 소비자 편익, 산업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 청원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2만 7,000명 이상의 동의를 확보했습니다. 청원이 등록 후 30일 이내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로 자동 회부되어 법·제도 개선 검토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회 홈페이지 청원을 제기한 시민은 자신을 맞벌이 워킹맘으로 소개하며 '아이들 준비물과 식재료를 챙길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새벽배송'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러한 생활 인프라로서의 새벽배송 필요성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새벽배송 규제 논의는 정부와 노동계, 택배사가 참여하는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의 '초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제안하며, 장시간 야간 노동이 택배기사들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화기구는 28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야배송 규제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하지만 대화기구 구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소비자와 소상공인,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택배기사들이 공식 논의 주체에서 배제되면서 '반쪽짜리' 논의라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체 택배기사 중 노조 가입률이 일부에 그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대표성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산업계는 새벽배송 전면 금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새벽 시간대는 교통량이 적고 이동 시간이 짧아 업무 강도가 낮다'며 전면 금지보다는 보완책 중심의 접근을 요구했습니다. CPA는 또한 공식 논의 주체로의 참여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쿠팡 직배송 기사들을 대변하는 '쿠팡노조'도 새벽배송이 플랫폼 물류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시간대 조정이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비노조택배연합 역시 '일률적 규제는 현장 실정과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 택배업계는 건강검진 강화와 교대근무 확대, 휴게시간 보장 등 근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이 이미 소비 패턴과 물류 인프라에 깊숙이 자리 잡은 현실을 감안할 때, 시간대 제한보다는 산업 구조 전체를 고려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배송은 단순한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공급망 운영의 일부'라며 '근로자 건강권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이 국회 차원의 제도적 논의로 발전할 경우, 야간 노동 규율과 이해관계자 대표성, 규제 강도와 속도 조정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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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말라 죽기 직전'... 제주서 나무 껍질 '7t' 벗겨 팔아치운 50대N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산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난 25일 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산림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지역 임야에서 인부 4~5명을 동원해 불법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서귀포시가 박피된 후박나무에 황토를 발라 응급치료를 해놓은 모습 / 제주도그는 토지주의 동의나 관련 허가 없이 호미와 사다리를 사용해 후박나무 껍질 약 7t을 채취했으며, 이렇게 벗겨낸 껍질은 도내 식품가공업체로 유통됐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2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치경찰은 서귀포시와의 공조 수사를 통해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실시했고, 열흘 만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이후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추가 범죄와 유통 경로를 추적해 불법 거래망의 전모를 밝혀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는 나무의사를 투입해 훼손된 후박나무에 황토를 발라 응급치료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훼손된 일부 후박나무들이 시들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제주도 제주자연의벗이 11월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피해지 후박나무 143그루 중 최소 6그루가 완전히 고사했으며, 대부분의 나무는 잎이 마르고 생장 조직이 끊어져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피해를 당한 후박나무 중에는 둘레가 70~280㎝, 높이 10~15m의 거목이 여러 그루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 나무의 수령은 70~100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난대림의 상징이자 수백 년을 살아온 후박나무는 제주 생태계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수종입니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불법 채취의 전 과정을 추적해 유통망까지 확인했다'며 '제주 산림자원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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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업비트 '445억 해킹' 사태 배후, 북한 조직이 유력'N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28일 ICT 업계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킹조직 라자루스의 소행 가능성을 유력하게 검토하며 업비트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자루스는 2019년 업비트에서 58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해킹당했을 때도 관련 조직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번 해킹 역시 핫월렛에서 발생했는데, 6년 전 사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됩니다.뉴스1정부 관계자는 '서버 공격보다는 관리자 계정을 탈취하거나 관리자로 위장해 자금 이체를 실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며 '6년 전과 동일한 해킹 방식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보안 업계는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외화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이 업비트를 표적으로 삼아 가상자산을 탈취했을 정황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한 보안 전문가는 '해킹 이후 다른 거래소 지갑으로 호핑한 뒤 믹싱이 발생했는데, 이는 라자루스 조직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라며 '믹싱이 이뤄지면 거래 추적이 불가능한데, FATF 가입국들은 믹싱이 불가능하므로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해킹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 27일에 발생한 점도 북한 소행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분석됩니다.보안 전문가는 '해커들은 과시욕이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라며 '합병 당일을 선택한다는 과시욕에서 27일을 해킹 날짜로 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추정했습니다.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거래소 보유 이용자 거래 정보를 신용정보법 적용 대상으로 법령해석한 바 있어, 현재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업비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인력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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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2:00 |
SNS 영상 찍으려고 1살 아기 발로 찬 엄마... '제정신인가요?' 공분N 소셜미디어용 콘텐츠 제작을 위해 1살 추정 아기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아동학대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의 'OOO 매거진' 채널에는 '아들 움직이면 다시 찍는거야'라는 설명과 함께 논란의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가정집에서 'LOVE'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두 아이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레드 영상 속 여성은 화면에 고정된 'O'와 'E' 글자 사이에서 큰 아이에게는 손을 들게 하여 'L' 모양을 만들게 했습니다. 이어 작은 아이의 어깨 부분을 발로 강하게 차서 쓰러뜨려 다리로 'V'자 모양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해당 채널 운영자는 이 영상에 '유머', '웃긴영상', '육아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스레드 이용자들은 강한 비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뭘 본거야?', '이렇게까지 찍고 싶었나? 발로 차다니', '영상 찍으려고 애를 발로 차? 다른 의미로 웃긴 분이네', '정신나갔나?'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은 '미치신 거 아닙니까? 아동학대입니다!!!!', '이게 재밌나? 진짜 애 둘 엄마가 무슨 생각인거지. 학대아닌가'라며 아동학대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사진=인사이트 한 누리꾼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양천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고발장을 접수하려 했다고 뉴시스에 전했습니다. 하지만 A씨에 따르면 경찰은 처벌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고발장 접수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A씨는 '담당 경찰관들은 '영상 출처를 고발인이 직접 알아와야 수사가 시작된다', '알아와도 처벌은 어렵다', '미국 기업 계정이라 개인정보 제공이 어렵고 영장도 발부되지 않는다', '출처 불명, AI 가능성, 연출 가능성, 고의성이 안 보인다'라는 발언 등을 하며 접수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이어 '수사기관의 기본 책무를 고발인에게 전가한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누구든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되거나 의심하게 되면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제 계정은 아동에게 위해가 가해지는 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무단 복제·편집·게시해 다수에게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출처 불명, AI 여부와 관계없이 명백한 범죄이고, 저는 출처 확인, 원본 게시자 확인 의무와 수사권이 없으며, 수사는 경찰 소관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해당 영상은 스레드의 'OOO 매거진' 채널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유머 채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레드에서는 강한 비난 여론이 형성된 반면, 일부 인스타그램 채널 이용자들은 '재밌어요. 애기도 누워서 웃고있는듯. 나중에 커서보면 즐거울거 같아요', '아 너무 귀엽다. 좀 세긴했지만', '해볼 거 생겼다', '힘 없이 쓰러지는거 왜 이렇게 귀엽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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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35 |
린가드 얼굴에 '주먹질·살인태클'... 中 장린펑 추태에 본국팬도 '중국축구의 망신' 비판N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경기 중 린가드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보인 중국 선수가 자국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푸동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스 5라운드에서 FC서울은 상하이 하이강을 3-1로 꺾었습니다.Instagram 'theafchub'이번 승리로 서울은 2승2무1패 승점 8점을 기록하며 동부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1무 4패의 상하이는 최하위 12등에 머물렀습니다.33세의 린가드는 이날 경기의 핵심 인물로 활약했습니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후 후반전부터 린가드의 폭발적인 활약이 시작됐습니다. 후반 3분 린가드는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대를 가르며 서울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린가드는 서울이 기록한 세 골 모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습니다. 1-1 동점 상황이던 후반 16분에는 린가드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카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하는 사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서울은 이 골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쿠팡플레이 중계 캡처후반 32분 린가드는 황도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완성했습니다. 린가드의 멀티골 활약으로 서울은 3-1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패배가 확실해지자 상하이는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습니다. 후반 40분 상하이의 주장이자 중앙수비수인 장린펑이 린가드에게 공과 무관한 깊은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위험한 플레이였습니다.이에 화가 난 린가드가 장린펑에게 달려들어 충돌이 발생했고, 장린펑은 한 술 더 떠 린가드의 얼굴을 주먹으로 밀치는 명백한 폭력행위를 저질렀습니다.쿠팡플레이 중계 캡처퇴장감 행위였지만 주심은 양 선수 모두에게 옐로카드만 제시했습니다. 린가드가 흥분하긴 했지만 명백한 피해자였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이후 화해하고 경기를 재개했지만, 상하이는 황도윤의 다리를 밟는 등 승부와 무관한 더티플레이를 계속했습니다.경기 후 장린펑의 행위는 자국에서도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장린펑에 대해 '부끄럽다'고 표현한 중국 팬들의 분노한 여론을 보도했습니다.중국 팬들은 '상하이는 정말 중국축구의 망신이다', '우승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작년부터 아챔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망신만 당하고 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부끄러운 팀이다', '중국인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굴욕을 안겼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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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35 |
'하이브 믿었다가 등만져'... 민희진, 법정서 눈물 흘리며 억울함 호소N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소송 변론에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서 진행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및 풋옵션 대금 청구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민 전 대표는 지난 9월에 이어 추가 당사자 신문을 받았습니다.법정에 직접 출석한 민 전 대표는 증언 중 울먹이며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나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저한테 돈 얘기를 하는 게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뉴진스를 세계적인 팀으로 만들 자신이 있었다.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야 하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하니의 국정감사 참석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박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 아이들은 굉장히 똑똑하다. 누가 시켜서 움직이는 애들이 아니다. 너무 모멸적'이라며 '종용한 적 없고, 혼자 나간 하니가 안쓰러워서 같이 가고 싶었던 마음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템퍼링 의혹에 대해서도 '하이브와 유착된 매체들의 기사에 제가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대응을 안 했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는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항의하며 '왜 우리 아이는 없냐'고 연락을 줬다'며 '같은 회사에서 카피를 하는 건 멸시라 느꼈다. 방시혁 의장에게도 '나를 데려온 이유가 베끼기 위한 것이었나'라고 메일을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민 전 대표는 이날 방시혁 의장의 영입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SM을 퇴사하자마자 이틀 뒤인 2019년 1월 2일 방 의장이 직접 연락해왔다'며 'SM 내부 정보원을 통해 제 퇴사를 들었다고 했다. 걸그룹을 다시 제대로 만들고 싶다며 집요하게 구애했다'고 설명했습니다.방 의장이 자신의 부모에게까지 직접 연락해 '따님이 잘할 수 있게 하고 싶다. 꼭 우리 회사로 오셨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고 밝히며, 당시 빅히트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해임 과정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투명하게 경영했을 뿐인데 왜 해임되는지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 해임될 이유가 없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민 전 대표는 '참는 데 한계가 있었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사내이사직까지 내려놓고 풋옵션을 행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풋옵션 규모는 약 260억원입니다.민희진 측은 '하이브의 계약 해지 통보는 무효이며, 그 전제에서 행사한 풋옵션은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은 이미 7월에 해지됐고, 풋옵션은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1심에서 일부 카카오톡 자료의 증거능력이 인정된 만큼, 이 판단이 풋옵션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판부는 12월 18일 마지막 변론을 진행한 후 내년 초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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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배우 민진웅, '혼술남녀'서 연기했던 그 역할 그대로 진짜 '교수' 됐다N 배우 민진웅이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 신임 초빙교수로 임용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7일 민진웅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민진웅은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의 신임 초빙교수로 공식 임용됐습니다. 이번 임용은 그의 풍부한 연기 경험과 실무 능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보입니다.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그가 이번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특히 과거 드라마에서 행정학 강사 역할을 연기했던 그가 실제 교수가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배우 민지웅 / Instagram 'goghoststudio' 민진웅은 지난달 29일 청운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배우와 함께하는 실전 연기 클래스-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교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학생들에게 연기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무대는 두려움과 긴장의 공간이지만 그 감정을 즐길 수 있어야 진짜 배우가 된다'며 작품에 임할 때의 올바른 자세와 연기에 대한 열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직 배우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조언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준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연극예술학과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며, 실무진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의 직접적인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민진웅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습니다.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너의 시간 속으로', '어사와 조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도 '바이러스', '말모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검은 사제들', '성난 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 플랫폼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그가 과거 연기했던 역할들입니다. 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행정학 강사 역할을, 연극 '디 이펙트'에서는 항우울제 개발 박사 역할을 맡아 지적이고 전문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습니다.배우 민지웅 / 화이브라더스 드라마에서 강사 역할을 연기했던 배우가 실제로 교수가 되면서,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사례가 됐습니다. 이는 그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자질도 함께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민진웅이 청운대학교에서 어떤 교육 철학을 펼쳐나갈지, 그리고 학생들에게 어떤 영감을 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회수: 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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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SM·에스파·라이즈,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총 3억3천만원 기부N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로 300여 명의 실종자와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화권 멤버를 포함한 K-팝 그룹들이 잇따라 기부 의사를 밝히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는 27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과 관련해 저희는 마음 깊은 안타까움을 전한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파는 '에스파의 이름으로 중국홍콩적십자사에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000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이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소속사의 보이그룹 라이즈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이즈는 '비통한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며 라이즈와 팬덤 '브리즈' 명의로 중국홍콩적십자사에 25만 홍콩달러(한화 약 5,000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은 '구조활동과 후속 지원을 돕고자 미력한 저희의 힘을 보태겠다. 모두가 평안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속 아티스트들과 별도로 화재 진화, 구호 활동, 생활물자 지원 등을 위해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중화권 출신 아이돌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걸그룹 아이들의 중국인 멤버 우기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어로 '모두 무사하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갓세븐의 홍콩 출신 멤버 잭슨은 자신의 SNS에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 정보를 게재하며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잭슨은 '이 글을 공유해 달라'며 '이것이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동물들이 모두 적절한 구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정보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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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이민정, 가족 모임 공개했다... 이병헌母·시누이까지 총출동 '눈길'N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얼떨결에 초대당한 BH 가족 모임. 허락받고 찍었습니다. *준후야 도와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병헌의 시댁 방문부터 시누이가 운영하는 반려견 유치원까지 'BH 가족'의 특별한 모습들이 담겼습니다. 시댁을 방문한 이민정이 카메라를 들고 집 안을 둘러보는 장면에서는 이병헌의 과거 모습들이 가득한 공간이 공개됐습니다. 실내 곳곳에는 이병헌의 젊은 시절 화보부터 드라마와 영화 스틸컷, 팬들이 선물한 액자, 각종 행사 사진들이 벽과 선반을 빼곡히 채우고 있었습니다.YouTube '이민정 MJ' 특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콘셉트 사진과 데뷔 초 20대 시절 모습, 어린 시절 가족사진 등이 연이어 등장하자 이민정은 '이렇게까지 많을 줄 몰랐다', '파도 파도 계속 나온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민정은 시어머니의 남다른 아들 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어머님이 팬들이 만들어주신 액자를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신다. 사진이 제일 남는다고 믿으셔서 팬분들 작품을 거의 안 버리고 다 모아두시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민정은 시어머니로부터 김치김밥 레시피를 배운 뒤, 이병헌의 여동생이자 시누이인 이지안이 운영하는 반려견 호텔 겸 유치원 '풀프렌즈'를 찾았습니다.YouTube '이민정 MJ' 이민정은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시피, 미모의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 사장님입니다'라며 시누이를 소개했습니다. 반려견 유치원 내부에는 대형견과 소형견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과 반려견 생일 파티용 케이크, 장식 등 전문적인 시설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준우는 강아지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인사를 나누었고, 이민정은 '완전히 어린이집 같다'며 감탄했습니다.YouTube '이민정 MJ' 영상에는 준우가 가족 반려견 '구름이'의 목욕과 그루밍에 도전하는 모습과 이병헌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병헌이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이민정은 BH 가족 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병헌이 계속 블러처리되는 상황에 대해 이민정은 '내가 아쉬울 건 없다. 내 얼굴은 잘 나오니까. 그냥 오빠 말대로 계속 지금처럼 블러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YouTube '이민정 MJ'YouTube '이민정 MJ'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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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아들 넷 낳고 6kg 뺐는데 '다섯째' 임신... 정주리 '무슨 감정이지'N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이어트 도전 중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제가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려고 한다. 31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애를 낳고 낳고 낳고 낳고'라며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습니다.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그 아름다웠던 정주리는 어디 갔을까? 그런 적이 있었나?'라고 자신을 돌아보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해당 영상 촬영은 지난해 3월 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주리는 막내 아들 도경이가 어린이집 적응을 시작한 시점을 다이어트의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우리 막내 도경이가 어제부터 어린이집 적응 시간을 갖게 됐다. 이제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했습니다.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체중 측정을 피해왔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몸무게를 안 잰 지 몇 달 됐다. 재기가 싫더라. 내가 내 눈으로도 너무 찌고 있는 게 보이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이제 운동을 혹독하게 할 거다. 장기로 해서 건강하게 뺄 거다. 세상에 알려야 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 당시 체중은 86.3kg이었습니다. 정주리는 '(현재) 몸무게 모른다. 임신 때보다 더 나간다는 건 안다'라고 말하며 체중계 숫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1시간씩 등산을 하고, 등산 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다이어트 18일 차에 정주리는 다시 체중을 측정했고, 79.8kg로 18일 만에 6.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정주리는 자신의 다이어트가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집에서 곡소리가 난다. 저 때문에 다들 운동하고 계신다. 우리 아가씨가 눈 뜨자마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YouTube '정주리' 정주리는 '내가 보란 듯이 성공할게. 내가 성공해서 업고 다닐게. 효도할게'라고 다짐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정주리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무슨 감정이지'라며 눈물을 보이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YouTube '정주리'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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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박수홍♥김다예, 1살 딸 재이 첫 걸음마에 눈물바다... 금반지 선물까지N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생애 첫 걸음마를 목격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지인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특별한 하루가 완성됐습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박수홍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촬영 중 박수홍의 거실에서는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이지혜가 1살 재이를 안고 있던 순간, 재이는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첫 걸음마에 도전했습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 나가는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진짜 걷는다고?'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지혜 역시 '아빠한테 가보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재이는 아빠를 향해 연속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며 성장의 순간을 보여줬고, 박수홍은 감정이 복받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의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재이의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그때 너무 미안했다'며 금 한돈 반지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돌 대신 준비한 의미 깊은 선물에 박수홍 부부는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후 각종 루머와 법적 분쟁 등 여러 시련을 함께 극복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맞은 딸의 첫 걸음마와 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부부에게 더욱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재이의 첫 걸음마가 담긴 영상은 시청자들로부터 '눈물 나는 성장 순간', '진짜 가족 같아서 보기 좋다'는 반응을 얻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조회수: 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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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15 |
백두산서 태극기 흔들다 체포된 유튜버, 中 재입국 불발... '카톡까지 뒤져'N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에서 태극기를 흔든 후 중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국 중국 입국을 거절당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중국 장자제 행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에 도착했지만, 출입국심사대에서 입국이 거부되어 그대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영상에서 중국행 비행기 탑승 전 잠시 방송을 중단했다가, 다시 카메라를 켠 장소는 중국이 아닌 한국이었습니다. 그는 중국 공항 출입국심사대에서 입국 거부 통보를 받았지만,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YouTube '시수기릿[girit]' A씨는 입국 거부의 원인으로 지난 7월 백두산 천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른 사건을 지목했습니다.당시 A씨는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모든 소지품과 휴대전화 앨범까지 검사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백두산 천지에서 태극기를 흔들거나 애국가를 부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입국 시도에서도 A씨는 입국심사대에서 조사실로 이송되어 공안의 소지품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와 동행한 일행들도 함께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A씨는 '이번엔 카카오톡과 유튜브까지 다 뒤져봤다. 보안이 세졌다. 카카오톡 비밀번호까지 풀라고 하고 유튜브까지 다 검열한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시수기릿[girit]'특히 공안은 A씨의 유튜브에 남아있던 백두산 태극기 영상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제 유튜브에 (백두산에서) 태극기를 흔든 영상이 남아있었다. 화장실에 몰래 가서 두 번째 휴대전화로 지우려고 했는데 (공안이) 화장실 문을 못 잠그게 했다. 겨우 문을 반쯤만 닫아놓고 매니저에게 태극기 영상을 내리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공안은 이미 태극기 영상을 알고 있었다. 내게 영상을 보여주면서 '너 아니냐'고 하길래 맞다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이번 사건으로 A씨는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는 '중국으로 가는 데 140만원, 오는 데 100만원 넘게 썼다. 총 250만원을 날렸다'며 '비행기만 8시간 넘게 탔다.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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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경찰, '李대통령 발언 왜곡 혐의' 전한길에 '무혐의' 불송치 결정N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왜곡해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27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전씨를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YouTube '전한길뉴스 1waynews' 반면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직원에 대해서는 불구속 송치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문제가 된 영상을 올리도록 직원에게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5월 7일 전씨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쇼츠 동영상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이재명, 공공기관에 성소수자 30% 채용 차별금지법 제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습니다. 전한길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달 28일 이 영상에 대해 '명백한 발언 왜곡이자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실제 발언이 왜곡되어 유포됐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경찰 수사 결과는 유튜브를 통한 정치 관련 콘텐츠 유포와 관련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조회수: 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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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계엄령 놀이' 공무원, 미화원에 비비탄까지 발사... 갑질 논란에 압수수색N 강원도 양양군 환경미화원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가해 공무원의 주거지와 양양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되면서 비비탄총을 이용한 추가 괴롭힘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28일 M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양양군 공무원의 주거지인 아파트에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변호사와 함께 집에 있던 해당 공무원은 압수수색 종료 후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양양군청과 강현면사무소에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해 CCTV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엽기적인 괴롭힘의 추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른바 '계엄령 놀이'와 이불말이 폭행이 벌어졌던 환경미화원 대기실에서 비비탄총을 이용한 괴롭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미화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 명이 이용하는 침상식 휴식공간에서는 종종 음식내기 게임이 이뤄졌습니다. 피해 환경미화원 김 모 씨는 '그냥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뒤에서 쏘더라고요, 비비탄총. 게임공을 못 넣을 때마다 한 발씩 맞는 거라고'라고 증언했습니다. 비비탄총은 공구함에 보관돼 있었으며, 게임 때마다 피해자들이 비비탄에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양양군청 / 사진 제공 = 양양군 당시 이불말이 폭행을 당하던 시기였던 만큼 괴롭힘에 익숙해져 항의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피해자는 전했습니다. 그런데 언론 보도 이후 괴롭힘의 증거물인 비비탄총이 현장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자신의 행동을 체력단련과 단합 차원이라고 해명했던 해당 공무원은 이러한 행위가 놀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양양군 공무원은 '저는 수시로 물어봤어요. 이렇게 노는 거 어때? 그러면 '어 괜찮습니다, 재밌어요'. 많이 웃었어요, 친구들하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고소장 접수 전 인지수사를 통해 해당 공무원을 폭행협박 강요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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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SNS에 퍼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40%' 담화문, 알고보니 '조작'... 대통령실 '허위, 법적 조치'N 대통령실이 27일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작성된 가짜 담화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공지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허위 담화문이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담화문을 발표한 사실이 없으며 담화문의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어 '대통령 명의를 도용한 허위 조작 정보의 유포는 매우 심각한 범죄에 해당한다'면서 '대통령실은 허위 조작 정보의 생산, 유포 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번 허위 담화문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이날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가짜 담화문은 '대국민 담화문'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었습니다. 해당 문서는 '우리 경제는 심각한 외환위기 국면에 들어섰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현행 22%에서 40%로 인상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해외주식 보유자에게 연 1%의 '해외주식 보유세'를 신설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사법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이 문서는 시행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 실제 정부 담화문과 유사한 형식을 갖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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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순천 다이소 매장 '무릎 사과' 영상 확산... 다이소 본사가 밝힌 공식 입장N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아이의 안전을 위해 주의를 준 직원에게 손님이 폭언을 하며 무릎을 꿇게 한 사건으로,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이소 측은 피해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약속했지만, 본사는 고객만족실의 답변이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지난 21일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대학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에 처음 올라온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다이소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이 매장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객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사건의 발단은 아이들이 매장에서 뛰어다니자 직원이 '뛰면 위험해요'라고 주의를 준 것이었습니다.목격자에 따르면 직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해 조심스럽게 제지했지만, 이를 본 아이 엄마가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영상 속에서 손님은 '제지는 엄마가 한다. 직원이 뭔데 손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느냐'며 '일이나 하시지 계속 아이만 쳐다보고 있나'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어 '그만 하시라.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걸어놨으니까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마라'라며 거센 항의를 이어갔습니다.직원은 '여기는 굉장히 위험하잖아요'라고 설명하며 계속 사과했지만, 손님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무릎을 꿇은 채 기어가듯 따라가며 거듭 사과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목격자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 정적이 됐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은 아이 안전을 위해 그런 건데 고맙다고 하지 못할망정 저게 무슨 짓이냐', '서비스직이 화풀이 대상이냐', '업무방해, 모욕죄로 고소해야 한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냐.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흡수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가'라며 교육적 측면에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논란이 커지자 다이소 고객만족실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이에 고객만족실 측은 '이미 본사에서도 상황을 인지해 전반적인 매장 서비스 점검 및 직원 보호 관련 부서를 통한 직원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또한 '피해 직원에게는 유급휴가와 전문 심리상담 지원, 필요시 업무 전환, 형사 고소 의지가 있을 경우 지원까지 약속드린다'며 강력한 보호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답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하지만 27일 다이소 본사는 '고객만족실 답변이 다이소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공식 입장은 직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사건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을 내놓았습니다.다이소 측은 직원이 아이들을 제지한 것은 맞지만,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은 이와는 별개의 일로 컴플레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무릎을 꿇은 것은 직원 본인의 판단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고객이 컴플레인을 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아울러 온라인상에 퍼진 '딸뻘인 고객이 엄마뻘인 직원을 무릎 꿇게 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고객과 직원은 연령대가 비슷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현재 해당 직원은 유급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사건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갑질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렸습니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위한 정당한 주의가 갑질의 빌미가 된 상황에서, 서비스 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누리꾼들은 '몇 천원짜리 사면서도 자기가 손님이니 왕이라는 본심은 숨길 수 없나보다', '직원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다이소 본사가 약속한 직원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어 악성 고객으로부터 서비스 노동자의 인권을 지키는 중요한 선례가 될지 주목됩니다. 조회수: 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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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캄보디아 대학생 납치·살인' 주범 리광호, 현지서 체포N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리광호가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2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현지 시각 지난 27일 새벽 2시쯤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리광호를 검거했습니다.리광호는 체포 당시 식당에서 다른 한국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한국 대학생 A씨가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후 출국했으나, 8월 8일 캄보디아 남부 캄포주 보코산 윈치 범죄 단지 인근 트럭 짐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캄보디아 프놈펜 / gettyimagesBank A씨 살해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은 지난달 10일 캄보디아에서 구속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주범으로 지목된 중국인 조선족 리광호를 비롯한 일부 용의자들은 수사망을 피해 도주했습니다.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현재 구금된 리광호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 기초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광호의 체포로 사건의 전체적인 구조와 배후 세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양국 당국은 지난 10일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코리안 전담반'을 출범시켰습니다.캄보디아 프놈펜 / gettyimagesBank 조회수: 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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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1:00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받는다... '허위 무고' 강력 반박N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장 의원은 지난해 말 서울 시내 한 모임에서 여성을 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라며 강력 반박하고 나섰습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 상황입니다.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지난 27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장경태 의원에 대한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을 정식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사건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후 26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습니다.고소인은 국회 비서관으로 알려진 여성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갖던 중 장 의원이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고소장에는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대응할 수 없는 항거불능 상태였다'며 '주변의 만류와 제지에도 불구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이 여성이 1년은 지나서야 고소 결심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보복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뉴스1에 따르면 당시 한 언론사가 관련 영상을 확보해 보도하려 했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보도를 원치 않아 실제 기사화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날 TV조선이 공개한 당시 영상에는 나란히 옆에 앉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이 여성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이 장 의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TV조선장경태 의원은 고소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장 의원은 '비서관들의 회식 자리에 잠시 참석했는데, 당사자의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와서 행패를 부려 자리를 떴다'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그는 또 '무슨 (성추행) 사실이 없는데 뭘 더 설명하느냐'며 '일단 정보공개를 청구했기 때문에 해당 고소장을 보고 확인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장 의원은 '(당사자가 소속된) 의원실에서 조사를 했고 일부 언론은 보도를 하려다가 못 썼다. 그러다 끝난 것'이라며 '나는 아는 바가 없다'고 거듭 해명했습니다.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경찰에 지난 25일 장 의원에 대한 준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7 / 뉴스1이 사건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조승래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조 사무총장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윤리감찰단에 경위, 보도 상황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장 의원이 가진 자료나 의견이 있을 것'이라며 '관련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지시'라고 설명했습니다.당 지도부는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파악한 후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경찰은 조만간 고소인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회수: 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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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0:35 |
강남, '나혼산' 지하철 친구 결혼식서 사회·축가 ... 12년 우정 끈끈N 방송인 강남이 12년간 이어온 '지하철 친구'와의 진한 우정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강남은 일반인 친구 승리 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강남과 승리 씨의 인연은 2012년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지하철에서 만나면서 시작됐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당시 우연히 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남은 '승리는 친구이지만, 어떻게 보면 나를 잘 되게 해준 은인 같은 사람'이라며 '그 친구가 '나혼산' 촬영 중 내보내지 말라고 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라며 특별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의 깊은 의리는 최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12년지기 지하철 친구 결혼식 사회&축가 하고 왔습니다' 영상에서 강남은 승리 씨의 결혼식을 위해 사회자와 축가자 역할을 동시에 소화했습니다. 강남은 '나를 만들어 주고, 밥 먹여준 은인이 이번에 결혼한다'며 '그 친구 결혼하니 내가 할 수 있는 거 다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Youtube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실제로 이러한 마음은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승리 씨가 청혼에 성공한 프로포즈 반지가 바로 강남이 직접 선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강남은 '몇 달 전 제가 준 반지로 프로포즈해서 결혼하게 됐다'며 흐뭇해했습니다. 결혼식 당일 강남의 활약은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오늘은 내가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친구의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특히 축가를 마친 후 두 사람이 뜨겁게 포옹하는 장면에서는 12년 우정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승리 씨가 눈물을 보이자 강남도 울컥하며 진심 어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강남은 '친구 눈이 마주치는데 나도 참을 수 없었다'며 '둘 다 행복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남겼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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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8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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