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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6 15:00
1982년 제주도 가로수로 식재된 '야자수'... 엄청난 성장속도에 '골칫덩어리' 전락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제주시가 제주 곳곳에 식재된 야자수를 뽑고 그 자리에 다른 나무를 심고 있다.
지난 4일 제주시는 탑동 이마트에서 제주항 임항로까지 1.2km 구간에 식재된 워싱턴 야자수 100여 그루를 이팝나무 등으로 교체하는 '가로수 수종 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내년 '가로수 수종 갱신 사업'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주도에 식재된 '워싱턴 야자'가 거대하게 자라나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5~30m 높이까지 자라난 야자수, 보행자 안전 위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지난 1982년 휴양지 이미지를 위해 제주도 곳곳에 1325그루가량 심어진 야자수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생장점이 하나라 수직으로만 올라가는 특징을 지닌다.
심은 지 40년이 지난 현재 야자수들은 15~30m 높이까지 자라났고, 야자수의 거대한 높이 탓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태풍과 강풍에 의해 야자수가 부러지거나 뽑혀 쓰러지는 일이 비일비재한 제주에서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야자수 잎과 꽃대는 보행자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요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또 아파트 5층 높이까지 자라난 야자수가 고압선을 건드려 수천 세대가 정전을 겪는 일 등도 생겨나면서 제주도 내 야자수는 말 그대로 골칫덩어리로 전락하게 됐다.
매년 고가의 사다리차를 동원해 야자수의 가지를 치는 등 관리에 힘써온 제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야자수를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가로수로 식재된 1325그루의 야자수 중 549그루를 이팝나무, 수국, 먼나무 등 다른 나무로 교체했다. 이에 내년이면 제주시 곳곳에 식재된 가로수 중 절반이 야자수가 아닌 다른 나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자수는 도심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아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종 교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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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안 주면 조폭 부른다'... 편의점 직원 협박하며 편의점 돌아 수백만 원 갈취한 남성 검거 (영상)N 조직폭력배 협박으로 편의점 갈취 수법 수도권 지역 편의점들을 돌며 조직폭력배를 언급하며 협박해 현금을 갈취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황색 옷을 입고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들을 상대로 장시간 대화를 나눈 후 현금을 뜯어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YouTube '채널A News' 지난 17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이 남성은 편의점에 들어와 계산대 앞 직원과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뒤 결국 직원으로부터 만 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받아 갔습니다. 다른 편의점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현금을 수거하듯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폭력배와의 연결을 내세워 공포심을 조성한 이 남성은 '조직 생활을 오래 했다'거나 '근처 조직원들을 부를 수도 있다'는 말로 편의점 직원들을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수도권 편의점들에서 총 260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추적과 검거 과정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남성의 동선을 면밀히 추적했습니다. 조사 끝에 남성이 머물고 있는 모텔 근처에서 잠복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흥미로운 점은 이 남성이 위장한 경찰 잠복 차량을 발견하고 기웃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자신이 주장했던 것과 달리 실제 조직폭력배 출신도 아니었으며, 조폭과의 어떠한 연줄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순히 편의점 직원들의 공포심을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갈과 사기 혐의로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YouTube '채널A News'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2:00 |
![]() 롯데월드서 가장 많은 사랑 받은 어트랙션 투표 결과 나왔다... 1위는 '이것'N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애 어트랙션 투표 결과 발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 시즌 동안 진행한 '어트랙션 월드투어' 이벤트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선정한 최애 어트랙션 1위로 '아트란티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투표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1만 6000명의 방문객이 현장 투표에 참여했습니다.사진 제공 = 롯데월드 롯데월드의 인기 어트랙션 6개가 후보로 경쟁한 가운데, 아트란티스는 총 5271표를 획득하며 전체 투표의 약 33%를 차지해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아트란티스는 전설 속 고대 사원을 빠른 속도로 관통하는 복합 롤러코스터로, 짜릿한 속도감과 테마적 요소가 잘 어우러진 어트랙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인기 어트랙션 순위와 치열했던 경쟁 2위는 3825표를 획득한 '후렌치레볼루션'이 차지했습니다. 이 어트랙션은 360도 회전과 급가속을 통해 스릴을 극대화한 롤러코스터로, 많은 스릴 추구형 방문객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3위는 대형 해적선을 타고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인 해적선'이 차지했으며, 총 2018표를 얻었습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파라오의 분노'(1538표), '풍선비행'(1421표), '후룸라이드'(1271표)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3위와 4위 간의 표 차이가 약 3%에 불과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롯데월드 아틀란티스 / 사진 = 인사이트 롯데월드는 지난 12일 SNS 라이브를 통해 투표 결과와 함께 여행지원금 당첨자 20명을 실시간으로 발표했습니다. 당첨자는 1위 어트랙션 투표자 중 10명, 2위에서 6명, 3위에서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 1000만 원씩 총 2억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이 당첨자 발표 SNS 라이브는 약 3700명이 시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어트랙션 월드투어'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롯데월드의 인기 어트랙션을 선정하고, 추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테마파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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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옛 제자에게 흉기 습격 당해... '10여 년 전 성범죄' 주장N 태릉 스케이트장서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흉기 피습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과거 자신의 제자에게 흉기 습격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17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7시 25분경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B씨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얼굴과 손 등에 자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거 성폭행 주장과 징계 이력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A씨는 10여 년 전 고등학교 시절 B씨로부터 스케이트 지도를 받았던 제자였으며, 당시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러한 주장에 따라 B씨는 2014년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B씨는 특수 폭행 등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대한빙상연맹은 재판부 판결을 고려해 영구제명을 3년 자격 정지로 감경했습니다.이후 B씨는 개인 지도자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응급입원 처리된 상태입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2:00 |
![]() 권익위 '음주운전 2회 이상이면 면허취소'... 24년 전 기록도 예외 없다N 음주운전 2회 적발 시 면허 취소, 24년 전 기록도 예외 없어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혈중알코올농도와 상관없이 모든 면허가 취소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의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면허 취소'라는 도로교통법의 원칙을 재확인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2001년 9월, 혈중알코올농도 0.192%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전력이 있는 A씨는 이후 오랜 기간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으나, 올해 6월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지만, 관할 지방경찰청장은 '2회 이상 음주운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A씨의 제1종 대형과 보통 면허를 모두 취소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음주운전은 횟수가 누적되면 혈중알코올농도와 상관없이 모든 면허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정지 수준에 불과한데 24년 전 전력을 이유로 면허를 모두 취소하는 것은 과도한 불이익'이라고 주장했으나, 중앙행심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2회 이상은 무조건 면허 취소 대상현행 도로교통법은 2001년 6월 30일 이후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 아닌 '정지' 수치(0.03~0.08% 미만)라도 모든 면허를 취소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허 취소 후 2년간은 재취득도 금지됩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중앙행심위는 '도로교통법상 2회 이상 음주운전은 반드시 면허를 취소해야 하는 기속행위로 행정청의 재량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한 엄격한 법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지난 6월에는 이 규정이 직업 운전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역시 '입법목적이 정당하고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조소영 중앙행심위원장은 '2회 이상 음주운전은 정지 수치라도 예외 없이 면허가 취소된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며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철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2:00 |
![]() 초등생 여아에 '예쁘다' 말 건 70대 남성... 경찰 '무혐의' 내사 종결N 초등생에게 말 건 70대 남성, 경찰 내사종결전북 군산시에서 초등학생 여아에게 말을 건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내사종결 처리했습니다.지난 17일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초등학생 B(9)양에게 말을 걸었던 A(70대)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마무리하고 불입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사건은 지난 8일 오후 3시경 군산시 조촌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차량을 운전하던 중 하교 중이던 B양을 발견하고 차 창문을 내린 후 말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이 사건은 이틀 후인 10일, B양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당일 군산시 내흥동에 위치한 A씨의 주거지를 방문해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조사 과정에서 A씨는 '단지 아이를 보고 예쁘다고 한 정도이며, 유괴를 시도하려던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범죄 의도 없었던 것으로 판단경찰은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A씨의 행동이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양이 A씨의 행동에 위협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는 진술 내용과 A씨에게 별도의 전과 기록이 없는 점 등이 고려되었습니다.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단순히 말을 건 행위일 뿐 범죄라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지는 말라는 내용으로 경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3|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35 |
![]() 법무부, '하교시간 무단 외출' 조두순에 '24시간 위치추적 + 1:1 전담감독' 실시N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24시간 위치추적 및 1대1 전담감독 실시 중법무부가 하교 시간대 반복적으로 무단 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철저한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법무부는 '24시간 위치추적과 함께 전담보호관찰관이 1대1 전자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지난 17일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감독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3월 이후 조두순이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4차례 외출했을 때마다 주거지 앞에서 근무하던 전담보호관찰관이 곧바로 귀가시켰다'며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했습니다.뉴스1 또한 올해 6월에는 조두순의 주거지 내부에 설치된 재택감독 장치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법무부는 조두순이 외출할 경우 전담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조두순에 대해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조두순,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장욱환)는 지난 11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두순은 올해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경기 안산시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벗어나 4차례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조두순에게 적용된 외출 제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3시부터 6시, 그리고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복역을 마치고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습니다.뉴스1출소 이후에도 2023년 12월에는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현재 조두순은 주 1회 이상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법무부의 엄격한 감독 하에 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35 |
![]() 케이윌 교통사고 언급에 '영정사진' 낙서한 정형돈·장성규... 6년 만에 공식 사과N 장성규, '마리텔V2' 케이윌 사고 관련 뒤늦은 사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마리텔V2' 생방송 중 발생했던 케이윌의 교통사고 관련 부적절한 상황에 대해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 업로드된 '근데 브레이크가 어느 쪽이에요?' 영상에서 이 사건이 언급됐는데요.해당 영상은 장성규가 우주소녀 다영에게 운전연수를 해주는 콘텐츠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장성규는 우연히 케이윌을 만나 다음 스케줄 장소까지 동행하게 됐습니다.Youtube '만리장성규' 이동 중 장성규는 케이윌에게 사고 경험에 대해 질문했고 케이윌은 '스케줄 차량이 사고가 많이 났다. 너도 하나 알고 있다. 그때가 제일 큰 사고였다'고 답했습니다. 케이윌이 언급한 사고는 2019년 경부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교통사고였습니다. '마리텔V2' 생방송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 케이윌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의 매니저가 '마리텔V2' 매니저 특집에 출연했던 날, 케이윌은 지방 행사 일정으로 다른 매니저와 함께 이동 중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문제는 이 사고 소식이 '마리텔V2' 생방송 중에 알려졌다는 점입니다. 케이윌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근데 케이윌 지금 사고났대요'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하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정형돈은 방송 중 게임에서 진 매니저의 연예인 사진에 먹칠을 하는 벌칙을 진행했고, 케이윌의 사진에 두 줄을 그어 영정사진처럼 만드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습니다. 이에 장성규는 '교통사고가 났는데 영정사진을 만드니까. 두고두고 죄송하더라'라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당시 MBC '마리텔V2' 제작진은 녹화분에서 해당 부분을 편집했으며, 정형돈 역시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케이윌 씨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정형돈은 특히 '무엇보다 생방송 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신지 '♥문원'과 결혼 앞두고 살림부터 합쳤다... 동거 생활 공개N 코요태 신지, 예비신랑 문원과 이미 동거 중... 신혼집 최초 공개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17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달달한 동거 생활이 팬들에게 공개됐는데요. YouTube '어떠신지?!?' 신지는 영상 초반부터 '사실 집 공개 처음이라 떨린다. 내 집 공개도 처음이지만 신혼 집을 공개하는 거잖아. 너무 떨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비신랑 문원과의 새 보금자리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집 안 곳곳에 이미 문원의 흔적이 가득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신지는 집 투어를 시작하며 '어쩌다보니 들어와서 오른쪽이 예비 신랑의 드레스룸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문원의 드레스룸은 그의 옷과 신발로 가득 차 있어 두 사람이 이미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YouTube '어떠신지?!?' 이사부터 함께한 달콤한 신혼 준비 신지는 이사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코요태 행사 일정으로 인해 이사 당일에는 문원이 혼자 이사를 진행했고 본인은 다음 날 정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새 보금자리를 함께 꾸며나가고 있었습니다. 주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는 김자반이 발견되자 신지가 '예비신랑이 너무 좋아해'라고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YouTube '어떠신지?!?' 이처럼 집 곳곳에 문원의 취향과 흔적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두 사람의 달콤한 동거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안방을 공개하는 순간에는 '너무 떨려, 닭살 돋았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가수답게 집 안에 노래방 시설을 갖춰놓은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Instagram 'shinji_jidaeng' 한편 코요태의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YouTube '어떠신지?!?'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찰리 커크 추모했다가 '빛삭'했던 선예... 악플 쏟아지자 직접 입장 밝혔다N 선예, 찰리 커크 추모글 논란에 입장 표명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미국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 추모 게시물로 인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선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추모 의도와 이후 받은 비판에 대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sunye.m' 선예는 '비극적인 총격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서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을 스토리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저에게 욕을 하고, 정치적 이슈들로 분노를 표출하고 원더걸스까지 언급한다'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녀는 '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그럼 여러분은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해서 '참 잘됐다'라는 마음으로 웃고 계신가. 내가 침묵하지 않아서 화를 내고 계신가'라고 되물었습니다. 또한 '저의 공간에 오셔서 이 공간을 아름답지 않은 언어들로 채우시는 분들의 댓글들에 '삭제 및 차단'으로 대응한 부분에 대해서 노여워하시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적 논란과 추모의 진정성 강조 선예는 '한 인격체로써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했고, 또 한 인격체로 제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또 다음세대가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견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서로 다르기에 서로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고 그렇게 아름다운 부딪힘 속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Instagram 'sunye.m' 선예는 '저의 추모글로 인해 저를 정치적, 혹은 종교적 이슈로 몰아가거나 제 공간에 와서 무례하고 비인격적인 언행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선예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사진과 함께 요한일서 4장 9절과 10절의 성경 구절을 게시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녀의 다른 게시물에는 '선예가 극우를 지지한다', '실망스럽다' 등의 비판적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 네티즌은 '찰리 커크가 생전 여성 혐오적인 발언을 다수 했는데, 본인도 여성이고 딸이 셋이나 있는데 그를 추모하는 게 적절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내 찰리 커크 추모 논란 확산 찰리 커크 피살 이후 국내 연예인들의 추모글 게시와 삭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stagram 'siwonchoi'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지난 11일 그를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그는 그리스도인이자 한 가정의 가정이고 한 사람의 남편이었다. 어떤 상황이었든 총격으로 생명을 잃은 일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너무나 마음 아픈 비극'이라며 추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시원은 '제 의도와 다르게 언론과 다른 분들에게 해석되는 것 같아 부족한 제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게시물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진서연도 지난 14일 SNS에 찰리 커크의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렸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보수 성향을 드러내온 배우 최준용도 15일 자신의 SNS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카디비, 네 번째 임신 발표... 아이 아빠의 정체는?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N 래퍼 카디비, 넷째 임신 발표... NFL 스타 스테폰 딕스와의 새 출발 세계적인 래퍼 카디비(Cardi B)가 네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CBS Mornings 프로그램에 출연한 카디비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직접 알렸습니다. GettyimagesKorea 방송에서 카디비는 출산 예정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내년 2월 시작되는 '리틀 미스 드라마' 투어 전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신에 대한 소감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아주 강인하고,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카디비는 '아이를 갖고, 낳는 동안에도 이 모든 일을 하고 있고, 저와 제 남자친구는 서로를 정말 잘 지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파트너와의 관계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NFL 스타 스테폰 딕스와의 새로운 인연 이번 임신의 아버지는 NFL 스타 스테폰 딕스로 알려졌습니다. 스테폰 딕스 / GettyimagesKorea카디비는 방송에서 '스테폰 딕스는 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라며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카디비는 전 남편 오프셋과의 이혼 후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심경도 털어놓았습니다. '(오프셋과 이혼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딕스가 '내가 너를 위로해줄 기회를 달라'고 했다'는 말을 덧붙이며 새로운 관계에서 느끼는 안정감을 전했습니다. 재미있게도 카디비는 방송 당시까지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부모님이 무섭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스테폰 딕스는 미국 국적의 미식축구 선수로 현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의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하며 NFL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뷔·리정 콘서트 목격담 나오자... 리정 인스타에 '열애설 해명해' 악플 테러 이어져N BTS 뷔와 리정, 콘서트 목격담으로 열애설 휘말려 댄서 리정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의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그녀의 소셜미디어(SNS)가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응원 메시지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에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리정이 콘서트에서 함께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목격담이 공유되었습니다.X (구 트위터)공개된 사진에는 리정과 뷔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공연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댄스 협업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특히 뷔는 군 전역 직후 리정과 함께 'Don't Drop That Thun Thun (Remix 98 BPM)'과 'WHATCHU KNO ABOUT ME'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바 있습니다.이러한 배경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제기하며, 리정의 SNS에 '뷔와 정말 사귀는 거냐', '해명하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팬들의 상반된 반응과 리정의 과거 발언 반면 많은 팬들은 리정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태형(뷔 본명)이와의 우정에 욕을 퍼붓고 있는데 무시하세요. 아미(BTS 팬덤명)들은 당신의 새로운 멋진 안무와 작품을 기대할 거예요'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Instagram 'leejung_lee'또한 '저희 아미들은 또 다른 댄스 챌린지를 원한다. 소중한 우정을 사랑한다', '외국인들은 사고방식이 신기하다. 이번엔 리정이가 당했네... 인기가 많아서 고생이 많다' 등의 응원 댓글도 눈에 띕니다. 이전에 리정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인터뷰에서 뷔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저희는 춤으로 연결된 사이'라며 '춤에 있어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저에게 큰 귀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뷔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현재까지 리정이나 뷔 측에서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강동원·송가인·김완선도 '불법행위' 확인... 옥주현·성시경이 끝 아니었다N 연예인 개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잇따라... 산업 신뢰도 흔들연예계에서 개인 기획사가 늘어나면서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제도가 바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입니다. 2009년 전속계약 분쟁과 연예인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돼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이 제도는 실무 경력 2년 이상 또는 관련 교육 이수, 대표자 및 임원 결격 사유 검증, 성범죄·아동학대 전력 조회, 독립 사무소 확보 등을 충족해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강동원 / 뉴스1강동원·송가인·김완선 사례 잇따라앞서 성시경과 옥주현 역시 같은 문제로 도마에 올랐고,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등록 절차에 나선 바 있습니다.하지만 18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연예인은 두 사람 뿐만이 아닙니다. 아시아경제는 배우 강동원, 가수 송가인, 가수 김완선 등이 운영하는 기획사가 등록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강동원은 지난해 설립한 'AA그룹', 송가인은 친오빠가 이사로 참여한 '가인달엔터테인먼트', 김완선은 팬클럽 운영진과 세운 '케이더블유썬플라워' 모두 미등록 상태였습니다.송가인과 협력 중인 황정기 제이지스타 대표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문제가 되지 않도록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매체에 밝혔습니다.송가인 / 뉴스1업계와 정부의 시각업계에서는 '묵인된 관행'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대표로 내세운 개인 법인이 형식만 갖추고 실질적 등록은 빠뜨리는 사례가 많다는 겁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법을 지킨 기획사와의 형평성 문제뿐 아니라, 계약 효력 자체에도 의문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31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해 업계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계도기간은 스스로 의무를 점검하고 등록을 마칠 수 있는 기회'라며 '투명한 매니지먼트 환경 조성을 통해 연예인 권익과 산업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세무 당국도 주목김완선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사태가 확산되자 국세청도 일부 기획사의 세금 탈루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식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익과 지출 내역이 불투명하게 처리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무 당국은 필요할 경우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15 |
![]() '죽고 싶을 만큼 참혹'...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부부 11월 결론N 박수홍 친형 부부 횡령 사건, 11월 12일 항소심 결심공판 예정 방송인 박수홍(53)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에 대한 항소심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 이 모 씨의 항소심 6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판은 당초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바 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 / 뉴스1 재판부는 이날 검찰과 박씨 부부 양측에 '이견이 없으면 다음 기일을 결심공판으로 잡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는 11월 12일을 다음 공판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21일 1심 첫 공판 이후 무려 1088일 만에 결론이 내려지는 셈입니다. 62억원 횡령 혐의, 1심에서 일부만 인정돼 검찰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 메디아붐의 자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회사 자금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고, 형수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불복한 양측이 모두 항소하면서 재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앞서 '가족회사라는 이유로 1심 판결이 이 정도로 나온 것에 원통함을 느낀다'며 심경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박수홍 친형 부부 / 뉴스1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박수홍의 법정 증언 이번 공판에서 박수홍은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곁에 있는 사람을 믿어야 했다'며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형제였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나니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친형 부부가 2014~2017년 취득한 43억원 가치의 부동산에서 이들이 4년간 받은 급여와 배당금 등을 1원도 소비하지 않고 모았다고 계산하더라도 20억원이 모자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친형 부부로부터 '너를 위한 재테크'라는 말을 들었다. 동업이 해지될 때까지 제 이름으로 된 부동산이 없었다. 모두가 이들이 50% 나눠 가진 부동산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박수홍 / 뉴스1박수홍은 '한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다른 이들이 이익을 (챙기는 것은) 가족이라 하더라도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딸 재이 양을 얻어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00 |
![]() 李 정부 '주4.5일제' 입법 시동에... 소상공인 대표 '도입시 반드시 주휴수당 폐지해야'N 소상공인연합회장 '주4.5일제 도입 시 주휴수당 폐지 필수'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주4.5일제 도입과 관련하여 주휴수당 폐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송 회장은 주휴수당 제도의 시대적 괴리를 지적했습니다.송 회장은 '70년 전에 만들어진 주휴수당은 일요일 하루라도 꼭 쉬게 하자는 취지였으나, 지금은 주5일을 넘어 4.5일을 논의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주5일 근무 도입 때 주휴수당 폐지가 검토됐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 뉴스1특히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될 경우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송 회장은 '손님이 제일 많은 금요일 오후부터 연장수당이 붙게 된다'며 '이러한 추가 비용을 일방적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소상공인 정책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 약속송 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정책연구소 설립,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반대, 그리고 사회안전망 구축 등도 제시했습니다.그는 '헌법재판소가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제외하는 것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두 차례 판단했다'고 언급한 송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분석을 인용하며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시 4인 고용 사업장 기준 연 42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드는데, 당장 수천만 원이 드는 상황을 감내할 소상공인은 없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송 회장은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추진 계획도 밝혔는데요. 송 회장은 현행 4대 보험에는 폐업, 질병, 재기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법안으로 만들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취임 1년간의 성과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과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끌어냈다'고 자평했으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서 위기 극복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00 |
![]() '손 넣어 만져봐라'... '압구정 박스녀', 2심서 형 늘었다N '압구정 박스녀' 2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 받아 '압구정 박스녀'로 알려진 20대 여성이 2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2부(강희석, 조은아, 곽정한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이는 1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던 것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입니다. 2023년 10월20일 밤 10시 무렵 홍대에 박스만 걸친채 나타나 인플루언서 아인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박스안에 손을 넣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 SNS 갈무리 재판부는 '검사가 형이 약하다고 항소했고, 피고인 자신도 알 것'이라며 '언론에도 나왔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점 등을 비춰보면 원심의 형이 낮다고 할 수 있어서 1심을 파기하고 새롭게 형을 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범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들도 형량 상향 이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2명도 1심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 원, 4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형량이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행인들에게 구멍이 뚫린 상자를 걸친 이 씨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다른 날 장소를 옮겨 동일한 행위를 계속했으며,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공개하면서 '압구정 박스녀'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퍼포먼스' 주장했으나 법원은 '음란행위' 판단 이 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고루한 성문화를 깨는 퍼포먼스이자 행위 예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고인 신문에서는 팔과 다리만 노출했을 뿐, 행인들에게 상자 안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면 손을 넣어보라고 했으며 직접 가슴을 만져보라고 요구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압구정 박스녀 인스타그램 또한 실제로 상자 안에 손을 넣었던 이들은 6명이고 한 사람당 1분가량으로, 금전 대가나 사업 홍보 목적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익이 발생해도 기부할 생각이라고 했으나, '1인당 입장료 65만 원짜리 팬 미팅' 기획에 대해서는 '해당 수익은 기부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SNS에서 '팔로워가 10만을 넘으면 다른 부위에도 구멍을 뚫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실행할 계획은 아니었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씨는 최후진술에서 '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다시는 같은 일로 법정에 서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그러나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심 재판부는 '번화가에서 다수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나 미성년자와 동반한 가족도 통행한다. 실제 다수의 남성이 권유에 응해 가슴을 만지고 통행하던 다른 사람들이 행위를 목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불쾌감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음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 씨의 인지도를 획득하고 인지도를 이용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고 어떠한 문학적, 예술적, 교육적 가치를 도출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었습니다. 또한 이 씨는 마약류인 케타민을 구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도 재판에 넘겨져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이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1:00 |
![]() 올해 '유괴범죄' 하루 1.3건꼴로 발생했다... 피해자 43%가 초등학생N 충격적인 통계, 하루 1.3건 유괴 및 유괴 미수 발생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유괴 및 유괴 미수 사건이 31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1.3건꼴로 발생한 수치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실제 유괴는 237건, 미수는 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통계는 형법상 약취·유인, 추행 등 목적 약취, 인신매매 등 관련 범죄를 모두 포함한 포괄적인 수치입니다. 뉴스1더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2021년 324건, 2022년 374건, 2023년 469건, 2024년 414건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주요 표적, 피해자 절반 가까이 차지 특히 피해자의 대부분이 미성년자, 그중에서도 초등학생 연령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심각합니다. 지난해 약취·유인 범죄 피해자 연령 분석 결과, 전체 302명 중 7세∼12세가 130명으로 무려 43.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부분 초등학교 연령대에 해당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6세 이하 피해자가 66명(21.8%), 13세∼15세가 39명(12.9%)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유괴 범죄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더욱 강화된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동 안전을 위한 대책 강화 필요 위성곤 의원은 '피해자 대부분이 아동·청소년인 만큼 집중 순찰 강화로 범죄를 사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경찰청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CCTV 설치를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의 순찰 강화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에서의 안전 교육도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하고,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아동 보호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중요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광진구 양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초등안심벨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9.12/뉴스1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많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루 1.3건씩 발생하는 유괴 및 유괴 미수 사건은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특히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아동·청소년이 주요 피해자라는 점에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한편,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 지역 모든 초등학생 약 36만 명에게 '안심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0:35 |
![]() '200명 식중독' 서초구 깁밥집, 조사 결과 나왔다... '김밥 재료 문제 맞아'N 서울 서초구 김밥집 집단 식중독, 재료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올여름 서울 서초구의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건의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7일 서초구청이 발표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지난 7월 방배동 A 김밥집에서 김밥을 섭취한 200명 이상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건의 원인이 김밥 재료였다고 밝혔습니다.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고객들의 검체와 김밥집 재료에서 동일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입니다. 앞서 서초구청은 지난 7월 9일부터 A 김밥집에서 식사 후 복통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연이어 접수했습니다. 교회를 포함한 6개 기관에서도 단체로 구매한 김밥을 먹고 문제가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부 환자는 장염에서 시작해 간 수치와 췌장 수치까지 높아지는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 속 폐업 안내문 게시했으나 아직 영업 중 논란이 커지자 해당 김밥집 업주는 '김밥을 주문 즉시 조리하고 1시간 안에 포장 판매하거나 배달하는 등 김밥을 오래 방치한 일은 없다'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그러나 서초구청의 의견 제출 기한인 전날까지 A 김밥집에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김밥집 폐업 공지문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김밥집은 지난 7월 8일부터 자체 휴업 중이며, 한때 '폐업한다'는 안내문을 가게 앞에 부착했으나 현재는 제거한 상태입니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아직 영업 중인 업체로 확인된다'며 '이번 주 중으로 행정처분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폐업했더라도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초구청은 식중독 원인이 규명된 만큼 식품위생법에 따라 A 김밥집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는 '논란이 된 지점은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며 '폐업한다는 안내문은 점주가 '폐업할 예정'이라는 의미로 붙였다 바로 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일 브랜드, 과거에도 유사 식중독 사건 발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목할 점은 이 김밥 프랜차이즈가 과거에도 유사한 집단 식중독 사건으로 소송에 휘말린 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021년 8월 경기 성남시 분당 2개 지점에서 김밥을 섭취한 고객 27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상당수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식중독 환자들과 식당 두 곳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이후 식중독 피해자 일부가 모여 4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입원 치료를 받은 피해자에게는 200만 원, 통원 치료를 받은 피해자에게는 100만 원씩 위자료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당시 본사는 '김밥으로 인해 치료 중인 환자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은 소비자들에게 사죄드린다. 처분을 달게 받겠다'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이번에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0:35 |
![]() '멜로가 체질' 윤지온, 만취 상태로 '훔친 오토바이' 운전 논란... '처분 달게 받겠다'N '음주운전 파문' 배우 윤지온, 드라마 하차 배우 윤지온(35)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전격 하차하게 되었습니다.지난 17일 윤지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라며 직접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그는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배우 윤지온 / 뉴스1이어 윤지온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라고 전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하며 글을 마쳤습니다.이번 사건으로 윤지온은 내년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6부까지 대본이 나온 상황이었습니다.윤지온은 지난주까지도 촬영에 참여했고, 이번 주에도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음주운전 사건이 불거지면서 하차가 불가피해졌습니다.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의 계약도 지난 7월 6일 자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BC '멜로가 체질'한편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멜로가 체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월간 집'(2021), '너는 나의 봄'(2021), '지리산'(2021), '내일'(2022), '소용없어 거짓말'(2024), '우연일까?'(2024)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기자 강단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0:15 |
![]() 프로필에 이재명 대통령 영정사진 걸고 '가스총' 판매... 당근마켓서 총기 거래 시도N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가스총 판매 글... 경찰 수사 착수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가스총 판매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1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가스총 판매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irsoft Forums UK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경 당근마켓에는 '호신용 리볼버 판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해당 게시물에는 가스총과 탄환 사진이 함께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호신용 경찰허가를 받았고 여분 탄약과 공포탄을 지급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추후 탄약 보급과 관리를 지원하겠다'는 문구도 덧붙였습니다.특히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 사진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총기류 온라인 판매,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경찰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총기류를 통신판매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총기를 판매할 경우 반드시 경찰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소지 허가를 취득한 사람에게만 양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총기류는 허가받은 판매업자만 취급할 수 있으며, 구매자 역시 적절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거래는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이러한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해당 판매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0:00 |
![]() 오타니, 사상 최초 '50홈런·50탈삼진' 달성... MLB 역사 새로 썼다N MLB 역사를 새로 쓴 오타니, 단일 시즌 50홈런·50탈삼진 대기록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17일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투타 겸업 선수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 GettyimagesKorea 이날 오타니는 선발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해 5이닝 동안 노히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필라델피아 타선을 제압했는데요. 1회 2사 후 브라이스 하퍼에게 볼넷 하나만 내준 채 이후 13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고 시속 164km, 평균 시속 160km의 강속구로 5개의 탈삼진을 추가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올해는 제한적으로 투타 겸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ettyimagesKorea LA에인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후 지난 시즌에는 타자로만 활약하며 159경기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을 기록해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두 시즌 연속 50홈런 달성과 함께 MLB 새 역사 쓰다 오타니는 팀이 4-6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두 시즌 연속 50홈런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GettyimagesKorea 더욱 놀라운 것은 이날 경기로 오타니가 시즌 탈삼진 수를 54개로 늘리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탈삼진'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입니다. 투수와 타자로서 모두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며 야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입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초 2사 후 결승 3점포를 허용하며 6-9로 패배했습니다. 또한 한국인 선수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이틀 연속 결장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9-1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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