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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1 18:15
윤아 / 뉴스1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윤아가 팬들을 위해 개최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 MD 수익금 전액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쏘 원더풀 데이'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Instagram 'yoona__lim'
윤아는 2015년 아이돌 중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와 재능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한편 윤아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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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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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육아휴직 안 했는데요?'... 지인 동원해 출산·육아휴직 급여 부정 수급한 30대 사장N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24일 위장 고용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부정 수급한 30대 사업주 A씨 등 4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지인 2명을 실제로는 근무하지 않는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육아휴직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거짓으로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고용보험 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수급 과정에서 A씨는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으며, 위장 고용된 지인들은 각각 출산 전후 휴가급여와 육아휴직 급여를 수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기지청은 이들의 행위가 고용보험 제도를 악용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지청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통해 A씨 사건을 포함해 총 10여 건의 부정 수급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부정 수급 규모는 2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된 부정 수급자들에게는 원래 받은 금액에 20%를 추가한 약 4억 원을 반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는 고용보험법에 따른 추가징수 규정을 적용한 것입니다. 경기지청은 현재 내달 2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자진 신고할 경우 추가징수가 면제되고 형사처벌도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용노동부 제공 경기지청 관계자는 '부정수급 제보자의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실업급여·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의 경우 부정수급액의 20%(연간 500만원 한도)를,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부정수급액의 30%(연간 3000만원 한도)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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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태국서 '마약 파티' 벌이고 성매매 알선한 한국인 체포... '음란물 보며 도박하다 잡혀'N 태국 파타야에서 46세 한국인 남성이 마약 투약과 성매매 알선 등 복합 범죄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3일 태국 매체 타이 이그재미너(Thai Examiner)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 20일 마약 투약, 불법 입국, 성매매 알선 혐의로 한국인 A씨(4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 외국인이 젊은 여성들을 고용해 오락과 마약 등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타야 소재 고급 콘도미니엄을 급습했습니다. 마약 투약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 타이가 당시 A씨는 도박을 하며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필로폰 4g이 담긴 비닐봉지 4개와 각종 흡입 도구를 압수했으며, A씨는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로부터 4,000바트(한화 약 18만 원)에 필로폰을 구입했을 뿐이며, 이는 개인적인 사용과 유흥 목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콘도에 젊은 여성들을 불러 이른바 '마약 파티'를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 모임에서 성매매와 마약 투약이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의 통신 기록을 분석해 공범 존재 여부와 추가 범죄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파타야에서 마약 사용과 성매매, 도박과 같은 불법 오락이 서로 결합되는 양상을 잘 보여준다'며 '마약 도구, 현금 흐름, 디지털 활동 등이 결합된 정황은 A씨가 장기간에 걸쳐 불법 행위를 이어왔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태국 법을 위반한 외국인은 즉각 체포 및 기소 대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태국에서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에 따라 태국 당국은 입국 금지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범죄 단속 강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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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시진핑·다이빙' 얼굴 인쇄된 현수막 찢은 尹 지지단체 4명, 검찰행N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단체 '자유대학' 소속 남성 4명이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중국 고위 인사들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지난 2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외국 사절 모욕 혐의로 20대 3명과 40대 1명을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 '자유대학' 관계자들로 확인된 이들은 지난 7월 22일 오후 8시경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인근에서 '부정선거 규탄·감시 집회'를 개최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얼굴이 인쇄된 중국 국기 현수막을 찢는 행위를 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GettyimagesKorea경찰은 당초 3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1명을 더 적발해 총 4명을 송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형법 제108조에 따르면 한국에 파견된 외국사절을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금고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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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한덕수 '윤석열 계엄 선포 만류했었다'... 헌재 위증은 인정N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혐의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만류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더 강력하게 제동을 걸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총괄 책임자로서 무거운 멍에를 지고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24 / 뉴스1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부장판사 이진관)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금 들어와 달라. 주변에는 알리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대통령실에 도착한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 '너무 깜짝 놀라서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경제가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다. 이건 굉장히 중대한 일이다. 재고해 달라'고 만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는 '명시적으로 '반대'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반대 의사를 분명히 담아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3 / 뉴스1(KTV)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한 이유도 '더 많은 국무위원이 반대 의견을 전달하면 윤 전 대통령이 계획을 철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재판부가 '반대 의사가 확고했다면 다른 국무위원들이 만류할 때 함께 반응할 수 있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한 전 총리는 '대통령 집무실에 두 차례 들어가 만류 의사를 계속 전달했다'며 '최 전 부총리,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등 연륜 있는 분들이 말씀해주는 게 좋지 않나 생각했고, 지금 생각하면 저 역시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답했습니다.지난 10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 2차 공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실 CCTV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 서울중앙지법대통령실 CCTV에 문건 2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찍힌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일관되게 답변했습니다.한 전 총리는 '대통령으로부터 계엄에 대한 얘기를 듣고서부터는 어떤 경위를 거쳐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부족하다'며 '거의 '멘붕' 상태에서 무언갈 보고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들어와서 인지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16분간 문건을 보며 대화한 장면에 대해서도 '대화한 사실을 이번에 영상을 보고 알았다'며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질서 유지나 행정 기능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라고 말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한편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후인 12월 8일경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사후 서명한 계엄 선포문 폐기를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그는 '사후적으로 서명된 문서여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특검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파쇄 사실을 숨기려 위증했다고 진술했는데 맞느냐'고 묻자 '네, 헌재에서 위증했다'고 솔직히 인정했습니다.한 전 총리는 신문 말미에서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뼈저리게 느낀다'며 '국정 총괄자로서 국민에게 큰 어려움을 안긴 점을 큰 멍에로 알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재판부는 오는 26일 특검팀의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 진술을 듣는 결심공판을 열어 재판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선고는 내년 1월 21일이나 28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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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쳐봐, 때려 봐' 도발하는 이웃 주민 진짜 폭행한 시의원의 최후N 창원시의회 소속 시의원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이웃 주민과의 갈등으로 상해 혐의를 받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세욱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김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A 씨가 B 씨를 밀치고 오른손으로 좌측 팔목을 잡아 치료기간 2주를 요하는 손목관절 염좌, 앞쪽 가슴 타박상 등의 상해를 가했다'고 인정했습니다.이어 'A 씨가 초범이며 피해자가 폭행을 유발한 측면이 있는 점, 폭행의 정도가 강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5월 16일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뒷편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A 의원은 B(40대) 씨와 주차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양손과 오른쪽 무릎을 뻗으며 B 씨를 밀치고 왼쪽 손목을 잡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B 씨가 '경찰이 오기 전까지는 차를 빼줄 수 없다. 모욕죄로 고소 체포하겠다. 벌금 300만 원 한번 때려 봐라. 쳐봐라. 때려봐요'라며 폭행을 유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 과정에서 A 의원은 '팔목을 민 것이 전부이며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무혐의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부장판사는 재판 과정에 제출된 동영상 증거물을 근거로 A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A 의원은 이번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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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새벽, 하늘로 떠난 故 이순재... 李대통령이 전한 추모 메시지는N 원로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25일 오전 이 대통령은 SNS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을 애틋하게 추모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며, 고인이 남긴 예술적 궤적을 길게 되새겼습니다. 그는 '한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오신 선생님은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선사해 주셨다'고 적었습니다. 배우 故 이순재 / 뉴스1이어 '연기는 살아 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삶의 동반자'라는 이순재의 말까지 인용하며 '선생님께 있어 연기는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세상에 나누며 인간 삶의 본질을 전하는 통로였으리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또한 '선생님의 연기에 대한 철학과 배우로서의 자세, 그리고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선생님께서 남기신 작품과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글 말미에서 이 대통령은 '선생님의 표정과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하다'며 '선생님, 부디 평안히 쉬십시오'라는 문장으로 추모사를 마무리했습니다.국민배우의 떠남에 정치권과 문화계 전반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글은 이순재라는 거인이 남긴 발자취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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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쏘니 자랑스럽지만, 다른 선수들 뭐했냐?'... 손흥민 제외한 선수들에게 분노한 LAFC 팬들N 손흥민이 소속된 LAFC가 MLS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탈락을 당했습니다. 2골을 넣으며 팀을 이끈 손흥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결정력 부족으로 우승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LAFC는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의 LAFC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Instagram 'hm_son7' 손흥민은 이날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했지만, 승부차기에서는 실축하고 말았습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긴 경기 시간으로 인한 체력 소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들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연장전도 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LAFC는 '손흥민 원맨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LAFC는 경기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제대로 된 빌드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밴쿠버의 압박에 고전했습니다. 정규 시간 동안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의 활약만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LAFC에게는 절호의 역전 기회가 있었습니다.Instagram 'lafc' 연장 후반 밴쿠버가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밴쿠버는 남은 시간 동안 9명의 선수로 11명의 LAFC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LAFC는 곧바로 밴쿠버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최악의 골 결정력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연장 후반 10분 앤드류 모란이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고, 3분 뒤에는 박스 안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절호의 기회를 어이없는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9명을 상대로도 득점하지 못한 LAFC는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축구 팬들은 절호의 기회를 놓친 선수들에게 강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손흥민은 개인적으로는 2골을 넣으며 최선을 다했지만, 팀 전체의 경기력 부족으로 아쉬운 시즌 마감을 해야 했습니다.Instagram 'hm_son7' MLS에서의 첫 시즌을 마친 손흥민에게는 동료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향후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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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440억짜리 미군 무인기 MQ-9 리퍼, 임무 중 군산 앞바다서 '추락'했다N 주한 미군이 운용하는 MQ-9 리퍼 무인기가 24일 새벽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추락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미 7공군은 24일 오전 4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섬 앞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MQ-9 리퍼 무인기가 사고에 연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7공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퍼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고에 연루됐다'며 '해당 사고와 관련해 부상자나 공공자산의 손상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운용하는 MQ-9 리퍼 무인기 / GettyimagesKorea 미 7공군 측은 기체의 추락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군 당국에 따르면 실제로 기체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수색 및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에서는 MQ-9이 임무 수행 중 정상적인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미군이 의도적으로 추락시켰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락 사고는 MQ-9 리퍼가 한반도에 상시배치된 지 약 2개월 만에 발생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한 미 7공군은 지난 9월부터 MQ-9으로 구성된 제431원정정찰대대를 군산 공군기지에 창설하여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미 7공군은 '제431원정정찰대대의 창설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4년 11월 1일 진행된 한미 무인기 연합 실사격 훈련에서 공군 MQ-9 무인기가 비행하고 있다 / 공군MQ-9 리퍼는 미 공군이 운용하는 대표적인 무장 무인기로, 길이 11m, 폭 20m 규모에 최대 속도는 약 300㎞에 달합니다. 이 무인기는 감시·정찰 임무뿐만 아니라 레이저유도폭탄 등 정밀 유도미사일을 탑재하여 타격 임무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기입니다. 공식 명칭인 리퍼는 '사신(死神)'을 의미하며, '하늘의 암살자'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미 의회조사국의 추산에 따르면 MQ-9 리퍼 한 대의 가격은 3000만~3300만 달러(한화 약 440억~480억 원) 상당으로 평가됩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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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1등한 선수 수건으로 감싸주다가 '성추행 논란'... 감독이 직접 밝힌 입장N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인천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의 선수 접촉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여자 국내부 1위로 골인한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발생했습니다. 중계 화면에는 완주 후 몸이 앞으로 기울어진 이수민 선수를 김완기 감독이 뒤에서 손을 뻗어 지지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순간이 생중계로 전국에 방송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YouTube 'KBS 스포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선수의 표정이 매우 불쾌해 보인다', '허리 아래로 손이 과도하게 들어갔다'며 부적절한 접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쓰러질까 봐 지지하려 한 동작일 뿐'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완기 감독은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마라톤이 힘들다 보니까 특히 여자 선수들 같은 경우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실신하고 쓰러지는 그런 상황들이 많다'며 '안 잡아주면 넘어지고 많이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민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 YouTube '전마협'김 감독은 '이수민 선수와는 호흡을 맞춘지 2년 정도 됐다'며 '이 선수가 '세게 들어오다 보니까 명치 끝이 닿아 너무 아파서 자기도 모르게 뿌리치다시피 했다, TV에도 그런 장면이 나가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김 감독은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잡아주고, 뿌리치고 하니까 그게 추행이 아니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며 '육상 쪽에서는 이런 사례가 다반사다. 모든 지도자가 (선수가) 들어오면 다 잡아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완기 감독은 한국 마라톤계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 1988년 경부역전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1990년 동아 마라톤에서 우승(2시간 11분 34초)을 차지했습니다. 1994년에는 동아 국제마라톤에서 2위(2시간 8분 34초·당시 한국신)를 기록하며 90년대 한국 마라톤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었습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 감독은 황영조, 이봉주와 같은 시대를 함께한 마라토너로도 유명합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황영조와 함께 출전해 황영조가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에서 28위로 완주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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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1:00 |
수능 앞둔 재수생 차로 치고 성관계로 합의 시도... 여성 고백글 논란N 한 여성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고 난 후 성관계를 조건으로 합의를 시도했다는 고백 글이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글쓴이 A씨는 퇴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젊은 남성을 차로 치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사고 직후 상대가 젊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성관계를 조건으로 합의를 제안했다고 적었습니다. 남성이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은 곧바로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졌고, A씨는 병원비 명목으로 20만 원을 송금하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남성의 어머니가 연락해 '아들이 재수생인데 교통사고로 인해 골반이 부러진 상태'라며 항의했다는 것입니다. A씨는 '아들이 통증 때문에 제대로 앉지도 못한 채 집에서 버티다 결국 병원으로 실려 갔다'며 '그 학생의 어머니는 '수능이 며칠 안 남았는데 아이를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격하게 따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학생 측 부모의 문자 내용에는 '어줍잖은 협박을 하는 것이 아니다. 횡단보도 사고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한다. 피해자는 수능을 앞둔 재수생이라 특수한 상황'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현재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을 수령 중이라 이번 일이 형사 절차로 이어질 경우 지원금 환수와 처벌 가능성 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피해자 가족이 신고하기 전에 합의하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얼마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조작이 아니라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성인이 합의했는데 엄마가 뒤집는다고 그게 뒤집히냐? 법적으로 애매하다', '2000년대 초반 전남 순천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법원에서 둘의 합의를 인정해 줬다는 사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민형사상 책임을 안 져도 된다는 내용을 증거로 남겼으면 괜찮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실제 신고로 이어질 경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사고 책임이 우선 판단된다고 봅니다. 횡단보도 보행자 충격은 12대 중과실에 해당해 형사입건 가능성이 크며, 단순한 개인 합의만으로 사건이 종결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성관계 조건에 의한 합의는 오히려 성매매·강요·협박 등 별도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언급한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 역시 수사 과정에서 행위가 확인될 경우 지원금 환수, 지급 중단, 추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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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35 |
일주일에 한두 번 로또 사던 남성, 10억 즉석복권 당첨...'가장 먼저 아내 떠올랐다'N 세종시의 한 복권 애호가가 평소처럼 소액으로 구매한 즉석복권에서 10억원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4일 동행복권은 세종시 다정중앙로 소재 복권판매점에서 판매된 '스피또 2000 63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첨자는 '평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잔돈이 생기면 로또, 연금복권, 즉석복권을 소액으로 구매해왔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습니다. 동행복권 당첨자는 '이번에도 특별한 기대감 없이 즉석복권을 긁어봤는데 1등에 당첨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1등에 당첨되면 크게 놀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음이 차분했다'며 '가장 먼저 함께 어려움을 겪어온 배우자 생각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두 장 세트 중 한 장만 당첨된 것에 대해서는 '두 장 모두 당첨됐다면 더 좋았겠지만, 다른 분에게도 이런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이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첨자는 '이번 당첨금이 경제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동행복권 당첨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우선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피또2000은 복권에 표시된 두 개 그림이 완전히 일치할 경우 당첨금을 지급받는 즉석복권입니다. 1등 당첨금은 10억원이며, 2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했을 때 한 장이 당첨되면 나머지 한 장도 자동으로 당첨되어 총 20억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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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35 |
이서진, 알고보니 신세계 정유경 회장 '절친'이었다... 애니, 직접 증언N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인 애니가 배우 이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방송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애니에게 최근 '비서진' 촬영에 참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이서진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나영석 PD는 '서진이 형이랑 어릴 때부터 알죠? 가능하면 안 알아도 되는 사람인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애니는 이에 대해 '맞다. 서진 삼촌이 배우 데뷔 전인 고등학교 때부터 제 부모님이랑 완전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습니다.사진 = 인사이트이서진과 오랜 인연을 가진 나영석 PD 역시 '제가 알기로도 그렇다. 이서진 씨랑 일을 많이 하니까 간혹 들은 적이 있다'며 이들의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어 나 PD는 ''비서진' 촬영은 재밌었나'라고 물었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너무 재밌었다' '진짜 편하게 찍었다'고 한목소리로 답했습니다.특히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매니저 역할에 대해 '매니저 일을 잘하더나. 그런 일을 잘 안 하는 사람인데'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스포일러를 우려하며 말을 아꼈지만, '너무 잘 맞았다. 든든했다'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정유경 신세계 회장 / 사진=신세계그룹 조회수: 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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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100세 넘게 활동하실 줄...' 이순재 별세 소식에 생방송 중 울먹인 가수N 원로 배우 이순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연예계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테이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한 청취자가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자, DJ를 맡고 있던 테이는 즉석에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테이는 '선생님께서 본인 생을 마감할 때까지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있겠다고 하셔서 100세 넘게 정정하게 활동하실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테이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정중한 애도를 표한 뒤, '좋은 곳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한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열정을 다하셨던 모습 잊지 않겠다'고 덧붙여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뉴스1 고인은 25일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그는 1960년 KBS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연예계의 산증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1970~80년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을 세 차례 역임하였으며 1992년 14대 총선에서는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민자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는 등 정치 활동도 펼쳤습니다.뉴스1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인은 연기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졌으며, 최근까지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순재는 건강 악화로 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올해 11월 결국 영면에 들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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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회복 기대했는데...' 김용건, 이순재 별세에 깊은 슬픔 전하며 남긴 말N 배우 김용건이 세상을 떠난 故 이순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25일 김용건은 OSEN과의 통화에서 '이순재 선배님과는 지난해 마지막 작품으로 드라마 '개소리'를 함께 했다. 작품 끝나고 회식까지 하셨는데 갑자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참담하다'며 울먹였습니다. 그는 고인에 대해 '늘 부지런하시고 그 열정이 고령에도 식지 않는 분이셨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시간 관리부터 후배들 지도까지, 후배들에게 상당한 귀감이 되시고 하나도 흐트러짐이 없는 분이셨는데 그래서 더더욱 후배 연기자들도, 스태프들도 그분을 존경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엠티브이 김용건은 최근 이순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저도 선배님 건강 소식은 계속 전해들었지만 만나뵙고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건강이 불편하다고 들어서 통 뵙질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는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계속 연락을 해오다가 최근에는 큰병원 옮기셔서 재활치료 하신다 듣고 회복되실 거라 기대했는데'라며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용건은 ''개소리' 끝나고 다리도 한 번 했었다. 다같이 회식자리 비슷하게 했는데 그때만 해도 괜찮으셨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매니저 통해 호전되시면 연락준다 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면서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말에 걱정하고 있던 차다. 그런데 새벽에 갑자기 이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끝으로 김용건은 '아마 영원히 후배들은 잊지 못할 배우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 거라 믿는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아이엠티브이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생전 구순의 나이에도 연극,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드라마 '개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같은 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무대에 올랐으나 건강악화로 공연 일정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유족 측은 '그동안 지병을 앓아왔으며 가족들이 임종을 지켰다'고 전하며 깊은 애도 속에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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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지붕킥'서 이순재 사위로 호흡 맞췄던 정보석이 애도하며 올린 글N 한국 연예계의 거장 故 이순재가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60여 년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던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연예계 후배들의 애달픈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보석 인스타그램배우 정보석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생님,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연기도, 삶도, 그리고 배우로서의 자세도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라며 故 이순재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사위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정보석은 '제 인생의 참 스승이신 선생님. 선생님의 한걸음 한걸음은 우리 방송 연기에 있어서 시작이고 역사였습니다'라고 회고했습니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어 '많은 것을 이루심에 축하드리고 아직 못하신 것을 두고 떠나심에 안타깝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그는 '부디 가시는 곳에서 더 평안하시고 더 즐거우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순재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MBC '지붕 뚫고 하이킥'故 이순재는 1960년대부터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전원일기', '순풍산부인과', '지붕 뚫고 하이킥' 등 국민 시트콤에서 아버지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가족적이고 따뜻한 캐릭터로 여러 세대에게 친근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한국 연예계의 산증인 역할을 해왔습니다.고인은 지난해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였습니다.KBS 2TV 코믹극 '개소리', 영화 '대가족',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YouTube 'KBS Drama'하지만 지난해 10월 예정된 공연 활동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으나 끝내 영면에 들었습니다.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전반에 충격과 슬픔이 확산되고 있습니다.60여 년간 한국 연예계와 함께 성장하며 후배들에게 연기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그의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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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조보아, 내년 초 엄마 된다... 결혼 1년 만에 임신N 배우 조보아가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조보아는 현재 임신 중기 상태로, 내년 늦겨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현재 조보아는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로 건강한 임신 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기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조보아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이후 그는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조보아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넉오프 / 디즈니플러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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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인생 최고의 영광'...작년 드라마 '베스트커플상' 수상했던 배정남이 올린 故이순재 추모글N 배우 배정남이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이순재를 향해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배정남은 이날 자신의 SNS에 故 이순재의 흑백 사진과 함께 추모글을 게재했습니다. 배정남 인스타그램그는 '이순재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생님과 드라마를 함께할 수 있어서 제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며 애달픈 마음을 전했습니다.두 배우는 KBS 드라마 '개소리'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배정남은 극중 경찰은퇴견 소피의 목소리를 맡아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고,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두 사람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뉴스1 故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그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후 60여 년간 한국 연예계의 산증인으로 활동했습니다.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동의보감', '보고 또 보고', '삼김시대', '목욕탕집 남자들', '야인시대', '토지', '허준', '상도', '이산',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이 있습니다.연극 무대에서도 '장수상회', '앙리할아버지와 나', '리어왕',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2024 KBS 연기대상'특히 故 이순재는 제14대 국회의원(민주자유당)을 지내며 잠시 정치권에 몸담기도 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는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되며 여전한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배정남의 추모글은 故 이순재와의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한국 연예계의 거목이었던 故 이순재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연예계 전반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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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15 |
출근길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여성, '신호위반 좌회전' 2톤 화물차에 치여 숨져N 충북 청주시에서 출근길 20대 여성이 신호위반 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청주시 방서동 아파트 단지 앞 도로 횡단보도에서 2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던 3.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A씨는 회사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중 이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B씨는 아파트 단지 내 마트에 물품 배달을 마치고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B씨는 좌회전 신호를 위반한 채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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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00 |
한국, 항생제 사용량 OECD 2위... '2030년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 3만2천명 달할 것'N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항생제 사용량 2위를 기록하며 항생제 내성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 24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하루 천 명당 약 32명이 항생제를 처방받는 상황에서 2030년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2천 명에 달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항생제는 폐렴이나 인후염 같은 세균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 의약품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어 작은 상처로 생긴 염증에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군 복무 중 허리디스크 파열로 큰 수술을 받은 30대 남성은 치료 과정에서 항생제를 많이 사용한 후 내성이 생겨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약을 계속 먹어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통증이 생기고 계속 고름이 생기고 염증이 계속 생겼다'고 증언했습니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내성이 생기면 더 강한 항생제를 써야 하는데 이마저도 듣지 않는 '슈퍼 세균'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내성균인 CRE 감염증은 지난해 4만2천여 건으로 6년 만에 3.5배 증가했습니다. 이 감염증은 요로감염이나 폐렴, 패혈증 등으로 진행되며 사망률이 높아 특히 위험합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부적절한 처방에 있습니다. 의사 대상 설문조사에서 21%가 '항생제가 필요 없는데 처방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환자의 요구나 증상 악화 우려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욱 심각한 것은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입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항생제가 전혀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병원들은 항생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항생제 관리 전담 약사는 '항생제 사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항생제 장기 투여를 하는 환자들, 항생제의 병합을 불필요하게 하는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는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항생제를 받아가셔야지 '아 나 그냥 몸이 안 좋아요. 항생제 먹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요구하시는 건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만 항생제를 처방하고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음 달 중에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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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00 |
훠궈집 CCTV 앞에 두고 머리카락 넣은 고등학생... '더는 못 먹어'N 인천의 한 훠궈 무한리필 매장에서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음식에 넣고 클레임을 제기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이 사건은 지난 22일 저녁 8시 30분쯤 인천의 한 훠궈 무한리필 가게에서 벌어졌습니다.사건반장 / Youtube 'JTBC News' 당시 여성 손님 2명이 식사 중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항의했습니다. 매장 사장은 '육수를 바꿔드리겠다'고 제안했지만, 손님들은 '더는 못 먹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결국 사장은 훠궈 가격인 총 3만8000원을 받지 않고 손님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마음에 CCTV를 확인한 사장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영상에는 손님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뜯어 훠궈 냄비 안에 넣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사장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사장은 '아무리 학생이어도 CCTV 바로 앞에 두고 너무 뻔뻔하다'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또한 '눈 하나 깜짝 않고 머리카락을 넣는 게 한두 번 해본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행동이 계획적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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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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