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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1 15:15
Instagram 'kwon_jo'
'아담부부'로 큰 사랑을 받은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14년 만에 만났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SNS에 '내가 꽃 샀으니까 네가 밥사. 2024 추억의 아담(AD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권과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네 컷 사진을 찍으며 백허그를 하고 얼굴을 맞대는 등 '초밀착'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kwon_jo'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24년 버전으로 노래 리메이크 내주세요', '반가운 투샷', '레전드 커플이다', '진짜 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아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가인은 2019년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2021년 벌금 100만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자숙을 이어 오던 가인은 지난 6월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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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질방서 18만원어치 술+음식 '먹튀'한 일당...'우리 다 미성년잔데 신고한다?' 협박까지N 미성년자 일당의 찜질방 '먹튀'와 협박 광주의 한 찜질방에서 18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도주한 미성년자 일당이 사장에게 '신고하면 영업정지를 당할 것'이라며 역으로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이 찜질방 사장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해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발생했습니다. 앳된 얼굴의 남녀 4명이 찜질방을 찾았고, 이들은 직원에게 자신들이 2004~2005년생(20~21살)이라며 신분증을 제시한 후 맥주 등 주류를 주문했습니다. 오후 5시 40분경에는 이들의 일행이라는 2009년생 남성이 합류했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찜질방 이용이 제한됩니다. 찜질방 측은 이 규정에 따라 미성년자 남성의 연락처와 이름을 기록해두고, 오후 10시에 퇴실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이 제공한 연락처는 존재하지 않는 번호였으며, 그는 퇴실하지 않고 찜질방 내에 숨어 있다가 40분 후에 나타나 직원을 협박했습니다. 미성년자 일당의 계획적 협박과 조롱 JTBC '사건반장' 이들은 찜질방에서 18만원어치의 술과 음식을 소비한 상태에서 '우리 다 미성년자인데 합의해달라'며 '이 돈을 내라고 하면 우리가 112에 신고하겠다. 돈 안 받으면 그냥 가겠다'고 직원을 위협했습니다. 처음에 성인이라고 주장했던 일행들도 갑자기 미성년자임을 시인하며 '밤 10시가 넘도록 미성년자에게 영업을 했고, 술도 팔았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에 가세했습니다. 찜질방 직원은 결국 이들의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받았지만, 이들은 종이에 '메롱'이라고 적어놓고 가게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직원을 조롱했습니다. 사장 A씨는 다음날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일당에게 전화해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미성년자한테 술 판 것까지 해서 개인 합의하지 않았냐'며 또다시 협박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위조된 신분증으로 어디 협박을 하고 있냐'고 지적하자, 이들은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A씨는 '사건반장'에 '예전에도 비슷한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다. 다행히 무혐의가 나왔지만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양지열 변호사는 '공갈협박, 공문서 위조 및 행사죄가 적용될 수 있다. 공문서 위조는 꽤 센 범죄다. 이건 세게 손을 봐줘야 할 문제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35 |
![]() 광주 시의원들 '자발적 모금'이라 홍보했던 산불 성금...알고 보니 '세금'이었다N 광주시의회, 세금으로 성금 내고 '자발적 참여' 홍보 논란 광주광역시의회가 지난 3월 영남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겠다며 기부한 성금 중 상당액이 업무추진비 등 의회 예산으로 충당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의회는 당시 '의원과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세금으로 성금을 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스1 지난 1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회가 지난 3월 28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500만원 중 180만원이 의회 예산에서 지출되었습니다. 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3월 28일 '2025봄철 전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부' 명목으로 의장과 부의장, 의회 사무처장의 업무추진비와 의회 운영공통경비가 사용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의장은 20만원, 부의장 2명은 각각 15만원, 사무처장은 30만원을 업무추진비로 기부했으며, 의정활동 지원에 쓰이도록 되어 있는 의회 운영공통경비에서도 같은 날 100만원이 성금으로 지출되었습니다. 세금으로 성금 내고 '자발적 참여' 홍보... 다른 지방의회와 대조적 광주시의회는 이러한 기부 사실을 홍보하면서 의회 예산 사용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자율 모금'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보도자료에는 '성금 모금은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23명 전체 의원과 사무처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정부 규칙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 등이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재난·사고 이재민이나 피해자에게 업무추진비로 격려금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의회에서는 '기부 정신에 어긋난다'며 성금에 직접적으로 예산을 사용하지는 않는 것이 관행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사회복지모금회에 산불 성금 1136만원을 기부한 전남도의회의 경우, 도의원 60명과 사무처 공무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남도의회는 '관련 규칙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기부 의미를 생각해 개인별 모금으로 진행한 것'이라면서 '성금 모금에는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의원들이 당시 개인별 10만원씩의 성금을 냈으며 사무처 5급 이상 간부들도 참여했다'면서 '기부 금액을 500만원으로 맞추기 위해 부족한 액수를 업무추진비와 운영경비로 충당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공금인 업무추진비로 산불 성금을 마련한 것은 어떤 핑계로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업무추진비를 자기 돈처럼 여기는 시의회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35 |
![]() '39세' 강은비, 엄마된다... 결혼 3개월 만에 자연임신N 배우 강은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배우 강은비(39·본명 주미진)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한 강은비는 새 생명의 탄생을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ekobi_' 강은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오랜 세월 서로를 지켜온 만큼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있었지만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고 언급하며 결혼 후 단 3개월 만에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라고 합니다. 임신 소식과 함께 공개한 태명 '산삼이' 강은비는 임신 소식과 함께 태명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엄마가 된다는 건 신기하면서도 때로는 두렵지만,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태명을 '산삼이'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태명에는 '3개월 만에 자연임신으로 심봤다'는 기쁨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은비는 지난 4월 동갑내기 대학 동문인 변준필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ekobi_' 두 사람은 2008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으며, 이후 줄곧 인연을 이어오다 17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변준필씨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알려진 인물로, 현재는 인테리어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연예계에 데뷔한 강은비는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레쓰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예능 프로그램 'X맨'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15 |
![]() 한소희, 데뷔 첫 팬미팅 판매율 부진... 해외 공연 5개 도시 취소N 한소희 첫 팬미팅, 서울 공연 티켓 판매 부진 현황 배우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미팅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저조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페이코(PAYC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희 러브드 원스 인 서울' 팬 미팅 티켓 예매를 오픈했는데요. 그러나 예매 시작 이후 닷새가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체 1,600석 중 약 720석만이 판매되어 판매율이 4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뉴스1특히 무대와 거리가 있는 가·마·바~차 구역의 좌석들은 대부분 미판매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드투어 일정 변경과 서울 공연의 의미 이번 서울 팬 미팅은 한소희가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한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소희는 이미 태국 방콕,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수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초 한소희는 미국 뉴욕과 독일 프랑크푸르트·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영미권과 유럽권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들은 모두 취소된 상태입니다.Instagram 'xeesoxee' 소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며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소희의 서울 팬 미팅은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15 |
![]() '76만 유튜버' 아옳이, 삼성동 아이파크 66억 원에 매입... 전현무와 이웃N 유튜버 아옳이, 강남 고급 아파트 66억원에 매입 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서울 강남 지역의 고급 아파트를 60억 원이 넘는 금액에 구매했습니다.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옳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해당 물건은 전용면적 145㎡(55평) 규모의 1가구(25층)로, 구매 가격은 66억 원에 달했습니다. 아옳이는 지난 10일 잔금을 완납하고 같은 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습니다. Instagram 'minyoung_aori' 등기부등본 상에는 소유권 이전과 함께 23억 3500만 원 규모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아옳이는 약 18억 6800만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이번 아파트 구매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실거주 의무 발생 주목할 점은 지난 3월부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아옳이는 실거주 의무를 지니게 되어 해당 아파트에 직접 거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4년에 준공된 삼성동 '아이파크'는 현재까지도 강남 지역의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같은 단지 내 전용면적 269㎡(펜트하우스)가 130억 4352만 원에 경매 낙찰되며 국내 아파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 네이버부동산 이 아파트 단지는 건폐율이 9%로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자랑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많은 연예인과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는 2020년 말 전용 159㎡(59평) 규모의 아파트를 44억 9000만 원에 구입했으며,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도 이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아옳이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 6개 규모의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15 |
![]() 순직 해경 파출소, 규정 줄줄이 위반... 최대 휴게시간도 지키지 않았다N 갯벌 구조 중 순직한 해경, 소속 파출소의 규정 위반 정황 추가 확인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안타깝게 숨진 이재석(34) 경사가 소속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가 여러 내부 규정을 위반한 정황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파출소는 2인 1조 출동이라는 기본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규정보다 과도한 휴게시간을 동일 시간대에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1 지난 15일 영흥파출소 이재석 경사의 당직팀 동료 4명은 1기자회견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무려 6시간의 휴게시간을 지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파출소 당직자는 총 6명이었으나, 4명이 동시에 휴게시간을 부여받아 이 경사와 당직 팀장 단 2명만이 근무 중이었던 것입니다. 이 경사는 동료들의 휴게시간이던 11일 오전 2시 7분경 '갯벌에 사람이 앉아 있다'는 드론 순찰 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혼자 출동했다가 구조 과정에서 실종됐고 결국 순직했습니다 해경 내부 규정 위반 정황과 동료들의 증언 故 이재석 경사 동료들 / 뉴스1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경 내부에서는 규정을 벗어난 과도한 휴게시간 부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 훈령인 '파출소 및 출장소 운영 규칙'에 따르면 3교대 근무자는 '8시간당 휴게 1시간을 줄 수 있고 야간 3시간 이내 사용 가능하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직 근무 시에는 휴게시간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영흥파출소 직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경사 역시 10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6시간의 휴게시간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당직 근무자 6명 중 당직 팀장을 제외한 5명이 약 5시간 동안 동일 시간대에 휴식을 취했다는 의미로, 해경청 관계자는 '야간에 휴게시간 6시간을 준 게 사실이라면 명백하게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며 '당직자들에게 같은 시간대에 휴게하게 한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해경청 훈령에는 '순찰차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명 이상 탑승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 규정 역시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고를 한 드론 순찰업체조차 '올해 구조 출동으로 혼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추가 지원이 없어 다시 신고하기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제공 = 인천해양경찰서더욱 심각한 것은 영흥파출소가 사고 당일 이 경사가 현장에 출동한 지 80여분이 지난 오전 3시 30분에야 상급 기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는 점입니다. 이 경사의 동료들은 '당시 상황으로 팀장은 깨운 적이 없었고 오전 3시에 휴게시간을 마치고 복귀한 뒤에야 '경찰관이 위험해 보인다'는 드론 순찰 업체의 연락을 받았다'며 '무슨 일이냐고 물은 뒤에야 당직 팀장은 (이 경사가) '안전 우려자를 데리러 갔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00 |
![]() 실종 2시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자폐 청소년... 구조견 '투리' 활약했다N 119구조견 '투리'의 활약으로 실종 청소년 구조 경남 사천시 야산에서 실종된 자폐 청소년이 119구조견의 뛰어난 수색 능력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15일 경남소방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천시 용현면 정수사 인근 야산에서 실종된 10대 A양이 구조견 '투리'의 활약으로 안전하게 발견됐습니다. 사진 제공 = 경남소방본부 사고는 12일 오전 11시 5분경 발생했으며, 실종 신고를 접수한 사천소방서와 경찰은 즉시 합동 수색에 나섰습니다.하지만 현장의 울창한 수풀과 좁은 산길로 인해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는 오후 1시 30분경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투리'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투리는 미세한 냄새와 흔적을 예민하게 포착하며 산속을 누볐고, 약 2시간의 집중적인 수색 끝에 오후 3시 30분경 신발이 벗겨진 채 지쳐 앉아있던 A양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구조는 구조견의 특화된 능력이 인간의 한계를 보완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검증된 구조 능력을 가진 '투리' 8세 수컷 저먼 셰퍼드인 투리는 이번이 처음 보여준 활약이 아닙니다. 사진 제공 = 경남소방본부 투리는 지난해 11월 산청군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실종 사고에서도 단 1시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는 놀라운 수색 능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 실적은 투리가 실종자 수색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구조견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지형과 시간 제약 속에서 투리의 빠르고 정확한 탐색 능력이 이번 구조 성과를 끌어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119구조견이 도민 생명을 지켜내는 최전선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1:00 |
![]() 주차 브레이크 풀린 차량, 경사로서 100m 폭주해 행인 덮쳐... 3명 사상 (영상)N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차량, 100m 폭주로 3명 사상울산 울주군에서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번 사고는 주차 브레이크 미작동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차량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4일) 정오쯤 울주군 청량읍 율리의 한 경사로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뒤로 미끄러지기 시작했습니다.MBC70대 여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직후 차량이 약 100미터를 후진 상태로 폭주하면서 길을 지나던 70대 부부를 덮쳐 남편이 사망하고 아내가 중상을 입었습니다.또한 인근에서 장사하던 노점상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MBC가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차가 서서히 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운전자가 차량을 붙잡으려 했으나 이미 가속이 붙은 상태라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MBC사고 원인과 경찰 수사 진행 상황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2009년식 아반떼로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모델이었습니다.사고 당시 주차 브레이크가 풀려 있었고, 변속기도 후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7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잠그고 기어도 주차에 놓은 뒤 하차했다'고 진술했습니다.울산울주경찰서 정수교 교통과장은 '어떻게 후진해서 내려갔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 의뢰해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70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35 |
![]() 억울한 죽음 맞은 故 이재석 경사... 李대통령, 분노하며 '특별 지시' 내려N 이재명 대통령 '이재석 경사 사망 경위, 외부 독립조사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아닌 외부 기관에 독립적인 조사를 맡기라고 지시했습니다.지난 1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동료 경찰들로부터 '윗선에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사건 진상을 외부 독립 기관에 맡겨 엄정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 / 뉴스1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2인 1조가 구조의 원칙인데 이 경사가 홀로 수색과 구조를 진행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초동 대처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늑장 대응이 없었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애도와 함께 책임 있는 조사 필요'앞서 이 대통령은 인천 옹진군에서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이 경사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며, 추서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재발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한편 이 같은 대통령 지시 직후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김 청장은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순직한 이재석 경사의 희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35 |
![]() '방민아 친언니' 가수 린아, 임신 발표... '15주, 태명은 '꼼꼼이''N 방민아 친언니 린아,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가수 린아(본명 방현아)가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의 친언니로 알려진 린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Instagram 'ms__bread91' 린아는 '쨔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멤버를 소개합니다.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라며 현재 임신 15주차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구요.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첫 임신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린아는 메시지를 이어가며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고 출산 예정 시기를 내년 3월로 공개했습니다. 또한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히히'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린아와 남규하, 올해 초 결혼식 올려 린아는 골프 캐디 출신 남규하와 지난 1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ms__bread91'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 이후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남규하는 프로골퍼 박결, 안신애의 캐디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아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밍아웃 붉은말띠맘 내가 엄마라니 우리가 엄빠라니'라는 말로 부모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방민아와 린아, 자매 연예인으로 주목 린아의 동생인 방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stagram 'ms__bread91' 방민아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병원선', '오늘부터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린아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는데요. 이번 임신 소식으로 새로운 인생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린아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린아가 전할 임신 생활과 예비 엄마로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15 |
![]() 도로 점령한 10대 자전거 무리... '신호 위반하며 위험운전 이어가'N 아산 배방읍 일대에서 위험한 자전거 주행 논란도로 한복판에서 위험하게 자전거를 타는 10대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산 배방읍 자전거 부대 학생들, 도로 점거·욕설까지 악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씨는 '아산 배방읍 일대에서 초등·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자전거 부대'가 무리를 지어 도로를 점거하며 위험한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보배드림공개된 영상에는 10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5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위험하게 자전거를 주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이 학생들은 헬멧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1, 2차로를 점령하고 있었으며, 지그재그로 주행하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자전거를 운행했습니다. A씨는 '낮에는 픽시 자전거, 밤에는 무번호판 오토바이를 타며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제보 소식에도 반성은 커녕 SNS에 자랑처럼 올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보배드림더욱 위험한 것은 이들이 지그재그로 주행하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자전거를 운행했다는 점입니다. A씨에 따르면 이 10대들은 교통 신호를 무시하며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는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욕설과 불쾌한 제스처를 취하고, 심지어 경찰에게도 막말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안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보배드림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 '부모들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청소년 교육과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전용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합니다.자전거는 원칙적으로 인도에서 주행할 수 없으나, 만 13세 미만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 신체장애인 등은 예외적으로 인도 주행이 허용됩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00 |
![]() '2차 피해는 피해자가 자초'... 황의조, 월드컵 출전 꿈 꿨다N 황의조가 제출한 변론요지서 보니...'2차 피해 피해자가 자초'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고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측이 입은 2차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변호인 스스로 초래한 일'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황씨 측은 재판부에 제출한 변론요지서에서 '2차 피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황의조 전 축구 국가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선고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5.2.14/뉴스1황씨는 재판 과정에서 불법 촬영 혐의는 인정했지만 피해자 A씨가 입었다는 2차 피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해자 측이 언론에 스스로 노출하며 '잊혀가던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며 피해가 가중됐다고 반박했습니다.피해자 A씨는 KBS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제 연락처를 황의조씨 형에게 넘겼고, 신상정보를 세상에 유포해 놓고도 2차 피해가 없다는 말이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어 '결국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 게 또 다른 피해를 자초한다는 논리인데, 이건 '성폭력 피해자는 닥치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재판부는 황씨 측 주장을 일축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인정했습니다. 황씨의 유명세와 유포된 촬영물 내용이 피해자에 대한 대중의 '과도한 호기심'을 유발했고, 이는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키운 요소로 작용했다고 봤습니다.또한 재판부는 '황씨 측의 일부 언급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더라도, 민감한 형사사건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황씨 측은 피해자 A씨와의 합의 시도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2억 원 공탁 사실과 함께 '합의금에 대한 입장 차이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그러나 피해자 A씨는 '황의조의 반성을 단 한 순간도 느낄 수 없었다'며 '돈으로 책임을 사고파는 사회에선 피해의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황 씨는 항소이유서에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 규정상, 집행유예를 받은 선수는 만료 후 2년까지 국가대표로 뛸 수 없습니다.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물 건너간 셈입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형이 확정된 선수는 대표팀에 뽑을 수 없다'며 '범죄를 저지른 선수를 굳이 선발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00 |
![]() '안경 벗는 시대 오나요?'... 아침·점심에 '이 안약' 한 방울씩 넣었더니, 시력 좋아졌다N 하루 2방울로 시력 교정 하루에 한두 방울만 넣으면 원시를 교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안약이 개발되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 안약을 사용한 환자들은 시력검사표에서 더 많은 글자를 읽을 수 있었으며, 이 효과는 놀랍게도 2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이 특수 안약의 핵심 성분은 '필로카르핀'입니다. 필로카르핀은 동공을 수축시키고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을 줄어들게 하여, 수정체가 가까운 물체에 더 효과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안약에는 소염제인 '디클로페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클로페낙은 필로카르핀을 장기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염증, 통증,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험 결과 봤더니... 효과 최대 2년 지속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구팀은 평균 나이 55세인 아르헨티나 환자 76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번, 그리고 6시간 후에 한 번, 하루 총 두 번 안약을 사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필로카르핀 농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각 그룹은 1%, 2%, 3% 농도의 필로카르핀이 포함된 안약을 사용했으며, 디클로페낙 농도는 모든 그룹에서 동일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1%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148명)의 99%가 시력검사표에서 두 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248명)의 69%는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고, 3%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370명)에서는 84%가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참가자들의 시력 개선 효과는 최대 2년까지 지속됐습니다. 평균적으로는 434일 동안 개선된 시력이 유지되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 부작용 경험... '더 장기적인 연구 필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통적인 노안 치료법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은 일시적인 시력 흐림, 안약 점안 시 따끔거림,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의 부르크하르트 딕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안전성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9:35 |
![]() 서울 도로서 '맨몸'으로 신호 기다리는 여성... '인간 자동차인 줄'N 차도에서 자동차처럼 행동한 여성 보행자, 온라인서 화제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여성이 차도 위에서 자동차들과 함께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이동하는 특이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동차처럼 좌회전 신호 받는 여성 보행자'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공유됐습니다.보배드림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일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여성 보행자가 자동차가 서 있는 차도 사이에 서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신호가 바뀌자 여성이 마치 자동차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차량들과 함께 좌회전하며 이동했다는 것입니다.보배드림도로교통법 위반 가능성과 네티즌 반응영상을 공유한 작성자는 '정말 차량이라고 착각하신 건지, 도로 위에서 자동차처럼 좌회전을 하신다'며 '너무 황당해서 계속 돌려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침에 차 타는 걸 깜빡한 것 같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황당하다', '저러다 사고 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행동은 안전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현행 도로교통법 제68조 제3항에 따르면 보행자가 도로에 서서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경우 범칙금이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보배드림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9:35 |
![]() 김용진 해경청장, 해경 순직 사고 관련 사의 표명... '李 대통령 지시 직후 책임감 느껴'N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갯벌 구조 작전 중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지난 15일 오후 김 청장은 언론에 배포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순직 해경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의 진실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진 해양경찰청장 / 뉴스1이번 사의 표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고에 대해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인 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대통령의 이러한 지시는 사건의 투명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사건의 배경과 대통령의 지시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윗선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부 기관의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뉴스1앞서 이재석 경사는 지난 11일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던 중 순직했습니다.이 사건은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 과정과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으며, 특히 사건 처리 과정에서 진실 은폐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습니다.김용진 청장의 사의 표명은 해양경찰 조직 내부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특히 순직 사건의 진상규명이 외부 기관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해양경찰의 구조 시스템과 지휘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8:35 |
![]() 故 이재석 경사 포착한 드론업체, 충격적 증언... '처음 있는 일' 있었다N '혼자 출동, 이상했다'... 드론 업체가 본 고 이재석 경사의 마지막 순간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故 이재석 경사(34). 당시 현장을 끝까지 지켜본 드론 순찰업체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하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사진=인천해양경찰서'혼자 출동, 이번이 처음이었다'지난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인천 해경과 협약을 맺고 취약한 새벽 시간대 드론 순찰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2시 16분, 이 경사는 드론 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홀로 출동했습니다.업체 관계자는 매체에 '한 명만 출동한 것이 의아했다'며 '올해 드론 순찰 신고에 따른 구조 출동이 세 차례 있었는데, 혼자 출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보통은 보트나 호버크래프트도 함께 왔다'고 전했습니다.드론업체, 위험 판단 후 추가 신고드론업체 측은 이 경사가 홀로 구조 활동을 벌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3시 10분쯤 해경에 추가 신고까지 했습니다. 관계자는 '요구조자가 부상도 당했고 몸집도 컸다. 추가 지원이 오지 않으니 다시 신고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뉴스1영흥파출소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팀장 A씨는 이때서야 이 경사가 혼자 현장에 출동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방전될 때까지 찍었다'... 마지막을 기록한 드론드론은 이 경사가 자신의 구명조끼를 요구조자에게 벗어주고 홀로 물 위에 떠 있던 장면을 끝까지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배터리가 방전돼 촬영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관계자는 '방전될 때까지 드론 촬영을 했다. 그리고 10~15분 정도 배터리를 교체한 뒤 다시 띄웠지만, 그 사이 이 경사를 놓쳤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 / 뉴스1해경은 현재 드론업체가 제공한 영상을 토대로 당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8:35 |
![]() '활동 중단' 박봄, SNS서 이민호 재차 '샤라웃'... '길거리에서'N 박봄, 이민호 향한 일방적 '팬심' 또다시 논란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또다시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지난 14일 박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민호의 이름을 태그한 게시물을 업로드했고, 이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Instagram 'newharoobompark'이번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주장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당시 이민호 측은 '박봄의 단순 팬심'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박봄은 이후에도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표현하며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인한 우려 확산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박봄은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박봄의 '이민호 앓이'가 또다시 시작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 한번 이슈로 떠올랐습니다.이민호 / 뉴스1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바라보던 대중들도 점차 걱정과 비판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박봄이 건강 문제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는 점에서, 이런 돌발적인 행보가 계속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소속사의 대응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의 우려와 대응 필요성전문가들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선 이러한 행동이 상대방의 명예나 사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아티스트 본인과 소속사가 상황을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박봄의 일방적인 '샤라웃'으로 인해 이민호가 입을 수 있는 이미지 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과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병역기피' 유승준, 둘째 아들 공개하며 호소... '한국 가고 싶은 이유 돈 때문 아냐'N 병역 기피 논란 스티브 유, '한국 방문 희망은 영리 목적 아냐' 해명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제한된 스티브 승준 유(한국명 유승준·49)가 자신의 한국 방문 희망이 영리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해 해명에 나섰습니다.지난 13일 스티브 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둘째 아들의 수영 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아들의 경기를 응원한 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는데요. '뒤틀려버린 진실,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힘을 내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또한 '누군가는 내가 한국에 영리 활동을 하러 가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많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부디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오해가 풀리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ouTube '유승준'병역 기피 논란과 20년간의 입국 제한스티브 유는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면제받으면서 한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되었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출입국관리법을 근거로 그의 입국을 금지했고, 그 결과 스티브 유는 20여 년간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윤일상 작곡가는 최근 스티브 유에 대해 '대중에게 약속을 했으면 끝까지 지켰어야 한다. 못 지켰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유승준이 결국 돌아갈 곳을 미국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의 병역 기피 선택 배경을 추측하기도 했습니다.YouTube '유승준'한편, 스티브 유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한 후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대법원까지 이어진 법정 다툼에서 두 차례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LA 총영사관은 여전히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그는 세 번째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53세' 오연수, 나이 가늠 안 가는 청순 미모... '동안 비결' 싹 공개했다N 53세 배우 오연수, 동안 비결은 건강한 식단에 있었다 배우 오연수가 5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지하고 있는 동안과 건강의 비결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건강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준비한 건강식 사진들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화과와 삶은 계란을 활용한 요리, 호밀빵과 사과, 연두부, 샤인머스켓 등 신선한 재료로 가득한 건강식이 담겨 있었습니다.Instagram 'yunsoo.official'특히 과일 샐러드, 가지 구이, 두부 샐러드, 콩나물밥 등은 영양 균형이 잘 맞춰진 메뉴들로, 단순히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을 넘어 실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꾸준한 저칼로리 식단으로 유지하는 50대의 건강미 오연수는 저칼로리 중심의 식단을 통해 5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도 왕성한 체력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관리는 그녀의 꾸준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식단은 단순한 다이어트 메뉴가 아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식단 선택은 오연수가 나이에 상관없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오연수의 식단 공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Instagram 'yunsoo.official'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언니의 꾸준한 노력은 정말 대단해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완벽하네요', '덕분에 따라 해볼게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그녀의 건강 관리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둔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두 아들 모두 현재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1999년생인 큰아들 손성민 군은 올해 미술대학 졸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다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결혼 위해 한국 오고 싶어'... '미국 남친'에 2700만원 준비한 70대 여성, 알고 보니N 경찰과 은행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70대 여성 로맨스 스캠 피해 막아경찰과 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70대 여성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당할 뻔한 상황에서 구출되었습니다.지난 14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시도하려는 여성이 사기 피해자로 의심된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70대 여성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을 퇴역을 앞둔 미군이라고 주장하는 사칭범과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사칭범은 A씨에게 '결혼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고 싶다'며 접근한 후, '택배 비용과 귀국 경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금전을 요구했습니다.홀로 생활하던 A씨는 사칭범의 말에 속아 2700만원이라는 거액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이 범죄와 관련되었을 것이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로맨스 스캠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 대응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로맨스 스캠 피해자라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내 남자 친구에게 내 돈을 보내겠다는데 왜 그러느냐'며 자신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약 3시간에 걸쳐 A씨에게 로맨스 스캠의 개념과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설득한 끝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로맨스 스캠은 사랑을 의미하는 '로맨스'와 사기를 뜻하는 '스캠'의 합성어로, 피해자에게 장기간 메시지 등을 통해 감정적으로 교류하며 신뢰를 쌓은 후 금전을 요구해 가로채는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서울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도보 순찰을 통해 평소 금융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 결과 피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외국인 등을 사칭해 친분 및 신뢰를 형성한 후 투자를 유도하거나 배송비 등 대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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