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86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9-05 12:15
한국인이 남긴 낙서라는 언급은 없어
버진아일랜드뉴스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한 필리핀 보홀의 '버진 아일랜드'가 관광객들의 낙서로 환경이 훼손되자 입장을 무기한 금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필리핀 현지 매체는 보홀에 위치한 '버진 아일랜드'의 유명 스노클링 장소가 무기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버진 아일랜드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로 푸른 바다와 흰 모래사장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국가 통합 보호구역 제도에 따라 환경 보호를 받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 스토클링 성지로 유명하다.
현지 다이빙 강사인 다닐로 메노리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둘레 약 11m, 지름 약 3.7m인 산호가 관광객들의 인위적인 행위로 훼손됐다'고 알렸다.
공개된 산호 사진에는 'soyun(소윤)' 'min(민)' 'kim(김)' 등 한국 이름의 영어 글자와 '카고' '하로' '톰' 등 관광객들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글자들이 약 1m 두께로 새겨져 있었다.
다만, 한국인이 남긴 낙서라는 언급은 없었다.
에드가르도 보이 아르케이 팡라오 시장은 이날 버진 아일랜드의 에스타카 스노클링 지점에 대한 임시 폐쇄를 명령했다.
그는 폐쇄 이유에 대해 '해당 지역 산호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산호가 다시 회복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호 훼손과 산호초 파괴는 필리핀의 환경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손흥민, '멀티골'로 LAFC 멱살 잡고 끌어올렸는데... 승부차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
[0] 2025-11-23 15:35 -
'바가지 논란 책임은 누구?'... 광장시장 일반 점포 상인들, 노점상 상대 3억 손해배상 소송
[0] 2025-11-23 15:35 -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전세 2억5천 끼고 산 5억짜리 아파트, 지금 10억 됐다
[0] 2025-11-23 15:15 -
배우 이운산♥한서이, 오늘(23일) 결혼... SNS로 직접 '진심 인사' 전했다
[0] 2025-11-23 15:15 -
[속보] '후반 추가시간 5분' 손흥민, 극적 프리킥 동점골... '멀티골'로 LAFC 구했다
[0] 2025-11-23 15:00 -
서울 개포동 3000세대 단지 아파트 뒤흔든 '다이닝 갑질' 논란... 직원 퇴사로 번졌다
[0] 2025-11-23 14:35 -
계양산서 '살려주세요' 외치고 사라졌던 10대... 알고 보니 이미 집에 안전하게 도착
[0] 2025-11-23 14:35 -
경복궁·용머리·도로변 이어 한라산까지... 중국 관광객 '배변 4연속' 충격
[0] 2025-11-23 14:00 -
육탄 방어 뚫고 '집념의 골' 넣은 손흥민, LAFC의 희망 살렸다... 벤쿠버에 1-2 추격중
[0] 2025-11-23 14:00 -
야동 보는 초등생들, 교사 앞에서 신음 내며 'XXX'... 무너진 교실의 민낯
[0] 2025-11-23 13: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작성정보 |
|---|---|
손흥민, '멀티골'로 LAFC 멱살 잡고 끌어올렸는데... 승부차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N LAFC 소속 손흥민의 첫 번째 MLS 시즌이 아쉬운 결말을 맞았습니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펼쳐진 2025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8월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LAFC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팀은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오스틴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에 안착했으나, 2위 밴쿠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에서 LAFC는 밴쿠버의 강력한 압박에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로 구성된 '흥부 듀오'는 전반 45분 동안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팀 전체적으로도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밴쿠버는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39분 골키퍼 다카오카 요헤이의 롱 패스 한 방에 LAFC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엠마누엘 사비에게 첫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나섰지만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토마스 뮐러의 헤더를 요리스가 완전히 처리하지 못하면서 마티아스 라보르다에게 추가 골을 내줬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하지만 LAFC의 반격이 시작됐고,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후반 15분 손흥민이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앤드류 모런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가 막아냈습니다. 두 번째 시도는 수비수에게 차단됐지만,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밴쿠버 골문을 열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3분 밴쿠버의 트리스탄 블랙몬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LAFC에게 결정적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던 바로 그 위치였습니다.손흥민 / GettyimagesKorea손흥민은 차분하게 호흡을 가다듬은 후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겨냥했고, 공은 볼리비아전처럼 골키퍼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이었습니다. 연장전 전후반 30분 동안에도 승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LAFC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연장 후반 추가시간 부앙가의 연속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이 1번 키커로 나섰으나, 그의 슈팅은 오른쪽 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왔습니다. LAFC는 3번 키커 마르코 델가도도 실축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골키퍼 요리스가 4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3-4로 승부차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5:35 |
'바가지 논란 책임은 누구?'... 광장시장 일반 점포 상인들, 노점상 상대 3억 손해배상 소송N 서울 광장시장에서 일부 노점의 바가지 요금 논란으로 인해 일반 점포들이 경제적 타격을 받자, 이들이 노점상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광장시장 일반 점포들로 구성된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중심의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를 상대로 연내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상인회는 소속 상인 2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3일 노점상인회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YouTube '이상한 과자가게' 광장시장은 크게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1956년 건립된 3층 광장주식회사 건물을 중심으로 시장 서문까지의 '광장시장' 구역에는 요식업, 의류, 침구류, 전통공예 등 200여개 일반 점포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이 총상인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먹자골목에서 동문까지 이어지는 '광장전통시장' 구역은 250여개 노점상들이 모여 별도의 노점상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바가지 요금 논란은 주로 광장전통시장 내 노점들에서 발생했으며, 일반 점포 상인들은 이로 인해 고객 감소와 매출 급감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육회 전문점 관계자는 '주말이면 200석이 꽉 차서 대기까지 했었는데, 논란 이후에는 자리도 남고 송년회 예약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매출이 6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며, 한 번 논란이 발생하면 피해가 두 달 넘게 지속됩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전통공예품 판매점 관계자는 '작년 비슷한 논란 때도 하필 겨울 비수기라 넉 달 이상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걱정스럽습니다'라며 '한국인 손님이 줄면 소문이 나면서 외국인 손님도 줄어들고, 관광 가이드들도 굳이 여기로 데리고 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전통강정 판매점 관계자는 '토요일 하루 매출이 300만원을 기록하다가 논란 이후에는 10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라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설명했습니다. 총상인회 관계자는 '시장 명칭이 비슷해서 저희 사무실로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데 억울한 면이 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점상인회 관계자는 '소송을 하면 대응할 것이라고 알아달라'고 응답했습니다. 종로구 관계자는 '소송이 실제 진행 중인 상황이 아닌 만큼 아직 개입할 단계는 아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5:35 |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전세 2억5천 끼고 산 5억짜리 아파트, 지금 10억 됐다N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김동현)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리 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몇 년 만에 2배 이상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업로드된 '-20억↑조영구 살릴 추천 주식은?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주식 2편]'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들의 부동산 투자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샀습니다. 재개발 지역인데, 전세 5억을 끼고 2억 5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몇 년 만에 10억이 됐다'고 밝혀 놀라운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습니다. 김인만 소장은 '이게 된다'고 맞장구쳤고, 김구라는 '그러니까 되는 걸 사야 한다'고 투자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김구라의 투자 성공담은 부동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같은 채널을 통해 공개한 금 투자 경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YouTube '그리구라 GreeGura'그는 '5년 전 금값이 괜찮다고 해서 부가세까지 포함해 1억 1000만 원 정도 주고 금 1kg과 자투리 350g을 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몇 년 만에 2억 원이 넘어 팔려고 했는데 아내가 말려서 놔뒀다가 지금은 3억 4000만 원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투자 부문에서도 김구라는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계좌를 수익률 기준으로 봅니다. 수익률 좋은 종목이 밑단에 있는데, 삼성전자가 밑단에 있습니다. 지금 100% 정도 수익률이 나왔다'고 말해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공을 보여줬습니다.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구라는 과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를 뒀지만, 전처의 부채와 보증 문제로 2015년 이혼했으며, 이후 3년 만에 17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모두 변제했습니다. 2020년에는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2021년에는 딸 수현 양을 얻었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5:15 |
배우 이운산♥한서이, 오늘(23일) 결혼... SNS로 직접 '진심 인사' 전했다N 배우 이운산과 한서이가 11월 23일 오후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이운산은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11월 23일 저녁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린다'며 '일일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롭게 그리고 함께 내딛을 발걸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서이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가 내일 결혼을 한다'며 '혹시나 인사드리지 못한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Instagram 'hadden_lee_'또한 '내일 뵐 수 있는 분들 그리고 혹시 시간이 안나 오시지 못하시지만 많이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운산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배우입니다. 그는 영화 '광대들 :풍무 조작단' '보이스' '유체이탈자' '경관의 피'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대풍수' '아라문의 검' 등에서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hadden_lee_'특히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딱지남 공유를 쫓는 사채업자 역할로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한서이는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점쟁이들' '나는 너를 찍는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5:15 |
[속보] '후반 추가시간 5분' 손흥민, 극적 프리킥 동점골... '멀티골'로 LAFC 구했다N 손흥민이 극적인 동점골로 LAFC의 플레이오프 생명을 연장시켰습니다.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펼쳐진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LAFC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신중한 접근을 보였습니다. 단판 승부의 부담감 때문인지 과감한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이런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밴쿠버가 먼저 위협적인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전반 14분 라보르다가 좌측면을 돌파해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요리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밴쿠버의 공세는 계속됐습니다. 전반 17분 뮐러가 후방에서 받은 볼을 아메드에게 연결했고, 아메드가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밴쿠버는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LAFC는 촘촘한 수비에 막혀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밴쿠버가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다카오카 골키퍼의 골킥이 LAFC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고, 사비가 공을 잡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1분에는 밴쿠버의 코너킥 상황에서 뮐러의 헤더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으나, 흘러나온 공을 라보르다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후반 시작과 함께 LAFC는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오르다스와 타파리를 빼고 모란과 다비드를 투입했습니다. LAFC는 후반전부터 공격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손흥민 존'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고, 후반 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가 질주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다카오카 골키퍼를 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15분 만회골을 터뜨렸습니다. 델가도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란이 머리로 내려줬고, 손흥민이 문전에서 세 번의 슈팅 끝에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일격을 당한 밴쿠버는 후반 17분 사비와 화이트 대신 골드와 엘루미를 투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후반 28분 밴쿠버가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엘루미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블랙몬의 오른발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환상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냈습니다. LAFC는 후반 32분 팔렌시아를 빼고 라포소를 투입했고, 밴쿠버도 후반 37분 아메드 자리에 넬슨을 넣었습니다. 후반 39분 델가도의 좌측 크로스를 홀링스헤드가 헤더로 방향을 바꿨으나 골문을 빗나갔고, 후반 43분 다비드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넘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밴쿠버 수비의 핵심 블랙몬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5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LAFC의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밴쿠버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LAFC가 후반 막바지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습니다. 손흥민 / GettyimagesKorea 조회수: 4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5:00 |
서울 개포동 3000세대 단지 아파트 뒤흔든 '다이닝 갑질' 논란... 직원 퇴사로 번졌다N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커뮤니티 다이닝 이용 규정을 안내한 직원에게 입주민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한 사건이 발생해 해당 직원이 결국 퇴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단지는 3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커뮤니티 다이닝은 48개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키즈식', 그 이상 연령대는 '1인 1식'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지난 주말 40대 여성 A씨가 1인분만 주문한 후 두 자녀와 함께 반찬과 밥을 나눠 먹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이때 직원이 운영 규정을 안내하자 A씨는 즉시 고성을 지르며 강하게 반발했다고 합니다. 당시 주변에는 다수의 주민들이 있었으며, 여러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후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언급 없이 다이닝, 관리사무소, 구청, 운영사 등 여러 곳에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위생점검을 다시 실시하라', '커뮤니티 게시글을 삭제하라', '책임자를 교체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는 것이 제보자의 설명입니다. 또한 운영사 측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신뢰받던 다이닝 책임자는 지속되는 민원과 압박으로 인해 결국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는 '한 사람이 벌인 일이 공동시설 전체 운영을 흔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규정 안내가 왜 갑질이냐', '직원에게 욕설하고, 이후 민원으로 압박한 것이 오히려 갑질', '보복성 민원은 그냥 폭행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견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반면 일부에서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더 확인돼야 한다', '한쪽의 말만 듣고 판단하면 억울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성급한 판단을 경계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입주민 일부는 이번 사건을 단지 차원의 공식 안건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규정 안내를 둘러싼 분쟁이 직원 퇴사로까지 확산된 만큼 공동체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제보 글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수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관리사무소와 다이닝 운영사 측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6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4:35 |
계양산서 '살려주세요' 외치고 사라졌던 10대... 알고 보니 이미 집에 안전하게 도착N 인천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 신고를 했던 10대 소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계양산에서 '외진 곳에 있는데 살려주세요'라며 119에 신고한 후 연락이 두절됐던 10대 A양이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양의 모친은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 신고 후 연락이 끊긴 신고자를 수색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이날 119에 직접 연락을 취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신고 내용과 통화 시 음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신고자와 A양이 동일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인천소방본부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A양은 지난 20일 오후 5시 48분경 혼자서 계양산 산책을 하던 중 경사진 곳에서 넘어져 119에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신고 과정에서 휴대전화 배터리가 부족해 통화가 중단됐고, 이후 A양은 자력으로 하산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당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려 시도했으나 위치 추적에 실패했으며, 재연결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당시 119 상황실로 걸려온 전화번호가 '045'로 시작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였던 점이 수색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안전이 확인됐다'면서 '원인 불명의 시스템 오류로 인해 가입자 식별 정보(IMSI)가 일반 휴대전화 번호 대신 표시된 것으로 추정되며, 통신사를 통해 A양의 가입자 정보를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4:35 |
경복궁·용머리·도로변 이어 한라산까지... 중국 관광객 '배변 4연속' 충격N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에게 등산로에서 배변을 시키는 모습이 목격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제안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한 등산객이 성판악 코스를 이용하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자 A씨는 9월 30일 백록담에서 진달래밭 대피소로 하산하던 중 6~7세 정도의 어린이가 탐방로 옆에서 바지를 완전히 내린 채 대변을 보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당시 상황을 목격한 A씨는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휴지를 들고 아이 곁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며 '아이의 엉덩이만 닦아준 후 대변은 그대로 방치한 채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가 첨부한 사진에는 나무 계단 옆에서 바지를 내리고 앉아 있는 아이와 휴지를 든 보호자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2년 만에 방문한 한라산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소리를 지르거나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행위를 하는 이들이 대부분 중국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국립공원 한복판에 배설물을 그대로 남기는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관리 당국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즉각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관리소 측은 '탐방로 곳곳에 중국어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순찰 인력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계도 조치와 함께 법적 처벌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중국인 관광객들의 비위생적 행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서울 경복궁 신무문 돌담 아래에서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대변을 보다 적발되어 범칙금 5만 원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도 중국인 여자아이의 배변 행위가 확인되었고, 지난해에도 제주 도로변에서 유사한 사례가 촬영되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한라산 사건까지 포함하면 최근 공개된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배변 행위만 벌써 네 차례에 달합니다. 일각에서는 가이드, 여행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4:00 |
육탄 방어 뚫고 '집념의 골' 넣은 손흥민, LAFC의 희망 살렸다... 벤쿠버에 1-2 추격중N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LAFC)이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무대에서 시즌 11호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진행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습니다. LAFC가 0-2로 뒤처진 상황에서 후반 15분,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1-2로 스코어를 좁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득점 과정을 살펴보면, LAFC 마크 델가도의 크로스를 앤드루 모런이 헤딩으로 떨어뜨린 상황에서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첫 번째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대 수비진의 육탄 방어를 뚫고 흘러나온 공을 향해 두 차례 추가 슈팅을 시도한 끝에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Instagram 'lafc' 이번 골은 올해 8월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에게 시즌 11번째 득점이자, 3일 오스틴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기도 합니다. 당시 손흥민은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MLS는 30개 구단이 동서부 콘퍼런스로 나뉘어 정규리그를 진행한 후, 각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합니다. 1라운드는 3전 2승제로 운영되지만,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단판 승부로 치러집니다. LAFC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차지했으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스틴을 물리치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상대팀인 밴쿠버는 서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라운드에서 댈러스를 제압했습니다. LAFC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4:00 |
야동 보는 초등생들, 교사 앞에서 신음 내며 'XXX'... 무너진 교실의 민낯N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극단적인 수업 방해 행위와 성희롱성 발언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지도를 하기 어려운 현실에 깊은 좌절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연에 따르면, 교실 내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방금 교사 커뮤니티에서 한 선생님의 호소를 듣고 경악했다'며 동료 교사가 겪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전했습니다. 해당 전담 교사는 수업 중 학생들이 보이는 충격적인 행동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교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극단 선택 협박하고 수업 방해용 질문을 계속 한다'며 '교사 살해 협박은 물론이고 교사의 모든 말에 성적으로 반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포르노에서 나오는 대사를 끊임없이 큰 소리로 외치고 신음도 지속한다'며 '학생 한 명만 그런 게 아니다. 교사의 지도에 불응한다'고 토로한 점입니다. A씨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도대체 이 선생님이 어떻게 견디고 계시는 건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특히 '더 경악한 포인트는 저 글을 쓴 분이 전담 교사라는 점'이라며 '애들이 담임 교사 앞에서는 안 그럴까요? 안 그럴 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저런 애들도 야단칠 수 없는 교실에서 도대체 무슨 교육을 하라는 거냐'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교사들이 직면한 딜레마는 지도와 처벌 사이의 애매한 경계선에 있습니다. A씨는 '밖에서는 다들 '왜 지도 못하냐. 법도 있지 않냐'고 하지만 지도하거나 법대로 하거나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열면 바로 아동학대 고소 들어오는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만 저런 소리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다른 교사들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교사는 해당 글을 보고 '저도 그거 보고 깜짝 놀랐다. 누가 봐도 교보위 가야 할 만한 일이더라'라며 '교보위 가셔야 할 것 같다고 댓글 달았는데, 한편으로는 아동학대로 역고소 당할까 봐 걱정도 되더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 교사는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수업 방해하는데 그걸 막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면 그때부턴 형사 처벌과 소송을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실 내 성희롱성 언행의 구체적인 사례들도 공개되었습니다. 한 교사는 '신음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진 몰라도 고학년 남자 애들 죄다 저런다'며 ''기모띠'는 이제 '대박'처럼 추임새 수준'이라고 한탄했습니다. '기모띠'는 '기분이 너무 좋다'는 뜻의 일본어 '키모치이'를 한국에서 변형해 사용한 말로, 성인 방송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던 저속한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러한 교실 붕괴 현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애들 꼭 있었는데 요즘은 그 숫자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가정교육이 안 돼서다', '체벌 좀 허용해라', '수업 거부권 있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저런 애들은 커서 뭐가 되냐', '생활기록부에 박제해야 한다', '교사가 바디캠 달고 소리까지 다 녹음되게 수업 녹화해서 라이브 송출하면 놀라는 부모들 많을 거다' 등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3:35 |
엔리케가 왜 이강인을 다시 세웠는지, 이 한 경기로 증명... 시즌 1호골에 평점 8.2점N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강인(24)이 시즌 첫 리그 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침내 마수걸이포를 성공시킨 이강인은 PSG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르아브르를 3-0으로 대파했습니다. 이강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주앙 네베스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연속 득점을 추가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PSG는 리그 최근 3연승을 포함해 8경기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승점 30을 확보했습니다. Instagram 'psg' 2위 마르세유와 승점 2 차이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르아브르는 승점 14로 12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선제 결승골을 비롯해 유효슈팅 2회(2/2), 롱패스 성공률 100%(4/4), 드리블 성공률 100%(1/1), 키패스 2회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0분까지 출전한 이강인은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서 8.2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A매치 기간 동안 홍명보호의 2연승에 기여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강인은 11월 상승세를 클럽 무대까지 그대로 연결시켰습니다. 르아브르전 득점은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첫 골로, 직전 올림피크 리옹과의 12라운드 원정에서 네베스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이브라힘 음바예와 함께 공격진을 이루며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부터 적극적인 슈팅과 크로스 시도로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12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의 왼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운 기회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29분에 찾아왔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누누 멘데스가 낮게 올린 크로스가 골문 앞 혼전을 지나 우측으로 흘렀고, 이강인이 골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왼발 논스톱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강하게 감긴 슈팅은 골키퍼 모리 디아우의 손을 스치며 방향이 바뀐 채 골문 오른쪽을 흔들었습니다. 득점 이후에도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전반 15분 팀 동료 비티냐와의 충돌로 얼굴을 부딪히고 잠시 쓰러졌지만, 곧바로 일어나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 측면 전환 패스, 정교한 숏패스를 통해 르아브르 수비진을 지속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0분 이강인을 교체하고 바르콜라를 투입하며 측면 스피드와 돌파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Instagram 'psg'후반 20분 PSG의 두 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바르콜라가 박스 안에서 두 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디아우 골키퍼와 수비에 연속으로 막혔고, 흘러나온 볼을 네베스가 골대 앞에서 차분하게 밀어넣었습니다. 르아브르는 5분 뒤 수마레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며 추격골 기회를 놓쳤고, 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점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42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침투한 바르콜라가 완벽한 타이밍으로 라인 뒤를 파고들며 시즌 5번째 골을 완성해 승부를 완전히 갈랐습니다. 르아브르는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PSG 골키퍼 슈발리에의 여러 차례 선방이 아니었다면 경기를 뒤집을 수도 있었습니다. 슈발리에는 수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이강인의 결승 득점을 지켜냈습니다. 이날 활약으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확실히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이적설과 로테이션 속에서 출전 시간이 불안정했지만, 리옹전 결승 어시스트와 르아브르전 선제골로 PSG에서 연속해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전술적으로도 오른쪽 윙 포워드로서 폭넓게 활동하며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 기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습니다. PSG는 오는 27일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준비합니다. 조회수: 39|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3:35 |
피프티피프티 합류로 힘받는 음실련... K-POP 글로벌 정산 체계 급속 확대N K-POP 아티스트들의 저작권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랑스 아티스트 오렐산(Orelsan)과 협업해 신곡 'Oulalalala'로 프랑스 음원 차트를 석권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회장 이정현)에 가입했습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실제 보컬 아티스트들이 모두 음실련에 가입했다는 소식 이후 전해진 덕분에, 음실련의 위상이 더욱 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미 키나, 하나, 예원 세 멤버가 음실련 회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연합회는 지난해 미국의 저작인접권 대표 단체 사운드익스체인지(SoundExchange)와 다자간 실연자 상호관리계약을 체결해 해외 분배 수익을 정산받아 왔고, 이번에 문샤넬과 아테나까지 새롭게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모두 음실련 소속이 됐습니다.피프티피프티 / 사진제공=어트랙트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Cupid)'로 '역주행의 아이콘'에 올랐으며, 최근 5인조 재편 이후 발표한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 또한 귀여운 음색과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괴수 영화 'Yoroi' OST로 수록된 'Oulalalala'는 프랑스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K-POP 열풍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음실련은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사운드익스체인지 등 해외 파트너와 협력해 K-POP을 포함한 국내 음악 실연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5만 번째 회원으로 레드벨벳 웬디가 가입한 데 이어, 프로미스나인도 최근 이름을 올리는 등 회원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김승민 음실련 전무이사는 '미국 내 K-POP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아티스트의 저작인접권 정산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정산 파트너십을 구축한 음실련을 통해 회원들은 해외 수익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실연자가 음실련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고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로고 / 사진제공=음실련한편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보상금수령단체로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전 분야 실연자의 저작인접권료 징수 및 분배 업무를 맡아 왔습니다. 전문성, 안정적 정산 인프라, 무입회비 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혜택 등을 기반으로 회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입회 및 실연정보 등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이러한 체계적 운영은 실연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관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3:15 |
전현무 주례ㆍ기안84 사회... 이장우♥조혜원, 오늘(23일) 결혼식 올린다N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8년간의 열애를 결실로 맺으며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배우는 23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조용한 분위기로 치러집니다. 결혼식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가 주례를 담당했으며, 기안84가 사회를 맡습니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이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인 환희가 부릅니다. Instagram 'hye1_jo' 이장우와 조혜원의 만남은 2018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2023년 6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후 신중한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이장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혜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왔습니다.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사실 아기가 갖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이라며 2세 계획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혜원은 21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행복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Instagram 'hye1_jo'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후 KBS2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장우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 '우아한 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남매'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신혼 생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팬들은 '드라마가 현실이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2:15 |
개물림 사고 났는데 '물린 쪽도 책임 있어'는 견주... 합의 결렬되자 '물어, 물어' 위협까지N 지난 9월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대형견 물림 사고를 둘러싸고 가해 견주의 적반하장식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형견을 키우는 A씨는 지난 9월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이 키우는 말라뮤트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평소 해당 개가 다른 개들에게 달려들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산책 시 마주치지 않으려 항상 주의를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에는 오피스텔 입구에서 말라뮤트 견주와 A씨가 마주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JTBC '사건반장' 말라뮤트 견주가 개 목줄을 바짝 잡아당기며 길을 비켜줬지만, A씨의 반려견을 본 말라뮤트가 흥분하며 몸부림을 쳤습니다. 이후 헐겁게 매어진 목줄을 벗어난 말라뮤트는 A씨의 발목을 물고 A씨의 반려견까지 공격했습니다. A씨는 '우리 개를 공격하고 안 놓기에 손으로 말라뮤트 입을 벌렸더니, 제 손가락이랑 손목을 물고 또다시 우리 개를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반려견은 3주 이상의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고 직후 가해 견주의 태도였습니다. 주변인들이 119에 신고하자 가해 견주는 '구급차를 꼭 타야 하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결국 A씨는 혼자 응급실에 가야 했습니다. 이후 피해 보상 과정에서 가해 견주의 적반하장식 행동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A씨가 주민 간 갈등을 피하고자 최소한의 치료비만 요구했지만, 사고로 인한 휴업손해 보상을 문의하자 가해 견주는 '피해 견주도 책임이 있다'며 과실 비율을 따졌습니다.JTBC '사건반장' 상대 측 보험사는 가해 견주의 100% 과실을 인정했지만, 휴업손해 보상을 받으려면 입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합의가 결렬된 후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A씨에 따르면,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가해 견주가 자신의 개를 안고 A씨를 뒤쫓아 오며 '물어! 물어!'라고 말하며 위협했다고 합니다. 결국 가해 견주는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7월 1심 재판부는 이번 개물림 사고를 '가해 견주의 전적인 과실에 따라 발생한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A씨는 가해 견주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JTBC '사건반장' 가해 견주의 뻔뻔한 태도는 합의 과정에서도 계속됐습니다. 가해 견주는 자신의 개가 다른 개를 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으며, 합의를 위한 만남에서도 '사고 당시 병원에 함께 갔다. 평소 개는 입마개를 하고 다닌다'며 거짓말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A씨는 '반려견과 사람이 안전하게 공존하려면 견주의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이 같은 일이 발생하면 피해자 회복을 돕는 게 기본이고, 인간적인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2:00 |
'슈퍼스타' 오타니, 가족 이름 딴 자선재단 출범... 아내·딸·반려견과 손잡은 로고 공개N LA 다저스의 스타 플레이어 오타니 쇼헤이가 개인 자선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쇼헤이 오타니 패밀리' 재단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재단 로고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로고에는 오타니와 반려견 '디코이', 그리고 아내와 딸이 함께 손을 잡고 있는 가족의 실루엣이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재단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단체는 아이들과 동물의 삶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에는 '우리의 미션은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프로그램과,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구하고 보호하며 돌보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목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뉴스1 오타니의 이번 재단 설립은 다저스 팀 동료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저스에는 이미 가족 재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 동료 무키 베츠는 올 시즌 자선 봉사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했습니다. 베츠는 2021년 아내와 함께 '5050 파운데이션'을 설립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직접 방문하고,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전 포수 윌 스미스 역시 2021년 부인과 함께 '캐칭 호프'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타니도 이전부터 일본의 초등학교에 글러브를 기부하거나, 로스앤젤레스 산불 당시 소방서를 방문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오타니는 2023년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시즌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에는 MLB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도루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2025년 시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Instagram 'shoheiohtani' 올해 투타 겸업을 재개한 오타니는 타자로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 1.014를 기록했습니다. 투수로는 1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오타니는 이번에도 만장일치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오타니는 7번 MVP를 차지한 배리 본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B MVP에 자주 선정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1:35 |
'계엄령 시작!'... 양양군 7급 공무원의 기괴한 '갑질 놀이' 폭로됐다N 강원도 양양군청 소속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양양군청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A씨가 동료 환경미화원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행사해왔다는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 것은 A씨가 의도적으로 환경미화원들을 차량에 태우지 않고 출발하여 이들이 차를 뒤쫓아 달리게 만든 행위입니다. YouTube 'MBCNEWS' 보도 영상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종량제 쓰레기를 청소차량에 적재하는 도중 청소차가 갑자기 출발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은 급하게 청소차를 따라 뛰어가야 했다고 합니다. 피해를 당한 환경미화원은 '차를 안 태워주고 뛰게 하는 방법'이라며 '일을 XX같이 하나 계속 욕을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미화원 쉼터에서 '계엄령 놀이'라는 명목의 폭력 행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보면 환경미화원 중 한 명을 선택해 폭행을 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은 '본인의 주식이 3%가 오르지 않으면 '제물을 받쳐야 한다'며 저희 3명을 가위바위보를 시켜서 진 사람을 밟으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의 강요로 인해 그가 투자한 주식을 수백만 원어치 구매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ouTube 'MBCNEWS' A씨의 괴롭힘은 일상생활 통제에까지 이어졌습니다. A씨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빨간색 물건만 사용하도록 강요했으며, 심지어 속옷 검사까지 실시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아침에 나가기 전에 속옷 검사도 했다. 빨간 색깔 속옷이 아니면 그 자리에서 밟혔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괴롭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이 청소차에 탑승하기 전 출발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체력단련 차원에서 그렇게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빨간색 속옷 강요 의혹에 대해서는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에 빨간 속옷 있으면 같이 입고 출근할 수 있겠냐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엄령 놀이 역시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강조하며 '장난삼아 게임식으로 해서 지금부터 '계엄령 시작'하면 담배도 빨간색 피워야 하고…'라고 설명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환경미화원들은 A씨를 폭행,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1:35 |
李 대통령, 독일 총리에 '숨겨둔 통일 노하우 있나?'... 북한 '두 국가론'에 정면 반박N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독일 통일 경험을 배워 한반도 통일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 독일을 이뤄냈는지 대한민국은 그 경험을 배워서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개 발언에서 '독일이 먼저 간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게 많이 있다'며 독일의 통일 노하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 YouTube 'KTV 이매진'특히 '혹시 특별한 숨겨 놓은 (통일) 노하우가 있으면 꼭 알려달라'고 웃으며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비밀 노하우는 없다'고 답하면서도 한반도 상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나는 한반도와 주변 상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한국의) 이웃인 북한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메르츠 총리는 '한국의 대(對)중국 인식도 궁금하다'며 '(독일 정부도) 대중국 전략을 지금 고심 중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며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외교적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YouTube 'KTV 이매진'이 대통령은 '프랑스와 대한민국은 특별한 관계인데, 오늘 회담을 계기로 정말 각별한 관계로 더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격상하자고 제안하며, 문화, 경제, 안보,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은 안보·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발전·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내년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인 특별한 해인 만큼 꼭 방한해주길 바란다'고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내년 방한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조회수: 26|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1:00 |
김혜경 여사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 뽑은 것 아니다'N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혜경 여사는 이날 사회공헌과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해온 한인 여성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자, 김 여사는 '늘 건강을 걱정해 조금 쉬어가며 일할 것을 권한다'면서도 대통령의 근무 자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대통령께서는 '1년 전 얼음 아스팔트 위의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다'라며 기내에서도 잠을 아끼고 서류를 꼼꼼히 챙긴다'고 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햇살 아래 익어가는 한식의 맛과 지혜' 행사에 참석한 김혜경 여사 / YouTube 'KTV 이매진' '키세스단'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추위를 견디며 은박 담요를 덮고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날 오후 김혜경 여사는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햇살 아래 익어가는 한식의 맛과 지혜' 행사에 참석해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배향순 요리 강사와 현지 요리사 10명, 한국 문화를 학습하는 학생 16명이 함께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전통 장류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된장과 간장, 고추장은 단순한 양념이 아닌 한식의 핵심으로 오랜 시간의 정성과 기다림 끝에 완성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장맛이 오랜 세월을 거쳐 깊어지듯 우리 두 나라의 우정도 깊고 풍성한 열매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며 양국 관계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김 여사는 배향순 강사와 함께 현지 요리사들에게 된장찌개 조리법을 직접 시연했으며,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하며 한국 식문화에 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김 여사는 요리사들에게 '장 담그기 문화처럼 김치(담그기)도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됐다'고 소개한 후, '김치는 찢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한다'며 직접 김치를 찢어 나눠주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전용기 안에서 업무 중인 이재명 대통령 / YouTube 'KTV 이매진' 행사 마지막에는 문화원 학생들의 아리랑과 부채춤, 케이팝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케이팝 공연을 선보인 학생들은 지난 9월 양국 특별문화교류 행사인 '우분투와 함께하는 K-컬처' 무대에서 활약했던 팀이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한 후 '(공연을 보게 돼서) 영광'이라며 '데뷔하셔야 할 것 같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11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1:00 |
'산책하다 인생 바뀜'... 평범한 날, 우연이 산 연금복권 '1등·2등' 동시에 당첨된 직장인N 경기 안성시의 한 직장인이 동료들과의 산책 중 구매한 연금복권에서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놀라운 행운을 얻었습니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외개산길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연금복권 720+ 289회차'(추첨일 11월 13일)를 구매한 직장인 A씨는 1등 1매와 2등 2매에 모두 당첨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1등 당첨금은 월 700만원을 20년간, 2등 당첨금은 월 100만원을 각각 10년간 지급받게 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19일 동행복권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당첨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가족들 얼굴이 먼저 떠올랐다. 자녀들에게 노후 부담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가장 컸다'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로또를 구매해왔다는 A씨는 이날도 직장동료들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로또를 사러 복권판매점에 들렀다가 연금복권이 눈에 띄어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며칠 뒤 직장에서 갑자기 생각나 동료들과 번호를 확인했는데 1등과 2등이 모두 맞아 너무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당첨 사실을 알고부터는 긴장돼 깊게 잠들지 못했다'고 당첨 후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첨자는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왔으며,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의 이유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아서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동행복권 당첨금 활용 계획에 대해 A씨는 '주택을 마련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며 '자녀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어 가장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하는 복권입니다. 연금복권은 일반적으로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며, 모든 조를 동일한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A씨가 향후 20년간 받게 될 총 복권 당첨금은 19억 2000만원에 달합니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지급받게 됩니다. 조회수: 77|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0:35 |
'70만 채널 폭파 후, 다운그레이드 된 집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돌싱' 유튜버 최고기의 고백N 유튜버 최고기가 과거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했던 채널이 폐쇄된 이후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최고기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의 육아채널'에 '아빠 생각해주는건 딸 뿐이네 | 돌싱극장 20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최고기는 이혼 후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현재의 주거 공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고기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여기서 몇 년간 살고 있는데 나쁘지 않다. 살다 보니 여기가 정들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Youtube '최고기의 육아채널' 과거 성공했던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고기는 '옛날에 (70만) 유튜브 폭파되기 전에 돈을 엄청 많이 벌었다. 진짜로 많이 벌었다 그때는 내가 운이 좋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르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고기는 '지금은 그 채널이 폭파되고 나서 많이 아직까지도 좀 주춤주춤거리고 있다. 딴 일도 지금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주거 환경의 변화에 대한 심경도 털어놓았습니다. 최고기는 '예전에는 여기 집 와서 진짜로 힘들었다. 좋은 공간에 있다가 다운그레이드 된 거다. 좋은 집이긴 하나 내가 (예전에) 살았던 곳보다 다운 돼서 사는 느낌이 있어서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최고기는 과거를 돌아보며 마음가짐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진짜 잘 됐을 때는 반지하에 살았을 때다. 그래서 내 변명이더라. 어떻게든 나의 실패, 고난, 경을 버티지 못한 나의 변명이더라. 그래서 아빠로서 다짐을 했다. 절대 그런 생각하지 말고 지금 현실을 마주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공간도 좋아졌다'고 현재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Youtube '최고기의 육아채널' 최고기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도 보였습니다. 그는 '다시 이곳에서 이제 시작한다'며 '예전의 게임 채널 수익만큼은 안 나오고 있다. 잘 나가던 20대 청년, 잘생긴 최고기는 지나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아빠 최고기다. 이것도 자리 잡기 힘들더라. 아빠 최고기로서 많은 걸 포기하고 다짐하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고기는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습니다. 현재 딸은 최고기가 양육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이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3
머니맨 2025-11-23 10:35 |
- [유머] 카제나 사건
- [유머] 주의하라고 올라온 사진
- [유머] 여중생 방화사건
- [유머] 진짜 한 쪽만 못 고름
- [유머] 모닝 끌고 다니는 평소 내 표정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유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 [뉴스] 손흥민, '멀티골'로 LAFC 멱살 잡고 끌어올렸는데... 승부차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탈락
- [뉴스] '바가지 논란 책임은 누구?'... 광장시장 일반 점포 상인들, 노점상 상대 3억 손해배상 소송
- [뉴스] 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전세 2억5천 끼고 산 5억짜리 아파트, 지금 10억 됐다
- [뉴스] 배우 이운산♥한서이, 오늘(23일) 결혼... SNS로 직접 '진심 인사' 전했다
- [뉴스] [속보] '후반 추가시간 5분' 손흥민, 극적 프리킥 동점골... '멀티골'로 LAFC 구했다
- [뉴스] 서울 개포동 3000세대 단지 아파트 뒤흔든 '다이닝 갑질' 논란... 직원 퇴사로 번졌다
- [뉴스] 계양산서 '살려주세요' 외치고 사라졌던 10대... 알고 보니 이미 집에 안전하게 도착





![[속보] '후반 추가시간 5분' 손흥민, 극적 프리킥 동점골... '멀티골'로 LAFC 구했다](/images/upload/2025-11-23/thum_1763877602530246new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