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5,246'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6,1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황가람, '나는 반딧불' 음원 차트 1위 했지만... '아직 빚 있어 알바 중'
[0] 2025-03-30 19:15 -
'꽈추형' 홍성우,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거짓이었나... 경찰 '회유로 허위진술'
[0] 2025-03-30 18:35 -
현아♥용준형, 4개월만 신혼 근황... 꿀 뚝뚝 떨어지는 부부 투샷
[0] 2025-03-30 18:15 -
하하, 유재석♥나경은 아들 극찬... '엄마 닮아서 공부 잘해'
[0] 2025-03-30 18:15 -
풍자, 핑크 가발쓰고 지드래곤 빙의... 빅뱅 대성 반응은?
[0] 2025-03-30 18:15 -
송일국 '중학생된 대한·민국 키 180㎝... 판사 아내 닮아 공부 잘해'
[0] 2025-03-30 18:15 -
'개콘', 산불 여파로 오늘(30일) 대체 편성... '전국노래자랑'도 2주 연속 결방
[0] 2025-03-30 18:15 -
공중 부양한 맨홀 뚜껑, 달리던 차 앞유리에 '콱'... 블랙박스 영상 충격
[0] 2025-03-30 17:35 -
'56세' 양준혁, 늦둥이 딸 백일잔치 비하인드 공개
[0] 2025-03-30 17:15 -
오상욱, '日 톱모델 열애설' 언급 '현재 솔로...열애설 해명할 필요있나'
[0] 2025-03-30 17:1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캄보디아서 숨진 여캠 BJ 아영...같이 여행 간 지인이 조사에서 한 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던 BJ 아영이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과거 아프리카TV 채널 구독자 1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의 인기 인플루언서다. 팬들의 사랑을 받던 이가 해외에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크게 놀라고 있다.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도 현지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이들은 병원을 운영하는 30대 중국인 부부였다. 지난 11일 MBN은 해당 중국인 부부가 의사 자격증은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영의 사체에는 폭행 흔적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신원을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중국인 부부가 폭행으로 숨진 아영의 사인을 속이기 위해 뒤늦게 혈청 주사를 놓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병원에 오기 전 구타를 당했는지, 병원에서 폭행을 당한 것인지, 사망 후 신원을 가리기 위해 사체를 훼손한 것인지 등을 가리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영은 캄보디아로 지인과 함께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지는데, 매체는 이 지인과 관련된 내용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인은 대사관 쪽에 실종 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아영의 지인은 '지난 4일, A 씨가 병원에 간다며 나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렇게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최초 아영을 중국 국적자로 추정했다. 이후 소지품을 보고 한국인일 가능성을 생각했고, 지문을 채취해 한국대사관에 보냈고 그 당일 아영임이 확인됐다. 아영의 사인은 부검을 통해야만 밝혀낼 수 있는 상황인데 유족은 이와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조회수: 6,844|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7:35 |
![]() 말끝마다 '남친이랑 와야 하는데' 타령하는 여행메이트...정떨어져vs상관없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절친한 친구와 모처럼 단둘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고 상상해 보자. 바다 위로 부서진 햇빛 조각, 선선한 바람, 서걱거리는 나뭇잎 소리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테다. 온몸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있는 그 순간, 친구가 '남친이랑 꼭 다시 와야지'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성친구랑 여행 갔을 때 기분 꽁기해지는 멘트'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가 말끝마다 '남친' 이야기를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친구는 경치, 전망이 좋은 곳 뿐만아니라 맛집에 가서도 '내 남친도 먹으면 좋아하겠다. 좀 싸갈까'라고 말해 A씨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 친구는 틈이 나면 남친에게 전화를 걸어 '계속 네 생각 났다. 여기 진짜 좋다. 다음에 꼭같이 오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그냥 나랑 있는 거에 집중할 수 없는 거냐. 계속 남친 얘기하면서 염불 외우는 애랑은 같이 있어도 있는 게 아닌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냥 나랑 여행 티저 찍고 남친이랑 찐으로 놀러 갈 거라 난 사전답사용인가 싶기까지 하다'라고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A씨의 심정을 이해하는 누리꾼은 '남미새(남자에 미친 사람)가 따로 없네', '듣기만 해도 싫다', '친구 다 끊고 남친이랑만 놀아라'라며 충분히 공감했다.하지만 몇몇 이들은 '나는 그냥 그런갑다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냐', '뭐 남친이 좋은가보지', '친구 입장도 충분히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011|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7:35 |
![]() 인도 여행 중 배탈난 적 없다는 '면역력甲' 기안84가 먹은 음식들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인도로 여행을 떠나 역대급 먹방을 펼쳤다.지난 11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첫화가 방송됐다. 기안84는 여행 준비부터 남다른 모습이었다. 2주 동안 머물 짐이라고 하기엔 매우 단출한 가방 하나만 메고 인도에 도착했다.인도의 바라나시에 도착한 기안84는 첫 식사로 바라나시 대표 음식인 삽지(야채 커리)를 골랐다. 기안84는 식기류가 없는 식당에서 거침없이 손으로 음식을 먹으며 현지인들을 놀라게 했다.그는 '우리나라가 숟가락이 있으니까 먹지 없었으면 손으로 먹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기안84는 다음 날 인도 갠지스강 투어에 나섰다. 갠지스강은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목욕과 빨래를 하며 살아가고 있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시신 화장을 하고 있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강'이라고 불린다. 이곳에서 기안84는 인도에서 사귄 친구 비키와 함께 기도를 드리고 강물 '먹방'까지 선보였다. 기안84는 인도의 문화이기에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며 배려심 가득한 마음을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갠지스강에서 일상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바라보다 자신도 물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기안84는 현지 청년들과 수영대결까지 펼치며 온몸으로 갠지스강을 만끽했다. 이렇게 인도 적응을 마친 기안84는 길거리 음식도 접수하기 시작했다. 누가 현지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자연스럽게 길거리에 앉아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4.7%,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조회수: 7,549|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7:15 |
![]() 손님 꽉 찬 쇼핑몰 푸드 코트서 시끄럽게 한다고 어린 아들 '무릎' 꿇린 엄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공공장소에서 어린 자녀를 훈육하는 부모를 볼 수 있다. 이는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훈육할 때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법이다. 자칫하면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길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한 아이의 엄마가 적절치 않은 훈육으로 비난받고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 원(Asia One)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계정 @sgfollowsall에 공유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들이 많은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목격자는 아이가 10살 정도로 보이며 엄마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고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아이가 무릎을 꿇는 것을 보니 전에도 수백 번은 해본 것 같았다'라면서 '엄마는 아이에게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고 이는 주변 식당 손님들을 방해했다'라고 설명했다. 맞은편에 앉아있던 소년의 아빠가 '이제 그만하고 점심밥 먹이자'라고 말했지만, 아이 엄마는 큰 소리로 거절하며 계속해서 아이를 혼냈다고.그는 '이 모든 사건은 약 한 시간 동안 일어났고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부모가 자녀를 교육할 권리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공공장소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전문가는 신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 엄마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심리 상담 전문가 천한시 박사는 '부모로부터 공공장소에서 창피를 당한 아이들은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는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부드럽게 교육해야 하며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천 박사는 아이 앞에서 아빠에게 소리친 것 행동도 지적했다.그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감과 소속감이다. 엄마가 아이 앞에서 아빠를 꾸짖는 것은 아이에게 '이중 피해'를 줄 수 있다. 아빠가 자녀를 보호하지 못하도록 막으면 아빠의 존엄성이 손상될 뿐 아니라 자녀가 극도로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조회수: 5,983|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6:35 |
![]() 뮤지컬 배우 박수련 사망... 유족 장기기증 결정[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뮤지컬 배우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29세.12일 OSEN에 따르면 박수련은 어제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관계자들은 '박수련의 유족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고인의 평소 따뜻하고 맑은 심성을 기는 차원에서 소생하기 힘든 말기 환자들을 위해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수련은 창작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 낭독회로 2018년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올해 5월에는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싯다르타' 등에 출연했다.장례식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화)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지는 수원 승화원이다. 조회수: 6,740|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6:15 |
![]() 엑소, 완전체 컴백 확정...오늘(12일) 신곡 '렛 미 인' 선공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엑소(EXO)가 정규 7집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유닛 첸백시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도 예정대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다음 달 10일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이 수록됐다.엑소는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신곡 '렛 미 인'(Let Me In)을 선공개한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인다. '렛 미 인'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절제된 감정을 표현한 보컬이 매력적인 발라드곡이다.가사에는 연인을 푸른 바다에 비유해 깊게 빠지더라도 끝없이 함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4월 열린 엑소 데뷔 11주년 기념 팬 미팅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18년 12월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샷'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지난 2019년 11월 정규 6집 '옵세션'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일부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았었다. 첸백시로 묶이는 백현·시우민·첸이 최근 SM에 전속 계약해지를 통보한 가운데도 양측은 엑소 브랜드를 계속 유지해나가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첸백시는 SM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도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팀 자체 웹 리얼리티 예능도 녹화했다. 조회수: 6,363|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5:15 |
![]() 반려견 팝콘이 추모하며 '동화책' 냈던 이준혁, 인세 전액 기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반려견을 추모하면서 만든 동화책의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최근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준혁의 후원인증서를 공개했다. 관계자는 '이준혁이 동화책 '안녕 팝콘'의 인세 전액을 후원해 줬다'라며 '비글구조네트워크 쉼터 아이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준혁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팝콘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모바일 게임 '안녕 팝콘'을 개발하고 출시한 바 있다. 이준혁은 촬영 대기 중에도 틈틈이 팝콘이 그림을 직접 그리는 정성을 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이준혁은 채널예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녕 팝콘'의 탄생기를 들려줬다. 이준혁은 '2019년에 팝콘이가 하늘나라로 갔을 때는 일이 너무 많아서 슬퍼할 틈이 없었다'라며 '요즘엔 디지털 장례식을 많이 하지 않냐. 팝콘이를 많은 사람들과 추억하고 싶은데, 제가 전달하려는 이야기에는 게임이 맞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능동적인 매체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팝콘이 얼굴 옆에 광고 이미지가 뜨는 건 상상해 보지 못했고, 제가 명품 같은 걸 막 좋아하고 그런 게 없다. 제 삶에 있어서 이 정도 사치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 밝혔다. 팝콘이를 기리는 이준혁의 진심은 통했다. '안녕 팝콘'은 출시 직후 앱스토어 게임 부문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강아지 팝콘이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는 반려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안녕 팝콘' 게임 줄거리에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더한 동명의 동화책이 출간됐다. 이준혁이 원작자로 참여한 그림책 '안녕 팝콘'은 반려견과의 이별을 다루지만, 팝콘이의 모험 중 동네를 떠돌던 유기견이 주인을 찾는 모습이나 행복한 강아지별의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내며 긍정의 유머로 슬픔을 위로했다. 원작 게임의 감동은 그림책으로 이어졌다. '안녕 팝콘' 역시 출간한 주에 해당 분야에서 1위를 했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빌런 주성철 역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회수: 5,637|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5:15 |
![]() '땅에 떨어진 빵 주워 내 햄버거 만들어 주더라'...롯데리아, 또 위생 논란 터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0대·20대 사이에서 최고의 가성비 프랜차이즈 버거 가게로 꼽히는 롯데리아. 얼마 전 유튜브 컨텐츠 '네고왕'에도 등장하며 더욱 각광받았는데, 최근 잇따라 위생 문제를 일으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두달 전 콜라 속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온 데 이어 이번에는 버거를 제조하다 바닥에 떨어진 빵을 주워 다시 '재사용'하려 했던 것이 적발됐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께 거주지 인근 롯데리아 매장에서 세트 메뉴 3개를 주문했다. 당시 A씨는 메뉴를 제조하는 직원들을 보고 있었다. A씨에 따르면 이때 한 직원이 버거 메뉴를 만들다 마요네즈가 잔뜩 발린 빵(번)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직원은 이 빵을 버리지 않고 다시 주워 마요네즈를 덧발랐고, 채소와 패티를 얹어 고객에게 내왔다. A씨는 잘못을 지적했다. 직원은 '바닥에 떨어진 빵은 쓰레기통에 버렸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의 강력한 항의로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빵이 없음이 확인됐다. 이에 A씨는 홈페이지를 통해 컴플레인을 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함께 신고했다. 롯데리아 측은 '제기된 컴플레인 내용은 모두 사실로 파악됐다'라면서 '직원 교육이 부족했다. 위생에 대한 부분은 무겁게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지도·점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매장의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씨의 신고 내용 외에 조리 기구류 불량도 추가 확인해 해당 점포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경기도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세트 메뉴를 먹던 고객의 콜라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온 바 있다. 해당 매장은 5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조회수: 7,959|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4:35 |
![]() [속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서 징역 20년 선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돌려차기남'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882|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4:35 |
![]()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 여초 커뮤서 '집주소' 유출 당하고 이사간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가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12일 토모토모 유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소하게 집밥 해먹는 일본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외출을 앞두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유인의 모습이 담겼다.유인은 '오늘 저희가 부동산에 가보려 한다'라며 '지금 집이 여러 가지 인터넷에서 주소가 유출이 됐던 점도 있고 살다 보니 불편한 점들을 여러 가지 발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인은 지금 집이 주차 문제 때문에 불편하다고 했다. 일본에는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고, 주차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경우도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유인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매번 차 탈 때마다 멀리 걸어가야 한다'라며 '계약 기간은 채웠다. 앞으로를 생각하면 하루빨리 이사를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가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여초 커뮤니티에는 토모토모의 일본 집 위치가 올라온 바 있다. 누리꾼은 층수와 월세 등을 언급하며 품평하기 바빴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토모토모 뿐만 아니라 유튜버 딤디와 이노잼의 신상 정보도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하지만 커뮤니티 회원들은 '100만 유튜버라서 어쩔 수 없다', '이런 게 정 싫으면 유튜버 못 하는 거다. 따로 스튜디오 잡고 집 노출을 아예 안 하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모토모는 한국인 유인과 일본인 토모 커플이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조회수: 7,008|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4:15 |
![]() 성폭행하려 혼자 걷는 여성 뒤따라간 남성...범행 눈치채고 말리던 지인 흉기 찔려 '의식 불명'홀로 귀가하던 여성 강간하려던 남성...말리는 지인 수차례 찌르기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홀로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르던 남성이 강간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대구지방검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강간 등 상해) 혐의 등으로 A씨(28)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56분경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한 뒤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준비한 흉기로 여성을 협박한 뒤 강간 하려다가, 여성의 지인인 20대 남성 B씨가 집 안으로 들어와 자신을 말리는 탓에 미수에 그쳤다. 이후 A씨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신을 제지하는 C씨를 살해하기 위해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이로 인해 여성은 동맥이 파열됐고 C씨는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나흘 전부터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통해 강간에 대해 검색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동의 없이 촬영한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이 다수 발견되기도 했다.대구지검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강력, 성폭력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씨의 직업은 배달 라이더로 확인됐으나 해당 사건은 배달 업무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7,552|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3:35 |
![]() 현재 SNS서 난리 난 '톰 크루즈'와 똑닮은 스턴트 배우들 사진 한 장[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이 마침내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유난히 한국 사랑이 남다른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 개봉을 맞아 또 다시 내한을 확정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 소식과 더불어 톰 크루즈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SNS 상에서 사진 한 장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바로 '미션 임파서블7 뒤풀이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톰 크루즈와 스턴트 배우들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셔츠와 깔끔한 정장 바지를 입은 세 사람이 카메라를 보면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놀랍게도 세 사람 모두 배우 톰 크루즈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싱크로율 100%의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합성 사진이 분명하다'라며 'AI 기술로 만들어낸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닌 진짜'라며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실제 사진'이라고 반박했다.해당 사진이 SNS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해외 유명인들도 사진을 공유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더불어 해외 매체 'marca'와 'ndtv' 등 다수의 매체 역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팩트체크를 하는 'snopes'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AI 기반 프로그램인 'Midjourney'를 통해 생성된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해당 논란과 관련해 많은 누리꾼들은 '진짜였으면 소름 돋을 뻔', '크리스 햄스워스 스턴트 배우도 진짜 똑같던데', '깜짝 놀랐다 진심'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573|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3:15 |
![]() 런닝맨서 김종국 바지+팬티 벗겨 '엉덩이 골' 직관한 여배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촬영 중 본의 아니게 노출하고 말았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배우 이세희와 한지은, 방송인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부표 게임을 하던 중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세희가 부표 위에 올라간 김종국을 끌어내리려 마이크 벨트를 잡는다는 게 바지와 팬티를 잡아당기는 실수를 했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김종국은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세희는 깜짝 놀라 두 손을 싹싹 빌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열심히 게임을 하려고 했을 뿐인데 갑자기 김종국의 엉덩이 골을 마주하게 됐으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멤버들도 혼란에 빠졌으나 개그로 승화한 건 당사자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난 병원에서 주사 맞는 줄 알았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종국 진짜 대인배다', '이걸 주사 드립으로 살리다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6,909|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3:15 |
![]() 친구들은 학교 숙제하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채용된 14살 천재 소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직 14살인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취업에 성공한 천재 소년이 있다.친구들은 아직 중학교에 적응하고 있을 텐데, 소년은 벌써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14살 소년 카이란 콰지가 스페이스X에 채용됐다는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카이란 콰지(Kairan Quazi, 1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페이스X 채용 소식을 밝혔다. 카이란 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산타클라라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및 공학 학위를 취득한 최연소 졸업생이 될 예정이다.그는 14살의 나이에 대학교 졸업을 앞뒀을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선발됐다. 카이란 콰지는 지난 4월 19일 주요 회사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업을 준비한 지 약 3주 만에 스페이스X에 합격한 셈이다.그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다른 학생들보다 나이가 어려 조금 이상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친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었다'라면서 스페이스X 근무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카이란 콰지는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다른 정상적인 나이와 관련된 경험을 해야 한다'면서 '어린이-청년이 되는 발달 단계를 놓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조회수: 7,001|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2:35 |
![]() 인사 안 한다며 중고생 무릎 꿇리고 폭행한 울산 20대 '언니'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중고등학생들이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하 주차장에 데려가 폭행한 20대 여성 등이 붙잡혔다.12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A(26)씨 등 2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매일 UTV' 유튜브에서 공개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이들의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께 A씨 등은 여중생 B양을 불러냈다. B양은 평소 이들과 얼굴만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B양을 무릎 꿇리더니 때리는 시늉을 하며 겁을 줬고 급기야 뺨 등을 세게 때리기까지 했다.B양은 1시간 가량 폭행을 당했다. B양은 '입 안에 담배를 넣거나 '내일 또 맞자' 등의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또한 B양은 A씨가 폭행한 이유에 대해 '인사를 안해서'라고 답했다. B양은 현재 온 몸이 멍이 든 상태이며 두통과 불안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한 동네에 사는 가해자들을 언제 어디서 마주칠 지 몰라 공포에 떨고 있다.이 외에도 경찰에 따르면 다음날인 5일에는 고등학생 C양을 불러 '후배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회수: 6,467|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2:35 |
![]() '명품러버' 조세호가 플렉스했다는 자동차 그랜저보다 비싼 가방의 정체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최근 가장 행복했던 일로 '명품 가방을 구매한 일'을 꼽았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이에 조세호는 '솔직히 얼마 전에 가방 하나를 샀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 샀어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맞다. 에르메스에서 가방 하나를 좀, 말도 안 되는 걸 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SNS에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SNS에 '조세호가 자기 키만 한 걸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 당연히 너무 비싼 금액의 가방이지만, 예전부터 이 가방을 사려고 만든 통장이 있다'고 했다. 또 '사고 싶은 걸 사려고 돈을 모으는 통장이 있는데, 한 달에 몇십만 원씩 모아서 사고 싶은 걸 산다. 내가 갖고 싶었던 가방이라 솔직히 행복했다'고 고백했다.유재석 또한 '나도 내가 타는 차가 5년이 됐다. 타이어를 갈았는데 그게 오늘 뿌듯한 일'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조세호는 지인의 결혼식장에 해당 명품 가방을 들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가방은 오따꾸르와 버킨백으로 최초의 남성용 버킨백으로 알려졌다. 패션 전문가들은 조세호가 산 모델은 사이즈, 손잡이, 은장, 테솔 장식을 봤을 때 5~6천만 원대라고 예상했다.※ 해당 영상은 38분 40초부터 시작됩니다. 조회수: 7,433|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2:15 |
![]() 살 비치는 '검스+흰셔츠' 입고 무대에 누워버린 트와이스 사나 직캠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월드투어 중 역대급 섹시미를 발산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트와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펼쳤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해외 팬들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건 사나의 솔로 무대였다. 사나는 두아 리파의 인기곡 'New Rules'를 선곡했다. 살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에 시스루 흰 셔츠를 착용한 사나는 무대 위에 누운 상태로 춤추기 시작했다. 사나는 무대 처음부터 빨간 구두와 매끈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고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후 사나는 S라인 춤선을 뽐냈으며 어깨 라인 밑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온 셔츠는 농염미를 더했다. 사나는 관능적이면서도 퇴폐미 가득한 눈빛으로 팬들과 아이콘택트를 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에서 귀엽기로 유명한 사나지만 미국에서 섹시미의 끝을 보여주자 누리꾼은 '진짜 대박이다', '레전드 직캠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드투어 중인 트와이스는 12월 16~17일 일본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추가 공연을 펼친다. 조회수: 6,518|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2:15 |
![]() 오늘(12일) 아침 롯데월드타워 72층까지 맨몸으로 오른 의문의 남성[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상 123층, 높이 554.5m의 롯데월드타워를 맨몸으로 등반한 남성이 붙잡혔다.12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한 외국인 남성이 맨몸으로 타워 서측을 등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보안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조에 나섰다.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인원 69명을 동원했으며 추락을 대비하기 위해 타워 주변에 대형 에어매트 등을 설치했다. 이어 오전 8시 52분 곤돌라를 투입해 72층 외벽에서 휴식하던 남성을 붙잡았다. 그는 영국 국적의 외국인 이었다.인계 받은 송파 경찰은 해당 남성을 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타워를 등반한 이유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프랑스의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61)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른 바 있다.로베르는 당시 75층에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한편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OECD 중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조회수: 7,803|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2:00 |
![]() 한때 인기 '탑' 달리다 여러 논란 터졌던 유튜버 양팡 최근 근황[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때 수많은 유튜버 중 화제성 단연 최고를 달렸던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양팡. 당장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빛나는 예능감을 뽐낼 거라는 찬사를 받던 그는 올리는 영상마다 조회수 수십만을 기본으로 찍었다. 100만은 그리 놀랄 숫자가 아니었고, 200만을 찍는 일도 허다했다. 본업이었던 BJ로도 방송을 잘해 별풍선도 곧잘 받았다. 하지만 늘 그런 영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많지는 않았지만 '크게 터졌던' 논란 몇 가지가 그의 인기 가도를 가로막았다. 방송 주작 논란, 부동산 보증금 논란도 문제가 됐지만 유튜버 뒷광고 사건과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기업 모함 사건' 등이 크게 논란이 됐다. 방송과 유튜브 채널 활동을 중단했던 때도 있다. 그럼에도 그는 복귀했고, 현재도 여전히 방송과 채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과거 여느 때처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팬들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너무 적게 올라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팬들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되는 빈도수가 너무 낮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영상은 한 달에 5~8개 정도만 업로드되고 있다. 매일같이 업로드되던 과거와는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영상 조회수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 팬은 '열심히 하고 있는 BJ 활동만큼 유튜브 활동도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해 공감을 얻었다. 실제 양팡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은 꾸준히 하고 있다. 어제(11일)는 BJ 봉준의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여러 즐거운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반응도 좋다. 조회수: 6,627|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1:35 |
![]() 女방사선사에 수면제 먹여 성추행·불법촬영한 1급 지체장애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 지체장애인이 자신을 도와주러 온 여성 방사선사에게 수면제를 먹여 강제 추행하고 불법 촬영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0대 1급 지체장애인 A씨가 'MRI 사진, CT 사진을 판독해 달라'며 피해자 B씨를 자기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B씨는 10년 차 방사선사로 장애인 봉사활동을 다니던 중 지체장애인 30대 남성 이모씨를 알게 됐다.B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A씨와 재활 치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집에 방문했다가 이같은 일을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심 재판부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호의적이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A씨가 초범이고 반성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지체장애 1급이고 욕창으로 건강도 좋지 않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그대로 판결을 확정했다. 조회수: 6,930|댓글: 0 |
![]() 머니맨 2023-06-12 11:35 |
- [유머] 중국의 짱구 굿즈
- [유머] 여대생들이 꿈꾸는 상상 너드남 VS 현실 너드남
- [유머] 치킨 업체별 닭크기 정리
- [유머] 얼떨결에 커피 공짜로 얻어마신 이유.jpg
- [유머] 프렌치 불독이 왕따를 자주 당하는 이유.jpg
- [유머] 일본 닭꼬치 근황
- [유머] 보면 배가 고파지는 마법
- [뉴스] 황가람, '나는 반딧불' 음원 차트 1위 했지만... '아직 빚 있어 알바 중'
- [뉴스] '꽈추형' 홍성우,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거짓이었나... 경찰 '회유로 허위진술'
- [뉴스] 현아♥용준형, 4개월만 신혼 근황... 꿀 뚝뚝 떨어지는 부부 투샷
- [뉴스] 하하, 유재석♥나경은 아들 극찬... '엄마 닮아서 공부 잘해'
- [뉴스] 풍자, 핑크 가발쓰고 지드래곤 빙의... 빅뱅 대성 반응은?
- [뉴스] 송일국 '중학생된 대한·민국 키 180㎝... 판사 아내 닮아 공부 잘해'
- [뉴스] '개콘', 산불 여파로 오늘(30일) 대체 편성... '전국노래자랑'도 2주 연속 결방